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actide, D-lactide and trimethylene carbonate 등의 중합체로 구성되어 있는 생체 흡수성 판과 나사못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생체 흡수성 판과 나사못을 이용한 족관절 골절의 치료에서 지연성 이물질 반응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국외에 있었으나 국내에는 없었다. 족관절 골절에서 생체흡수성 판과 나사못을 이용하여 고정술 후 발생한 지연성 이물질 반응을 보인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아울러 생체흡수성 판과 나사못을 이용하여 고정술 시 지연성 이물질 반응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고 수술후 최소 2년간 추시 관찰할 것을 추천하고자 한다.

Biodegradable implants made of co-polymers composed of L-lactide, D-lactide, and trimethylene carbonate were used in the present case. To our knowledge, only one reported tissue reaction has been associated with ankle fracture treated with third-generation implants internationally and none yet domestically. We report a delayed foreign-body reaction of ankle fracture treated with a third-generation biodegradable plate and screws. We suggest that ankle fracture patients treated with biodegradable implants should be advised of this possible complication and should be followed for at least 2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