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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불임증의 면역학
Immunology in Infertility
김선행(SH Kim)
UCI I410-ECN-0102-2009-510-005346295

현재 항정자항체에 의한 불임환자 치료의 보편적인 문제점들은 측정방법의 선택에 따른 결과의 해석이나, 그로인한 진단의 오류이며, 중대한 부작용, 또는 다른 면학적 질환의 치료 방법 등을 적용시키기 어렵다는 젓 등을 들 수 있다. 민감한 검사에 의하여 항체양성으로 판정이 되었다 하여도 실제 그것이 해당 부부에서 불임의 원인이 되는지는 규명할 필요가 있는바, 이는 정자표면의 항체라도 항상 생식 기능에 장애를 주는 것은 아니며 또는 항체양성이라도 항체의 량이 낮을 경우 불임의 주요 인으로는 불충분한 경우가 있다. 진단은 필히 손상이 없는 살아있는 정자를 이용한 Igspecific technique을 사용하고, 더 나아가 현재 가지고 있는 항체가 생식의 전과정중 어떤 특정한 부분에 장애를 주는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는 성교후 검사, 난자침투검사(HEPA0, 혹은 첨체반응이 정상으로 일어나는지의 검사등이 필요하다. 가까운 장래에 특이항원의 분리가 가능해지고, 이로써 생식기능의 특정부분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항체의 최소량도 추정할수 있을것이다. 이상으로 구체적인 진단과 각환자에 적합한 특정한 치료방침이 결정될 수 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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