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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시편 78편의 종말론적 전망: ‘거절과 선택’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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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8편의 종말론적 전망: ‘거절과 선택’ 패턴

Eschatological Prospect in Psalm 78:65-72 ‘Rejection and Election’ Pattern

방정열 ( Jeungyeoul Bang )
  • : 한국개혁신학회
  • : 한국개혁신학 64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9년 11월
  • : 10-42(33pages)

DOI


목차

I. Introduction
II. Eschatology of the Psalter
III. PSALM 78
IV. CONCLUSION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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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편 78:65-72절에 담긴 ‘거절과 선택’이라는 주제 패턴 (thematic pattern)을 분석하는 데 있다. 또한 그 주제 패턴의 양면적 기능―한편으로는 강한 경고로서의 기능과 다른 한편으로는 종말론적 소망으로서의 기능―을 편집 차원에서 입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시편이 정경으로 최종 완성된 역사적 맥락, 표제어들, 시편 안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제왕시들의 존재를 분석하여 시편의 종말론적 특성들을 확인할 것이다. 나아가 아삽 시편 모음집의 종말론적 특징들을 조사할 것이다. 이 두 단계를 거치면서 아삽 모음집의 일부인 시편 78:65-72절의 ‘하나님의 거절과 선택’ 모티프가 일부 선지서(겔 34-48; 슥 9-14; 욜 3-4)에서도 발견되며, ‘경고’와 ‘소망’으로서의 기능적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jection and election’ motif in Psalm 78:65-72 as a thematic pattern. It also strives to demonstrate its editorial function as a double-sided coin: a strong warning on the one hand and an eschatological hope on the other. To this end, this paper identifies the eschat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Psalter through the analysis of its historical context, its superscriptions, the existence of the royal psalms within it. The paper examines the eschatological features of the Asaphite Psalms such as ascription to Asaph, mazkir, and ingathering motif. These two stages help one to take a closer look at Psalm 78:65-72, part of the Asaphite Psalms. Then Psalm 78 and its eschatological aspects, especially a ‘rejection and election’ motif, will be analyzed. In this process, one can find out that the divine ‘rejection and election’ motif in Psalm 78:65-72 is found in certain prophetic texts (Ezek. 34-48; Zech. 9-14; Joel 3-4), serving both as a warning and as hope for the Israelites in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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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1099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7-2020
  • :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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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편 78편의 종말론적 전망: '거절과 선택' 패턴

저자 : 방정열 ( Jeungyeoul Bang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42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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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편 78:65-72절에 담긴 '거절과 선택'이라는 주제 패턴 (thematic pattern)을 분석하는 데 있다. 또한 그 주제 패턴의 양면적 기능―한편으로는 강한 경고로서의 기능과 다른 한편으로는 종말론적 소망으로서의 기능―을 편집 차원에서 입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시편이 정경으로 최종 완성된 역사적 맥락, 표제어들, 시편 안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제왕시들의 존재를 분석하여 시편의 종말론적 특성들을 확인할 것이다. 나아가 아삽 시편 모음집의 종말론적 특징들을 조사할 것이다. 이 두 단계를 거치면서 아삽 모음집의 일부인 시편 78:65-72절의 '하나님의 거절과 선택' 모티프가 일부 선지서(겔 34-48; 슥 9-14; 욜 3-4)에서도 발견되며, '경고'와 '소망'으로서의 기능적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옛 시대와 새 시대가 겹쳐진 시대의 상황에 있는 신자들: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종말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6:1-14에 대한 주해(註解)

저자 : 조호형 ( Hohyung C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3-7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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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로마서에는 구원론적인 진술로 가득하다. 이러한 진술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바울의 종말론적인 사상을 알아야 한다. 유대인이었던 바울은 분명히 두 시대, 즉 옛시대와 새 시대의 사상을 가졌다. 그러나 그의 사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당대의 유대인들이 가졌던 두 시대 개념과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된 새 시대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해 확정되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옛 시대의 잔재들이 제거된 것은 아니다. 엄밀하게, 유대인들의 옛 시대와 새 시대는 명확한 구분이 있었다. 즉, 새 시대에는 어떠한 악이 존재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였던 바울이 가졌던 종말론적인 사상은 두 시대가 공존하는 상태이다. 새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 시대의 백성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권면을 받을 필요가 있을 정도로, 여전히 육적인 정욕이 존재하며 신자들을 도전한다. 이 도전은 아주 실제적이고 실존적이다. 바울의 종말론적인 사상은 자연스러운 틀을 가져오는데, 바로 “이미 그리고 아직 아니”라는 틀이며, 이 틀은 직설법적인 진술과 명령법적인 진술로 이루어진다.
이 연구 논문에서, 필자는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종말론적인 사상을 드러내면서, 로마서 전체에 나타난,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시작된 새 시대와 바로 이전의 시대를 드러내며, 새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옛 시대의 잔재가 존재하는 시대, 즉 겹쳐진 시대를 보여줄 것이다. 필자는 로마서 전체에 나타난 바울의 종말론이 가장 집약되어 진술되는 6:1-14에서 바울의 종말론적인 사상들을 주석적으로 드러낼 것이다. 이 단락에 대하여, 먼저, 필자는 새 시대로 이동한 신자들의 현재의 상태를 살펴본다. 바울은 신자들이 일종의 “세력”으로 묘사되는 죄와 단절되었음을 강조한다. 둘째, 필자는 새 영역으로 신자들이 이동할 수 있었던 것은 세례/믿음이었으며, 이를 통하여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었고, 이 연합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드러낸다. 셋째, 필자는 새 영역에 머무는 신자들의 정체성을 살펴본다. 바울은 신자들이 이제 더 이상 옛 사람이 아니라, 새 사람으로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한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자의 상태를 보여준다. 넷째, 필자는 신자들이 더 이상 옛 시대에 속하지 않고 새 시대에 속한 존재들이지만, 그럼에도, 이 새 시대 안에는 옛 시대의 잔재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바울은 옛 시대와 새 시대가 공존하는 이 시대, 즉 두 시대가 겹쳐진 이 시대 안에 속한 신자들에게 새 시대의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권면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고찰함으로써, 필자는 6:1-14에 집약되어있는 바울의 종말론적인 사상을 드러내며, 동시에 옛 시대와 새 시대가 겹쳐진 시대에 살고 있는 신자들이 처한 종말론적인 상황을 보여줄 것이다.

3신명기 29:1-9의 담화 이해: 신명기 29:4의 수사적 장치(Rhetorical device) 해석을 중심으로

저자 : 장성길 ( Sunggil Jang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7-10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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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명기 29:4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해석하는데 연구의 초점이 있다. 신명기서를 주해하고 해석하는데 있어서 본 절은 일종의 난해 구절에 속한다. 신명기 29장 2-3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이적과 기적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격하였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5-6절 본문 역시 2-3절의 담화에 기초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광야의 여정 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매일의 필요와 양식을 여호와께서 공급해주셨음'을 재진술하고 있다. 그런데 4절에서 화자(모세)는 '하나님께서 현재까지 보고, 듣고, 이해할 능력을 그들에게 주시지 않으셨다'라고 선포한것이다. 무슨 의미인가? 필자는 이 주장이 역설적 표현이라고 읽을 것을 제안한다. 최근의 몇몇 학자들(페르난도와 D. A. 톰슨 등)이 지지하고 있는 바, 화자는 역설적 담화를 선포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과연 모세는 문자 그대로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있는 출애굽 2세대 젊은이들을 향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보고, 듣고, 이해할 능력을 주시지 않았다고 설교하고 있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본문은 이해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발화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성경에는 수많은 수사적 장치들과 비유적 표현들이 많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4절을 역설적 표현으로 읽고 해석하면 좀 더 먼 과거를 회고하고 있는 2-6절의 담화와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승리의 기억을 써 나가고 있는 7-8절의 담화에 이어 9절을 통해 격려하고 있는 메시지와 4절이 어떤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를 파악하게 된다.

4구약의 제의체계에서 거룩은 전염성을 갖는가?

저자 : 김경열 ( Gyungyul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8-147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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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제의 체계에서 부정결이 전염된다는 것은 분명하나 거룩도 과연 그런 전염력을 가졌는지에 대해 학자들의 견해가 나뉜다. 본 소고는 어떤 사람과 사물이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제의적 “절차”가 필요하며, 반대로 그것들이 더럽혀지는 결과는 “불법적 접촉”을 통해서 발생된다고 주장한다. 부정결과의 “접촉”은 모두가 인정하듯이 자동적으로 부정결이 접촉된 사람과 사물에 전염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흔히 알려지는 대로 성물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사람과 사물에 자동적으로 거룩이 전염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본 소고는 과연 구약의 제의 체계에서 거룩의 속성이 접촉을 통해 사람과 사물에게 전염될 수 있는 것인지 살핀다. 관련 본문들은 출애굽기 29:37;30:29와 레위기 6:18, 24-30; 에스겔 44:19; 46:20; 학개 2:11-14이다.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구약의 제의 체계에서 거룩은 "전염성"(con-tamination)을 갖지 않으며, 오히려 “전달성”(communication)을 갖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주장하려 한다. 비유를 들자면, 거룩의 힘은 마치 전기와 같은 성격을 지녀 접촉 대상에 전달되나 머무르지 않는 반면, 부정결의 힘은 마치 습기와 같은 성격을 지녀 접촉 대상에 전염되어 머문다. 결국 구약 제의체계에서 사람과 사물이 거룩케 되는 것은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부정결과 달리 성물과의 단순한 기계적인 접촉으로 발생되지 않으며 반드시 절차와 과정을 거쳐야한다.

5츠빙글리의 성화론: 그의 신론, 교회론, 국가론과 연결하여

저자 : 우병훈 ( Byunghoon Wo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48-192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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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글리의 성화론은 그의 신론, 교회론, 국가론과의 연계성 속에서 그 특징이 잘 드러난다. 그의 신론은 하나님 주권 중심 사상 및 삼위일체적 특징이 강하게 드러난다. 그의 성화론이 지니는 하나님 중심적인 토대는 성화론이 로마 가톨릭적 공로주의에 빠지지 않게 해 준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츠빙글리의 강조는 루터의 신학에서 발견되는 율법과 복음의 불필요한 긴장을 해소시켜 준다.
츠빙글리에 따르면, 참된 교회란 교회의 유일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신실하게 순종하고 점점 성화되어 가는 공동체이다. 츠빙글리는 지상의 교회를 “혼합된 몸”이라고 부른다. 신자와 불신자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성화가 참된 교회와 거짓된 교회를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그는 권징과 직분론과 목사의 설교사역 및 총회와 같은 외적 제도를 통하여 교회가 성령의 성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교회와 국가에 대한 자신의 이론에서 츠빙글리는 자신의 고유한 “신정” 개념을 발전시킨다. 그는 위정자와 목회자 모두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확립하고 복음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정의”라는 개념을 구분하는데, 전자가 내적인 정의라면 후자는 외적인 정의이다. 하지만 그는 신자가 이 두 가지 정의를 복음 안에서 함께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점에서 츠빙글리는 당시 재침례파의 일방성과 편협성을 극복하고 있다. 헤르만 바빙크가 잘 지적했듯이, 츠빙글리는 종교개혁자들 가운데 기독교인의 삶이 지니는 사회적 측면을 가장 포괄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츠빙글리의 성화론은 로마 가톨릭의 공로주의 및 비복음적 요소를 극복한다. 또한 그것은 칭의가 성화를 자칫 침해할 수 있는 루터 신학의 위험성에 빠지지도 않는다. 그것은 신자의 삶의 영역을 사회정치적 차원에서 상당히 축소시켜 버렸던 재침례파적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성을 보여준다. 요약하자면, 츠빙글리의 성화론은 이 시대 개혁신학이 필요로 하는 매우 건실한 교리이다.

6칼 바르트의 제 2 스위스 신앙고백 (1562) 수용

저자 : 이상은 ( Sangeun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3-22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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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바르트의 신학과 불링어(H. Bullinger, 1504-75)의 '제 2스위스 신앙고백'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가운데, 바르트 신학의 말씀론과 선택론을 재평가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바르트의 신학에서 이 두 교리들은 지속적인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러나 이 교리들은 바르트의 독창적인 개념이라고 파악하기 이전에, 그가 스위스 종교개혁 전통과의 치밀한 대화를 통해 창안한 개념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불링어는 '제 2 스위스 신앙고백'을 통해 설교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주장을 하면서 말씀을 섬기는 직분으로서의 교역자의 중요성, 그리고 그리스도 중심성에 기반을 둔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신앙고백적 전개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신앙고백전통을 바르트는 중시하며 괴팅엔시대(1921-25) 이후 교의학에서 받아들여 자신의 교의학을 전개하는 기초로 삼았다. 본 논문은 이러한 바르트의 신학적 작업을 그가 행했던 『개혁신앙고백서의 신학』 강의, 『괴팅엔 교의학』, 그리고 『교회교의학』을 비롯한 주요 저술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괴팅엔 교의학』에서 바르트는 설교를 중시하는 불링어의 신학적 관점을 특히 중시하며, '말씀 그 자체', '기록된 말씀', '선포된 말씀'이라고 하는 세 가지 형태의 말씀론을 전개하는 기초로 사용한다. 바르트는 또한 『괴팅엔 교의학』에서 그리스도 중심성에 기반을 둔 예정론의 기초를 세우고 이를 자신의 선택론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괴팅엔 시대에 시도한 이러한 교의학적 작업을 바르트는 자신의 주요저작인 『교회교의학』의 말씀론, 그리고 선택론으로 발전되어 나가면서 바르트 신학의 중요한 기초로 자리매김한다. 바르트의 신학작업을 통해 불링어의 16세기 신앙고백은 20세기 신학현장에서 새롭게 되살아나게 된다.

7다(多)문화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 삼위일체적 다(多)문화적 신학적 인간론의 모색

저자 : 백충현 ( Chunghyun Baik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7-25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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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 안에서 외국인 거주자의 비율이 5%를 넘으면 “다문화사회(多文化社會, multi-cultural society)”라고 규정하는데, 한국은 2018년 말을 기준으로 체류외국인이 약 234만 명으로 전체인구 중에서 4.5%를 넘어섰다. 지금까지의 가파른 증가폭을 고려하면 조만간 체류외국인 비율이 5%를 넘어서서 다문화사회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다(多)문화에 대한 한국사회와 한국인들의 인식은 매우 열악하다. 여성가족부가 수행한 '국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에 따르면, 다(多)문화공존에 대한 찬성비율이 36%에 불과하여 유럽의 74%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다. 그러기에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는 다(多)문화에 대한 인식을 크게 개선하여야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본 논문은 “삼위일체적 다(多)문화적 신학적 인간론”을 모색한다. 먼저, 본 논문은 먼저 다(多)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이와 관련된 여러 통계조사 자료들을 검토한다. 그런 다음에, 다(多)문화와 관련하여 성서적, 교회사적 등등의 논의들을 검토하면서 삼위일체적 다(多)문화신학을 개괄적으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삼위일체적 다(多)문화적 신학적 인간론을 모색한다. 삼위일체 하나님 자신이 다(多)문화적이시며, 또한 이러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세계 전체가 다(多)문화적이다. 다(多)문화성 자체는 하나님의 본질과 특성일 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회의 존재의 원리이며, 또한 세계의 가능성과 당위성이다. 그러기에 인간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인간론도 또한 삼위일체적 다(多)문화적 인간론이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의 논의를 통하여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 안에 다(多)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이 개방성, 관계성, 다양성, 보편성의 관점에서 확산될 것이며, 이것은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를 정신적으로 더 풍성하게 하여 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의 오랜 적폐로 지적되어온 수직적 위계질서의 구조를 수평적 상호존중의 구조로 변화시켜줄 것이며, 이로 인하여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더 온전히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8헨델의 메시아를 통한 신학과 설교의 만남 - “모든 골짜기(Every valley)”를 중심으로

저자 : 김성욱 ( Sungwook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4-282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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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사야 40:3-4절을 배경으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위로의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와 광야에서 하나님의 대로를 내는 것의 차이를 다루고, 이어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주체가 포로된 백성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억압하고 포로잡고 있는 이방왕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자신이 사용하는 길을 만들며 평탄케 하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회복하시는 길에 깊은 골짜기가 있어서 그 길을 막는다면, 그 깊은 수렁이나 골짜기를 돋우어서 평지를 만들며 여호와의 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작은 산이나 높은 산이 그 길을 막는다면, 그것을 다 깎아 평지처럼 만들어 하나님의 대로를 만드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는 길 앞에 있는 다양한 장애물들 혹은 어떠한 장애물들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다 제거하며 마침내 하나님의 영광으로 임재하고, 모든 만물들이 그것을 볼 것이라는 약속을 주시는 것이다.
그 내용의 성취는 1차적으로 바벨론에서 포로생활하는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겠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본질적인 성취는 죄와 사망에 억눌려 절망가운데 있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일에 가장 큰 장애물은 지형적 여건이나 사회적 환경이 아니라 골짜기와 산들로 표현되는 우리의 허물과 우리의 연약함 그리고 우리의 교만과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높아진 것들이다. 이런 모습들을 다 깎으시고 평탄케 하여 마침내 하나님과 죄인된 인간이 만나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메시아의 임재로 잘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 현재에도 약속 성취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내용을 헨델의 메시아에서는 “모든 골짜기가 높아지리라”에서 잘 표현되고 있다. 헨델은 실제 역사의 성취를 바로크적인 가사 그리기 기법을 사용하여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골짜기”(Every valley)을 감상하노라면, 그 구체적인 장면들을 떠 올릴 수 있을 정도인 것이다. 그리고 주의 영광이 임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보는 것으로 곡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9신학의 원리인 삼위일체 하나님: 부카누스와 바르트를 중심으로

저자 : 한병수 ( Byungsoo Ha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64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83-31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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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학의 원리로서 탐구하되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학의 원리로 삼아 신학의 체계를 구성한 17세기 정통주의 신학자 윌리엄 부카누스(William Bucanus, -1603) 및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를 비교한다. 신학의 원리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16세기의 일이었다. 대부분의 신학자는 성경을 신학의 원리로 간주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특별히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학의 원리로 간주하는 신학자도 있다. 16세기 말과 17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부카누스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학의 원리로 삼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부카누스 신학을 잘 알고 있고 20세기 초반의 신학자인 바르트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학의 원리로 삼아 신학의 체계를 구성한 현대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두 신학자는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이 존재에 있어서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과 사역에 있어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은 분리됨이 없다는 사실에 있어서는 일치하나 부카누스 경우에는 하나님의 일체성을 논의한 이후에 삼위성을 논하지만 바르트의 경우에는 삼위성이 일체성에 앞선다는 입장을 보인다는 점에서는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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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신학저널
30권 0호 ~ 38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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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신학저널
39권 0호 ~ 46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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