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기관지내시경 검사의 합병증 중 발열은 5-10%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세침흡인술(Endobronchial ultrasound-guided transbronchial needle aspiration (EBUS-TBNA)) 후 발열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EBUS-TBNA 후 발열의 빈도와 임상 경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EBUS-TBNA를 시행한 377명 중 3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EBUS-TBNA 후 체온이 37.8oC 이상 상승한 경우 발열이라고 정의하였다. 성적: 316명 중 66명(21%)에서 발열이 있었다. 열 발생까지의 시간은 평균 7.8±4.8시간이었으며 열 발생 지속 시간은 평균 9.2±7.2시간이 었다.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발열이 호전되었고 4명(6%)에서 30-38시간 내 호전되었으며 42명(64%)에서 항생제 사용 없이 저절로 발열이 호전되었다. 발열의 유무는 결핵 진단, EBUS-TBNA 시행 전 기관지내시경 시술 여부, 세침 흡인술 시행한 임파선 개수와는 무관하였다. 결론: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세침 흡인술 후 기존의 기관지내시경 보다 많은 빈도에서 발열이 발생하였으나 임상 경과는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