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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cobacter pylori 감염 박멸치료 후 호전을 보였으나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 만성 십이지장 폐쇄 1예
A Case of Resolution of Chronic Duodenal Obstruction Showing Newly Developed Reflux Esophagitis after the Eradication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김학양(Hak Yang Kim),이준호(Jun Ho Lee),이기성(Ki Sung Lee),진희종(Hui Jong Chin),이진헌(Jin Heon Lee),김용범(Yong Bum Kim),유재영(Jae Young Yoo)
UCI I410-ECN-0102-2009-510-004940860

소화성 궤양은 때로는 폐쇄, 출혈 및 천공 등의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Helicobacter pylori 감염이 확인된 소화성 궤양 환자에서 H. pylori 박멸치료를 하면 궤양의 재발을 감소시킴은 물론 출혈의 재발도 줄어드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H. pylori 박멸치료가 소화성 궤양에 의한 만성적인 폐쇄를 호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또한 H. pylori와 역류성 식도염과의 관계도 아직은 확실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다. 저자 등은 4년간 십이지장궤양에 의한 십이지장구부의 폐쇄가 있던 환자에서 H. pylori 박멸치료로 폐쇄는 호전되었으나 2년 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 증례를 경험하였으며 향후 H. pylori 박멸치료의 득과 실에 대하여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대한소화기학회지 2000;36:105 - 109)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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