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한국체육학회> 한국체육학회지> 남북 스포츠 분단의 역사적 함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승인과정을 중심으로

KCI등재

남북 스포츠 분단의 역사적 함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승인과정을 중심으로

Historical Implications of the Division of South and North Sports: Focused on the Recognition Process of the DPRK National Olympic Committee by IOC

최진환 ( Choi Jin Hwan )
  • : 한국체육학회
  • : 한국체육학회지 59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5월
  • : 1-20(20pages)

DOI


목차

서론
IOC의 단일팀 제안(1952∼1960)
단일팀 회담 결렬과 승인(1961∼1964)
국가 정체성 주장(1965∼1972)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보기


초록 보기

KOC는 1948년 런던 올림픽이 첫 참가이고, DPRK NOC는 1972년 뮌헨 올림픽이 첫 참가이다. 남북은 왜 시기적으로 차이가 발생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에 관한 의문으로 본 연구는 시작되었다. 한반도 대표로 승인받은 KOC는 올림픽 참가 권리가 있었지만, DPRK NOC는 올림픽 참가를 위해서는 1 국가 1 위원회 원칙에 의해 KOC와 단일팀 구성이 필요했다. IOC의 제안으로 1964년 인스브루크와 도쿄 올림픽 단일팀 구성 회담을 추진했지만, KOC의 거부와 방해로 회담이 결렬되자 북한(North Korea) NOC로 독립 승인되었다. 그 후 국면 전환에 따라 DPRK NOC는 국가 정체성 문제에 집중했다. IOC는 1969년에 ‘DPRK NOC’를 최종승인하면서 한반도에서 두 개의 NOC를 탄생시키고 남북 스포츠 분단을 확정했다. 단일팀 논쟁에서는 남한의 주도로 스포츠 분단 원인을 제공했다면, 국호 논쟁에서는 북한에 의한 스포츠 분단 만들기로 볼 수 있다. 이는 기존 분단사 연구의 축적된 결과를 뒷받침해줄 또 하나의 ‘내인론’ 사례로 볼 수 있다. 1972년 뮌헨 올림픽은 남북 스포츠 분단의 상징적인 대회였으며, 이를 계기로 남북은 엘리트체육과 전문체육을 강화하였다.
The KOC participated in the 1948 London Olympics for the first time, while the DPRK NOC participated in the 1972 Munich Games. Why did the difference in the participation time happen? What is the reason? This study began with the questions. The KOC, approved as representative of the Korean Peninsula, had the right to participate in the Olympics, but the DPRK NOC had to form a unified team with the KOC to participate in the Olympics. Under the IOC’s proposal, the talks between them were pushed to form a unified team for Innsbruck in 1964 and the Tokyo Olympics, but the North Korea NOC was independently recognized after the talks broke down due to the KOC’s rejection and obstruction. Since then, the DPRK NOC had focused on the national identity problem. The IOC finally recognized the DPRK NOC in 1969, creating two NOC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confirming the division of inter-Korean sports. While the division of sports was caused under the initiative of South Korea in the unified team debate, the division of sports seemed to be done by North Korea in the national identity debate. This can be seen as another case of ‘internal cause theory’that will support the accumulated results of existing research on the history of division. The 1972 Munich Olympics was a symbolic event for the division of sport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which strengthened elite sports and professional sports.

UCI(KEPA)

간행물정보

  • : 예체능분야  > 체육학
  • : KCI등재
  • :
  • : 격월
  • : 1738-964x,1738-9666
  • : 2508-7029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55-2020
  • : 8138


저작권 안내

한국학술정보㈜의 모든 학술 자료는 각 학회 및 기관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자료를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시에는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발행기관 최신논문
| | | | 다운로드

1남북 스포츠 분단의 역사적 함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승인과정을 중심으로

저자 : 최진환 ( Choi Jin Hwan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0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KOC는 1948년 런던 올림픽이 첫 참가이고, DPRK NOC는 1972년 뮌헨 올림픽이 첫 참가이다. 남북은 왜 시기적으로 차이가 발생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에 관한 의문으로 본 연구는 시작되었다. 한반도 대표로 승인받은 KOC는 올림픽 참가 권리가 있었지만, DPRK NOC는 올림픽 참가를 위해서는 1 국가 1 위원회 원칙에 의해 KOC와 단일팀 구성이 필요했다. IOC의 제안으로 1964년 인스브루크와 도쿄 올림픽 단일팀 구성 회담을 추진했지만, KOC의 거부와 방해로 회담이 결렬되자 북한(North Korea) NOC로 독립 승인되었다. 그 후 국면 전환에 따라 DPRK NOC는 국가 정체성 문제에 집중했다. IOC는 1969년에 'DPRK NOC'를 최종승인하면서 한반도에서 두 개의 NOC를 탄생시키고 남북 스포츠 분단을 확정했다. 단일팀 논쟁에서는 남한의 주도로 스포츠 분단 원인을 제공했다면, 국호 논쟁에서는 북한에 의한 스포츠 분단 만들기로 볼 수 있다. 이는 기존 분단사 연구의 축적된 결과를 뒷받침해줄 또 하나의 '내인론' 사례로 볼 수 있다. 1972년 뮌헨 올림픽은 남북 스포츠 분단의 상징적인 대회였으며, 이를 계기로 남북은 엘리트체육과 전문체육을 강화하였다.

2일본 게마리(蹴鞠)의 문화사적 배경과 특성 연구

저자 : 이병진 ( Lee Byung-jin ) , 황의룡 ( Hwang Eui-ryong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32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일본 귀족사회에서 유행했던 게마리(蹴鞠)에 대한 문화사적 배경과 특성을 통시적으로 고찰하였다. 일본의 게마리는 중국에서 전파된 놀이이다. 13세기경 일본 왕실과 귀족들이 대대로 규칙과 기술을 전수하고, 일왕의 허가로 가계를 계승하는 체제를 구축한다. 왕실과 귀족들은 공차기를 자신들의 생활공간 안에 적당한 크기의 장소를 마련하고, 여기에 4그루의 나무로 장애물을 설치하여 공차기의 어려운 과정에서 품위를 잃지 않는 예도, 즉 미를 추구한 놀이로 재생산한다. 근세에는 왕과 귀족들의 권력 강화라는 사회계급의 구별 짓기가 구체화되어 가던 시기와 맞물려 자신들만의 필수교양으로 삼는다. 게마리 놀이를 행태적 예술성을 추종하는 예도로 삼고, 우아하고 고상하게 공차는 기예를 숭상해 바른 태도와 단정한 몸가짐이라는 도가사상을 추구하는 문화사회적 특성을 보인다. 에도의 게마리는 귀족과 무가들, 지방의 부유한 상인들에게 전파되지만, 메이지유신 이후의 서구 지향적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이 놀이는 잠시 침체되기도 하지만, 국수주의 영향과 일왕들이 자주 즐겼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계승 작업을 벌여 부활되는 문화사회적 배경과 특성을 보인다. 일본 정부는 게마리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신사에서 거행하는 축제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놀이로 지원하는 등, 일본인의 전통문화 중에서 원형대로 계승되는 축제 속의 놀이로 지속되고 있다.

3한국 스포츠영화의 시대별 변화와 특성

저자 : 윤거일 ( Yoon Geo-il ) , 천호준 ( Cheon Ho-jun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3-45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한국 스포츠영화의 시대적 변화와 특성을 고찰하기 위해 한국영화DB(KMDb)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검색, 문헌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각 시대별 주류 종목 및 스포츠영화를 파악할 수 있었고, 당대 스포츠계와 시대상을 읽을 수 있었다. 1960년대는 권투와 프로레슬링처럼 싸우는 기술을 겨루는 투기 종목 영화가 주류인 '투기의 시대'였다. 1970년대는 태권도 및 야구 영화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특히나 태권도 영화의 인기가 압도적이었으며, 액션 장르가 주축을 이룬 '태권 열풍과 고교야구 전성기'였다. 1980년대는 프로스포츠와 인기 만화에 힘입어 권투 및 야구 영화가 활성화되었으나 권투의 인기는 점차 감소하는 '권투의 역설과 프로야구 흥행'이 특징이었다. 1990년대는 다시 태권도 영화가 다수 제작되었고, 새로운 종목 소재의 영화가 등장했는데 '태권도의 부활과 새로운 시도'에 기인한 것이었다. 2000년대는 비인기 종목과 실화 소재의 스포츠영화가 큰 흥행을 거뒀고, 다양한 종목뿐 아니라 축구 소재 영화에서 '스포츠 다양성과 월드컵'효과가 두드러졌다. 2010년대는 실제 야구 종목의 인기와 여러 야구 영화를 중심으로 색다른 소재의 스포츠영화가 다수제작되어 '야구 황금기와 소재의 확장'이 돋보인다. 향후 한국 스포츠영화는 다채로운 소재를 발굴·창작하고, 장르적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각계의 노력이 필요하다.

4e스포츠는 '진짜' 스포츠인가?

저자 : 박성주 ( Park Sungjoo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7-58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접근성이 인터넷에 기반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은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최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e스포츠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적인 인기 때문에 이 주제에 관한 학계의 관심과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e스포츠에 관한 학계의 주요한 논의 중 하나는 e스포츠가 '진짜' 스포츠로 간주될 수 있냐는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학문적으로 허용되는 스포츠의 개념 정의에 대한 담론을 자극하고 e스포츠가 스포츠로 간주되어야 하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저명한 철학자인 Suits(1978, 1988, 2018), Guttmann(1978), Parry(2006, 2019)가 제시한 스포츠의 철학적 정의와 스포츠가 되기 위한 필수 구성요소들을 고찰함으로써 e스포츠의 스포츠로서의 자질 여부를 분석하기 위한 이론적 틀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비디오 게임이 e스포츠로 인정받기 위한 필수조건과 충분조건을 분석하기 위해 e스포츠의 개념과 관행을 살펴보았다. 끝으로 스포츠의 조건과 특성에 e스포츠가 어떤 방식으로 부합하고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e스포츠가 스포츠로 고려될 충분한 이유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e스포츠가 자발적 놀이의 성격과 승자와 패자를 결정짓는 경쟁을 포함하고 있으며, 규칙에 의해 구성되고, 승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전략이 요구되며, 빠른 움직임, 집중력, 지구력, 신체 통제 등의 신체성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늘날 광범위한 지지층의 확보와 제도적 틀도 갖추고 있는 한, e스포츠는 스포츠로서 인정되어야 한다.

5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의 사회자본이 운동몰입 및 운동지속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윤영민 ( Youngmin Yoon ) , 김찬룡 ( Chanryong Kim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71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의 사회자본이 운동몰입 및 운동지속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소재의 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에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중 편의추출법을 이용하여 301명의 유효표본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설문지의 구성내용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한 문항 7개, 사회자본에 관한 문항 12개, 운동몰입에 관한 문항 9개, 운동지속에 관한 문항 10문항 등 총 38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PC 25.0버전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자본(신뢰, 소통)은 운동몰입(인지몰입, 행위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자본(신뢰, 소통)은 운동지속(운동능력, 운동친구, 운동환경)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몰입(인지몰입, 행위몰입)은 운동지속(운동능력, 운동친구, 운동환경)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요가와 필라테스 교양체육수업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저자 : 최미영 ( Choi Mi-young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84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요가와 필라테스 교양체육수업 참여자의 경험 의미와 그 가치를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D대학교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수강한 학생 12명을 유목적 표본표출(Purposeful Sampling)에 따라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심층면담, 보고서, 참여관찰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Stake(2006)가 제시한 방식에 따라 자료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의 자유로움'과 '조별수행의 명암'을 포함한 '놀이와 경쟁의 혼재'가 도출되었으며, 둘째, '나도 인싸(Insider)구나'와 '일상의 전이(Transfer)'를 포함한 '외부와 연결되는 몰입(Flow)'의 양상이 발견되었다. 마지막으로 '통제가 안 되는 몸'과 '피드백과 직결되는 동기(Motivation)'를 포함한 '흔들리는 반응(Reaction)'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요가와 필라테스 교양체육수업 참여자들의 경험적 의미를 통해 교양체육수업의 교육적 함의와 그 의의를 발견하여 향후 교양체육수업의 발전적인 방안에 내실을 다지는 시스템과 프로그램, 교수법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7한국과 중국 대학선수의 스포츠 목표성향과 성취동기의 관계

저자 : 왕봉비 ( Wang Feng-fei ) , 김병준 ( Kim Byoung-jun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96 (1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중국 대학선수의 스포츠 목표성향과 성취동기의 특성을 규명하고, 성취목표성향 이론에 근거하여 두 변인 사이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 인천과 중국 청도의 4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운동선수에게 각각 한국과 중국판 TEOSQ, SOSAM-IOSAM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독립표본 t-검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한국과 중국 선수 모두 높은 과제성향과 높은 자아성향을 지니며, 모두 과제성향이 자아성향보다 높았다. 과제성향과 자아성향은 모두 한국 대학선수가 중국 선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한국과 중국 대학선수는 모두 높은 개인지향과 높은 사회지향을 갖고 있었다. 사회지향의 경우 한국 대학선수가 더 높았지만, 개인지향은 중국 대학선수가 더 높다는 차이가 있었다. 둘째, 한국 대학선수의 개인지향은 사회지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지만, 중국 대학선수의 개인지향은 사회지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양 국가 모두에서 과제성향이 개인지향에 영향을 미쳤고, 자아성향이 사회지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 목표성향과 성취동기에서 같은 동양 문화권에 있는 국가 사이에서도 해당 문화의 독특성이 반영된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8축구 지도자의 코칭행동 중 확증 편향의 경험과 대처 탐색

저자 : 장도진 ( Jang Dojin ) , 권성호 ( Kwon Sungho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7-114 (1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에서는 지도자의 확증 편향을 코칭행동을 중심으로 한 의사결정의 맥락에서 경험하게 되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 지도자의 코칭행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확증 편향적 의사결정에 대한 경험과 대처 등의 상호작용방식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성인 및 청소년 축구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지도자 11명을 대상으로, '코칭행동 중 확증 편향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대처, 그리고 그것이 지도자 및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에 관한 반구조화된 개인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 뒤, Strauss와 Corbin의 근거이론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인과적 조건은 기존 지식과 가치에 따른 고정관념으로써, 이는 성공경험 강화, 리더십에 대한 주변의 기대, 위기의식의 부재와 같은 맥락적 상황에서 확증 편향이라는 중심현상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기존신념 강화 및 신규정보 탐색 중지로 구성된 축구 지도자의 확증 편향은 인간이 지닌 보편적인 인지적 편향으로써 스스로 그 자체를 자동적으로 지각하기는 어렵지만, 주요타자의 조언,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신규정보에 대한 접근성, 실패 경험에 직면과 같은 중재 조건에 따라서 이에 능동적 대처 혹은 수동적 대처와 같은 상호 전략으로 대처하게 되며, 그 결과는 확증편향이 극복되거나 지속된다. 제시된 연구 결과는 축구 지도자의 코칭행동에 내재된 확증 편향의 존재와 그 심리적 기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스포츠 현장에서 역동적으로 진행되는 코칭행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한 인지적 편향에 대해서 지도자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확증 편향 극복의 전제이자 시발점(start-point)이 될 것이며, 지도자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합리성을 더욱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9심상으로 운동장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 때의 정서변화: 대뇌반구의 비대칭적 활성화에 관한 탐색적 연구

저자 : 권세창 ( Kwon Sechang ) , 김진구 ( Kim Jingu ) , 김유진 ( Kim Yujin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5-127 (1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왜 사람들이 운동장을 반시계방향으로 도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한 예비연구이다. 참가자들이 시계 및 반시계방향으로 운동심상을 할 때 정서와 EEG 대뇌반구 비대칭의 차이지표를 분석하여 방향에 따른 심리적 변화를 알아보았다. 피험자는 평균나이는 20.5세의 대학생으로 총 20명(남자 10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피험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인 시계방향(CW)과 반시계방향(CCW)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과제는 1인칭 시점의 운동심상 과제로 모든 피험자에게 1800ms 동안 화면에 나타나는 육상트랙의 곡선구간을 달리는 심상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뇌파의 주요 측정영역은 전전두영역(Fp1, Fp2), 전두영역(F3, F4), 중앙영역(C3, C4)이었고, 자료 분석은 측정영역의 알파파에 대한 집단 간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전두엽에서 집단 간 유의한 비대칭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W 그룹에서는 좌반구(F3)에 비해 우반구(F4)의 활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CCW 그룹에서는 우반구보다 좌반구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운동장을 시계방향으로 달릴 때는 부정적 정서가 그리고 반시계방향으로 달릴 때는 긍정적 정서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운동 수행에 있어 방향성에 따라 정서적 변화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정서적 변화들로 인해 방향편향이 결정되어질 수 있음을 신경생리학적으로 알아본 것에 그 의미가 있다.

10음악처치에 따른 운동 중과 후 감정변화가 운동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신명진 ( Shin Myoungjin ) , 심윤식 ( Shim Yunsik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간행물 :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9-139 (1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 청취로 인한 운동 중과 종료 후 감정변화가 운동참여의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지를 실험연구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40명(여학생=20명)을 대상으로 순서균형화를 고려한 반복측정실험 설계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는 VT(ventilatory threshold)와 VT 이하의 조건에서 실내 자전거타기 과제를 실시하면서 운동 중/후 감정, 운동 중/후 주의초점 그리고 운동참여의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그 결과 운동 시 음악을 듣는 것은 운동참여의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고, 구체적으로는 운동 후가 아닌 운동 중에 긍정적 감정경험을 유도하여 운동참여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음악처치는 감정의 2차원 중 활성화 차원 보다 유인가 차원에 의해 운동참여의도를 더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나 운동과 감정 연구에서 유인가 차원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DMT(dual-mode theory)와 병렬처리모델(parallel procession model)에 근거하여 도출된 연구결과와 현상을 해석하였고,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논하였다.

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수록권호

KCI등재

체육사학회지
25권 2호 ~ 25권 2호

KCI등재

대한무도학회지
22권 2호 ~ 22권 2호

KCI등재

국기원태권도연구
11권 2호 ~ 11권 2호

KCI등재

International Journal of Applied sports sciences (IJASS)
32권 1호 ~ 32권 1호

KCI등재

체육과학연구
31권 2호 ~ 31권 2호

KCI등재

한국운동역학회지
30권 2호 ~ 30권 2호

KCI등재

한국특수체육학회지
28권 2호 ~ 28권 2호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Movement Science
14권 1호 ~ 14권 1호

KCI후보

스포츠사이언스
38권 1호 ~ 38권 1호

KCI등재

한국리듬운동학회지
13권 1호 ~ 13권 1호

Asia Pacific Journal of Applied Sport Sciences
1권 1호 ~ 1권 1호

KCI후보

대한스포츠융합학회지(구 한국유산소운동과학회지)
18권 1호 ~ 18권 1호

KCI등재

운동과학
29권 2호 ~ 29권 2호

KCI등재

한국체육학회지
59권 3호 ~ 59권 3호

KCI등재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31권 2호 ~ 31권 2호

KCI등재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법 (JSEL)
23권 2호 ~ 23권 2호

스포츠과학
151권 0호 ~ 151권 0호

KCI등재

한국체육정책학회지
53권 0호 ~ 53권 0호

KCI등재

대한무도학회지
22권 1호 ~ 22권 1호

KCI등재

Asi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of Sport Science(AJPESS)
8권 1호 ~ 8권 1호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발행기관 최신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