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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중국의 인식 고찰 -남북·북중·북미정상회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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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중국의 인식 고찰 -남북·북중·북미정상회담을 중심으로-

China’s Perceptions of The Changing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Focusing on the Recent Series of Summits-

양정학 ( Yang Jeonghak )
  • : 한일군사문화학회
  •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8년 10월
  • : 105-127(23pages)

DOI


목차

1. 들어가며
2.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역사적 기억과 정책 방향
3. 일련의 정상회담에 대한 중국의 인식
4.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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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보기

최근 북핵(북한)문제를 둘러싼 주요 관련국들간의 정상회담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회담들이 열린 주된 목적은 바로 북핵(북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북핵(북한)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중국의 역할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중국은 경제적으로 북한의 가장 큰 지원국이며, 동시에 정치·외교적으로도 북한의 유일한 동맹국이자 든든한 후원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북핵(북한)문제 해결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중국이 최근 북핵(북한)문제를 둘러싼 주요 관련 국가들간의 정상회담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우선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과 현재 중국이 갖고 있는 대한반도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변화, 특히 관련국들간의 일련의 정상회담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고찰할 것이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서 상대적으로 ‘경시 받던’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Recently, summit talks between major countries involved in the North Korea nuclear issue(the North Korean issue) have been very active. The main purpose of these series of summit talks is to resolve the North Korea nuclear issue. The role of China in resolving the North Korea nuclear issue can never be ignored. China is economically the largest supporter of North Korea, and at the same time is the only ally and a strong supporter of North Korea in both politics and diplomacy.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to analyze what kind of perception China has in recent series of summit talks, in order to resolve the North Korea nuclear issue in the direction we want.
To this end, this paper will first examine the traditional perception of China on the Korean Peninsula and China’s current policy toward the Korean peninsula. Based on this, we will consider China’s perception of a series of summit talks between the countries concerned. This consideration will reexamine the role and importance of China in the process of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which has been relatively “underrated” in the recent changes of the situ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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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 : KCI 등재
  • : -
  • : 반년간
  • : 1598-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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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3-2018
  • :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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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최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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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반도 평화체제' 추진전략 연구

저자 : 차동길 ( Cha Donggil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3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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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북한 비핵화를 목표로 이루어진 남·북 및 미·북 정상회담 결과, 변화된 새로운 환경 속에서, 새롭게 대두된 한반도 평화체제문제를 조망하여, 추진전략과 한·미 공조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작성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략전환에 대한 전향적 자세에 대한 평가는 국제사회의 최대압박과 관여전략의 성공이라는 평가와 함께, 북한의 핵 무력 완성에 따른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협상은 미국의 '선(先) 비핵화, 후(後) 체제안전보장' 전략과 북한의 '비핵화와 체제안전보장의 단계적·동시적 추진' 전략의 충돌로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상호신뢰구축을 고려한 전략적 유연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연구자는 평화공존과 현상유지원칙, 남·북 당사자 원칙, 주한미군·유엔사·한미동맹문제의 남·북 합의원칙, 미국과의 협조된 노력원칙, 신뢰할 수 있는 비핵화 조치 시까지 최대압박과 관여전략 지속유지원칙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체제전환을 위한 단계로써 힘의 공존단계(접촉과정), 소극적 평화공존단계(정전체제의 안정화 과정), 적극적 평화공존단계(분단의 벽 제거과정), 협력적 평화공존단계(본격적 체제전환과정)라는 논리적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북한 비핵화 추진전략은 완전한 비핵화라는 궁극적 목표를 견지하되, 비핵화 과정을 '현존하는 핵위협' 제거와 '미래 핵개발능력' 제거를 단계화하는 비핵화에 따른 보상조치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2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방안 연구

저자 : 차성근 ( Cha Seonggeun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3-71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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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북핵 위기가 발생한 이후로 약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기간에 한국에서는 6번의 정권교체(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 이명박 → 박근혜 →문재인)이, 미국에서는 4번의 정권교체(빌 클린턴 → 조지 부시 →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가 이루어져 자국의 안보내지 국제안보를 이유로 나름대로의 북핵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해 왔으나, 북핵은 여전히 스스로의 견고함을 과시하며 현실적인 위협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핵개발 성공 또는 실패 국가들로부터 나름의 경험과 교훈을 얻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제재와 압박 속에서도 전 국가적 역량을 동원하고 국제적인 핵 밀거래 등을 통해 핵개발이 완성되었음을 공표하였다. 북한 핵개발의 성격을 분석한 결과 첫째, 민족이나 북한 주민 전체의 생존 등 공공의 생명보존과는 거리가 먼, 오로지 김씨 일가만의 생존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것이다. 둘째, 북핵은 김씨 일가의 3대 세습을 위한 중요한 담보여건으로, 북한에게 핵은 장기간 미국과 대치과정에 포기가 아닌 목적달성이라는 경험으로 이루어진 소위 '전취물'이라는 것이다. 셋째, 북핵은 미국에 대한 근본적인 적개심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 하에서 한ㆍ미의 북핵 대응방식에 대한 약점을 적극 이용하는 한편, 북한 내부 통제를 강화하여 비밀리에 핵개발을 강행해 온 잘못된 경험적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 난제(難題)라는 것이다. 북핵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방식을 지속 유지하는 것과 함께 강력한 제재와 압박 공세를 병행하여야 한다. 제재와 압박에서 경제제재와 인권공세를 지속 확대ㆍ강화하는 것과 함께 군사적 공세와 물리적 공세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제제재와 함께 군사적ㆍ물리적 공세는 핵개발 국가들의 핵 포기를 자처하게 만든 주요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북핵문제의 근본적 해결에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하겠다. 한ㆍ미 공조체제 하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장기적 관점에서 북한전문 정보기구를 독립적으로 설치하고 북핵 전담부서를 만들어 북한에 대한 인적 공세를 장기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관건이다.

3일본 육상자위대의 조직 개편 현황과 전망

저자 : 방준영 ( Bang Joonyoung ) , 조재관 ( Cho Jaekwan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3-10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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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자위대는 지난 2018년 3월 27일, '즉응 기동하는 육상방위력'을 목표로 ①지휘통제능력의 강화, ②기동전개능력의 강화, ③수륙양용기능의 정비, ④경계감시능력의 강화, 그리고 ⑤체제 개혁을 뒷받침하는 교육훈련연구본부체제의 충실의 다섯 가지 범주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구체적인 국가나 지명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해양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의 움직임에 대응하여 남서제도에서의 억지 및 대처를 염두에 두고, 유사시 전국에서 부대를 신속하게 전선으로 전개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일본 육상자위대는 전국의 5개 방면대를 일원적으로 통솔하여 유사시 전국의 부대를 지휘·운용하는 '육상총대'와 더불어 일본판 해병대에 해당하는 '수륙기동단'을 창설하였고, '교육훈련연구본부' 및 '정보학교'를 신설했다. 또한 제8사단과 제14여단을 '즉응기동연대'를 주력으로 하는 기동사단과 기동여단으로 각각 개편함과 동시에, 전차와 화포의 수량 삭감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남서제도에 대한 경계감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 지역에 경비부대 및 미사일부대 배치를 완료 혹은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발족 이래 대개혁'으로 불릴만한 육상자위대의 대규모 조직개편의 향후 전망은 2018년 연말로 예정되어 있는 새로운 방위계획의 대강 책정과 함께 그 체제이행 계획이 분명해질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6월에 아베 수상에게 전달된 자민당 정무조사회가 정리한 제언에서는, 現 방위계획의 대강이 제시한 '통합기동방위력'을 대신하는 '다차원 횡단(크로스 도메인) 방위구상'을 제창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예상하건데 향후 일본 자위대는 육·해·공 뿐만 아니라 우주, 사이버, 전자 등의 영역도 활용한 다차원 횡단적인 방위력을 통합운용의 관점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정비함으로써 필요한 방위력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확충하려 할 것이다. 역내 안보환경의 개선을 바라는 우리로서는 향후 이러한 육상자위대 체제 이행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일본 방위정책 동향과 그 내용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4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중국의 인식 고찰 -남북·북중·북미정상회담을 중심으로-

저자 : 양정학 ( Yang Jeonghak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5-12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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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핵(북한)문제를 둘러싼 주요 관련국들간의 정상회담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회담들이 열린 주된 목적은 바로 북핵(북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북핵(북한)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중국의 역할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중국은 경제적으로 북한의 가장 큰 지원국이며, 동시에 정치·외교적으로도 북한의 유일한 동맹국이자 든든한 후원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북핵(북한)문제 해결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중국이 최근 북핵(북한)문제를 둘러싼 주요 관련 국가들간의 정상회담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우선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과 현재 중국이 갖고 있는 대한반도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변화, 특히 관련국들간의 일련의 정상회담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고찰할 것이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서 상대적으로 '경시 받던'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5남북한 군사통합 대비 국방관련 법령 개정방안 연구

저자 : 김의식 ( Kim Euisik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9-15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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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평화적으로 통일을 완성하려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군사부분에서의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군사통합은 정치적 통일의 완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단기간에 매우 안정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통일을 위한 통합과정에서 남북한 군인들 어느 한쪽이라도 불만을 가지고 저항활동을 하게 되면 이는 곧 내란으로 확대되어 통일 그 자체가 무산될 수 있기 때문에 통일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부터 군사통합에 대비하여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군사통합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인력통합을 위한 법적 뒷받침이다. 통합과정에서 남북한 부대 주둔지, 무기 및 탄약, 장비 및 물자처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한 군대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제대시켜야 하는 군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인데 이런 것들은 법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시행하기 불가능하다.
따라서 군인들의 개인 신상과 관련된 법령들에 대한 개정안을 미리 마련해두고 있다가 통일협상이 가시화되면 국회에서 법률을 개정토록 해야 하는데, 군사통합 업무와 관련된 법령을 개정할 때에는 남북한 군인들간 형평성, 소요되는 비용의 규모와 조달 가능성, 법령 개정에 소요되는 기간, 일반국민들의 동의 여부, 타 법률과의 충돌여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국방부 업무와 관련된 170개의 법령중에서 인력통합과 관련된 9개의 주요 법령에 대한 개정방안을 제시하였다.

6동일본 대지진 초기혼란 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대도시를 포함하는 광역 지진 시 감재(減災) 대책을 중심으로-

저자 : 정회주 ( Chung Hoeju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55-18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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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흔히 '지진 강국'이라는 일본에서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하였다. 과거 발생하였던 대지진에 대한 교훈을 도출하면서 새로운 지진의 발생 가능성을 지속해서 경고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후 일본 사회에서 발생한 대지진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초래하였으며, 지진 직후 일본에서는 초기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에 차질을 빚었고, 정보통신, 가스, 전력, 교통 등 인프라 마비 및 여진 지속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다수의 기업이 영향을 받았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빠진 가장 큰 원인은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지 못하였다는 것에 기인하고 있으며, 편리함과 경제적 문제를 우선시한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일본대지진 이후 정부 및 지자체는 대지진의 교훈을 도출하고 예산반영을 통한 강인한 국토건설을 추구하는 가운데 NHK, 혼다, 미쓰비시, NEC 등 기업들도 1초라도 빠르게, 그리고 1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연구를 학계와 연계하여 실시 중이다.
우리도 경주, 포항 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간과하고 있던 지진대책이 현실적 문제로 다가오자 정부 및 각 지자체는 위기대책의 일환으로 지진대책을 포함하기 시작하였는데 일본의 동일본대지진에 관한 활발한 연구결과들은 우리에게는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본대지진의 일본 초기혼란 사례를 살펴보고, 지진에 대한 우리의 인식전환, 초기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수집 및 통신수단 보완, 건물안전도 검사 및 지진사고 방지대책, Big Data 활용 등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 고찰해 본다.

7군 병사들의 수면부족이 우울, 스트레스,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정진섭 ( Jung Jinsep ) , 이상현 ( Lee Sanghyun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85-21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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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군 병사들의 수면의 질이 우울, 스트레스,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해 본 군 최초의 연구이다. 요즘 학계에서는 수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수면에 관한 연구가 과거에 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의 하나로 이 연구결과들을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도 감지되고 있다.
우리 군도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병들의 수면에 대해 어떤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봐야 할 시점이나 이 문제와 관련한 어떠한 연구 시도나 정책 반영노력도 부족한 상황이다.
수면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병사들이 처해 있는 현실을 보면, 거의 매일 밤 경계근무로 인해 부분적 수면 박탈이 불가피하고, 형평성을 고려하다 보니 근무시간도 불규칙적이어서 일주기 리듬의 교란과 함께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나쁜 수면의 질이 큰 문제이다. 또 다른 문제는 집단 숙식으로 인한 열악한 수면환경으로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수면에 더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하루 이틀 정도만 진행되어도 큰 문제인데,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현상이 만성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연구결과 예상했던 대로 병사들의 나쁜 수면의 질은 우울과 스트레스에 매우 많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를 기초로 군 병사들의 수면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81970년대 긴장완화와 7·4공동성명

저자 : 이종국 ( Lee Jongguk ) , 당위남 ( Tang Weinan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17-24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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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말부터 미국과 소련 사이에 일련의 대화와 타협으로 세계적으로 강력한 냉전 구조가 완화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데탕트의 국제질서로 전후 동아시아 지역질서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미국과 중국, 그리고 중국과 일본이 서로 대화를 시작함으로써 동아시아 냉전 구조가 서방 진영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되었다. 이로 인해 한반도 상위구조로서의 동아시아 지역질서가 변화하면서 남북한도 대립 관계에서 벗어나 긴장완화를 위한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남북한이 일련의 대화와 협상의 성과물로서 '남북공동성명'을 1972년 7월 4일에 공식적으로 합의했다. 즉 '7·4공동성명'이다. 그 이후 남북한이 화해와 교류의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전개하였다. 그러나 냉전 체제의 지속과 남북한이 서로 화해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7·4공동성명'을 실제적으로 이행하지 못했다.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장애요인이 바로 안전보장과 상호 불신이었다. 이로 인해 평화통일 문제와 상호 관계 정상화 등 일련의 의제에서 남북한이 높은 수준의 입장 대립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남북 불신이 '7·4공동성명' 이행을 못 한 핵심적인 이유 일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남북 대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9중일전쟁기의 『조선시보』 -'가정' '여성' '아이' 그리고 '전쟁' 담론을 중심으로-

저자 : 오성숙 ( Oh Sungsook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43-26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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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일전쟁기를 계기로 변화하는 『조선시보』의 담론을 '가정' '여성' '아이' 그리고 '전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먼저, 1936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성, 부산을 중심으로 신문, 잡지미디어에서 '여성' 독자를 상정한 담론이 형성되어 '여성'의 역할이 강조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조선시보』의 4면 「가정과 부인」은 일본여성들의 계몽과 자각을 촉구하는 가운데 미디어를 통한 식민지 지배와 제국주의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었다.
『조선시보』는 내지 일본의 미디어와 외지 경성의 미디어와의 담론을 공유하면서, 제국과 식민지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연계하여, 총후지킴이로서의 '총후부인', 제2국민이자 총후의 소시민으로 불린 '총후아이들'에 대한 담론 편성은 중일전쟁기 식민지의 일본여성과 아이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작용하고 있었다.
내지 제국 일본과 외지 식민지의 일본여성들은 전쟁에 참전에 준하는 명칭 '총후부인'으로 명명되면서 남편이 부재한 '가정'과 '아이'의 교육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전쟁을 지탱하는 동력을 제공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10일제말기(日帝末期)의 대일협력(對日協力)에 대한 심리적 갈등 양상 -채만식(蔡萬植)의 『민족의 죄인』을 중심으로-

저자 : 신승희 ( Shin Seunghee )

발행기관 : 한일군사문화학회 간행물 : 한일군사문화연구 2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65-29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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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의 『민족의 죄인』은 식민지 시대 작가 자신의 훼절(毁節)에 대한 소회(所懷)를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나'는 식민지 시대의 후반부를 관통하는 중일전쟁(지나사변)과 태평양전쟁(대동아전쟁) 사이에 끼여 있는 존재다. 해방조국에서, 작가를 방불(彷佛)하는 주인공 '나'는 자신의 훼절에 대한 반성과 울분과 불쾌감 등으로 심리적 착종(錯綜) 상태에 있다. 『민족의 죄인』에 대한 연구는 주로 이 작품을 통해 작가 채만식이 자기 합리화를 도모하고 있는가? 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필자는 기존 연구의 성과 위에서 이 작품에 접근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보았다. 즉, 주인공 '나'가 조우(遭遇)하는 '윤', '김', '안해', '조카' 등 네 명의 인물을 작품 속 실재적 개인을 넘어, '나'의 복합심리가 투영된 상징적 존재로 보았다.
'윤'은 '나'의 자학적(自虐的) 자아로 볼 수 있다. 작가 채만식의 성격적 요인의 하나인 청결벽(淸潔癖), 결벽증(潔癖症)과 연관시켜 보았을 때, '나'의 울분과 불쾌감은 자학으로까지 발전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
'김'은 '나'의 변명적 자아로 볼 수 있다. '윤'과의 논쟁에서 '윤'의 상대적 깨끗함을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행운 정도로 폄하(貶下)한다. 명백한 상황논리다. '김'의 관점에서 친일은 신념의 문제가 아니고 상황의 문제로 변질된다.
'안해'는 '나'의 반성적 자아로 볼 수 있다. 그녀는 '나'에게 죄인임을 받아들이고 2세에 대한 지도와 교육에 매진할 것을 충고한다. 그것만이 민족 앞에 지은 죄를 갚는 유일한 길임을 역설한다. 작가 채만식은 반성에 이른 '나'의 면모를 '조카'와의 대화 속에서 드러낸다. 독자들은 그를 통해 '나'의 반성의 깊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조카'는 부정적이거나 가볍게만 볼 수 없는 존재다.
'나'를 '윤', '김', '안해', '조카'로 분리해 보았을 때, 작가 채만식은 자신을 심리적 갈등에 휩싸인 채 해방기에 던져진 불우한 존재로 객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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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수록권호

세계정치
27권 0호 ~ 28권 0호

KCI등재

한국정치연구
28권 1호 ~ 28권 1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 정책리포트
33권 0호 ~ 34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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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연구
42권 4호 ~ 42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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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동학회논총
39권 3호 ~ 39권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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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학회논총
25권 2호 ~ 25권 2호

KCI등재 SSCI SCOUPUS

ASIAN PERSPECTIVE
43권 1호 ~ 43권 1호

KCI등재 SSCI SCOUPUS

Korean journal of defense analysis
31권 1호 ~ 31권 1호

AMbД БAMБAP
0권 0호 ~ 0권 0호

星星之史-全泰壹評傳
0권 0호 ~ 0권 0호

다시 보는 한국 민주화운동 : 기원, 과정 그리고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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