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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난관복원술 후 지속적 불임환자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Continuous Infertility Patients after Microsurgical Tubal Reanastomosis
김관식(KS Kim),양기환(GH Yang),최범석(BS Choi),류철희(CH Rhyu),두재균(JK Doo),김종덕(JD Kim)
UCI I410-ECN-0102-2009-510-005393249

1982년 3월부터 1994년 1월까지 11년 10개월간 전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시행한 387예의 미세수술적 난관복원술 환자에서 전화, 편지, 가택방문, 병원내원으로 임신여부가 확인된 359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속적 불임률 및 불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술후 지속적 불임율은 8.4%로 불임군의 평균연령은 34.8세(26~45세)였고 임신군의 32.1세(23~43세)보다 의의있게 높았고 또한 불임군에서 임신군보다 불임수술 후 난관복원술까지의 경과기간이 더 길었다. 2. 수술 후 난관길이를 7cm미만과 7cm이상으로 나누어 이전의 불임수술 종류별로 지속불임율을 살펴보면 7cm미만의 Pomeroy방법 33.3%, 전기소작술 25.0%, 7cm이상의 Pomeroy방법 15.6%순이었다. 3. 이전의 불임수술 종류별로 나누어 난관복원 부위에 따른 지속불임율을 보면 1례만을 포함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Pomeroy방법의 팽대부-팽대부(A-A) 33.3%, Pomeroy방법의 협부-팽대부 (I-A) 23.1%, 전기소작술의 협부-팽대부(I-A) 21.4%, 전기소작술의 협부-협부(I-I) 19.0%, ring 또는 clip결찰의 자궁각-협부(C-I) 16.7%순이었다. 불임수술의 종류별로 보면 ring 또는 clip 결찰의 지속불임 지속율이 5.6%로 전기소작술이나 Pomeroy방법보다 의의있게 낮았으나 전기소작술과 Pomeroy방법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난관복원부위별 복원 후 잔여 난관의 길에 따른 지속불임율은 1례를 포함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C-I의 7cm미만, 40.0%, I-A의 7cm미만, 20.0%, A-A의 7cm이상 16.7cm였으며 복원부위별 지속불임율은 차이가 없었다. 5. 환자의 나이와 불임수술 후 복원 수술까지의 경과기간에 따라 지속불임율을 살펴보면 경과기간이 5년이상인 경우과 5년미만인 경우 지속불임율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나이가 40세미만인 경우보다 40세이상인 경우에서 의의있게 높은 지속불임율(58.3%)을 보였다. 6. 수술 후 임신까지의 평균 경과기간은 5.93개월(1~47개월)이었고 12개월까지 비임신의 경우 의의있게 감소하였고 이후 의의있는 감소가 없었다. 7. 지속적불임을 보인 30명의 환자 중 16례에서 자궁난관조영술이 시행되었다. 4례에서 완전 난관폐쇄 소견을 보였으며 각각 ring 결찰 1례, 전기소작술 1례, Pomeroy방법 2례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난관복원수술 후 임신성공율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특히 환자의 나이가 중요하였고 복원수술 후의 잔여 난관 길이, 단산수술의 방법이 관계되었다. 따라서 40세이상의 여성에서 난관복원술의 선택은 보다 더 신중히 고려되야하며 난관복원술 후 12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임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임에 대한 보다 더 적극적인 평가 및 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보다 많은 지속적 불임환자 대상으로 통계학적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We have studied continuous infertility rate and what factors influence the non-pregnancy outcome in the effect to lower the non-pregnancy rate after the microsurgical reversal of female sterilization. Three-hundred and eighty-seven microsurgical reanastomosis were performed during 11 years and 10 monthes between March 1892 and January 1994. The postoperative outcomes of 359 patients were identified by telephone, letters and direct interviews. The continuous infertility rate was 8.4%. Almost all the pregnancies occurred within 12 months postoperatively. Non-pregnancy rate at 12 months after the tubal reversal was 16.4% and after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ecrease of non-pregnancy cases. Non-pregnancy rates, according to the type of sterilization, were 5.7% for the Falope ring or clip group, 15.5% for the electrocauterization group and 17.1% for the Pomeroy`s procedure group. The patients with Fallopian tube a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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