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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경피신루설치술을 시행한 부인암 환자 103 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103 Patients with Gynecologic Malignancies Who Undergoing Percutaneous Nephrostomy
한현신(HS Han),고재환(JH Koh),배재호(JH Bae),김종훈(JH Kim),김병기(BG Kim),박상윤(SY Park),이의돈(ED Rhee),이경희(KH Lee),박기복(KB Park)
UCI I410-ECN-0102-2009-510-005391225

1986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 산부인과에서 요관폐쇄로 경피신루설치술을 시행한 부인암환자 중 추적조사 및 의무기록 검토가 가능한 103명에 대하여 임상적 분석 및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03명에서 요관폐쇄를 개선시키기 위하여 경피신루설치술을 시행하였고, 평균연령 및 중앙연령은 50세였다(30-76세). 2. 진단별 환자분포는 자궁경부암 100명, 난소암 2명, 자궁내막암 1명이었다. 3. 폐쇄원인은 재발성암 54명, 지속성암 19명, 치료받지 않은 진행성암 23명, 방사선치료후 3명, 수술후 2명이었고, 2명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었다. 4. 경피신루설치술 시행 전 핍뇨 또는 무뇨를 동반한 요독증이 86명에서 있었고 핍뇨만 있는 경우 4명, 복통 7명, 열과 오한 1명, 요실금 1명, 무증상 4명이었다. 5. 경피신루설치술 시행 전의 혈청 크레아티닌치는 1.5mg/dl이상이 88명, 1.4 mg/dl이하가 15명이었다. 경피신루설치술 후 신기능의 호전은 92.2%(95/103명)에서 관찰되었고 신기능 이상이 있었던 88명중 시술후 49(56%)명에서 크레아티닌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정상 신기능 회복까지의 기간은 평균 19.2일이었다(1-110일, 중앙값 11일). 6. 시술 후 정상 배뇨 회복으로 관을 제거한 경우는 7예였으며, 이중 1예는 시술로 인한 요관 폐쇄였고, 진행암 5예, 방사선치료후 1예였다. 이들의 경피신루관 폐쇄였고, 진행암 5예, 방사선치료후 1예였다. 이들의 경피신루관 평균 지속기간은 3.2개월(13일-6개월)이었다. 7. 합병증은 경피신루관의 이탈이 29예로 가장 많았으며, 기능이상(13예), 관의 폐쇄(13예), 혈뇨(11예), 감염(11예), 누출(7예), 삽입부위의 통증(7예), 위치이상(2)등이 관찰되었다. 경피신루설치술로 인한 사망이나 해결할 수 없는 합병증은 한에도 없었다. 8. 암으로 요관폐쇄를 일으킨 환자 96명중 경피신루설치술 후 항암치료를 시행할 수 있었던 환자는 50%(48명)이었는데, 진행성암에서 82.5%(19명)로 재발성암 40.7%(22명) 및 지속성암 45.9(7명)에 비하여 시술 후 가장 많은 율로 추가치료가 가능하였다(p=0.002). 한편 진행성암 19명중 3명에서 완전관해를 보였고, 1명에서 부분관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경피신루설치술은 부인암 환자의 요관폐쇄 및 ㄱ로인한 요독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쉽고 안전한 방법이다. 이 시술은 진행성암의 향후 치료효과에 도움을 주고 수술로 인한 요관손상 개선에 유용한 반면, 재발성암 또는 지속성암에서의 임상적 효용은 제한적이다. 그러므로 향후 적절한 적응증의 확립과 생존율 및 삶의 질에 대한 비교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Uremia by ureteral obstruction is one of the causes of deathes in hynecoligic malignancies. So if the clinicians will manage the urteral obstruction successfully, many patients can obtain longer survival with further aggressive treatment, chemotherapy or radiotherpy. Percutaneous neophrostomy (PCN) is one of good medalities to manage that problems. From January, 1986 to December, 1992, PCNs were performed in 103 patients with ureteral obstruction caused by gynecoologic malignancies in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Etiology of ureteral obstruction was classified with untreated advanced cancer(N:23), recurrent cancer(N: 54), persistant cancer(N:19), post-radiotherapy(N:3), post-operation(N:2), and others(N:2). The improvement of renal function after PCN was found in 92.2%(95/103) of patients and the recovery rate of serum creatinine to below 1.5 mg/dl against cancer after PCN and especially more frequently in advanced cancer. The removal of PCN catheter in 7 patients(6.8%) could be made successfully and the drainage time averaged 3.2 months. These data suggests that PCN was a simple effective and safe procedure for obstructive uremic patients with advance gynecologic cancers. PCN can be used to improve renal function and to allow palliative therazy.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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