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가축분뇨 처리는 수거방법과 축종에 따라 다르나, 이를 축종에 따라 분류하면, 우분뇨혼합물을 깔감흡수 방식으로, 계분은 예비건조후 퇴비화 방식을, 양돈분뇨는 수거방법에 따라 스크레이퍼 수거의 경우, 고상은 퇴비화, 액상은 정화 처리방식을, 슬러리의 경우, 발효 퇴비화방식을 선택하여 주로 무방류 추세가 뚜렷하다. 이러한 형태의 가축분뇨 처리방식의 정립은 최근의 방류 수직규제법의 강화에 따른 가축분뇨의 무방류화 및 처리의 저비용화·단순화를 지향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무방류화의 가장 큰 걸림들은 톱밥과 같은 수분조 절재 부족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