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만 6년 동안 대구 효성가톨릭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시행한 68예의 자궁경관 무력증 환자의 수술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궁경관무력증 수술빈도는 같은 기간 총 분만수 29,765예 중 68예로 0.23%이다. 2. 25~29세의 연령군에서 제일 많은 빈도(42.7%)를 보였으며, 과거 평균 임신횟수는 4.1회였다. 3. 자궁경관무력증의 원인으로는 소파수술이 57예(83.8%)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미상이 8예(11.8%), 분만후 자궁경부 열상이 2예(2.9%) 였다. 4. 수술방법은 68예 모두 McDonald 술식을 시행하였다. 5. 수술시기는 임신 14~16주에서 43예(63.2%)로 가장 많았으며, 이 군에서 태아 생존율은 85%였다. 6. 수술받은 환자 68예 중 63예에서 추적 관찰되었고, 이중 52예에서 성공하여 태아 생존율은 82.5%였다. 7. 술후 실패한 11예는 조기진통이 6예, 조기파막이 3예, 20주이전의 자연유산이 2예였다. 8. 술후 분만방법은 질식분만이 49예(77.8%), 제왕절개술에 의한 분만이 14예(22.2%)였다.

The 68 cervical cerclage operations of incompetent internal os of the cervix(IIOC) were performed at the Taegu Catholic Medical Center from Jan. 1, 1990 to Dec. 31, 1995.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incidence of operation for IIOC was 0.23% of total delivery. 2. Highest number of IIOC was observed in the age group of 25 to 29, and the average number of pregnancy before operation was 4.1. 3. The significant contributory factor was previous history of the induced or spontaneous abortion. 4. In all cases, cerclage method was McDonald operation. 5. The average fetal salvage rate after operation was 82.5% and from the 14th week to 16th week of gestation(43 cases), the success rate of operation was 85%. 6. The causes of operation failure were premature labor in 6 cases(55%),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in 3 cases(27%) and abortion in 2 cases(18%) in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