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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헌화가(獻花歌)의 해독(解讀)
A new readings of Heonwhaga헌화가(獻花歌)
남풍현
구결학회 2010.02
구결연구 24권 5-35(31pages)
UCI I410-ECN-0102-2012-700-001826995

獻花歌는 傳說的인 絶世美人 水路夫人의 美貌를 드러낸 노래이다. 이 노래는 4句體의 短歌인데 背景說話가 그 내용을 뒷받침하고 表記構造가 ``訓讀字+假字``이어서 해독하기가 쉬운 편이다. 그러나 15世紀語의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어법이 들어 있어 내용을 풀어내기 어려운 면도 있다. 근래에 와서 고려시대의 釋讀口訣 資料와 新羅時代의 吏讀 資料들이 발굴되고 해독되면서 고대국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게 되었다. 이 글은 이러한 지식을 살려 해독해 보고자 한 작업이다. 이 해독에서 訓讀字의 解讀은 末音添記와 중세국어를 근거로 하였다. ``紫布/□뵈``, ``執音 乎/잡□ 혼``, ``不喩 慙힐伊賜 等/안디 붓그리□ □``, ``獻乎理音如/받오림ㅅ다``는 고대어의 어휘와 문법을 보여 주고 있다. 조사 ``希``와 ``힐``의 초성에 나타나는 ``ㅎ``음은 古代語 表記의 어떤 성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실체가 구명되지 않아 15世紀語의 語法에 따랐다.

獻花歌は傳說的な絶世の美人である水路夫人の美貌を讚えた歌である。この歌は、四句體の短歌であること、その內容を裏付ける背景說話があることから、またその表記が``訓讀字(表意字)+假字(表音字)``の構造であることから、比較的に解讀が容易たと言える歌である。ところが15世紀韓國語についての知識だけでは解讀され難い文法が含まれているため、その內容を正確に說くのはかなり難しい。最近になって高麗時代の釋讀口訣資料と新羅時代の吏讀資料が發見·解讀されたことによって古代韓國語についての理解が深まってきた。今回の解讀はこうした知識を生かし解讀に取り入れようとする試みである。解讀において、訓讀字の解讀は末音添記と中期語に基づいて行われた。``紫布/t□lpoi``, ``執音 乎/c□pam hon``, ``不喩 慙힐伊賜 等/anti puskuris□n t□n``, ``獻乎理音如/patorimsta``は古代の語彙と文法の一面を示してくれる。助詞``希``と``힐``の初聲に現れるh音は古代語表記のある特性を示してくれるものとも考えられるが、その實體を究明するまでには至らなかったため、15世紀語の語法に基づいて解讀した。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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