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감독인 구스 반 산트는 <말라 노체>, <아이다호>, <굿 윌 헌팅>, 그리고 <파인딩 포레스트>과 같은 작품을 통해서 젊은 청춘의 삶과 정체성의 추구를 담아왔다. 관습을 쫒지 않는 깊이 있는 독립영화와 주류 영화 모두를 아우르는 역량을 보여 온 구스 반 산트는 할리우드의 틈새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구축하였다. 최근의 <죽음의 삼부작-게리, 엘리펀트, 라스트 데이즈>에서 구스 반 산트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안티 점프 컷과 창의적의 사운드의 활용과 같은 실험적인 요소들과 저예산 제작 시스템을 활용한 독자적인 영화 세계를 창출하기 위하여 새로운 형식적인 스타일과 깊이 있는 주제의식을 탐구한다. <죽음의 삼부작>은 부조리한 미국사회의 실상을 연관된 주제와 형식을 통해 고유의 영화 미학을 구축한 작품이며, 새롭고 놀라운 방식으로 끊임없이 창의성을 보여 온 그의 다른 작품들의 연장선 위에 있다.

With films like , , , and , writer & director Gus Van Sant has explored what it is to be young and searching for an identity. A director who is capable of crafting both deeply unconventional independent films and mainstream crowd-pleasers, Gus Van Sant has managed to carve an enviable niche for himself in Hollywood. In , he tries to explore new formal style and deep thematic matters for his unique cinematic world using low budget production system and experimental elements such as anti-jump cut and creative sound. Building its own brand of absurd American realism, shares with his other films a restless creativity that constantly expresses itself in new and surprising 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