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5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자궁내막요인성 불임환자 46명에서 자궁절제경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적응증은 자궁유착이 32명, 폴립이 5명, 골성이 물질이 3명, 중격이 3명, 점막하근종이 2명, 결핵성 내막염이 1명 이었다. 2.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36명에서 자궁난관조영 술을 시행하여 치료효과를 판정하였으며 31명(88%) 에서 병변이 개선되었고 큰 변화가 없거나 재수술한 경우가 5명 이었다. 3.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환자중 10명에서 임신되 어 7명은 출산하였고 2명은 임신 진행중이며 1명에 서 자연유산되었으며 수술후 임신까지의 평균 생리 주기는 3.7주기 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불임환자의 원인요인이 기 질적 병변에서 연유된 자궁내막성 원인일 경우, 자 궁절제경술은 효과적인 임신에 이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되었으며 향후 많은 예와 면밀한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다면 다양한 자궁내 질환에 대한 자 궁절제경술의 응용 및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From May 1995 to February 1997, 46 patients underwent resectoscopic surgery for infertility. Of 46 patients, 32 patients had uterine synechiae, 5 patients had polyps, 3 patients had septums, 3 patients had bony foreign bodies, 2 patients had submucosal myomas, 1 patient had tuberculous endometritis. The resectoscopic procedure proved of special value for resection of intrauterine adhesion, submucosal myoma, septum and polyp. Except 5 patients, intrauterine conditions were improved and 10 patients were conceived. So it goes without saying that resectoscopic surgery is a effective and acceptable procedure for the management of infertility of endometrial factors. However, with the finding of slightly less satisfactory results with time and number, further follow-up is still needed to establish the usefulness of the proced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