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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사학회>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글로벌 시대 한국 이산가족의 정체성과 새로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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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한국 이산가족의 정체성과 새로운 가능성

Korean Dispersed Families in the Global Era: their indentity and the new Possibility

김귀옥 ( Gwi Ok Kim )
  • : 한국사회사학회
  •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1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09년 03월
  • : 131-168(38pages)
피인용수 : 40건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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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국 사회에서 월남/월북은 적대적이거나 공존하기 어려운 코드로 자리 잡혀 있었다. 즉 월남가족에게는 ‘반공전사’, 월북가족에게는 ‘빨갱이’ 가족이라는 낙인이 사회 깊숙이 내면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진행되고 있는 탈냉전의 훈풍 속에서 한반도의 월남과 월북에게 드리워져 있던 반공전사와 빨갱이의 정체성의 내부적으로나마 조금씩 해체되어 가고 있다. 이 글에서는 담론 분석을 토대로 하여 우선 냉전 시대 월남가족 정체성과 월북가족 정체성이 어떻게 담론되었으며 냉전시대에 월남가족이나 월북가족의 존재 방식을 살펴보고, 탈냉전시대 남북 이산가족 상봉 과정에서 보이는 이산가족에게 내면화되어 있던 냉전적 낙인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북에 걸쳐 이산가족의 새로운 공동체, 이산 다문화가족의 형성 가능성을 짚어보았다.
For a long time, the words, Wolnam/Wolbuk, have been recognized as mutually antagonistic or incompatible with each other in Korean society. While Wolnam family was strongly branded as an anticommunists, Wolbuk family was deeply stigmatized as Reds. But in the warm breezes of post-Cold War, these stigmas are being gradually and internally dissolved out. First of all, this paper examines the identities and survival ways of Wolnam and Wolbuk families in the Cold War area by discoursive analysis of text concerning dispersed families. And it tries to find how their identities and stigmas have been undergoing a change since the 16 occasions of exchange visits of the dispersed families in the post-Cold War. Lastly, it looks into whether there is a possibility for a new type to alternative family to arise across dispersed families of North and South Koreas.

ECN

I410-ECN-0102-2017-330-00044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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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7-330-000448491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 등재
  • : -
  • : 계간
  • : 1226-5535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6-2018
  • :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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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숙방과 행랑방 -근대적 주체와 사회적 감수정의 위치에 대한 일 고찰

저자 : 이경훈 ( Kyoung Hoon Lee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간행물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1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5-3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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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방은 중요한 근대문학적 의의를 지닌다. 하숙방은 교환가치를 향한 도약이 이루어진 공간으로서 여러 가지 의미의 교통을 함축한다. 하숙방은 주체를 토지와 가문의 결박에서 벗어나게 하는 사회적 위치다. 더 나아가 하숙방은 그 소외된 관계를 청년이라는 정서적이고 이념적인 장을 통해 정당화하고 활성화하는 근대적인 내면과 감수성의 동적인 기원이다. 한편 '행랑것'은 행랑방에 '거저'들어가 집주인에 소속됨으로써 탄생한다. 그는 계약을 통해 방을 임대하거나 임노동을 수행하지 않는데. 이는 「재운」의 핵심적 에피소드인 터주 문제와도 관련된다. 타주는 신화 및 제의의 요소가 소거되고 교환가치로 도약한 근대적 공간되는 무관하다. '행랑것'과 마찬가지로 터주는 공짜로 남의 집에 사는 존재다. 그러나 계약이나 측량은 터주와 집터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그 점에서 터주 모시기는 행랑방의 사회학과 잘 어울린다. 이는 이성적 근대 주체에 미달하는 자의 행위로서 집주인이 수행하는 인격적 지배와 짝을 이루며 '행랑것'의 존재론을 완성한다. 그러나 행랑살이는 신분적 결박을 해체하는 사회의 총체적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점에서 결국 소멸될 운명에 놓여 있다. 그 점에서 행랑방은 하숙방과 마찬가지로 근대적 '교통'과 동원의 초기적인 양상을 구현하며 근대 체계와 근대인이 형성되는 일상의 장면을 연출했다. 다시 말해 하숙방과 행랑방은 역사적 의의로 충만한 근대 사회와 근대 문학의 무대였다. 그리고 이상의 문학은 이러한 하숙방과 행랑방의 존재론을 아이러니컬하게 종합하는 역사적인 유머에 도달했다.

2관음증과 재현의 윤리: 식민지 조선에서의 "근대적 시각"의 성립에 관한 일 고찰

저자 : 천정환 ( Jung Huan Cheon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간행물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1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37-6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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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시각에 의해 매개되고, 근대의 성-정치는 특히 시각 매체와 그 이미지들에 의해 수행된다. 특히 이 논문은 '성-심리'와'성욕'에 관한 여러 형태의 담론과 시각적 재현물이 범람하면서 성위생에 관한 지식이 확산되고 '재현의 윤리'가 형성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주로 인쇄ㆍ출판매체를 통해 살폈다. 조선의 시각문화와 '감각'이 수입된 지식과 감각을 통해 발전했다는 점과 또한 그 새로운 감각이 어떤 자극기를 통과하여, 권력과 수용자의 상호작용을 만들어냈는지 논했다. 한국 소설사의 대표적인 소설『무정』을 통해 관음증적 시선의 형성이 무엇인지 그 양상을 살피고 성적 표현의 허용된 한계에 대해 논했다. 『무정』에 대한 '문학적' 인정과 대규모 수용은, '문학(화)'이 독자적이고 '자율적' 영역으로서 성립할 때 획득한 성애 재현의 경계와 허용되는 관음증의 모순을 보여준다. 외설적 묘사와 도착적 시설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그 소설은 '인정의 구조'를 통과하고 근대소설 최대의 작품으로 꼽힐 수 있었다. 인간의 성과 육체에 대한 재현이 '예술'로서 인정되는 과정은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한편 '예술'은 감각을 훈련시키고 허용되는 '시선'의 범위를 정하게 했다. 사법적 재단을 통과할 수 있으며 소프트포르노그라피의 요소가 포한된 '예술'은 오히려 권력의 작용에 가담하여, '허용된' 관음증을 확산하게 할 수 있다.

31920-30년대 문학에 나타난 후각의 의미 - 소월, 백석, 이상을 중심으로

저자 : 소래섭 ( Rae Seop So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간행물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1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69-9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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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단순히 생물학적ㆍ심리학적 현상에 그리지 않고, 개인은 물론 집단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이고 사회적이며 역사적인 현상으로서 인문ㆍ사회학적 연구를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1920~1930년대에 후각에 대한 인식이 변모하는 양상과 당대 문학의 주요 작가들이 후각을 다뤘던 방식을 살펴보았다. 서구에서 때로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폄하되기도 하고, 때로는 내적 진실을 드러내는 것으로 중요하게 취급되는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던 후각은 근대적 맥락에서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게 된다. 근대에 들어 과학이 발달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그 이전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부패한 냄새의 치명적인 파급효과를 인식한 사람들은 위생화 작업을 통해 주변의 악취를 제거하고 자신의 몸을 향기로 치장하는 데 관심을 쏟게 된다. 냄새는 공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근대국가는 하수도 정비, 음식물 유통 관리, 도살장이나 염색 공장의 화경 규제, 거주 환경의 단숙 등을 시도하게 된다. 유사한 양상이 1920~30년대 이 땅에서도 되풀이되었다. 공적인 차원에서는 '무취'를 위해 하수도 정비를 비롯한 도시환경 개선 작업이 진행되었고, 사적인 차원에서는 각종 향수 사용법이 널리 보급되었다. 이에 반해 당대의 주요 문학 작가들은 냄새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월의 작품에서 후각은 내적 진실을 파악하는 수단이라는 전통적 의미를 고수하고 있다. 백석의 작품에서 냄새는 근대적 이분법들이 무화된 총체성의 세계를 매개함으로써 당대의 지배적 감각 및 문화적 현실에 대한 저항을 드러내는 수단이 된다. 반면 이상은 주로 근대적인 냄새들을 다루면서, 그것들을 당대의 현실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드러내는 유력한 표지로 활용한다. 특히 그의 작품에서 '초콜릿 냄새'는 내적 진실과 유리된 채 표면을 장식하고 있는 인공적 향기야말로 오히려 악취에 불과하다는. 이상의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4仁丹 - 동아사아의 상징 제국

저자 : 권보드래 ( Boduerae Kwon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간행물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1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95-12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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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森下南陽堂에서 발매한 仁丹이란 약품은 식민지시기 한국에서 자주 발견되던 일상용품 중 하나이다. 인단이라는 상표명, 그리고 그 상표로 쓰인 대례복차림 남성은 신문과 잡지 지면에서, 잡화점 진열대화 촌 주막 벽상에서, 거리거리의 간판과 광고탑에서 발견되며, 그 요법은 종종 전염병을 치료하거나 난산 중의 산모를 돕는 등 민간요법적인 데까지 응용된다. 인단 자체가 아니라 인단 상표만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정도로 식민지에서 인단이라는 상품의 위력은 대단한 바 있었고, 실제로 인단은 동아시아 각 지역 외에도 인도ㆍ인도네시아ㆍ타이ㆍ필리핀 등지는 물론이고 멀리 남아메리카에까지 출장소를 설치할 정도로 활발한 진출 양상을 보였다. 그렇듯 대대적이었던 성공 요인으로는 인단이 제조법에서나 상표에서나 옛 것 - 동양적인 것과 새 건 - 서양적인 것 사이를 절충하고 보완했다는 점을 먼저 들어야 할 터이나, 그 못지않게 주목되는 것이 일본 제국의 대리 - 보충물로서 인단이 행한 역할이다. 인단은 엄격하게 통제된 천황의 초상을 대신해서 아시아 각국에 천황의 대중적 이미지를 전시했으며, 실제의 제국을 대리해 군사적 강력과 유교적 인의를 결합한 이상적이고 허구적인 제국의 표상을 전파했다. 인단이라는 상품에 대한 동아시아 각 지역의 반응은 조금씩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인단은 '神藥' 인단으로 불렸지만 한편 반일 분위기 속에서 공공연한 대한 상품까지 등장했던 반면, 대만에서 인단 상표의 남성은 '콧수염 군자'로 불렸고 1945년 이후에도 오래도록 같은 이미지를 유지했으며, 한국에서는 분명한 저항이나 경쟁 대신 하위 모방의 풍조가 만연했다. 대표적인 한국인 회사 중 하나였던 화평당에서는 노골적으로 인단의 제품과 상표를 모방했으며, 인단의 권위를 가장한 사기 사건도 가끔 신문지상에 등장하곤 했다. 인단이 일본 제국의 허구적이자 이상적인 표상으로서 유통되었다면, 식민지에서 그것을 모방하고 소비하는 과정은 독특한 바 있다. 중층적이고 모순적이었던 식민지에서의 제국 표상은, 해방 후에는 다시 '인단' 대신 각종 '은단'이 등장하는 역사 속에서 굴절된다. '인단'의 대리보충으로서의 '은단'이 중요 산업품 중 하나로 군림하다가 완전히 주변화된 것이 해방 후 60여 년간의 한국 역사인데, 이 지점에서 인단에 얽혀 있는 식민성과 탈식민성의 문제는 다시 조명될 필요가 있다.

5글로벌 시대 한국 이산가족의 정체성과 새로운 가능성

저자 : 김귀옥 ( Gwi Ok Kim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간행물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1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131-16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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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국 사회에서 월남/월북은 적대적이거나 공존하기 어려운 코드로 자리 잡혀 있었다. 즉 월남가족에게는 '반공전사', 월북가족에게는 '빨갱이' 가족이라는 낙인이 사회 깊숙이 내면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진행되고 있는 탈냉전의 훈풍 속에서 한반도의 월남과 월북에게 드리워져 있던 반공전사와 빨갱이의 정체성의 내부적으로나마 조금씩 해체되어 가고 있다. 이 글에서는 담론 분석을 토대로 하여 우선 냉전 시대 월남가족 정체성과 월북가족 정체성이 어떻게 담론되었으며 냉전시대에 월남가족이나 월북가족의 존재 방식을 살펴보고, 탈냉전시대 남북 이산가족 상봉 과정에서 보이는 이산가족에게 내면화되어 있던 냉전적 낙인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북에 걸쳐 이산가족의 새로운 공동체, 이산 다문화가족의 형성 가능성을 짚어보았다.

6사회적 역능성 지표와 사회의 질: 복지체제의 탈상품화 모델에 대한 함의

저자 : 안정옥 ( Jung Ok Ahn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간행물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1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169-211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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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질은 시민의 복지와 개인적 잠재력을 고양시키는 조건들 속에서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적 삶에 참여할 수 있는 정도로 정의된다. 이러한 사회의 질은 네 가지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다. 사회경제적 안전성/불안전, 사회적 포용성/배제, 사회적 응집성/아노미, 사회적 역능성/종속 또는 자율성이 그것이다. 여기에서 사회적 역능성은 개인적인 역량과 사람들의 행위 능력이 사회적 관계에 의해 고양되는 정도를 가리킨다. 사회적 역능성 접근은 무엇보다도 사회적 관계 형성으로서 사회화(N. Elias)와 사회발전에 대한 시민적 접근(citizen-approach)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이 연구는 첫째, 사회적 역능성 지표 체계를 이른바 역능성 역설(empowerment paradox) 문제에 유의하며 한국사회에 적용하여 검토한다. 둘째, 사회적 역능성 접근이 기존의 복지체제에 대한 이해 방식에 대해 던지는 함의를 살피고, 사회적 역능성 연구의 개선점과 과제를 살핀다.

7근대 일본 화폐 양식의 서양화

저자 : 김판사 ( Pansu Kim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간행물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1권 0호 발행 연도 : 2009 페이지 : pp. 213-252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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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대 화폐 표상 연구에서 분석 대상 확장 및 영토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근대 일본 화폐 양식의 서양화 과정을 고찰하였다. 이 글에서는 화폐에 각인된 다양한 표상들을 구분하여 각각의 '화폐 양식'으로 정의한다. 화폐 양식은 도안, 단위, 문자, 언어, 문자기술방식, 위조방지장치, 일련번호, 화폐 형태 등 화폐에 재현된 모든 표상들이다. 이 글은 화폐 표상 분석으로 동안만이 고려되는 것에서 탈피하기 위해, 19세기 중반 미국에 의한 일본 강제 개항 무렵부터 20세기 중반미 점령군에 의한 일본 점령기까지 발행된 일본 지폐의 형태, 언어, 그리고 문자기술방식을 중심으로 화폐 양식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다. 지폐 형태는 미국에 의한 개항 이후 일본이 근대적 국가 만들기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서양화를 추구하면서, 언어는 일본이 제국주의적 권력 관계 틈에서 동아시아 공간을 식민화 하는 과정에서, 문자기술방식은 2차 대전 이후 미국에 의해 일본이 점령된 이후 미국 점령군총사령부에 의해 전환되었다. 이처럼 일본 화폐 양식의 서양화 과정은 일본이 제국주의 국가들과 맺는 권력 관계의 변화에 따라 능동ㆍ수동ㆍ강제적 방식 등 복합적 양식을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화폐 표상이 단순히 국민국가 단위 통합성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권역적, 전지구적 세계체계의 위계적 통합 및 친미성의 확장과도 깊은 연관이 있음을 밝혔다. 즉 오늘날 대다수 국가가 발행하고 있는 지폐에는 국가적ㆍ권역적ㆍ전지구적 표상들이 다양한 화폐 양식으로 분산되어 각인되어 있다. 이는 19세기 이후 서양 제국주의에 의해 비-서양 국가들이 직ㆍ간접적으로 식민화되는 과정에서 수용ㆍ동화ㆍ이식 등의 복합적인 방식으로 고찰 및 변형된 결과이다. 근대 서양적 화폐 양식은 19세기 제국주의를 통해 비-서양 국가들의 화폐 양식에 위계적으로 각인되었고, 자본주의적 세계체계의 확장과 더불어 사회 도처에서 유통되었다. 화폐는 단순히 수평적 교환의 도구가 아니라 자본주의적 세계체계의 위계 구조에서 특정한 방식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제하는 효과적인 도구이자 매체이다. 따라서 화폐 양식의 식민지적 이식 및 확장은 세계체계 내의 문화적 친밀성 증대에 있어서 중요한 조건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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