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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조선후기 이후 갖옷에 관한 연구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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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이후 갖옷에 관한 연구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

A Study on Leather Clothes since the late Joseon Dynasty, with Focus on the Relic Collections in Seokjuseon Memorial Museum Dankook University

박양희 ( Park Yanghee ) , 최연우 ( Choi Yeonwoo )
  •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 한국복식 43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5월
  • : 43-70(28pages)

DOI


목차

Ⅰ. 머리말
Ⅱ. 가죽의 종류와 가공
Ⅲ. 갖옷 유물 고찰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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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보기

인류 최초의 복식 재료인 동물의 가죽과 모피(毛皮)는 오랜 역사성을 지니며 현재까지 변함없이 사용되고 있다. 가죽과 모피가 오랜 역사성을 갖는 만큼, 복식사학계에서 이를 사용한 갖옷에 관한 연구도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유물을 조사하여 실증적 연구를 진행한 경우는 많지 않고, 이에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복식유물을 중심으로 유물조사를 진행하여 가죽과 모피의 실제 사용에 관해 분석하였다. 또 이를 위한 선제적인 작업으로 가죽과 모피의 가공 공정 중 무두질과 염색을 고찰하였다.
연구를 통해, 무두질 공정 중 가죽을 부드럽게 할 때 조선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재료인 탄닌(tannin)이 아니라 소금, 박초, 초석 등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었다. 염색 공정에 관해서는 조선시대 문헌기록과 현재 장인의 실제 작업방식을 비교한 결과, 염재로 신목(신나무)을 쓰고 매염제로 겅금(황철)을 쓴 것을 확인하였고, 또 가죽에 황색을 낼 때 연기를 쬐는 것(훈연법)이 문헌과 장인의 작업에서 공통된 방식임을 확인하였다. 유물 실증 고찰을 통해 가죽과 모피를 사용한 옷이 직물을 사용한 옷과 비교해 복식 제작방식에서 차별화되는 특징을 파악하였다. 대표적인 특징은 갖옷의 안감으로 사용한 모피는 여러 개의 작은 조각을 이어 붙여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털방향을 고르게 하기 위한 것임과 동시에 옷에 신축성을 주고 결과적으로 착장 시 편안하게 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Animal skins and fur, the first clothing material for mankind, have long been used and are still used to date. Leather and fur have a long history, so var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in the field of clothing, but there are not many empirical studies conducted by examining artifact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ctual use of leather and fur, focusing on the clothing artifacts of the SeokjuSeon Memorial Museum Dankook University. In addition, the process of processing leather and fur was considered as a preemptive work for this purpose, focusing on tanning and dyeing.
Studies have shown that salt, mirabalite(朴硝), saltpetre(硝石) were used during the Joseon Dynasty, rather than tannin, which is commonly used during the tanning process. Comparing the actual work style of artisans with the literature records of the Joseon Dynasty, it was confirmed that the use of Amur maple and Gunggeum (Yellow Oxide of Iron) as a dye was used as a dye, and it was also confirmed that the smoke-absorbing method (燻煙法) was a common method in literature and craftsmanship work. Through empirical study of relics, leather and fur-based clothes were compared to fabric-based clothe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that were differentiated from the way they were made. A typical feature is that the fur used as a lining for leather clothes is made by attaching several small pieces together. It seems to be a device to give the clothes flexibility and consequently to make them comfortable when wearing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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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항기 방한서양인 기록에 나타난 한국의 세탁문화 인식에 영향을 미친 요인

저자 : 황진영 ( Hwang Jinyoung ) , 강혜승 ( Kang Haeseung )

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간행물 : 한국복식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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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항기 한국을 방문한 서양인 기록에 나타난 복식문화 중 한국 세탁문화의 인식을 연구하기 위해 서양인 기록을 분류하고, 서양인의 방문 목적과 관점에 의해 기록에 미친 영향요인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연구의 목적에 따라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해 진행한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양인들은 일상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탁하는 한국 여성의 모습을 보며, '노예', '악습', 그리고 '비경제적', '나쁜 세탁방법', '빨래의 노예', '거대한 세탁소' 등의 표현으로 여성의 비참한 삶을 부정적으로 비판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에서는 단순한 세탁방법이 가장 한국복식에 맞는 세탁방법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서양인들은 대체로 서양인의 생활문화와 서양복에 기준을 맞춰 한국의 세탁문화를 판단하였기 때문에 왜곡된 시각과 부정적인 면이 더 표현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의 세탁문화 기록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서양인의 방문목적이나 관점을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 한국을 주로 방문했던 서양인은 미국과 유럽인들 위주였으며, 개신교나 천주교인들로 선교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방문자들의 대부분은 종교적 영향을 받아 한국의 문화를 바라보았고, 선교사들은 당시 종교 전파를 위해 의료와 교육 선교를 적극 활용하였다. 선교사들의 시각에는 더러운 조선의 거리와 같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의 세탁은 의료 선교로, 여성의 끊임없는 노동은 교육 선교라는 종교적 관점으로 한국인을 기독교화 할 대상으로 바라보았을 뿐 아니라 서양의 종교를 통해 변화될 수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미개하고 비 문명화된 한국의 이미지로 강하게 부여하여 왜곡된 모습을 시각화하여 활용하였다. 비위생적인 환경이라 평하며 세탁과 흰옷의 문화와 연결하여 주변 환경과 대비되는 불결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는 종교적으로 계몽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여성의 노동과 청결, 위생을 이미지화 시켰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서양인의 사진과 글의 이미지에 투영되어 있는 선교사들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검토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같이 살펴본 서양인들의 세탁문화를 인식하는 차이를 바탕으로 서양인이 기록하기 전 어떠한 요인들로 영향을 받고 작성되었는지 고찰하는 것이 본 연구의 의의이다.

2'단령(團領)' 관련 한글 명칭의 국어사적 고찰

저자 : 김춘월 ( Jinchunyue )

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간행물 : 한국복식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42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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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단령(團領)'을 어원으로 하는 한글 명칭들을 중국 한자음[漢音]을 반영한 '한음형(漢音形)'과 한국 한자음[東音]을 반영한 '동음형(東音形)'으로 나누어 고찰한 연구이다. 중국 한자음을 반영한 '털□, 털링, 텰링'은 16~17세기 다양한 성격의 자료에서 확인된다. 이들은 기존의 연구에서 '텬릭, 텰릭[帖裡]' 등의 이표기로 다루어져 왔으나 본고에서는 관련 자료의 앞뒤 문맥, 대응 한문 원문, 다른 단어들과의 어울림 관계, 역사 증언, 음상(音相)의 유사성 등을 근거로 '털□, 털링, 텰링'이 '텬릭, 텰릭' 등의 이표기가 아니라 '團領'을 어원으로 하는 형태들 중에서 '團領'의 중국 한자음에 가까운 이른 시기 어형일 것으로 판단하였다. 18세기부터 중국 한자음을 반영한 형태들이 더 이상 문증되지 않으며 '團領'의 한국 한자음을 반영한 어형들이 점차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국 한자음을 반영한 '단령, 단녕, 단영, 달영' 중 '단령, 단녕, 단영'은 18~19세기 자료에서 주로 발견되는 반면, '달영'은 20세기 전반기의 일부 자료에서 확인되었다. 이중 '團領'의 한국 한자음을 반영한 '단령'이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16~17세기에는 한음형의 '털□, 털링, 텰링'이 쓰였으나 18세기부터 동음형의 '단령'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한음형을 대체해 버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조선후기 이후 갖옷에 관한 연구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

저자 : 박양희 ( Park Yanghee ) , 최연우 ( Choi Yeonwoo )

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간행물 : 한국복식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3-7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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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복식 재료인 동물의 가죽과 모피(毛皮)는 오랜 역사성을 지니며 현재까지 변함없이 사용되고 있다. 가죽과 모피가 오랜 역사성을 갖는 만큼, 복식사학계에서 이를 사용한 갖옷에 관한 연구도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유물을 조사하여 실증적 연구를 진행한 경우는 많지 않고, 이에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복식유물을 중심으로 유물조사를 진행하여 가죽과 모피의 실제 사용에 관해 분석하였다. 또 이를 위한 선제적인 작업으로 가죽과 모피의 가공 공정 중 무두질과 염색을 고찰하였다.
연구를 통해, 무두질 공정 중 가죽을 부드럽게 할 때 조선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재료인 탄닌(tannin)이 아니라 소금, 박초, 초석 등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었다. 염색 공정에 관해서는 조선시대 문헌기록과 현재 장인의 실제 작업방식을 비교한 결과, 염재로 신목(신나무)을 쓰고 매염제로 겅금(황철)을 쓴 것을 확인하였고, 또 가죽에 황색을 낼 때 연기를 쬐는 것(훈연법)이 문헌과 장인의 작업에서 공통된 방식임을 확인하였다. 유물 실증 고찰을 통해 가죽과 모피를 사용한 옷이 직물을 사용한 옷과 비교해 복식 제작방식에서 차별화되는 특징을 파악하였다. 대표적인 특징은 갖옷의 안감으로 사용한 모피는 여러 개의 작은 조각을 이어 붙여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털방향을 고르게 하기 위한 것임과 동시에 옷에 신축성을 주고 결과적으로 착장 시 편안하게 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4궐내각사 상의원의 위치와 조직 및 구성원에 대한 고찰

저자 : 이은주 ( Lee Eun-joo )

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간행물 : 한국복식 43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1-10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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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공조(工曹)의 속아문(屬衙門)으로, 왕실 의대(衣襨)와 내부(內府)의 금(金), 보화[寶] 등의 물품을 관리하던 '상의원'의 위치와 상의원의 조직 및 구성원에 대해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궐내각사(闕內各司)로서의 상의원은 왕이 오랜 기간 머물렀던 법궁(法宮)과 이궁(離宮)에 두었기 때문에 창덕궁, 경희궁(경덕궁), 창경궁, 경복궁에서 상의원의 관사가 확인되었다. 창덕궁의 상의원은 돈화문 옆 단봉문(丹鳳門) 안에 있었고 경희궁의 상의원은 초기에 서쪽 숭의문(崇義門) 안에 있었으나 숙종 37년(1711)에 동쪽 흥원문(興元門) 안으로 옮겨졌다. 창경궁의 상의원은 홍화문 남쪽 선인문(宣仁門) 안에 위치하였으며 경복궁의 상의원은 서쪽 영추문(迎秋門) 안에 있었다.
둘째, 각 궁의 상의원은 (1)왕실 가까운 궐내에 있었다. (2)궐 밖으로의 이동이 편한 궁의 정문 가까운 곳에 위치하였다. (3)유사 시 궁문 주변에 배치되어 있던 병력 지원을 바로 받을 수 있는 곳에 두었다. (4)법복은 창덕궁의 불면각(黻冕閣)과 경희궁의 치미각(致美閣), 경복궁의 면복각(冕服閣)등에 보관하였다. (5)상의원제조는 혼맥(婚脈)을 통한 인물을 기용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셋째, 상의원은 의대색, 교자색, 금은색, 직조색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색에 대한 기록과 소속된 장인들을 통해 특징적인 업무 내용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상의원의 구성원은 이조(吏曹)와 병조(兵曹), 공조, 형조(刑曹) 등 네 관청이 직접적으로 관여하였으며 물품을 조달하는 외부의 공인(貢人) 집단이 있었다. (1)이조에서 관리하는 경관직(정3품아문) 관원으로, 제조와 부제조 외에 정(正), 첨정(僉正), 별좌(別坐), 별제(別提), 직장(直長) 등이 있었으나 조선후기에는 첨정, 별제, 직장으로 간소화되었다. 또 초기에는 잡직(雜職)에 속한 고급 장인들이 있었으나 후기에는 잡직 제도가 없어졌다. 경아전에 해당하는 서리들은 전기에 9명에서 후기에는 20명으로 증원되었다. (2)병조 소속의 제원(諸員)이라는 신분의 사람들이 있었으나 후기에는 사령으로 변경되었다. (3)조선전기에는 공조 소속의 장인이 총 68종목에 589명이 있었으나 후기에는 방직 1인만 남았다. (4)형조 소속 장예원에서 관리하는 침선비는 20명이었는데 4도(道)의 관기 중에서 선상(選上)으로 차출하는 방식으로 충당하였다. (5)그 외에 물품을 조달하는 공인(貢人) 등의 외부 구성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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