18.116.90.161
18.116.90.161
close menu
KCI 후보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에 의한 건축과 가구의 디자인 관계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architecture and furniture design due to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Eastern and Western
정광호 ( Kwang Ho Jung )
UCI I410-ECN-0102-2015-600-000165730

동양과 서양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며 각자 발전을 추구 해왔다. 최근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이러한 문화적 경계의 구분이 완화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수세기동안 각자의 문화권에서 발전을 이루어 왔던 보이지 않는 차이는 존재 한다. 따라서 디자인의 원천적인 소스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 중의하나로 서양에서는 건축가가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과거에서부터 현재 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가구는 가구디자이너가 건축은 건축가가 따로 디자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서양이 문화적, 경제적으로 교류가 활발해진 최근에도 이런 관행은 지속되어가고 있다. 이는 분명히 역사적으로 특별한 계기가 있었으리라 추정할 수 있다. 연구의 절차로는 문화형성과 디자인의 체계, 건축과 가구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었다. 연구하다 보면 표면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동양과 서양의 오랜 관습과 문화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영역이 구분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현재의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향후에는 가구디자인 분야가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와 조율되어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에 의한 디자인과 관계된 다른 사례도 많이 있을 것이지만,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추후 유사한 맥락에서 연구할 분야가 많을 것으로 보여 진다.

Eastern and Western has recognized each other``s cultural differences and pursued the development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Recently, this cultural boundary is becoming mitigate the distinction due to the impact of Internet. However, invisible cultural differences which have developed separate ways for centuries are exist. Therefore, the original source of the design can be different. Among them, we have to pay attention that the architects have designed furnitures directly in many cases in the Western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In the Eastern, however, the role of furniture designer and architect is generally separate. This practice is continuing even though the Eastern and Western cultural and economic exchanges become active, recently. Historically, there was a special occasion which would obviously can be deducted. The study of this phenomenon is revealed that the area of design is divided based on the old customs and culture of Eastern and Western while it is not come to the front. The research process as Focused on the design scheme, the link between architecture and furniture, and cultural forms. This phenomenon also affects the modern design. In the future, field of furniture design can be developed by blending various fields such as architecture, interior and all that sort of things. There are many other examples of designs relating with the cultural difference between Eastern and Western to be revealed. This study can be a starting point of further study in the similar context.

1. 서론
2. 문화형성과 디자인의 체계
3. 건축과 가구의 연계성
4. 결론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