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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자궁근종에 대한 임상병리학적 연구
A Clinicopathologic Study of Uterine Myoma
이영일(YI Lee),손영선(YS Son),이윤이(YE Lee),노흥태(HT Noh)
UCI I410-ECN-0102-2009-510-005391467

1985년 7월 1일부터 1988년 12월 31일까지 42개월간 충남대학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자궁근종으로 확진된 205예를 대상으로 병록일지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궁근종의 발생빈도는 부인과 개복수술(제왕절개술 및 질식성형술은 제외) 환자의 16.9%였고, 연령분포는 40∼49세가 54.6%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43.5세였다. 2. 초경의 평균연령은 16.5세였다. 3. 임신 경험이 한 번도 없었던 경우는 8.8%였으며, 평균임신 횟수는 5.4회, 평균분만 횟수는 3.0회였다. 4. 발생부위는 체부가 95.0%, 경부가 1.5%, 광인대내근종이 1.5%의 순이었으며, 발생형태는 근내형이 51.5%, 혼재형이 24.4%, 장막하형 13.2%, 점막하형이 11.2%였다. 5. 자궁근종의 주소는 이상자궁출혈인 경우가 49.3%, 종물촉지가 19.0%, 동통이 12.2%, 특별한 증상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10.7%의 순이었다. 6. 빈혈은 32.2%에서 나타났다. 7. 자궁근종결정이 1개인 경우가 63.9%로 가장 많았고, 자궁근종의 평균 무게는 498gm이었으며, 100gm이사는 단지 4예에서 있었다. 8. 자궁근종의 이차변성은 38.6%에서 있었으며, 그중 초자양변성이 31.2%로 제일 많았다. 9. 자궁근종과 병발한 병변들은 50.7%였으며, 그붕 자궁선근증이 25.4%, 골반염이 7.3%, endocervical polyp이 5.4%, 난소장액성낭종이 4.9%의 순이었고, 자궁경부암이 2.0%에서 발견되었다. 10. 월경과다증과 발생부위 상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1). 11. 월경과다증과 조직학적 발생부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점막하근종의 발생빈도가 현저히 높았다(p<0.005). 12. 월경과다증과 자궁선근증 합병 유무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1). 13. 월경곤란증과 발생부위 및 조직학적 발생부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1). 14. 월경곤란증과 자궁선증 합병 유무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P<0.05). 15. 수술방법은 93.1%가 복식 전자궁적출술을, 0.5%가 질상부자궁적출술을, 5.4%가 자궁근종결절적출술을, 1.0%가 질식전자궁적출술을 각각 시행받았다.

Two hundred and five cases of confirmed histopathologically uterine myoma were reviewing during 42 months period from July 1985 to December 1988, at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Chung 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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