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입는 옷을 흔히 第二의 피부라고 한다. 上古時代에는 우리 祖上들의 피부엔 지금의 산 짐승들과 마찬가지로 털이 茂盛하였을 것이며, 지금의 원숭이와 恰似하였을 것이라 하는 進化論을 主張하는 動物學者들은 말하고 있다. 사람은 다른 動物과 달라서 知能이 發達한 까닭으로 불을 사용할 줄 알았으며 먹는 飮食과 싸움에서 또는 몸을 保溫하는 데 있어서 불이 利用되면서 털은 자연히 없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옷을 걸치게 되고 모양도 내고 威嚴도 갖추게 된 것이 約 5000年 前에서 오늘까지 내려온 것이라고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피부는 오늘날 아주 복잡한 機能을 갖고 있다. 누군가는 피부를 다음과 같이 定義하고 있다. 「피부는 우리 生體의 안팎을 境界하는 엷은 膜이다, 事實인즉 피부는 單只膜의 役割만 하는 것이 決코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理解하여야 하겠다. 卽 피부는 아주 復雜한 機能을 갖고 있으며 우리 生體와 生命活動을 外界에서 保護하는 重要한 臟器이다. 피부는 우리 生體에서 不必要한 物件을 積極的으로 排出하면서도 必要한 것은 決코 體外로 내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必要한 것은 體內에 取入하나 不必要한 것은 결코 侵入되지 못하게 한다. 이런 것은 物質에서만 作用하는 것이 아니라 光, 熱, 機械的 힘에 대해서도 作用한다. 또한 이것이 한쪽 方向으로만 進行하는 것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逆方向으로 作用하는 것도 있다. 이것은 오늘날 아무리 進步한 科學의 힘을 가지고서도 到底히 피부는 合成하지 못하고 代用品이 없다는 것을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人工心臟, 人工血管은 있어도 人工皮膚가 없다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나 現在 이들 代用藏器의 原料도 大部分이 plastie合成고무 合成섬유 등을 사용하고 있고 高分子化合物 領域이라고 하는 것도 注視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피부의 構造라고 할까 모양새를 알아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