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18.224.61.184
18.224.61.184
close menu
}
표준비료사용기준에 근거한 농경지의 중금속 부하량 평가
Loading Capacity of Agricultural Soils for Heavy Metal by Standard Fertilizer Requirement in Korea
정구복 ( Goo Bok Jung ) , 권순익 ( Soon Ik Kwon ) ,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 김민경 ( Min Kyeong Kim ) , 채미진 ( Mi Jin Chae ) , 소규호 ( Kyu Ho So ) , 윤순강 ( Sun Gang Yun )
UCI I410-ECN-0102-2015-500-000629910
이 자료는 4페이지 이하의 자료입니다.

국제적으로 환경오염물질의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농작물 및 재배환경 내 중금속 기준설정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농업자재 투입에 따른 농경지 내 중금속 부하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화학비료, 토양개량제 및 부산물비료 중의 중금속 분석치, 우리나라 표준비료사용기준량을 근거로 하여 토양의 중금속 부하량과 부하 농도를 계산하였다. 중금속 부하량를 평가하기 위하여 적용한 표준비료사용기준(2010, 국립농업과학원)은 논(벼)은 N-P2O5-K2O = 110-30-30 kg/ha, 규산 질비료 1.5 ton/ha, 퇴비 12 ton/ha, 밭(곡류)는 N-P2O5-K2O = 89-43-44 kg/ha, 석회질비료 2 ton/ha, 퇴비 15 ton/ha이였다. 년간 단위면적(ha)에 대한 중금속 부하량(g/ha)은 표토의 토양무게 (1,500 ton/ha)로 하여 토양 내 부하농도(mg/kg)를 계산하였다. 여기에서 토양무게(1,500 ton/ha) 는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 상의 표토 채취기준(0∼15cm) 및 가비중 1.0을 적용하여 계산하였다. 농업자재별 중금속 함량은 화학비료 중에서는 대체로 인산질비료가 높았으며, 규산질비료에서는 카드뮴 및 납이, 부산물비료(퇴비)는 구리, 아연 및 크롬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단순 표 준비료사용기준과 농업자재별 중금속함량 분석치에 의한 년간 중금속 부하량 기여도는 퇴비에서 가장 높았고, 화학비료에서는 질소, 칼리질 비료보다 인산, 석회 및 규산질비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논 및 밭의 비료사용처방기준에 근거하여 농경지 내 중금속 부하량을 평가한 결과, 논에 서 납(Pb)의 부하량이 높았을 뿐 다른 모든 중금속(Cd, Cu, Zn, Ni, Cr)은 밭에서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 종류별 년간 원단위 부하량 및 부하농도는 아연>구리>크롬>니켈>납>카드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퇴비에 의한 구리 및 아연의 부하농도는 각각 1.18 mg/kg/year, 아연 3.72 mg/kg/year 이였고, 농경지 내 부하비율도 99% 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