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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에서 초기 Prothrombin Time과 예후와의 상관관계
박요섭 , 정우진 , 김오현 , 차용성 , 차경철 , 이강현 , 황성오
UCI I410-ECN-0102-2014-500-00189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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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중증외상환자에서 발생하는 혈액응고장애는 사망과 예후인자이다. 본 연구 목적은 중증외상환자에서 응급실 내원 초기 측정된 Prothrombin Time (PT)과 환자 예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방법: 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ISS 15점 이상의 중증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연구제외 대상은 와파린을 복용하거나 이전 병원에서 수혈을 한 경우, 간질환 및 응고장애의 병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초기 PT International Normalization Ratio (INR) 수치가 1.15 이상으로 증가되 있는 환자군을 비정상군, 1.15 미만의 정상 범위내 있는 환자를 정상군으로 정의하였다. 각 환자 군에서 생존율, 중환자실 입원율, 초기 Hemoglobin, Hematocrit, Platelet, D-dimer, FDP, AT-III, Fibrinogen, 혈액 가스 검사상의 pH, PO2, PCO2, lactate, Base excess, HCO3, 내원 당시 수축기 혈압, 이완기혈압, 분당 맥박수, 분당 호흡수, 체온을 비교하였다. 결과: 정상군 242명중 사망환자는 42명(17.4%), 비정상군 58명 중 사망환자는 27명(46.6%) 이었다(p<0.05). 중환자실 입원율에 있어서도 정상군 입원환자 219명중 139명(62.3%), 비정상군 입원환자 40명 중 27명(90%)이었다. 또한 각 군의 초기 수축 기혈압(mmHg)은 128±2/102±6, 이완기혈압(mmHg) 69±1/44±4, Hb (g/dL) 13.0±0.1/ 9.9±0.5, Hct(%) 38.9±0.8/27.0±3.0, PT 10.8±0.0/ 52.6±13.1, ATIII(%, activity) 85±1/59±3, BE(mmol/L) -1.09±0.54/-7.41±1.47로 각 군에서 정규분포를 그리는 각 평균값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각 군의 초기 체온(℃)은 36.2 (36.0-36.6) / 35.7(34.5-36.1), 혈소판(E9/L) 246(197-301)/171(106-224), PTT (sec) 28(25.5-31.0)/38.3(30.2-68.3), D-dimer (ng/mL) 6,130(2,720-14,558)/16,701 (8,563-32,917), Fibrinogen (mg/dL) 231(114-311)/150(96-191), pH 7.39(7.32-7.43)/7.33(7.06-7.40), PO2(mmHg) 86(69-111)/113(61-159)의 각 중위값에 있어서도 역시 정상군과 비정상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론: 중증외상환자(ISS 15점 이상)에서 내원 초기 PT, INR이 증가된 환자군이 정상 환자군 보다 사망률과 중환자실 입원율 이 높았다. 중증외상환자에서 PT, INR의 증가와 사망률 및 중증도간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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