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26개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실태 분석을 하고 4가지 접근성의 하위영역들의 콘텐츠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장애인체육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인의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접근성의 하위 영역인 인식의 용이성, 운용의 용이성, 이해의 용이성, 기술적 진보성에 대한 내용 타당도를 확인하고 각 하위영역들의 콘텐츠 차이를 확인하고자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인식의 용이성과 운용의 용이성 영역은 각각협회 뉴스와 등급 분류를 제외한 콘텐츠가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현황과 장애인 교통서비스 콘텐츠를 제외한 각각 이해의 용이성과 기술적 진보성 영역이 잘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들의 홈페이지 정보 제공 강화와 콘텐츠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web contents of 26 individual sports associations for disabled and figure out the differences among the four sub-category contents. To solve the set agenda, five specialists of the evaluation group was composed and confirmed the content validity on the awareness availability, management availability, comprehensive availability, technical advances. The frequency analysis was implemented to analyse the four sub-category conte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contents related to the awareness availability and management availability were well established except the organization news and status classification, respectively. Team status and transportation service contents were urged to improve in the category of comprehension availability and technical advance, respectively. Therefore, by strengthening the information accessibility for the disabled to the webpage and by complementing the contents of it as well, contribution for revitalization of sports for the disabled would b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