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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Orciprenaline ( Alupent ) 이 조기자궁 수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적 고찰
Effect of Orciprenaline Infusion on Premature Uterine Contraction
조성진(SJ Cho),김용철(YC Kim),박형무(HM Park),송인철(IC Song)
UCI I410-ECN-0102-2009-510-005395389

1975년 1월초부터, 1977년 12월 말까지 국립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조기진통이라는 진단하에 Orciprenaline(Alupent)를 정주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산모의 연령은 평균 24.3세이었고, 가장 빈도가 많은 연령군은 21∼25세군이며, 초산부가 경산부보다 많았다. 2) 성공한 예(재태기간 36주 이상 지연분만한 경우)는 30예중 18예로 성공률은 60%이었다. 또한 24시간 이상 분만을 지연시킨 경우는 21예로 70%이었고, 7일 이상, 분만을 지연시켰던 예는 12예로 40%이었다. 3) 입원당시 자궁개대가 3cm이하이었던 산모 23예중 17예예가 36주 이후에 분만하여 성공률은 73.4%이었으나 4cm이상인 경우는 7예중 1예로 14.3%이었다. 4) 자궁수축억제 효과는 10분에서 20분 사이에 가장 현저하였으며, 이 효과는 자궁수축의 빈도 및 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총 30예중 orciprenaline 정주에 전혀 효과가 없었던 예는 2예이었다. 5) Orciprcnaline의 정주전 및 정주시의 맥박의 변화는 전자가 75±5회/분이었으나 후자는 124±6회/분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혈압은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6) 태아의 심음은 30예중 15예(50%)에서 증가하였으며, 주산기 사망률 과 특별한 관계는 없었다. 7) 전분만아의 주산기 사망률은 18.8%이었고, 36주 이전에 분만한 분만아의 주산기 사망률은 35.7%이었고, 36주 이후에 분만한 분만아의 주산기 사망률은 5.6%이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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