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포화고용체를 冷間加工하면 일시적으로 析出이 촉진되는데, 炭素鋼에 있어서는 列外의 現象을 나타낸다. 즉, 鋼의 martensite에 冷間加工을 주어서 템퍼링하면 第 1 段階의 炭化物析出이 일어나기 어렵게 된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을 설명하는 model이 현재 두 가지가 제안되고 있는데, 하나는 일찌기 Breyer, Polakowski 및 Kalish 등이 제안한 dislocation-carbon attraction model이고 다른 하나는 최근 MacDonald, Miller 및 Breyer가 제안하고 있는 vacancy-carbon attraction model이다. 본 硏究에서는, 이러한 두 가지 model의 시비를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고, 鋼의 Strain Aging을 體系的으로 조사하는 것이 主目的이다. 使用한 試料는 구조용 강력 4340鋼이며, 基地를 martensite 조직과 ferrite 조직으로 各各 變態시킨 다음, 이를 두 조직에 대한 Strain Aging 현상을 조사하여 상호비교·검토하였다. Pretempering 處理는 소입상태, 100℃, 200℃ 및 300℃의 4종류이고, Prestrain은 0∼20% 범위까지 各各 變化시켰으며, retempering은 실온부터 600℃까지 行했다. 모든 시편의 Strain은 壓延에 의해서 부여하였으며, Strain Aging 現象은 硬度 측정에 의해서 조사되었다. 모든 시편은 各種 加工度를 부여한 후 최종 두께가 약 3㎜ 되게 당초 두께가 조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