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회 교육기관에서 교육자로 종사하기 위해 전문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면 최소한 Real schule를 졸업한 후 2년간의 직업경험을 요구하며, 만약 직업경험이 없는 경우엔 탁아소나 유치원 또는 청소년교육시설등의 사회교육기관에서 2년간 사전실습을 한 증명이 있어야 한다. 입학이후 2년간은 이론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며, 2년간의 수업이 끝난 후 종합시험이 있고, 그후 1년간의 현장실습과 최종 방법론적인 시험을 거친 후에야 국가가 인정하는 교육자가 될 수 있다. 즉, 2년의 이론과 3년간의 실기교육을 조화시킨 독일 특유의 교사양성제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졸업 후에는 영유아를 위한 탁아소에서부터 3∼5세를 위한 유치원 그리고 국민학생을 위한 호르트, 더 나아가 청소년을 위한 여러 종류의 시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취업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aining of educators at the institution of social education in Germany. -The training at colleges of education typically takes three years. The training of educators is divided into two phases : First there is a two-year course of study concentrating on specialist theories, in which they must pass a comprehensive final exam and second a one-year training in institution of social education supervised by the college. After the last year another exam is taken and finally, the educator is certified by the government. -In comparison to primary school teachers, and in contrast to educators in other European countries, such as France, England, and Scotland, Belgium, the Netherlands, Ireland and Italy, the training of educators is much shorter in Germany and their socioeconomic status in considerably 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