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성원은 직장생활에서 필연적으로 不滿을 느끼게 된다. 組織構成員은 불만에 대해 각기 다른 行態的 反應을 나타내게 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직무에 대한 반응행태는 退場(exit), 發言 (voice), 默從 (loyalty), 怠慢(neglect) 이라는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반응행태의 유형의 內的 構造로 沒入 -依存性 (commitmentd-ependence) 次元이 있음을 경험적으로 입증하고자 했다. 자료는 원문지법에 의해 公務員을 대상으로 수집되었으며 분석기법은 線形構造關係 (LISREL) 模型과 經路 (path) 模型을 주로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沒入이 강한 사람은 발언과 충직에는 正의 영향을 주며 퇴장과 태만에는 負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依存性은 퇴장과 발언에는 負의 영향을 주며 묵종과 태만에는 유의하지는 않으나 正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몰입과 의존성은 반응행태의 다양한 원인변수를 매개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보다 효과적인 조직이 되기 위하여는 적정한 발언의 수준이 유지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하여는 조직구성원의 조직에 대한 몰입과 만족이 높아지고 조직에 대한 의존성이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