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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후보 SCOPUS
자궁근종의 최소침습적 치료: 복강경을 이용한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
Minimal invasive treatment of uterine myoma: Laparoscopic radiofrequency myolysis
이정재 ( Jeong Jae Lee ) , 최정범 ( Jung Bum Choi ) , 박은희 ( Eun Hee Park ) , 김미경 ( Mi Kyung Kim ) , 이임순 ( Im Soon Lee )
UCI I410-ECN-0102-2009-510-000604110

목적: 자궁근종의 치료에 있어서 최소 침습적 치료로 고주파를 이용한 자궁근종용해술의 임상적 효과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5년 3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산부인과에서 증상이 있는 69명의 자궁근종 환자에서 복강경하 접근법에 의한 자궁근종용해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1주 후, 1, 3, 6개월 후 초음파를 통해 근종의 크기를 3차원으로 평가하였고 각 추적관찰일 마다 자궁근종 증상과 삶의 질에 대한 질문표를 사용해 치료 효과에 대해 평가하였다. 통계방법은 Wilcoxon signed rank test (SPSS 7.5)를 이용하였으며 p<0.05를 의미 있는 것으로 하였다. 결과: 환자당 평균 자궁근종의 개수는 1.5개 였고, 자궁근종의 평균 용적은 75.7㎤였다. 수술 후 추적관찰 기간동안 자궁근종의 용적의 감소는 12.1±10.2%, 32.3±40.2%, 48.3±33.6%, 53.5±18.1%였고, 시술후 58명 (85%)에서 증상의 개선이 있었고 8명 (13%)에서는 변화가 없었고, 5명 (2%)에서 증상의 악화가 있었다. 시술 6개월 후 삶의 질 질문표에 의한 점수는 증상의 중증도에서 30.6±8.2의 감소와, 삶의 질에서 20.3±9.2의 개선을 보였다. 수술중 고주파 열로 인한 합병증으로 자궁경부와 질 상부의 경한 화상 1예, 탐침부위의 경한 피부 화상 1예, 복강벽의 경도 화상 1예가 있었으며 후유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고주파를 이용한 자궁근종용해술은 앞으로 근종으로 인한 자궁적출술이나 자궁근종절제술 등의 침습적인 수술적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최소 침습적 치료방법으로서 주목할 만하다. 근종용해술은 자궁을 보존할 수 있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유의하게 근종축소와 근종으로 인한 증상개선에 효과가 있다.

Objective: To evaluate the feasibility, efficacy and safety of minimal invasive treatment of uterine myoma with laparoscopic radiofrequency (RF) myolysis. Methods: 69 patients with symptomatic uterine myomas underwent laparoscopy assisted RF myolysis. The accurate targeting and thermal intensity during the procedure were guided by trans-vaginal ultrasound. The measurement of myoma volume and UFS-QOL (Uterine fibroid symptom-quality of life) were obtained once at preoperative period and four times at postoperative period of one week, 1, 3, 6 months. Wilcoxon signed rank test (SPSS 7.5) was used to compare the volume changes of myoma. A significant level of p<0.05 was considered. Results: 107 fibroids were treated with RF myolysis. The mean duration of RF procedure was 15.2±18.5 minutes. Mean preoperative volume of treated fibroids was 75.7 cm3 (range: 8.2-367.7) and the mean volume decrease was 12.1±10.2%, 32.3±40.2%, 48.3±33.6%, 53.5±18.1% at one week, 1, 3, 6 months. Fifty eight patients had improved symptom severity with UFS-QOL score: symptom severity score 30.8±8.2 (mean±S.D.), quality of life score 20.3±9.2 after RF myolysis. There were 3 cases of RF heat related complication. Conclusion: Early experience of laparoscopy assisted RF myolysis in the treatment of uterine fibroids shows that the method is safe and effective under the guidance of trans-vaginal sonification.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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