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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시편 최종형태의 맥락에서 본 시편 2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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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최종형태의 맥락에서 본 시편 2편의 메시지

The Message of Psalm 2 in the Context of the Final Shape of the Psalter

김진규 ( Kim Jinkyu )
  •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 : 성경과 신학 80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6년 10월
  • : 1-35(35pages)

DOI

http://dx.doi.org/10.17156/BT.80.01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시편 2편의 맥락
Ⅲ. 전략적 배열의 관점에서 본 시편 2편의 메시지
Ⅳ.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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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시편의 최종 형태의 맥락에서 갖는 시편 2편의 메시지를 찾는 것이다. 시편의 최종 형태가 포로귀환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시점에 완성되었기 때문에 이런 역사적 맥락에서 시편 2편이란 제왕시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방법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시편 연구의 구성적 접근이다. 구성적 접근에 따르면 시편 2편은 제왕시로서 전략적으로 배치된 제왕시들이 일차적인 맥락이고, 시편 1편과 함께 서론적 역할을 하는 것이 더 넓은 맥락이다. 포로후기 왕이 없었던 시기에 야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시 2:2)라는왕의 호칭은 과거의 다윗 왕가의 왕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이상화된 개념으로서 미래의 ‘메시아’라는 의미이다. 야훼와 메시아에게 도전하는 이방 나라의 왕들과 통치자들은 당시의 세계열강들의 통치자들로 이해되고 이들의 음모는 결국 ‘헛된 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1-3절). 이방 나라들의 헛된 음모에 대한 야훼의 반응은 조소와 진노이다(4-5절). 야훼께서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시는 방법은 자신의 메시아를 시온에 세움으로써 이루어진다(6절). 야훼께서 다윗 언약(삼하 7:11-16)의 약속대로 시온에 메시아를 보내어 “너는 내 아들이라”라고 선포하시고 그를 통하여 세계만방을 정복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7-9절). 마지막 연(10-12절)은 다시금 세상의 왕들과 통치자들에게 충고한다. 참된 주이신 야훼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고 즐거워하고 그의 아들 메시아를 경외하는 길이 사는 길이요 행복임을 가르친다. 그러나 반역하게 되면 망하게 된다고 경고한다. 시편의 최종 형태의 맥락에서 이해한 시편 2편의 의미는 곧 신약성경에 계시하고 있는 예수님의 삶과 사역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그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이시고, 공생애의 시작 시와 변화산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준을 받았다(마 3:17; 17:5). 단지 시편 2편에 나오는 성전(聖戰)의 이미지는 영적인 의미로 재해석되어 신약에서 적용되고 있다. 예수님의 사역은 문자적인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으로서 칼과 창을 통한 정복이아니라 평화의 복음을 통한 정복이기 때문이다(마 28:18-2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그때에 시편 2편이 말하고 있듯이 세상의 왕들과 통치자들을 완전히 정복하는 그날이 오게 될 것이다(계 2:27; 12:5; 19:15). 시편 2편은 바로 도전하는 세상 통치자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복음은 야훼 하나님과 메시아 예수님을 섬기는 길이다. 이 권고에 순종하면 생명이요, 불순종하면 사망이다. 과거 역사비평적 시편 이해는 신약성경의 시편 해석과 상당한 괴리가 있었으나 구성적 접근은 그 괴리감을 크게 줄이고 신약에 계시된 메시아에 대한 더 나은 이해에 도달하도록 인도해 준다.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essage of Psalm 2 in the final shape of the Psalter. What was the meaning of Psalm 2, the royal psalm, at the time when the final form of the Psalter was completed long after the Israelites came back from exile? This study uses the compositional approach of the Psalter. According to the compositional approach, the primary literary context of Psalm 2 as a royal psalm is all the royal psalms which are strategically positioned in the Psalter, and with Psalm 1 it functions as the introduction to the whole Psalter, which is another broader literary context of this psalm. At the time when there was no earthly king in Israel in the post-exilic period, ``the anointed`` of Yahweh (Ps 2:2) did not refer to a king of the Davidic dynasty in the past but to the future Messiah, who was the idealized person at this time. The gentile kings and rulers who were challenging Yahweh and the Messiah were understood as the world powers and authorities at the time of the post-exilic period, but their conspiracy against them was futile (vv. 1-3). Yahweh responds to the conspiracy of the gentile nations with derision and wrath (vv. 4-5). Yahweh judges the gentile nations by installing his Messiah on the Mount of Zion (v. 6). As Yahweh promised in the Davidic covenant (2 Sam 7:11-16), He sends his Messiah on Zion and proclaims to him, “You are my son” (v. 7). Yahweh conquers to the end of the earth through him (vv. 8-9). In the last stanza (vv. 10-12), the poet gives advice to the kings and rulers of the world; it is the way of life and to happiness that they serve Yahweh with fear and trembling and respect his son, the Messiah, but if they rebel against Yahweh and the Messiah, they shall perish. The meaning of Psalm 2, which is understood in the context of the final shape of the Psalter, will smoothly bridge with the interpretation of the New Testament about the life and ministry of Jesus Christ. He is the Messiah, who is the descendant of David, and he is approved as the Son of God at the beginning of his public ministry and on the Mount of Transfiguration (Matt 3:17; 17:5). But the image of the holy war in Psalm 2 is reinterpreted in a spiritual sense in the New Testament. Jesus`` ministry is not a literal warfare against the nations but a spiritual warfare. He does not conquer the world with the sword and the spear but subjugates it with the gospel of peace (Matt 28:18-20). However when he comes again, he will subdue the kings and rulers of the world as Psalm 2 describes (Rev 2:27; 12:5; 19:15). Psalm 2 delivers a message of the gospel to the rulers of the world and those who challenge the authority of Yahweh and the Messiah. The gospel is to serve Yahweh and the Messiah Jesus. Obedience to this advice is the way to life but disobedience is the way to destruction. There has been quite a big gap between one``s historical-critical understanding of the Psalter and the New Testament authors`` understanding of it. But the compositional approach to the Psalter has decreased this gap and helped us understand better the Messiah revealed in the New Test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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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7-230-00047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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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7-230-000478003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 등재
  • : -
  • : 반년간
  • : 1229-33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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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3-2018
  • :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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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편 최종형태의 맥락에서 본 시편 2편의 메시지

저자 : 김진규 ( Kim Jinkyu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3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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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시편의 최종 형태의 맥락에서 갖는 시편 2편의 메시지를 찾는 것이다. 시편의 최종 형태가 포로귀환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시점에 완성되었기 때문에 이런 역사적 맥락에서 시편 2편이란 제왕시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방법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시편 연구의 구성적 접근이다. 구성적 접근에 따르면 시편 2편은 제왕시로서 전략적으로 배치된 제왕시들이 일차적인 맥락이고, 시편 1편과 함께 서론적 역할을 하는 것이 더 넓은 맥락이다. 포로후기 왕이 없었던 시기에 야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시 2:2)라는왕의 호칭은 과거의 다윗 왕가의 왕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이상화된 개념으로서 미래의 '메시아'라는 의미이다. 야훼와 메시아에게 도전하는 이방 나라의 왕들과 통치자들은 당시의 세계열강들의 통치자들로 이해되고 이들의 음모는 결국 '헛된 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1-3절). 이방 나라들의 헛된 음모에 대한 야훼의 반응은 조소와 진노이다(4-5절). 야훼께서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시는 방법은 자신의 메시아를 시온에 세움으로써 이루어진다(6절). 야훼께서 다윗 언약(삼하 7:11-16)의 약속대로 시온에 메시아를 보내어 “너는 내 아들이라”라고 선포하시고 그를 통하여 세계만방을 정복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7-9절). 마지막 연(10-12절)은 다시금 세상의 왕들과 통치자들에게 충고한다. 참된 주이신 야훼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고 즐거워하고 그의 아들 메시아를 경외하는 길이 사는 길이요 행복임을 가르친다. 그러나 반역하게 되면 망하게 된다고 경고한다. 시편의 최종 형태의 맥락에서 이해한 시편 2편의 의미는 곧 신약성경에 계시하고 있는 예수님의 삶과 사역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그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이시고, 공생애의 시작 시와 변화산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준을 받았다(마 3:17; 17:5). 단지 시편 2편에 나오는 성전(聖戰)의 이미지는 영적인 의미로 재해석되어 신약에서 적용되고 있다. 예수님의 사역은 문자적인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으로서 칼과 창을 통한 정복이아니라 평화의 복음을 통한 정복이기 때문이다(마 28:18-2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그때에 시편 2편이 말하고 있듯이 세상의 왕들과 통치자들을 완전히 정복하는 그날이 오게 될 것이다(계 2:27; 12:5; 19:15). 시편 2편은 바로 도전하는 세상 통치자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복음은 야훼 하나님과 메시아 예수님을 섬기는 길이다. 이 권고에 순종하면 생명이요, 불순종하면 사망이다. 과거 역사비평적 시편 이해는 신약성경의 시편 해석과 상당한 괴리가 있었으나 구성적 접근은 그 괴리감을 크게 줄이고 신약에 계시된 메시아에 대한 더 나은 이해에 도달하도록 인도해 준다.

2다니엘의 묵시적 이상과 에스겔의 소명 기사: 다니엘 7장의 에스겔 1장 인유(Allusion) 해석

저자 : 김대웅 ( Kim Daewoo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37-72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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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사상이 유사하지만 저자와 배경이 다른 성경 본문들을 우리는 어떻게 의미 있게 읽을 수 있을까? 두 본문을 연결시켜야 한다면, 과연 그것은 항상 정당한 독해인가? 이 질문에 대하여 기존 연구자들은 “상호본문성,” “영향,” “반향,” “인용,” “모방,” “모형,” “새로 쓰기,” “미드라쉬,” “성경 내적담론/주석/해석” 같은 다양한 개념들을 해답으로 제시해왔다. 논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학파의 일원인 지바 벤-포랏(Ziva Ben-Porat)의 모델을 차용하여, 성경 본문간 유사성 연구와 그 타당한 해석을 위하여 양 본문을 동시에 활성화 시키는 장치로서 문학적 인유(allusion)를 사용했다. 문학적 인유는 본문의 저자가 기존 본문을 의도적으로 차용했는지, 혹은 두 본문의 저자들이 하나의 공통된 문학 자료를 활용했는지 확인하고, 후행 본문 저자의 선행 본문사용 의도에 천착한다. 이 해석은 성경 본문 해석에 있어서 저자의 의도를 존중하는 개혁주의 신학 전통의 유산에 적합하다. 본 논문에서 문학적 인유는 형식, 기능, 관계의 측면에서 분석된다. 논자는 다니엘 7장에 사용된 문학적 인유를 규명하기 위한 범례로서 1) 어휘적 구문적 일치, 2) 인유의 양적밀집, 3) 유사 상황 재현, 4) 선행 본문에 대한 의도적 수정, 5) 선행 본문으로부터 후행 본문으로 문맥 전이, 6) 다수 인유의 축적 효과 등을 사용한다. 이를 위한 실증적 예시로서 논자는 다니엘 7장의 이상과 에스겔의 1장의 이상에서 작동하는 인유를 비교한다. 바벨론 포로들을 위해 다니엘이 묵시적으로 묘사한 네 짐승들은 선지자 에스겔이 본 네 생물들과 비슷하거나 다르다(다니엘 7장, 에스겔 1장). 다니엘은 여호와의 영광에게 자발적으로 복종하는 보좌 생물 묘사를 자신의 네 짐승 묘사에 끌어들임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에 굴복 당할 인간 나라들의 기형성과 반역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문학적 인유를 통하여 에스겔의 하나님의 권능 강조를 자신의 이상 기록의 배경으로 사용함으로써 선지자 다니엘은 하나님의 온 세상과 시간에 대한 절대 주권을 종말의 지평 위에서 확장시킬 수 있었다.

3은혜의 방도로서의 하나님의 말씀

저자 : 이승구 ( Lee Seung-go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73-10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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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개혁신학에서는 “성육신하신 말씀”(성자), 그리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성경)과 함께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도 하나님의 말씀이요, 은혜의 방도의 하나라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와 같은“설교에 대한 높은 견해”는 결국 설교자에게 상당한 책임을 요구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즉,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선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성경을 바로 해석하고 설교적적용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1) 성경에 명확한 지시가 없는 한 알레고리적 해석을 하지 말아야 하고, (2)성경 구절에 대한 탈문맥적 해석을 해서는 안 되며, (3) 지나친 도식화에 의한 주장, 예를 들어 잘못된 모형론을 도입에서 해석하며 설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를 적극적인 방식으로 진술하면, (1) 본문에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어 읽지 않고, 본문을 잘 드러내는 본문을 바르게 주해(exegesis)하여 설교하며, (2) 본문의 계시사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설교하며, (3) 매우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설교를 듣는 사람들의 책임도 있으니,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열심히 정신을 차려서 듣고 그것을 성경 전체의 이해와 계속 비교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하는 책임이 있음을 주장하였다.

4죽산 박형룡 이후 총신 조직신학자들의 천년기론

저자 : 이상웅 ( Lee Sangu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03-13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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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자는 본고에서 죽산 박형룡의 은퇴이후 총신 조직신학자들의 천년기론에 대해서 논구하여 보았다. 죽산은 1974년에 간행한 『내세론』에서 “대한 예수교 장로회의 신학적 전통은 역사적 천년기전 재림론이다.”이라고 공표하면서도, 세 가지 입장에 대해서 관용을 표현했다. 그가 은퇴한 후 45년의 세월동안 총신에서 가르쳤고, 가르치고 있는 여러 조직신학자들의 입장은 어떠하였을까를 살펴보면, 죽산이 명시화한 입장 즉, 역사적 전천년설을 변호했던 교수들과 무천년설의 입장을 견지했던 여러 교수들로 양분되어지는 것을 알수가 있다. 역사적 전천년설을 가르치되, 박아론박사는 선친의 입장을 강력하게 변호하는 강경노선을 택했으나, 나머지 교수들은 다른 입장에 대한 관용의 자세를 취했다. 그들 가운데 김길성은 자신의 입장을 “무천년기 재림론을 사랑하는 역사적 천년기전 재림론자들의 입장에 서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최홍석은 세 가지 입장이 가진 공통분모를 찾는 일에 논의를 집중하고자 했다. 반면에, 무천년설을 취하는 교수들 가운데, 서철원은 모든 천년기론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방했고, 무천년설 만이 바른 입장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나 무천년설을 확집하는 교수들 가운데 정승원과 이상웅은 '성경신학적이고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하고자 노력하며, 역사적 전천년설에 대한 포용을 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죽산 이래 모든 총신 조직신학자들의 공통점은 세대주의 전천년설이 비성경적이라고 거부하여 왔다고 하는 점이다.

5칼빈의 섭리론과 예정론의 관계

저자 : 김종희 ( Kim Jong Hee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33-15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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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많은 칼빈 연구가들이 밀접성은 인정할지라도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내지 못한 칼빈의 섭리론과 예정론의 관계를 밝혀내는 것이다. 칼빈의 섭리론과 예정론의 관계를 말하기 어려운 점은 두 교리의 발전사에서 기인한다. 예정과 섭리의 관계는 칼빈의 저서 안에서 나타나는 두 주제의 배치 양상에 따라 1536년, 1539년~1558년, 1559년의 3단계로 구별해 볼수 있다. 첫째 단계에서 섭리는 주로 창조와 연관하여 진술되고, 예정은 교회와 연관하여 진술되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와 달리 섭리와 예정을 함께 독립된 항이나 저서에서 다루었다. 세 번째 단계는 1559년 『최종판 기독교 강요』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섭리는 Ⅰ권 창조 부분에서 다루어지고, 예정은 Ⅲ권 구원 부분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두 교리의 관계사를 보면, 칼빈이 1536년부터 1559년까지 계속해서 섭리를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그러므로 칼빈이 섭리를 보편섭리와 특별섭리의 두 종류로 본다는 입장보다는 보편섭리, 특별섭리, 구원섭리 등 세 가지로 말하고 있다는 입장이 더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구원섭리와 예정의 연관성은 섭리가 예정의 궁극적 원인이며, 섭리가 예정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정의 궁극적 원인으로서의 섭리는 하나님의 의지와 동의어로 쓰이며, 예정의 시행에 관계되는 섭리는 말씀의 선포와 성령의 조명에 의한 부르심으로 나타난다. 요컨대, 보편섭리와 특별섭리가 창조를 규정하고 유지하고 보호하는 것처럼, 구원섭리는 예정을 규정하고 시행하여 구원에 이르게 한다. 따라서 예정은 구원섭리로서 섭리의 일부분이며, 칼빈의 섭리론과 예정론에서 창조와 구원 과정을 모두 지배하는 것은 섭리라고 말할 수 있다.

6존 칼빈의 구원 확신론에 관한 고찰

저자 : 윤종훈 ( Yoon Jong Hu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59-18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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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독교는 구원의 확신론에 대하여 매우 다양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 기독교에 등장하였던 왜곡된 구원의 확신론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 그리고 내세론을 약화시키거나 잘못된 신앙관을 형성케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은 개혁신학의 초석을 마련하였던 존 칼빈의 구원의 확신론의 시대적, 이론적 배경을 살피고 다양한 신학적 주제들과의 유기적상관성을 고찰함으로서 건실한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칼빈은 로마 카톨릭과 재세례파의 구원의 확신론에 대한 성경적 비판을 통해 구원의 확신론을 정립하였다. 그는 구원의 확신은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지식에 근거한 믿음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리스도의 객관적인 구원사역의 결과물임을 논증하였다. 칼빈은 확신론과 성례론을 비교하면서 영적인 은혜의 잔치에의 참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을 경험케 하는 수단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칼빈은 실천적 삼단논법의 원리를 구사하여 확신론에 대한 활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였다.

7신약성경 목록순서

저자 : 배종열 ( Bhae Jhong-yeol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87-21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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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신약목록순서와 관련된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연구 질문이 있다. 첫째, 초대교회가 신약목록의 유일한 한 가지 순서를 가지고 있었는가? 많은 신약목록배열들이 전체적인 측면과 부분적인측면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분석될 것이다. (1) 전체적인 측면에서 볼때 신약의 여섯 구분(복음서, 사도행전, 바울서신, 히브리서, 공동서신, 요한 계시록)의 배열은 10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2) 부분적인 측면에서 볼 때 각 부분 안에서 신약 각권의 배열은 많은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련 신약목록들의 분류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초대교회에는 다양한 목록배열이 존재했고 현재 보편적으로 쓰는 신약목록순서는 대성경(Great Bible, 1539), 벨직신앙고백서(Belgic Confession, 1561) 그리고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1647)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현재 보편적인 신약목록순서는 어떤 원칙이 있는가? 그 순서에는 세 가지 단계와 기준이 있다. (1) 장르 분류이다. 이 단계에서는 장르들이 시간적 순서라는 기준으로 배열된다. (2) 장르 안에서 특징적 분류이다. 이 단계에서는 특징적 분류들이 다선소후(多先小後, 분량이 많으면 앞에, 적으면 뒤에)라는 기준으로 배열된다. (3) 특징적 분류 안에서 각권 배열이다. 이 단계에서는 다선소후와 단선복후(單先複後, 단 권은 앞에, 여러 권[예, 전서와 후서, 일서와 이서와 삼서 등]은 뒤에)의 기준으로 분류된다. 현재 보편적 신약목록순서는 체계적인 기준으로 배열되어 있다.

8정류 이상근 박사의 고린도전서 주해에 나타난 신학사상

저자 : 문병구 ( Moon Byeung Go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215-24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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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 이상근의 신약주해 고린도전서는 한국교회가 발전을 준비하던 시기에 집필된 초기 한국교회와 신학의 큰 자산이다. 그의 주해서는 교파를 초월하여 많은 목회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학도들에게도 신학수업을 위한 좋은 안내역할을 했다. 좋은 주해서는 곧 바로 목회자와 교회를 풍요롭게 한다. 오늘 한국교회의 풍요는 어쩌면 이러한 준비된 사역자들의 헌신의 덕을 입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정류의 집필 사역을 조사하여 그가 한국교회와 신학에게 던지는 도전과 과제를 함께 찾아보았다. 정류의 고린도전서주해에 나타난 그의 신학을 어떻게 조명하여 볼 수 있는가? 본 연구는 이를 위하여 정류가 본문을 독특하게 주석하고 있는 부분들을 선별하여 현대의 연구와 비교하였다. 이를 통하여 그의 바울본문이해의 고유성을 조명하고 성경관과 성경해석의 원리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정류의 신학을 조명하기 위한 기초로서 그의 고린도전서주해에 담긴 바울본문이해와 주석의 사례들을 조사하여 정리하였다.

9NA28판에 대한 비평적 고찰: 공동서신을 중심으로

저자 : 김주한 ( Kim Jooha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80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241-309 (6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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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네스틀레-알란트 헬라어 신약 성경 28판(NA28)의 공동 서신의 읽기본문의 변경 사항에 대한 연구이다. NA28 서문에는 공동 서신 부분에 새로운 본문 비평 방법론인 “일관성에 근거한 계보적 방법론”(the Coherence-Based Genealogical Method[CBGM])이 적용된 Editio Critica Maior 2판(ECM2)의 본문이 NA28에 사용되어 NA27의 읽기 본문과 자구(字句)적으로 34군데의 본문변경이 발생했다고 언급되어 있다. 무엇보다 자구적 변경은 본문의 변경을 뜻하기에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본문의 이해와 번역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단지 자구만이 아니라 읽기 본문에 포함된 여러 요소들(예. 문단 나누기, 구두점, 비평 기호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변경 사항을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이 점을 살펴보기 위해 필자는 NA27과 NA28의 읽기 본문을 비교 분석하였고,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읽기 본문은 이미 언급된 34개의 자구적변경을 포함해 총 76개가 변경되었다(삽입 6, 삭제 29, 변경 41). (2) 비평 기호는 총 256개가 변경되었다(삽입 60, 삭제 77, 변경 119). (3) 구두점은 총 127개가 변경되었다(삽입 48, 삭제 49, 변경 30). 이러한 변경과 관련해 필자는 위의 사항들은 연구자들이 NA28을 단지 NA27의 개정판 정도로 판단해 무비판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지시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또한 필자는 이 변경들 중 성경 이해와 관련하여 유의미한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고 확신하며, 이는 성경 해석자와 번역자에게 추가적인 작업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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