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되고 있는 국가 간의 경쟁에서 경제교육은 경제적 사고의 함양으로 경제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사는 학생에게 기초교육을 담당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그 역할이 중요하며 경제교육 직무연수는 최근 시사경제나 경제이론 등을 습득하여 교육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논문은 지역 경제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교사들의 설문과 강평, 인터뷰 자료 등을 바탕으로 충북교사 경제교육 직무연수를 분석하여 연수프로그램의 실태를 파악한다. 현 연수프로그램의 문제점은 첫째, 절대적인 연수기회의 부족이다. 둘째, 지역 간 연수기회의 불균등이다. 셋째는 경제 직무연수에 대한 표준안이 없으며 넷째, 지역에서 경제교육을 담당해줄 전문 강사를 비롯한 인프라가 부족하다. 그 결과 지역경제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발전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단위의 경제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둘째, 연수프로그램의 표준화 및 차별화가 필요하다. 셋째,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프로그램개발이 요구된다. 넷째, 인력 pool 구성을 통한 우수강사진의 확보가 필요하며, 다섯째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This thesis studies the present situation and the point at issue of a training program for economics teachers, and grasps real state of economy-related training program by analyzing Chungbuk`s training program based on teachers` survey, review, and data from interviews. The problems of existing training program include five ones. First and second, there is an lack and unequality of the opportunity to join the training program. Third, there is no standard of the training program. Lack of professional instructors is fourth thing. The final problem is lack of teachers` awareness. Hence, the Development Plan of a training program for economics teachers is as follows. First, the regional training program must be continually expanded. Second, the standardization of the training program is required through persistent research and development and gaining good instructor. Thir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how to teach students and similar cases in the organization of subject. Lastly, a more efficient operating system of training program is not only necessary, but also teachers` attitude needs to be chang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