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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A Study on How Biblical Lessons and Attempts to Resolve Historical Problems in Hungary Can Help Prepare for Korean 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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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How Biblical Lessons and Attempts to Resolve Historical Problems in Hungary Can Help Prepare for Korean Unification

조은식 ( Eunsik Cho )
  • : 한국대학선교학회
  • : 대학과 선교 39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9년 03월
  • : 279-309(31pages)

DOI


목차

I. Introduction
II. Regime before the Transition
III. Issues on the Liquidation of the Past
IV. Principle of the Liquidation of the Past in Korea
V. Lessons from the Bible
VI.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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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는 과거사 청산을 위해 다각도로 시도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구 사회주의 정권과 타협했다는 공동의 죄의식은 피해자 배상문제와 정치적 가해자 처벌 문제에 소극적이게 만들었다. 구체제 엘리트들이 현실정치에 남아 있는 것도 걸림돌이었다.
한국도 통일 이후 북한정권이 저지른 다양한 불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준비해야만 한다. 먼저 증거수집의 문제, 법적 평가기준을 정하는 일과 법령 정비하는 일이 필요하다. 또 몰수된 재산에 대한 보상 문제와 북한 공무원들에 대한 자격심사, 그리고 피해자 복권문제, 비밀 기록 열람에 관한 기준과 법령도 손질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교훈한다. 피의 복수보다 용서를 통한 화해를 제시한다. 이와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사면 제도이다. 사면은 법적 제도이지만, 성경이 말하는 용서와 관용과 관련이 있다. 물론 엄격한 법적용과 처벌은 불가피하다. 동시에 가해자들이 회개하며, 사회봉사를 통해 속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본다.
Hungary has tried in various ways to liquidate its’ past from its time as a Soviet satellite to it’s transition to democracy, but these efforts cannot be considered successful. The collective guilt of compromising with the former communist regime made the victim’s compensation problematic and ensured passivity towards the punishment of the perpetrators of political crimes. Further, the fact that the former elites remained entrenched in real politics seems to have been a stumbling block to correcting historical wrongs.
Korea must also prepare for how to deal with various illegal acts committed by the North Korean regime after reunification. First, it is necessary to address the problem of collection of evidence, the criteria for legal evaluation, and the regulation of laws. Also, it is necessary to deal with the issue of compensation for confiscated property, the qualifications of North Korean officials, legal and institutional support for the victims of the North Korean regime, and form consistent and logical standards and laws on the reading of secret records.
The Bible teaches us not to repay evil with evil but to overcome evil with good. It suggests reconciliation through forgiveness rather than blood revenge. What we can consider in this regard is an amnesty system. Amnesty is a legal system, but it is based on the forgiveness and tolerance of the Bible. Of course, strict enforcement and punishment are inevitable. At the same time, it is also necessary to provide opportunities and time for the perpetrators to repent and to atone through community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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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 :
  • : 계간
  • : 1229-7682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0-2019
  •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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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교적 책으로 구약읽기를 위한 한 모색 - 이사야서를 중심으로 -

저자 : 이사야 ( Sa-ya Lee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3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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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에서 선교라는 개념과 사상을 찾기는 쉽지 않다. 처음부터 모든 초점이 이스라엘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구약성서는 다른 민족을 이스라엘 신앙공동체 범주 안으로 끌어와서 그들과 신앙과 문화를 공유하는 선교하는 공동체를 지향하기보다는 선택된 민족으로서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다 강조하는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이스라엘이 거주할 땅을 차지하기 위해 서슴없이 다른 민족을 학살하고 쫓아내는 것을 정당화하고, 하나님을 잔인한 분으로 인식하게 한다. 이와 같은 일부 본문들에 편중된 해석은 구약성서를 비선교적인 책으로 분류하게 했고, 지금까지 구약학의 여러 분야 중 선교 사상에 대한 연구가 미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구약성서의 중요 연구 분야로서의 선교신학을 세워나가는 일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과도 같은 분야이기에 그 가치가 크다. 구약성서학의 한 주제로서의 선교사상에 대한 가능성을 찾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분야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구약성서에 대한 왜곡된 시각에서 벗어나 구약성서 특히 이사야서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선교 개념을 살펴보고, 각각의 본문들에 대해 신학적 해석을 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선교가 구약성서의 신학적 중심어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증명함과 동시에 선교사상에 대한 신학적 연구의 빈곤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하고자 한다.
주전 8세기에서 포로후기까지, 예언서 중에서 지리적, 시대적으로 가장 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이사야서는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이다. 전통적인 예루살렘 중심 사상에서 이방인 제사장과 선교사 파송에 이르기까지, 구약성서 안에 나타나는 선교사상을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 준다. 이와 같은 선교사상의 잉태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포로라는 역사적 사건과 밀접히 연관된다. 주전 587년,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의 파괴라는 역사적 현실은 대재앙을 겪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사회적, 경제적으로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게 했지만 반면에 성숙한 종교적, 신학적 열매를 맺게 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새로운 성찰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더 이상 이스라엘 민족만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보편주의적 인식이 형성되고, 언약민족으로서의 하나님의 백성은 스스로를 더 이상 민족적, 인종적 구분이 아닌 개인적, 신앙고백적인 차원에서 규정했다.

2필립 멜란히톤의 교육개혁 운동과 의의

저자 : 양승환 ( Seung-hwan Yang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3-6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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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은 교육개혁 운동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러한 노력의 대표자이자 선구자는 필립 멜란히톤 (Philipp Melanchthon)이다. 그에게서 종교개혁과 교육개혁을 나누어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종교개혁에 있어 교육개혁의 중요성과 가치를 누구보다 많이 인식하고 있었고 실제 개혁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는 포괄적인 언어 능력과 기초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대학교육의 전제 조건으로 강조한다. 또한 인본주의 교육과 신앙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중 하나가 고전어가 신학 연구의 기초가 되는 인본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다. 이러한 그의 시도는 다시 그리스어를 중요한 언어로 만들고 그리스 문화와 문학이 대학 본 과정의 기초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그는 교육 체계 개혁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들의 삶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청년과 학생들의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더 우수한 학교 시설과 교사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여겼고, 교사의 질 향상을 위해 교사의 봉급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는 훌륭한 시민들을 양성하는데 관심이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그의 교육적 헌신은 사회-정치적 동기를 포함한다. 좋은 시민 양성이 교육을 통해 가능하다 보았으며 이는 공동체의 유지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 보았다. 그에게 교육개혁은 귀족들의 과제임과 동시에 교회의 과제이기도 했으며 공동체적 과제이기도 했다. 따라서 교육개혁을 위한 학교, 교회, 국가 간의 상호 협력과 조화는 필수적이었다.

3발도파와 16세기 종교개혁

저자 : 김영종 ( Young-jong Kim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9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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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발도파와 16세기 종교개혁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보려는 것이다. 교회사에서 수없이 생겨났다가 사라졌던 다른 개혁적 시도들과는 다르게 발도파의 개혁은 12세기 말에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학자들은 발도파 운동을 제1의 종교개혁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16세기 종교개혁이 발도파를 비롯한 이전의 개혁운동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도파와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접촉에 관한 기록은 이 주장이 그다지 설득력이 없음을 보여준다. 16세기 종교개혁과 발도파의 접촉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할 뿐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발도파의 기원과 사상적 특징들에 관하여 살펴볼 것이다. 이어서 16세기 종교개혁을 대표하는 3가지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루터파와 개혁파, 그리고 재세례파와 발도파의 연관성을 탐구해 보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발도파 운동이 주는 역사적 교훈을 살펴보려고 한다.

4탁사(濯斯)의 기독교적 문명개화운동

저자 : 서영석 ( Young-suk Suh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5-12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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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대 계몽기 최병헌목사는 전통을 인정하는 바탕에서 서양의 문물을 수용하자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그는 기독교를 비롯한 서구 문물의 수용이 민족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족의 미래 지향적인 방향이라고 그 길을 제시하였다. 탁사는 1893년 2월 정동제일교회에서 기독교인으로 세례를 받은 이후 구한말 민족의 위기 상황에서 기독교 지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민족문제와 한국 사회를 위해 공헌을 하였다. 탁사는 배재학당, 대동서시, 농상공부주사, 선유사, 그리스도인회보 주필, 황성신문 기자로 협성회, 독립협회, 의법(懿法)학교, YMCA를 창립 주도했다. 탁사의 구국운동은 당시 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의 살 길을 제시하면서 기독교 민주사회와 남녀평등, 유신한 문명사회, 첨단과학문화, 선진국제사회로 나가는 길을 제시했다. 특히 탁사는 1905년 을사늑약으로 국권을 잃은 후 황성기독청년회를 통해 애국계몽 강연에 힘썼다.
종교와 교육을 통한 교화(敎化)가 조국의 근대화와 사회개혁의 방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에서 '기독교 문명국가론'을 주장했던 탁사는 기독교 신앙을 통한 애국, 기독교적 문명개화론에 입각한 민족구원, 실력양성을 통한 기독교적 교육구국론을 제시하면서 민족구원을 향한 그의 입장을 천명하였다. 탁사는 당시 한말의 일제침략 현실에서 다양한 형태의 항일민족운동이 전개되는 현실가운데 비폭력 평화운동, 교육 중심의 민족계몽운동 노선을 견지하였다. 탁사는 사회개혁과 민족구원 문제는 정치운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민중의 계몽과 종교운동을 통해서 근본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5평양대부흥에 대한 재고

저자 : 김칠성 ( Chil-sung Kim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7-15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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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원산부흥은 일반부흥으로 평양부흥은 대부흥으로 인식하고 있다. 아울러 1907년에 있었던 평양대부흥은 1904년부터 시작된 영국 웨일즈의 부흥이 1905년에 인도 카시아 힐 지역의 인도부흥(1905-1906)으로 이어졌고, 그것이 1907년 평양대부흥으로 연결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평양대부흥은 외국 부흥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기 보다는 원산대부흥의 영향하에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아마도 민족주의와 장로교 중심적인 이유들 때문에 많은 국내외 역사학자들은 평양대부흥만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1900년대 초기 한국에서 있었던 대부흥은 원산에서 시작되어 평양에서 절정을 이룬 하나의 대부흥으로 보아야 한다.

6배민수의 삶과 사상, 그의 유지 계승

저자 : 최재건 ( Jai-keun Choi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5-19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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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배민수의 삶과 사상과 그의 유지가 어떻게 계승되는지에 대해 살펴보려는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의 한국 사회, 특히 농촌의 발전에 한 본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민수는 하나님을 사랑한 성직자였고, 나라를 사랑한 애국자로 농촌을 사랑하며 노동을 사랑하였다. 일제하에서 숭실학교 시절 독립운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투옥되었다. 그의 농촌사랑은 한국전쟁 후에도 계속되었다. 농촌 계몽을 위해 수많은 강연과 '농민생활' '새농민'이란 잡지를 간행하고 '삼애농민학교'도 세웠다. 그래서 삼애사상가가 되었다. 그의 사후에는 유족이 그의 유산을 연세대에 기증함으로써 그의 뜻을 이어가게 하였다.
연세대 측은 초기에는 기증요건의 이행에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그 후 예장 총회 측과 더불어 잘 타협하여 석사와 박사과정에 삼애정신의 계승을 위해 가장 중요한 다원농촌목회신학 과정과 Global Institute of Theology를 통해 국내외에서 학생들을 선발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념강좌와 기념교회의 건립을 통해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의 과제는 삼애캠퍼스를 그의 유지를 따라 보다 효율적인 운영하여 그의 유지를 잘 계승하는 것이다.

7타종교를 향한 두 가지 태도 - 폴 틸리히(Paul Tillich)와 네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 -

저자 : 오성욱 ( Sung-wook Oh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1-22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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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틸리히와 뉴비긴이 보여준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종교와 문화의 관계 안에서 전망해 보고, 아시아의 종교적 상황에서 어떤 태도가 타당한지를 검토한 논문이다. 본 논문은 틸리히가 주장하는 “회심이 아닌 대화”라는 전략 보다는 뉴비긴이 제시한 “대화가 아닌 복음화”라는 전략을 지지한다. 뉴비긴이 제시한 “대화가 아닌 복음화” 전략은 삼위일체론적 전망 아래서 교회의 성례전적 실천을 강조하며, 기독론중심주의적 입장에 입각해서 교회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그 이야기 안에 살아가며, 교회 밖의 사람들을 그 이야기 안에 초대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교전략이 구현될 때, 제국주의적 선교와 종교 다원주의적 선교가 지양될 수 있다.

8윈죄와 죽음의 문제 -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를 중심으로 -

저자 : 장재호 ( Jaeho Jang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3-25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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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기독교 신학에서 여러 논쟁을 불러온 '원죄'에 대해, 기독교의 큰 획을 그은 두 사상가의 원죄론을 비교하여 설명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펠라기우스주의자들과 논쟁하면서 원죄론을 처음으로 교리화했다면, 토마스 아퀴나스는 성서와 아우구스티누스의 글 등을 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부라고 할 수 있다. 아퀴나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을 상당수 받아들이면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본론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1) 타락 이전의 인간이 불멸하는지, (2) 타락 이전의 인간에게 감정이 있는지, (3) 아담의 타락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4) 원죄와 의지의 관계는 어떠한지, (5) 원죄와 정욕의 관계는 어떠한지에 대해 두 사상가의 주장을 비교하여 살펴볼 것이다. 본론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원죄론의 난제인 (1) 어떻게 죄가 죽음을 야기하는지, (2) 어떻게 죄가 유전되는지에 대해 두 사상가가 어떻게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해 볼 것이다. 요약하면, 원의(original justice)의 상태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 있다고 본 반면, 아퀴나스는 불멸의 상태에 있다고 보았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의 타락 이전에 정욕이 없었다고 보고, 아퀴나스는 있었다고 본다. 타락 이전의 감정에 대해서는 둘 다 사랑 등의 감정은 있었지만, 두려움, 슬픔 등의 감정은 없었다고 본다. 둘 다 아담이 자신의 의지로 타락했다고 보지만, 타락의 결과에 대해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육체가 자신에게 불순종하는 방식으로, 아퀴나스는 성향의 무질서로 답했다. 후손이 원죄를 갖게 되는 근거로 둘 다 아담과 후손은 한 몸임을 강조했고, 원죄와 의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원죄가 사람들의 의지에 영향을 준다는 것에서 일치를 보이나, 원죄가 의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아우구스티누스가 보는 반면, 아퀴나스는 원죄가 하나의 성품으로 작용한다고 보았다. 원죄의 유전에 대해서는, 아우구스티누스가 정욕을 통한 생식작용으로 유전된다고 보는 반면에, 아퀴나스는 육체적 정욕보다는 '품성적인 정욕'에 강조를 두고 있다. 이처럼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는 원죄에 대해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설명하다.
결론에서는 본론에서 비교·분석한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사상을 도표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정리한 후에,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필자 나름의 의견을 개진할 것이다. 또한 본 비교 연구가 지니는 의미에 대해서도 논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원죄론을 직접 비교한 연구가 없기 때문에, 1차 자료에 근거한 본 연구가 원죄와 죽음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불러일으키기를 소망한다.

9A Christian Ethical Way of Trinitarian Deconstruction of Korean Tribal Understanding of God and Its Implication for Addressing Ethnic Abuses in Korea

저자 : 곽호철 ( Hochul Kwak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3-27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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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폭력이 지속되는 한국의 상황에서 한국기독교가 우선 극복해야 할 것은 민족적 하나님 이해이다. 민족적 하나님 이해는 강대국의 침략을 통해 단일민족이라는 신화를 뒷받침하며 침략의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다문화사회를 지향하는 현실에서는 다른 민족의 배경을 갖는 난민들이나 다문화 가정을 배척하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다문화 사회를 평화롭게 유지하기 위해서 기독교는 민족적 하나님 이해를 극복해야 한다. 민족적 하나님 이해를 극복하는데 삼위일체의 개념 중 페리코레시스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페리코레시스적 하나님 이해는 차이의 포용에 초점이 맞춰 있기 때문에 차이의 위상차에 둔감할 수 있고, 거기서 파생되는 불의의 현실을 지속시킬 위험성 있다. 페리코레시스적 하나님 이해에 기초한 화해를 주장하는 경우 피해자에게 우선적으로 용서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피해자에게 요구되는 일방적 용서 요구는 불의의 구조를 개선할 수 없기 때문에 강요되어서는 안된다. 용서는 화해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정의가 용서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 신학적으로 페리코레시스적 관계 형성은 차이를 수용하는데 필요하지만, 정의를 우선시하며 관계 개선을 이뤄가는 윤리적 삼위일체적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10A Study on How Biblical Lessons and Attempts to Resolve Historical Problems in Hungary Can Help Prepare for Korean Unification

저자 : 조은식 ( Eunsik Cho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간행물 : 대학과 선교 39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79-30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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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는 과거사 청산을 위해 다각도로 시도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구 사회주의 정권과 타협했다는 공동의 죄의식은 피해자 배상문제와 정치적 가해자 처벌 문제에 소극적이게 만들었다. 구체제 엘리트들이 현실정치에 남아 있는 것도 걸림돌이었다.
한국도 통일 이후 북한정권이 저지른 다양한 불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준비해야만 한다. 먼저 증거수집의 문제, 법적 평가기준을 정하는 일과 법령 정비하는 일이 필요하다. 또 몰수된 재산에 대한 보상 문제와 북한 공무원들에 대한 자격심사, 그리고 피해자 복권문제, 비밀 기록 열람에 관한 기준과 법령도 손질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교훈한다. 피의 복수보다 용서를 통한 화해를 제시한다. 이와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사면 제도이다. 사면은 법적 제도이지만, 성경이 말하는 용서와 관용과 관련이 있다. 물론 엄격한 법적용과 처벌은 불가피하다. 동시에 가해자들이 회개하며, 사회봉사를 통해 속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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