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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철학회> 환경철학> 환경 문제, 시민지식 그리고 시민과학 - 시민과학의 환경 문제 해결 가능성과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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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 시민지식 그리고 시민과학 - 시민과학의 환경 문제 해결 가능성과 과제 -

Environmental Problems, Citizen Knowledge, and Citizen Science - Chance and Challenges of Citizen Science in Environmental Problems -

박진희 ( Park Jin Hee ) , 강윤재 ( Kang Yunjae )
  • : 한국환경철학회
  • : 환경철학 25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8년 06월
  • : 93-124(32pages)

DOI


목차

I. 서론
II. 환경 문제와 시민참여
Ⅲ. 시민과학과 환경 문제
Ⅳ. 환경 관련 시민과학 사례 분석
Ⅴ. 환경문제 해결에서 시민과학의 가능성과 과제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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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위험이 지니는 복잡성이 전문 지식의 불확실성을 증가시켜 환경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가치와 과학적 사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환경 문제 해결에 시민 지식이 기여한 바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다는 점, 확대된 시티즌십 논의 등이 환경 문제 해결에의 시민참여에 정당성을 부여해왔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제도화된 합의회의, 배심원제 등 숙의형 시민참여제도는 전문가 중심의 환경 문제 해결의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들 제도는 위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정책 결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정책 수용성을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 제도가 정부에 의해 지정된 의제만을 다룰 수 있고 참여 시민이 제한적이고 시민 지식의 기여도 또한 제한적이며 전문가와 시민의 협업이 극히 협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시민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에서 점차 생태계 보존의 차원으로 진행되어 온 시민과학이 기존 시민참여 제도를 보완해 줄 또 다른 시민참여형 환경문제 해결 방안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시민과학이 지니는 대량의 데이터 수집의 가능성과 글로벌 연계는 기후, 환경과학이 마주하는 지식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거나 약화에 기여할 수 있다. 환경문제 해결에 나섰던 국내외 시민과학 사례들은 시민과학이 전문가 지식을 보완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실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시민지식에 근거한 대안 방법과 기술개발을 통해 과학 연구에의 시민참여 확장을 가능하게 했고 환경정책 개선을 결과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시민과학은 데이터 품질 관리, 전문가와 시민간의 지속적 협업 확대, 지원 정책 부재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
It became more difficult to find solutions of environmental problems, because the complexity of environmental risks amplified uncertainty of expert knowledge. The citizen participative problem solving in the area of environment gains legitimation on the ground of extended citizenship, value-embedded scientific facts and ignorance of citizen knowledge. The deliberative democratic institutes like consensus conference and citizen jury helped to enhance public acceptance of environmental policies and to activate risk communication. However they are criticized in terms of citizen’s limited role. In the consensus conference or citizen jury only the issues determined by government are discussed and the cooperation between citizen and expert is also constrained. 
Citizen Science has been evolved from the by curiosity driven nature observation activity to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tivity. This citizen science can be a new form of citizen participative environmental problem solving. The uncertainty of knowledge in climate and environmental science could be lowered on the behalf of mass data collection and global research by citizen science. The cases of citizen science which focused on the local environmental problems showed that citizen science could contribute to local problem-solving by collecting and analysing expert-complementary data. We found also that citizen science extended citizen participation through the development of alternative method based on citizen knowledge. The practice of citizen science could improve the acceptability of environmental policies. Although citizen science has positive effects, it should overcome various obstacles such as low quality of data, weak cooperation between experts and citizen, deficit of systemized governmental support.

UCI(KEPA)

I410-ECN-0102-2018-100-003669243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 :
  • : 반년간
  • : 1738-8988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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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공지능과 환경윤리 - 인공지능의 도덕적, 법적 권리 -

저자 : 김명식 ( Kim Myung-sik )

발행기관 : 한국환경철학회 간행물 : 환경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3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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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인공지능에게 도덕적 법적 권리를 부여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를 다룬다. 인간 아닌 존재에게도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는 논의는 일찍이 동물윤리학과 환경윤리학에서 있었다. 많은 동물윤리학자들은 동물이 쾌락과 고통을 느낀다는 점에 주목해 동물에게도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여기서 핵심 쟁점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동물이 과연 도덕적 행위주체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고, 관건은 동물에게 자율적인 행위능력이 있는가 이다. 다른 하나는 동물이 도덕적인 고려대상인가 하는 것이다. 관건은 동물은 자기에게 가해질 위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이익관심이 있고, 인간은 그것을 고려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는가이다.
이글은 이 두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유럽연합의회 결의안이 갖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비판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강한 인공지능은 자율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 법적 권리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일정한 목표를 추구하려는 경향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약한 의미이지만 도덕적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이런 윤리적 함의를 갖는 강한 인공지능의 개발을 계속 진행할 것인가와 관련해 진지한 사회적 논의를 해야만 한다.

2허먼 데일리(Herman Daly)의 생태경제사상 - 그 형성배경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일방 ( Kim Il-bang )

발행기관 : 한국환경철학회 간행물 : 환경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1-6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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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데일리는 생태경제학의 대부로 불린다. 그 이유는 그가 1960년대 후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줄곧 생태경제학자로서의 길을 걸어오면서 이 분야의 기초를 다져놓았기 때문이다. 데일리의 생태경제사상의 핵심은 이른바 '정상상태' 경제론이라 할 수 있다. 정상상태 경제란 원료 투입량을 최저 비율로 유지함으로써 전체 인구와 물질적 부의 축적이 항상 어떤 바람직한 수준을 유지하는 경제로 정의된다. 데일리도 한때는 경제성장을 강조하는 성장론자의 한 사람이었다. 이러한 데일리의 관점을 전환하는 데는 3명의 학자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그 3명의 학자란 밀(J.S. Mill), 볼딩(K.E. Boulding) 그리고 조제스쿠-뢰겐(N. Georgescu-Roegen)을 가리킨다. 본 연구의 주 목적은 데일리의 정상상태 경제론이 형성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여겨지는 3인의 학자의 주장을 살펴보는 데 있다.

3환경철학과 환경정책의 바람직한 지평 모색

저자 : 양해림 ( Yang Hae-rim )

발행기관 : 한국환경철학회 간행물 : 환경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1-9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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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환경문제는 서양의 과학기술문명이 초래한 부정적 결과다. 17세기 과학혁명과 18세기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서서히 환경의 파괴는 시작되었다. 먼저 자본주의의 반생태적 성향은 17세기의 과학혁명, 특히 영국 경험론의 철학자 베이컨(Fransis Bacon)의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주장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18세기의 산업혁명은 환경에 대한 자본주의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산업혁명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처음부터 인식되었다.
유엔의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도 지난 2007년 제3차 평가보고서에서 “지난 50년간 관찰된 지구온난화의 대부분은 인간 활동 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는“산업혁명이후 일어난 지구온난화에 대한 책임”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초래한 것이라 기술했다. 21세기 들어 가속화 되고 있는 환경파괴와 오염은 인간과 별개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환경철학과 환경정책과의 긴밀한 연계는 자연 속에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삶의 질을 허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환경철학과 환경정책과의 관계, 즉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적 근대화, 기술지향주의와 생태지향주의의 관점을 한정하여 다루고 최근 가장 부각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정책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4환경 문제, 시민지식 그리고 시민과학 - 시민과학의 환경 문제 해결 가능성과 과제 -

저자 : 박진희 ( Park Jin Hee ) , 강윤재 ( Kang Yunjae )

발행기관 : 한국환경철학회 간행물 : 환경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3-12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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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위험이 지니는 복잡성이 전문 지식의 불확실성을 증가시켜 환경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가치와 과학적 사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환경 문제 해결에 시민 지식이 기여한 바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다는 점, 확대된 시티즌십 논의 등이 환경 문제 해결에의 시민참여에 정당성을 부여해왔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제도화된 합의회의, 배심원제 등 숙의형 시민참여제도는 전문가 중심의 환경 문제 해결의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들 제도는 위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정책 결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정책 수용성을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 제도가 정부에 의해 지정된 의제만을 다룰 수 있고 참여 시민이 제한적이고 시민 지식의 기여도 또한 제한적이며 전문가와 시민의 협업이 극히 협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시민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에서 점차 생태계 보존의 차원으로 진행되어 온 시민과학이 기존 시민참여 제도를 보완해 줄 또 다른 시민참여형 환경문제 해결 방안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시민과학이 지니는 대량의 데이터 수집의 가능성과 글로벌 연계는 기후, 환경과학이 마주하는 지식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거나 약화에 기여할 수 있다. 환경문제 해결에 나섰던 국내외 시민과학 사례들은 시민과학이 전문가 지식을 보완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실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시민지식에 근거한 대안 방법과 기술개발을 통해 과학 연구에의 시민참여 확장을 가능하게 했고 환경정책 개선을 결과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시민과학은 데이터 품질 관리, 전문가와 시민간의 지속적 협업 확대, 지원 정책 부재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

5혼합현실로서의 가상현실과 몸

저자 : 이은아 ( Lee Eunah )

발행기관 : 한국환경철학회 간행물 : 환경철학 25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5-14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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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가상현실에 대한 탈육화론적 접근 방식을 비판하고, 혼합현실 패러다임에 근거하여 가상현실-수용자 관계의 핵심이 몸에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가상현실-수용자 몸의 관계가 구축하는 현실, 환경, 시공간이 체험적이고 지각적인 것이며, 유동적, 확장 가능한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가상현실은 디지털 이미지의 극화된 형태로서 비물질성, 가상성 등의 특성과 시뮬레이션, 원격현전, 몰입과 같은 메커니즘에 기반한다. 그리고 이러한 메커니즘은 수용자와의 관계를 필연적으로 상정한다. 디지털 이미지, 가상현실 체험을 분석하는 기존의 논의들은 이 이미지의 상호작용적인 특성과 수용자와의 관계를 고려하면서도 수용자 몸의 문제를 배제하거나 간과해왔다. 가상현실과 수용자의 관계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수용자 몸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탐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간, 기술, 세계의 관계를 육화 관계로 바라보는 혼합현실 패러다임이 요구된다. 이 기술적 이미지의 체험은 이미지라는 가상과 수용자라는 현실의 혼합이며, 몸은 이 혼합관계에 있어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담당한다. 인터페이스로서의 몸은 이미지를 완성시키고 수용자 자신의 몸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실재와 시공간 그리고 환경의 확장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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