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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교육학회> 종교교육학연구> 『그리스도교』 교양 Ⅳ권에 나타난 교사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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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교양 Ⅳ권에 나타난 교사의 윤리

The Ethics of Teachers in the Rhetoric of De doctrina christiana

신경수 ( Shin Kyungsoo )
  • : 한국종교교육학회
  • : 종교교육학연구 61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9년 12월
  • : 167-186(20pages)

DOI


목차

Ⅰ. 서론
Ⅱ. 아우구스티누스의 가르치는 방법의 형성
Ⅲ. 사랑의 질서(ordo amoris)에 속한 자유교과와 수사학
Ⅳ. 진리를 가르치기 위한 절대적 윤리의 필요성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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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 교양 에서 수사학의 목적을 진리에 대한 가르침에 둠으로써 수사학을 교수법으로 전환시켰다. 아우구스티누스 수사학에서 연설가는 교사의 역할중에서 일부분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에게 있어 연설가는 교사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 아우구스티누스는 교사의 성품이 수사적 기법보다 우선한다고 주장한다. 고전 수사학과 아우구스티누스 수사학은 모두 연설가의 윤리를 강조한다. 그러나 고전 수사학이 연설가의 윤리를 설득을 목표로 신뢰할만한 인물로 보이는 데 치중하는데 반해, 아우구스티누스는 선한 삶 자체의 가치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교사의 윤리를 강조한 이유는 진리교육이라는 새로운 수사학적 환경에 의한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수사학을 진리라는 목적과 신적 사랑의 질서에 의해 구조화한다. 그는 플라톤의 위계적인 세계관을 수용하여 인간의 삶의 목적과 교육의 올바른 목적을 행복 자체로 규정한다. 그는 모든것들이 사랑의 질서(o rd o am o ris) 안에서 행복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고대의 도덕철학 전통인 사주덕을 사랑의 네 가지 형식으로 재해석한다. 그는 사주덕의 순서를 바꾸어 주요한 덕, 즉 절제와 용기, 정의와 지혜를 사랑의 네 가지 형식으로 전환한다. 그에 따르면, 행복이라는 교육 목적은 사랑의 질서에 자유교과가 순응할 때만 도달할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가르침은 신의 진리와 신적 행복, 사랑의 질서와 연관된 것이기 때문에 교사는 절대로 거짓을 말해서는 안 된다.
Augustine converted rhetoric into teaching methods by putting the purpose of rhetoric in teaching truth in De doctrina christiana. In Augustine’s rhetoric, the speaker should be understood as part of the teacher's role. He is no different from a teacher. Augustine argues, however, that teachers' character takes precedence over rhetorical techniques. Both classical rhetoric and Augustine rhetoric emphasize the ethics of the speaker. But while classical rhetoric focuses on what appears to be a credible figure with the aim of persuading the speaker's ethics, Augustine emphasizes the value of good life itself. Augustine emphasized the ethics of teachers because of a new rhetorical environment called truth education. Augustinus structure rhetoric by the purpose of truth and the order of divine love. Augustine embraces Plato's hierarchical world view, defining the purpose of human life and the right purpose of education as happiness itself. Augustine thinks that all things have access to happiness within the order of love, and reinterprets the ancient moral philosophy tradition of the four cardinal virtues in four forms of love. He changes the order of the four cardinal virtues and converts the main virtues, namely moderation and courage, justice and wisdom, into four forms of love. According to him, the educational purpose of happiness can only be reached when the free textbook conforms to the order of love. Teachers should never tell lies because teaching to Augustine is related to the truth of God, the divine happiness, and the order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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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연3회
  • : 1229-6627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5-2020
  •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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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반도 대전환 시대, 평화 만들기를 위한 종교의 역할

저자 : 이재봉 ( Lee Jaebong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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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과 6월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대전환 시대가 열렸다. 한반도에서 가장 비정상적인 상황이 매우 크게 변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2019년 2월 베트남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한반도가 불안과 위기에 휩싸이고 있다. 20 19년 현재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길에 가장 기본적이고 절실한 과제는 1950년 시작된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맺는 것이다. 인도적 대북지원을 포함한 남북 간모든 종류의 교류와 협력이 중단되고 대화조차 단절된 상황에서, 남한의 종교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전쟁 종식을 위한 중재자 역할과 남한과 북한 사이의 단절된 대화를 잇는 촉진자 역할에 앞장설 수 있다.

2앙굴리말라 에피소드를 통해 본 붓다의 교육체계와 깨달음

저자 : 이필원 ( Lee Pilwon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4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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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리말라는 불교사에서 매우 독특한 인물이다. 그는 999명을 죽인 연쇄 살인마로서, 도저히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악인이다. 그런데 그는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아라한이라는 성인이 된다. 앙굴리말라에게는 살인마와 성인이라는 두 얼굴이 있는 것이다. 앙굴리말라가 불교사에서 독특한 의미를 갖는 것은 살인의 업(k arm a)과 깨달음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날 범죄를 단죄하는 방식에 대한 불교적 해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과연 붓다는 어떻게 흉악한 살인자를 성인으로 거듭나게 했는가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앙굴리말라경에서 볼 수 있는 붓다의 교육체계는 철저하게 자각의 체계이다. 옳고 그름의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까르마에 대한 자각과 함께 그 행위의 결과를 스스로 온전하게 수용하게 한다.
그리고 앙굴리말라경은 철저하게 현재의 행위로 사람을 판단해야 하는 것이지 이미 완벽하게 단절된 과거의 행위로 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여준다. 과거의 나쁜 까르마, 즉 살인로부터 완전하게 벗어났다면 그는 더 이상 살인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의 까르마에서 벗어났기에 그 행위의 결과를 온전히 수용하는 책임있는 자세가 가능함을 앙굴리말라경은 보여준다.

3청소년 인성교육 강사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 '심심풀이 M3(Meta-Mind Meditation)'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은수 ( Lee Eunsu ) , 장진영 ( Jang Jinyoung ) , 고시용 ( Ko Shiyong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1-6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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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마음공부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심심풀이 M3(Meta Mind Meditation)'을 수행한 강사의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이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와 의미는 개발 목적과 지향하는 바와 더불어 그 프로그램을 실제로 수행한 당사자의 경험 또한 중요하다. 선행연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의 역량과 역할에 관한 중요성과 질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반복적으로 강조되었던 만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강사의 체험을 직접 들어보고, 그들 내부의 이야기가 청소년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구 참여자를 목적표집하여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가 인성교육을 수행하면서 경험한 청소년과의 만남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심층인터뷰를 통해 질적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자료를 범주화한 결과, 4개의 주제와 11개의 범주 및 29개의 하위범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구 결과를 통해 제시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와 인성교육을 위한 지도자 양성 및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종교계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질적 연구를 시도함으로써, 종교인으로서의 인성교육 경험의 의미를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가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이를 수행하는 강사에 관한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여 추후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4사명당 유정의 충의에 대한 사대부의 평가

저자 : 이철헌 ( Lee Cheolheon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1-9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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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은 승려의 신분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하여 많은 전공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전쟁이 끝난 뒤 일본에 들어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담화하고 끌려간 동포를 데려왔다. 조정의 대신들과 사대부들은 국난을 당해 충의를 다했다며 당상관직을 제수하고 선조 3대를 추증했다. 그리고 백성들은 유정을 도술을 부려 일본인을 굴복시킨 신승(神僧)으로 만들어 자신들의 한 맺힌 울분을 풀고자 했다. 하지만 유정은 국난을 당해 국왕과 중생의 은혜를 갚고 포악한 왜적들의 악행을 멈추겠다는 자비심으로 참전했다. 그리고 한시바삐 전쟁을 마치고 산속으로 돌아가 수행하기를 염원했다.
임진왜란이후 유정의 활약에 대해 일반 사대부들은 유가의 전통사상인 충의로 유정을 평가했다. 그러나 유정과 오랫동안 교류한 사대부들은 법력을 갖춘 자비로운 고승으로 이해하며 국난에 당해 산문을 나왔지만 다시 산으로 들어가 수행에 전념하기를 바랐다.
임진왜란과 두 차례의 호란을 겪은 뒤 지역의 유림들은 흐트러진 향촌사회의 질서를 복구하고 향촌지배세력으로 지위를 확고히 하려 했다. 유교이념으로 향약을 만들고 존경받는 사림의 인물과 국난에 순절한 충신들을 배향하는 서원과 사우를 세워 충의와 예를 강조했다. 1 8세기초 밀양 사림에서도 임진왜란당시 활약한 유정을 지역출신 충신으로 보아 사당을 세우길 건의해 표충사를 창건했다.
유정의 5대법손인 남붕(南鵬)은 표충사 건립을 계기로 대대적인 유정의 현창사업을 하면서 사대부들의 비문과 시문을 받았다. 이들 시문들은 유정의 보은과 자비를 말하기도 했지만 대다수가 조헌 고경명 김천일 곽재우 같은 의병장들과 더불어 충의를 다한 충신으로 평가하며 겉은 불자이나 속은 유자라 평가했다.

5불교계 노인복지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발전방안

저자 : 오철우 ( Oh Cheolu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3-11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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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현 시점에서 노인복지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현안이다. 불교계 역시 1990년대 이후부터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불교 이념적 측면에서 사회복지를 바라보는 이론적 연구가 많았지만, 현재는 실효성과 실제성에 바탕을 둔 불교복지로 방향이 전환되었다. 더해서 불교계는 그간의 승려복지와 교단의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의 양적 팽창에서, 실제 수요자들이 질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는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고는 불교계의 노인복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불교노인복지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G 구 소재불교노인복지시설 1개소의 만 6 0세 이상의 프로그램 참여자 195명을 편의표집했다. 편의 표본추출을 활용해 시설이용자의 시설만족도, 교육프로그램 효과성, 희망 프로그램 등을 추출했다. 자료 분석방법은 SP SS를 활용한 빈도분석, 교차분석을 1차적으로 사용했다. 이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 효과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는 독립표본t- test, 그리고 일원분산분석을 활용했다.

6심우도의 사실적 구현에 관한 연구 - 홍인의 심게(心偈) 작성 지시의 의도 -

저자 : 신지하 ( Shin Jiha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1-14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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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심우도 속에 나타나 있는 설화적인 선의 구도과정을 현실적인 세계의 선수행의 진실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서 혜능과 홍인의 사실감 있는 수행과 지도의 과정을 중국의 살아 숨쉬는 돈황문서들 중에 돈황본 단경 에 입각해서 재구성하여 보았다. 심우도가 선종의 중요한 수행의 방침이지만 단지 이상적인 세계 속의 영상으로 존재하는 현실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끼면서 본인이 전공한 선사상을 접목을 시켜서 심우도에 생명을 싣고자 하였다. 이 심우도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심우도 자체의 각각의 가치를 평하는 것은 너무나 큰 작업이었으므로, 심우도에 대해서 송을 지은 선사들의 귀중한 한시들을 참고로 하여서, 보명의 심우도의 쌍민의 10단계의 4구의 마지막 한자로써 모일 총자를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 사료들에 입각하여 혜능의 견성의 선사상과 모일 총자가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고 본 논문은 가정하고 출발을 한다. 물론 여기에 대한 더욱 정확한 한시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깊이 있게 될 필요가 있지만 본 논문은 심우도의 전개과정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였다. 보명의 심우도에 대한 점수론적 평가들이 있지만 여기에 대한 논점은 본 논문에서 다루지 않는다.

7원불교 교리에 나타난 인간중심상담 원리

저자 : 김도연 ( Kim Doyeon ) , 성승연 ( Sung Seoungyun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3-166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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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원불교 상담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구하고 이론적 체계와 방법을 정립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원불교 교리에 나타난 인간관, 심리적 문제원인, 심리적 문제 해결방법을 인간중심상담 원리를 바탕으로 탐색하고 인간중심상담을 원불교 상담에 적용하는 시도를 해보았다. 인간관에서 인간중심상담은 인간이 자아실현경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고, 원불교는 인간의 본성을 법신불로 보았다. 심리적 문제 원인에서 인간중심상담은 자기개념과 유기체적 경험의 불일치로 보았고, 원불교는 경계를 따라 일어난 마음이 존중받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보았다. 심리적 문제 해결방법에서 인간중심상담은 상담자의 세 가지 태도인 진실성,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 공감적 이해를 제시했고, 원불교는 이 세 가지 태도가 소태산의 대자대비한 태도 속에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경계를 따라 있어진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으로써 로저스의 세 가지 태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주산이 기록한 법설수필집Ⅰ Ⅱ 의 상담사례에서도 인간중심 상담자의 세 가지 태도가 녹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인간중심상담의 목표가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이라면 원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한 원불교 상담의 목표는 '자력으로 마음공부 하는 사람'이 되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자력으로 마음공부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은 물론 사회를 유지하고 성장 발전시켜 낙원세계를 건설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게 만든다.

8『그리스도교』 교양 Ⅳ권에 나타난 교사의 윤리

저자 : 신경수 ( Shin Kyungsoo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7-18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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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 교양 에서 수사학의 목적을 진리에 대한 가르침에 둠으로써 수사학을 교수법으로 전환시켰다. 아우구스티누스 수사학에서 연설가는 교사의 역할중에서 일부분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에게 있어 연설가는 교사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 아우구스티누스는 교사의 성품이 수사적 기법보다 우선한다고 주장한다. 고전 수사학과 아우구스티누스 수사학은 모두 연설가의 윤리를 강조한다. 그러나 고전 수사학이 연설가의 윤리를 설득을 목표로 신뢰할만한 인물로 보이는 데 치중하는데 반해, 아우구스티누스는 선한 삶 자체의 가치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교사의 윤리를 강조한 이유는 진리교육이라는 새로운 수사학적 환경에 의한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수사학을 진리라는 목적과 신적 사랑의 질서에 의해 구조화한다. 그는 플라톤의 위계적인 세계관을 수용하여 인간의 삶의 목적과 교육의 올바른 목적을 행복 자체로 규정한다. 그는 모든것들이 사랑의 질서(o rd o am o ris) 안에서 행복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고대의 도덕철학 전통인 사주덕을 사랑의 네 가지 형식으로 재해석한다. 그는 사주덕의 순서를 바꾸어 주요한 덕, 즉 절제와 용기, 정의와 지혜를 사랑의 네 가지 형식으로 전환한다. 그에 따르면, 행복이라는 교육 목적은 사랑의 질서에 자유교과가 순응할 때만 도달할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가르침은 신의 진리와 신적 행복, 사랑의 질서와 연관된 것이기 때문에 교사는 절대로 거짓을 말해서는 안 된다.

9한국사회의 중층신앙과 다종교교육의 가능성

저자 : 이재일 ( Lee Jaeil )

발행기관 : 한국종교교육학회 간행물 : 종교교육학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7-202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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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다종교사회에서 중층신앙을 하는 한국인의 현실을 감안하여 다종교교육의 가능성을 탐구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종교와 신앙을 강조하는 종단 상황과 둘 이상의 종교에 영향을 받는 신앙인의 처지에 주목한다. 한국은 다종교사회이고 한국인은 복수종교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의 종교문화를 살펴보면 다원성이 특징이고 다종교적 층위와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종교 간의 접촉으로 혼합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한국의 다원적 종교문화에서 한국인의 종교체험은 중층적이다. 한국인의 신앙적 중층구조란 이러한 다원적 문화가 지닌 영성적 풍요와 그 창조적 적용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이 지닌 신앙적 중층구조는 다원성과 배타성 사이에서 정당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다원문화를 승인하고 수용하는 종교교육이 필요하다. 필자는 이러한 방향의 종교교육을 다종교교육으로 이해하였다. 다종교교육은 종교의 배타성과 종단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이웃 종교에 대한 열린 자세를 지니도록 안내하는 것이어야 한다. 파울러와 모란에 따르면 진정한 다종교교육은 학습자가 이웃 종교에 관심을 보이는 성인의 단계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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