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까지 연세대학교 부속 원주 기독병원 산부인과에서 임신 20주이후에 분만한 총 7,236 예의 출산아를 대상으로 심한 선천성 기형에 대해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총 출산아 중 심한 선천성 기형아의 발생 빈도는 74예로 1.02%이였고 남아가 여아보 다 많은 발생 빈도를 나타냈다. 2. 저 체중아의 심한 선천성 기형아의 발생 빈도는 성숙아 0.92%인데 비해 1.72%로 현저히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냈다. 3. 산모의 연령과 분만 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선천성 기형아의 발생 빈도는 높은 것 으로 관찰되었다. 4. 신생아에서 심한 선천성 기형아 발생빈도는 0.72%이고 사산아에서 기형아 발생 빈도 는 7.87%로서 사산아에서 심한 기형아 발생 빈도가 높았다.

We have observed 74 cases of congenitally malformed babies among 7,236 newborns delivered after gestation of 20 weeks in Won-Ju Christian Hospital affiliated to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from Jan. 1, 1966 to Dec, 31, 1975. This is clinical strdy of 74 congenitally malformed babies concerned in the incidence of major congenital anomal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mong the total 7,236 newborns, the incicence of major congenitally malformed higher than in matured babies (0.92%) 2. The incidence of congenitally malformed babies in prematurity (1.72%) was higher than in matured babies(0.92%) 3. The incidence of congenitally malformed babies was highre when the number of parity and the age of mother increased. 4. The incidence of congenitally malformed babies in stillbirth was 7.87% as compared with 0.72% in live-bi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