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wind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여 근시에 대한 각막절제술을 시행하고 1년동안 추적관찰하여 PRK의 효용성과 안정성, 예측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근시 114안을 대상으로 5D 이하의 Ⅰ군, 5D-8D의 Ⅱ군, 8D 이상의 Ⅲ군으로 나누어 엑시 머레이저 PRK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 에서 각막연마직경을 6mm로 하였고 monozone을
사용하였으며 술후 스테로이드점안을 시행하였다. 굴절률, 각막굴절계, 각막지형도 및 세극등 소견을 술전부터 술후 12개월까지 관찰하였다. 술전 평균 구면렌즈대응치는 Ⅰ군이 -3.92D, Ⅱ군이 -6.57D, Ⅲ군이 -10.07D이었고, 술후 1개월째 각각 +0.19D, +0.66D, +0.36D로 원시상태가 되었다가 이후에 조금씩 근시로의 변화를 보여 12개월째 각각 -0.44D, -0.23D, -1.41D로 근시로의 퇴행을 보였다 (P<0.05). 12개월째 ±1D 이내의 굴절이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Ⅰ군이 90%, Ⅱ군이 95%, Ⅲ군이 63%로 교정량이 많을수록 예측도가 떨어졌다. 술후 12개월째 대상안 모두에서 나안시력이 0.5이상이었고, 0.8이상인 경우는 Ⅰ군이 95%, Ⅱ군이 97%, Ⅲ군이 60%였다 (P<0.05). 각막혼탁의 정도는 12개월째 2도 이상이 8.8%로 술후 1개월째 가장 심하였고(I군 0.55, Ⅱ군 0.67, Ⅲ군 0.91), 시간이 흐를수록 혼탁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12개월째 각각 0.04, 0.25, 0.61을 보였다(P<0.05). 술후 1개월째 중심부융기가 14.9%에서, 0. 5mm 이상의 각막연마중심이탈이 34.2%에서 보였고 1.5mm이상 이탈된 경우도 3안이나 되었다. 그외 술후 부작용으로 12개월째 빛무리(halo)가 1안, 관찰기간중 스테로이드점안으로 인한 일시적 안압상승이 21안(18.4%)에 서 나타났으며 스테로이드점안을 중단한 지 3주 이내 정상화되었다. 이상에서 Schwind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경도 및 중등도 근시교정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방법이라고 생각되지만, 고도근시에서는 교정효과가 떨어지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하겠고 좀더 세밀한 경과관찰을 통해 근시로의 퇴행, 연마중심이탈, 각막혼탁등의 부작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한안지 39:879-891, 1998).
We evaluated the safety, stability, predictability and efficacy of photorefractive keratectomy (PRK) with Schwind excimer laser for one year. We performed one-step procedures on 114 eyes of 92 patients.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manifest refractive error (spherical equivalent) : Group ! (<-5 D, 39 eyes) , Group I (-5. 01 to -8 D, 40 eyes) , or Group Ⅲ (>-8.01 D, 35 eyes) . One year after PRK, uncorrected visual acuity of 0.8 or better was achieved in 95% of eyes in group I,
97% of eyes in group I and 63% of eyes in group III. In the group I , 90% of eyes were within ±1 D of attempted correction, as were 95% in group Ⅱ and 63% in group Ⅲ. Complications were corneal haze above grade 2(8.8%), temporarily increased intraocular pressure (18.4%), central island (14.9%), eccentric ablation more than 0. 5mm(34.2%) and halo (0.9%) . We conclude that the Schwind excimer laser PRK appears to be 8 safe and relatively accurate procedure to correct low to moderate myopia, but long-term and more frequent follow-up is needed for high myopia (J Korean Ophthalmol Soc 39:879-891,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