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면 1년간 일신부인 병원에서 분만한 7,177 예의 산모 중 둔위로 분만한 500예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갈은 결론을 얻었다. 1. 둔위의 발생 빈도는 7.0%이었다. 2. 년령별로는 전체산모의 분포와 같이 26세에서 30세 군, 분만회수로 보면 초산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3. 임신주수 및 분만회수에 따른 둔위의 분포는 전체 산모의 분포보다 36주이전에 높은 빈도를 보였다. 4. 둔위의 형태별로는 진둔위가 37.6%, 불완전 둔위가 31.6%. 완전 둔위가 13.8% 등의 순이었다. 5. 둔위에서 산전 진찰을 한번도 받지 않은 군의 빈도는 전체 산모의 분포군 보다 높았으나 산전 진찰을 3번 이상 받은 군에서는 전체 산모의 분포군 보다 낮았다. 6. 둔위의 소인을 알 수 있었던 경우에서 조산아에서 가장 많았고, 다태 임신, 자궁의 선천성 기형, 전치 태반, 양수 과다증, 태반조기박리, 자궁 근종, 협골반 등의 순이었다. 7. 둔위의 분만 방법 중, 자연 둔위 분만이 54.6%, 제왕절개술에 의한 분만이 34.6%. 전 둔위 만출술에 의한 분만이 2.6%에 불과 하였다. 8.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으로는 불완전둔위, 태아 골반 불균형, 완전 둔위, 전제왕절개술 등의 순이었다. 9. 제대 탈출은 불완전 둔위, 완전 둔위에서 일어났으며 다산모에서 빈도가 높았으며, 분만방법은 태아상태, 태아성숙도, 분만 진행상태애 따라 결정하였다. 10. 질식 분만아와 제왕절개술에의한 분만아의 예 후를 Apgar score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질식 분만에서 제왕절개술에 의한 분만에 비해 2분에서 Apgar score가 6이하 되는 군이 2배나 많았고 태아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Apgar score도 증가되었다. 11. 산모의 분만 전 합병증으로는 전자간증, 양막조기 파수, 전치 태반, 양수 과다증, 태반 조기 박리 등이 있었고, 분만 중 합병증으로는 제대탈출이 가장 많았고 지연분만, 아심음 저하, 제대위 등이 있었고 분만후 합병증으로는 산욕열, 산후 출혈, 뇨도 감염, 자궁내 감염, 경관 열상, 질 형종, 뇨저류, 회음 열상, 이완성 출혈, 마비성 장 폐색증, 핍뇨증 등이 있었다. 태아 합병증으로 제대 탈출, 제대 하수, 호흡 부전증, 황달, 두개내 출혈 및 혈종, 흡입성 폐염, 상박 마비, 하지 및 음부의 홍반 등이 있었다. 12. 태아의 선천성 기형은 전체 둔위 분만아의 4.6%의 빈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기형의 형태를 나타내었다. 13. 태아의 주산기 사망율은 19%였고 분만 전 사망과 경산부에시 높은 율을 보였으며, 질식 분만과

Breech presentation is the most frequent of abnormal presentations. It is a major obstetrical problem due to increased fetal morbidity and mortality, and maternal complications The data to be presented is based on 600 patients with breech presentation delivered between January 1, l980 and December 31. 1980 at Il Sin Womens Hospital.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incidence of breech presentation was 7.0% including both singleton and twin pregnancies. 2. The age and parity distribution was the same as that of the overall obstetric population. 3. There was an increased incidence of prematurity(gestational age less than 37 weeks) compared to the overall obstetric population. 4. The most common presentations were frank breech(36.7%) and incomplete breech (31.6%) with complete breech being (13.8%) 5. Among women with breech presentation there was an higher incidence of women who had received no antenatal care and a lower incidence of women who had had 3 or more antenatal examinations, compared to the overall obstetric population 6. Prematurity was the most common etiological factor and other major predisposing factors in order of frequency were multiple pregnancy, congenital anomaly of the uterus, placenta previa, hydroamnios and abruptio placenta. 7. Methods of delivery were assisted breech delivery (64. 6%), cesarean section (34.6%), spontaneous delivery(5.2%) and breech extraction (2.6%). 8. The major indications for cesarean section in order of frequency were incomplete breech presentation, fetopelvic disproportion, complete breech presentation and previous cesarean section. 9. The incidence of cord prolapse was highest in incomplete breech presentation and grand multipara, and the method of delivery was decided on according to fetal condition and maturity, and progress of labour. 10. The incidence of Apgar score less than 7% was 2 times greater in infants delivered by the vaginal route compared to those delivered by cesarean section. 11. Major maternal complications were preeclampsia, premature r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