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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에 (貿易收支) 대한 환율의 (換率) 비대칭적 (非對稱的)
Asymmetric Effects of Exchange Rate on the Trade Balance : The Case of Korea
박동순 ( Dongsoon Park )
국제경제연구 1권 2호 65-83(19pages)
UCI I410-ECN-0102-2008-320-001023093

지금까지의 실증분석은 규모에는 차이가 있지만 원-달러換率 下落(원貨절상)은 輸出減少 및 輸入增加를 통해 貿易收支를 악화시킴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서의 묵시적인 가정은 원-달러換率은 下落時와 上昇時에 輸出入에 동일한 규모, 즉 대칭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경제변수는 對稱的이기보다는 非對稱的으로 움직이거나 또는 다른 변수에 비대칭적인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輸出入價格의 下方硬直性으로 인하여 원-달러煥率 變動은 수출입에 비대칭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본고는 Cover(1992)의 방법과 Felmingham and Divisekera(1986)의 模型을 이용하여 원-달러 名目換率의 非對稱的 效果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원-달러 名目換率은 短期에서 수출입에 非對稱的 效果를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長期에서는 수출입가격이 충분히 신축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반영하여 원-달러名目換率의 非對稱的 效果는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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