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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흡인분만과 감자분만
박찬무(CM Park)
UCI I410-ECN-0102-2009-510-005383483

국립의료원에서 흡입분만을 시작한 것은 1962년 11월부터 이었으며, Malmstrom과의 용수흡입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cap은 3,4,5의 3종으로 명명 3cm,4cm,5cm의 직경을 표변하고 있다. 먼저 임상소견을 진찰기록에 의하여 종합하여 표로 제변하고 그 성적을 검계하여 보고자 한다. 결 론 (1)흉인분만은 분명히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이며 대부분의 기형분만의 적응에 있어서 감자에 대치될 수있다. (2)흉인분만은 제왕절개분만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3)흉인분만은 단순히 분만제2기를 단측시키기 위하여 남용하여서는 안된다. (4)금소예를 제외하고 흉인에서 실패하면 감자를 시도할 필요없이 바로 제왕절게로 이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이상과 같이 결론이 감자분만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며 각자의 경험과 수기의 숙련도에 따라 임의로 사용될 수 있으며 어느 한쪽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아직도 감자분만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수련의사의 교육을 위하여서는 최소한 감자분만 (수로 선택적감자분만, elective forceps delivery)을 겸용하는데 성한다. 그러나 흡입문만은 조작이 용이하여 수련의 필요성이 없으므로 수련목적으로 감자만을 사용케 한다는데 대하여서는 임상의의 진료목적과 수련목적을 혼동하는 감이 불무하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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