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의 코티코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장기간 경구 투여한 환자에서 방사면역측정법에 의해 혈중 코티솔치를 측정하고 부작용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using 증후군을 비롯한 부작용을 호소한 환자는 32예중 24예(75%)로 비만부종이 제일 많았다. 2) Doe의 방법을 이용하여 주야간 변이를 분석한 결과 주야간 변이의 이상을 초래한 경우는 21예(66%)로 평균 약물 사용기간은 55.7±4.4개월, 이상이 없었던 경우 43.9±7.0개월로 의의가 있었다. 3) 주야간 변이 이상을 보인 경우 1예를 제외하고 오전 8시 농도가 오후 8시 농도의 2배가 안되는 경우와 일치했다. 또 주야간 변이 이상을 보인 21예중 4예는 오전 8시보다 오후 8시 농도가 높거나 같았다. 4) 32예의 평균 코티솔치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정상보다 감소되어 있었고 11예에서 오전, 오후 농도가 모두 정상 이하치를 보여주었다.

This is an analysis of 32 patients who received long continuous corticosteroid drug due to some diseases. Patients were collected from June 1976 to March 1980. Blood cortisol leve1, variation of diurnal rhythm and side effects were studied. The Result as follows: 1) Side effects were observed in 24 patients(75%) and most common complaint was obesity. 2) Diurnal rhythm analysed by Doe's method shows abnormal diurnal rhythm is 21 out 32(66%) 3) Mean durations of therapy of abnormal diurnal rhythm were 55.7±4.4 months and 43.9±7.0 months respectively which show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4) Mean cortisol value of steroid treated patients were lower than normal. 5) Reverse diurnal rhythm was 4 out of 21 patients. 6) 8 A.M. cortisol value is lower than 2 times of 8 P.M. in all patients who showed abnormal diurnal rhythm except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