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1월 1일부터 1993년 10월 31일까지 일신기독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고령초 산모집단과 임의추출한 35세미만 초산모 집단에 대해 임상적 변수들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고령초산모에서 유산력과 불임과거력이 높았다. 2. 고령초산모에서 임신성 당뇨가 발생율 4%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3. 고령초산모에서 35세미만 초산모보다 조기파수가 더 빈번하였으며 유도분만의 시행은 두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고령초산모에서 35세미만 초산모보다 제왕절개분만이 높았으나 수술의 적응증은 차이가 없었다. 5. 조산아 발생빈도와 저체중아 빈도가 고령초산모에서 증가하였다. 6. 5분 저 Apgar 치와 U.I.C.U.입원율을 고려해 볼때 신생아 유병율이 고령초산모에서 높게 나타났다.

This is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outcome in pregnancy of more than 20 weeks maturity in a group of 225 primiparas aged 35 years or above who were matched with a control group of 450 primiparas aged less than 35 years old. Seventeen variables of clinical significance were analyzed in order to compare those of 35 years of age and more with those under 35. Ther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rates of cesarean section (51.2%) and gestational diabetes(4.0%) in the older group. The older group also had significantly poorer neonatal outcomes. However, the incidence of elderly primiparas is increasing. Therefore we recommend it is wiser to manage all elderly primiparas as at high risk dealing with each case individually within this frame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