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9월부터 1990년 6월까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동산병원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 한 무월경 환자중 원인규명을 위한 제반검사를 받은 79명을 대상으로 원인과 치료성적을 검 토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전체 79명중 원발성 무월경이 10명(12.7%) 속발성 무월경이 69명(87.3%)이였다. 2. 연령별 분포는 25~29세군이 36명(45.6%)으로 가장 많았고, 30~40세군이 16명(20.3%), 20~24세군이 14명(14.7%)있었다. 3. 무월경의 기간은 7~12개월이 25명(36.2%)로 가장 많았고 13~18개월, 25개월이상이 각각 18명(26.1%)있었다. 4. 염색체검사는 시행한 총 34명중 속발성 무월경 24명 모두 정상이었고 원발성 무월경 10 명중 3명이 43,X였다. 5. 원발성 무월경 환자 10명중 Turner증후군이 30%, 특발성 무월경이 30%, 선천성기형 20% 그리고 고프로락틴혈증, Kallmann증후군이 각각 10%있었다. 6. 속발성 무월경의 원인은 총 69명중 조기폐경, 특발성 무월경이 각각 17명(24.6%), 고프로 락틴혈증 11명(16.0%), 비만증 5명(7.3%), Ashermann증후군 5면(7.3%), adrenal androgenization 4 명(5.8%), stress-induced 4명(5.8%), 다낭성 난소 2명(2.9%), post pill 2명(2.9%), 체중감소 그리고 의원성이 각각1명(1.4%)의 순이였다. 7. 조기폐경균의 연령분포는 25~29세군이 8명(47.1%)으로 가장 많았고 무월경 기간은 7~12 개월, 13~18개월, 25개월이상이 각각 5명씩(29.4%)있었다. 그리고 혈중 FSH, LH농도는 평균 83.1mIU/mL, 60.7mUI/mL였다. 치료성적은 치료한 14명중 2명(14.3%)에서만 월경이 있었다. 8. 특발성 무월경의 연령별 분포는 25~29세군이 8명(47.0%)으로 가장 많았고, 35세이상군이 4명(23.5%), 17~19세, 30~34세군이 각각 2명(11.8%)있었다. 무월경의 기간은 7~12개월이 7 명(41.2%)으로 가장 많았고, 13~18개월이 5명(29.4%), 25개월이상이 3명(17.6%) 순이였다. 치 료한 13명중 8명(61.5%)에서 월경이 있었다. 9. 고프로락틴혈증 환자 11명의 연령별분포는 25~29세군이 5명(45.5%), 30~34세군이 6명 (54.5%)이였고, 무월경기간은 25개월이상이 4명(36.4%), 7~12개월이 3명(27.3%)이였다. 프로 락틴의 혈중농도는 치료전 평균 293.5ng/ml였고, 치료에 성공한 9명의 치료후 혈중농도는 23.2ng/ml였다. 치료한 10명중 8명에서 임신되었고 1명에서 월경이 있었다. 10. Stress-induced무월경과 adrenal androgenization 경우 치료한 3명에서 모두 월경이 있었고, 비 만군은 2명중 1명, Ashermann 증후군은 3명중 1명, 다낭성 난소는 2명중 1명, post-pill은 1 명 치료에서 치료에 성공했다.
This clinical study is based on 79 cases of amenorrhea patients visited to Keimyung University Hospital from Sep. 1988 to June 1990. There will be discussion on etiology and treatment. The result are as follows. 1. Out of 79 case, primary amenorrhea were noted in 10 cases (12.7%) and second amenorrhea in 69 cases (87.3%). 2. The most prevalent age group was 25~29 years(45.6%). 3. All 34 patients with secondary amenorrhea have normal 46XX constitution. Of the 10 cases with primary amenorrhea 3 cases (30.0%) show 45X. 4. The most common cause of primary amenorrhea was Turner syndrome (30.0%), idiopathic (30.0%) and then congenital anomaly (20.0%), hyperprolactinemia (20.0%) and Kallmann syndrome (10.0%) in order. 5. The most common cause of secondary amenorrhea was premature menopause (24.6%), idiopathic (24.6%) and then hyperprolactinemia (16.0%), obesity (7.3%), Asherman syndrome (7.3%), adrenal androgenization (5.8%) and stress-induced (5.8%) in order. 6. Success rate in premature menopause was 14.3% by treatment for 3~6 months, 61.5% in idiopathic, 90.0% in hyperprolactinemia, 50.0% in obesity, 33.% in Ashermann syndrome, 100.0% in adrenal androgenization and stress-indu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