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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미래학회> 유라시아연구> 북한의 경제현황과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사업의 정책적 의의 및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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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경제현황과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사업의 정책적 의의 및 기대효과

North Korea`s economic status and TKR connection project Political significance and expected effects

신장철 ( Jang Churl Shin )
  •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 : 유라시아연구 13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16년 06월
  • : 17-38(2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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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계정세의 급격한 변화 또는 북한내부의 급변사태 등에 의해 화급히 제기될 수도 있는 한반도의 통일논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통일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접근을 시도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다양한 기반 정비사업 중에서, 우선적으로 한반도의 통합 또는 통일을 위한 기간교통망의 구축과제에 대해 고찰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통일시대에 대비한 경제분야에서의 인프라구축 과제라고 할 수 있는 한반도종단철도(이하, TKR)에 대한 연결사업이 가지는 정책적 의의와 시사점을 정치 및 사회적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북한경제의 현황과 철도산업의 실태를 살펴봄과 동시에 북한과 인접한 중국과 러시아의 철도와 관련된 협력사업의 현주소와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사실관계를 통하여 남북 간에 단절된 철도구간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연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고 있는 TKR의 복구사업은 한반도 통일시대에 대비한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으며, 남북 간의 기간 교통망 구축으로 기대되는 다양한 효과를 정치·사회적 관점에서 정리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TKR 연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남북한이 철도로 연결되고 또한 한반도와 인접한 일본이 해저터널 건설을 계기로 보다 밀접한 관계로 거듭나게 된다면, 이는 동북아는 지리적 단절성이 극복되어 동북아의 안보정세의 안정에 큰 전환점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즉, TKR이 복구되고 한일해저터널 건설이 가시화되면 섬나라이자 경제대국인 일본은 유라시아철도 교통망에 편입되게 되어 동북아차원의 정치·경제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임을 지적하였다. 다시 말해서, 이번 연구과제의 수행을 통하여 TKR의 연결사업은 한·일 및 북·일관계의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고립되어 경제적 침체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북한경제를 부흥시켜 통일시대에 소요될 엄청난 규모의 통일비용의 절약을 가능하게 하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TKR의 복구에 의해 남북 철도망이 연결되면, 중국과 러시아, 나아가서는 유럽대륙과의 철도교통망이 구축이 용이하게 되며, 아시아와 유럽은 인적인 교류와 소통관계가 보다 원활하게 되어 세계 평화체제의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TKR의 복구사업은 오늘날 극도로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를 개선시켜 한반도 통일을 조기에 실현하는 계기가 되며, 또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안정과 세계평화체제의 구축에 기여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점에서의 연구의 성과물은 향후 언젠가 부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통일담론(談論)과 동북아공동체 형성논의 등에 있어서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attempted to prepare a preemptive approach at the level of the unified discussion that may be raised urgently due to changes inside North Korea`s rapidly changing situation in the world situation and strengthen the unified capabilities. In particular,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task of building transport periods for consolidation or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from a variety of base maintenance business for Korean unification. More specifically, in preparation for the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t was discussed the significance of the infrastructure projects TKR connection project of the expected effects of the political economy dimensions. In this study primarily investigated the status and situation of the railway industry in North Korea. Also looked at the current situation and problems of rail-related cooperation of neighboring North Korea, China and Russia. Through these facts it emphasized the need for the immediate restoration of severed business connections with the railway between North and South. In particular, the reconstruction of TKR was clear that the pre-emptive building of infrastructure in preparation for reunification. More specifically, it describes the range of effects is based transportation network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in the political and social point of view. In particular, this study emphasizes that it should be resolved following two factors: First, the South and the North through the TKR connection project should be linked to the railway. The second is that it is close to Japan and the Korean Peninsula should be more closely in the wake of tunnel construction. If such problems are solved in Northeast Asia geographically integrated into a logical explanation was that the contribution of the Northeast Asian security affairs. In other words, TKR is to be restored and incorporated in Japan, in Eurasia rail transport as Korea and Japan undersea tunnel construction and island economies. Northeast Asia is through the above process will be explained strengthen political and economic cooperation. In other words, the TKR connection project will help to improve relations with South Korea and Japan, North Korea and Japan. In addition to developing the North Korean economy makes it possible to save on the cost of unification. This fact is to accelerate the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e only divided country in the world. In addition, the two Koreas are connected by the railway network in the recovery of TKR. Railway transport links with China and Russia, the European continent is possible to build. Such elements are to facilitate people-to-people exchanges and communication relationships between Asia and Europe and to build peace in the world. Thus, reconstruction of the TKR is to improve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llows immediate realization of reunification.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lso allows for stability and peace in the region. This research will help to unify discussion is expected in the future. And it is thought to be helpful in the discussion of community building in Nor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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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7-920-00031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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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7-920-000318674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KCI 등재
  • : -
  • : 계간
  • : 1738-3382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4-2018
  •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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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EU FTA 체결후 무역 교류 사례

저자 : 박정지 ( Jung Ji Park ) , 신정순 ( Jung Soon Shin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16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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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FTA)은 국제 경제의 큰 조류가 되고 있다. FTA는 관세 철폐를 시작으로 서비스와 물자의 이동을 자유화시키면서 참여국간의 경제를 통합하고 있다. 그 밖에도 지적재산권, 무역제도 등의 정책까지 FTA 협정의 대상범위로 논의되면서 FTA의 대상범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EU는 아시아와의 지속적인 경제적 교류 속에서 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국과 가장 먼저 FTA 협상을 진행하였다. 한국의 국내 총생산 대비 수출 비중은 2000년 이후 2008년 49.96%, 2011년 55.74%, 2013년 53.92%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 국내 총생산 대비 수출의 비중이 큰 국가이고,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의 수출입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2009년 현재 한국의 GNI 대비 수출입비율은 약 78.7%로 미국(18.2%), 일본(30.1%), 독일(73.8%) 등 주요 선진국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한국 경제성장의 주요 성장 동력인 수출과 무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의 조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특수한 상황은 중국과 일본에 비해 적극적인 FTA 정책을 펴게 하였다. 한국의 FTA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은 EU와의 협상을 가속화 하는 주된 이유가 되었다. 대륙별 주요 수입지역을 살펴보면 EU는 아시아와 중동에 이어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3위이다. 한국에 있어서 3번째로 높은 수입국가입을 알 수 있다. 대륙별로 보았을 때 대EU 수출은 2009년부터 2013년 까지는 아시아에 이어 두 번째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상의 데이터만으로도 비교해 볼 때 한국의 무역활동에 있어서 EU와의 관계는 크고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과 EU의 FTA 체결 후 무역 교류에 있어서 FTA가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사례 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우선 한국의 현재 무역상황을 분석해 보았다. 그 뒤에 한국 전반적인 FTA진행상황에 대해 확인한 후 EU와의 FTA 동향을 검토하였다. 한국과 EU의 FTA 협상은 2007년 5월에 시작되어 2010년 10월 정부 간 공식 서명하기까지 협의가 진행되었다. 한국과 EU FTA가 발효된 후 한국의 EU 국가들에 대한 수혜품목 수출이 대부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한국과 EU간의 연도별 수입과 수출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도별 대EU 수출입 자료를 살펴보면 수출과 수입이 꾸준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EU와의 FTA 동향은 무역구조 동향과 투자동향을 확인하였다. 2000년 258억 달러였던 우리나라의 전체 해외직접투자는 2010년 2547억 달러까지 증가하여 그 규모가 10배가량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FTA를 체결한 국가에 대한 해외직접투자도 대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기에, 한국과 EU FTA를 중심으로 FTA발효 이후 한국과 EU간에 해외 투자에 대한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최근 5개년 자료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지역의 해외직접투자의 감소세가 뚜렷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과 EU의 해외투자가 제조업 중심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의 업종별 해외 직접투자의 추이 통계를 보면 광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과 금융 및 보험업 그리고 제조업도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업종에 걸쳐서 감소세가 확인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해외직접투자를 위해서는 신 성장산업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선진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관한 정책적 관심과 적극적인 발전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과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FTA 정책에 있어서 FTA 발효 이후 교역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언해 보았다.

2북한의 경제현황과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사업의 정책적 의의 및 기대효과

저자 : 신장철 ( Jang Churl Shin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7-3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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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계정세의 급격한 변화 또는 북한내부의 급변사태 등에 의해 화급히 제기될 수도 있는 한반도의 통일논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통일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접근을 시도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다양한 기반 정비사업 중에서, 우선적으로 한반도의 통합 또는 통일을 위한 기간교통망의 구축과제에 대해 고찰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통일시대에 대비한 경제분야에서의 인프라구축 과제라고 할 수 있는 한반도종단철도(이하, TKR)에 대한 연결사업이 가지는 정책적 의의와 시사점을 정치 및 사회적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북한경제의 현황과 철도산업의 실태를 살펴봄과 동시에 북한과 인접한 중국과 러시아의 철도와 관련된 협력사업의 현주소와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사실관계를 통하여 남북 간에 단절된 철도구간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연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고 있는 TKR의 복구사업은 한반도 통일시대에 대비한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으며, 남북 간의 기간 교통망 구축으로 기대되는 다양한 효과를 정치·사회적 관점에서 정리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TKR 연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남북한이 철도로 연결되고 또한 한반도와 인접한 일본이 해저터널 건설을 계기로 보다 밀접한 관계로 거듭나게 된다면, 이는 동북아는 지리적 단절성이 극복되어 동북아의 안보정세의 안정에 큰 전환점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즉, TKR이 복구되고 한일해저터널 건설이 가시화되면 섬나라이자 경제대국인 일본은 유라시아철도 교통망에 편입되게 되어 동북아차원의 정치·경제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임을 지적하였다. 다시 말해서, 이번 연구과제의 수행을 통하여 TKR의 연결사업은 한·일 및 북·일관계의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고립되어 경제적 침체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북한경제를 부흥시켜 통일시대에 소요될 엄청난 규모의 통일비용의 절약을 가능하게 하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TKR의 복구에 의해 남북 철도망이 연결되면, 중국과 러시아, 나아가서는 유럽대륙과의 철도교통망이 구축이 용이하게 되며, 아시아와 유럽은 인적인 교류와 소통관계가 보다 원활하게 되어 세계 평화체제의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TKR의 복구사업은 오늘날 극도로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를 개선시켜 한반도 통일을 조기에 실현하는 계기가 되며, 또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안정과 세계평화체제의 구축에 기여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점에서의 연구의 성과물은 향후 언젠가 부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통일담론(談論)과 동북아공동체 형성논의 등에 있어서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영업사원의 영업-마케팅 인터페이스(MSI) 능력이 효과적 영업행위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

저자 : 박준엽 ( Junyoub Park ) , 박정은 ( Jeong Eun Park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39-6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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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이 경쟁적으로 변함에 따라,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영업사원들의 역할 또한 전통적인 수준을 벗어나 전략적 영업능력의 중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영업사원들에게 요구되는 보다 긴 안목과 전략적 접근을 통해 조직 내부와 시장을 연계시키는 능력에 대한 영업관리자들의 니즈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정보수집능력 및 지식수준 향상을 위한 학습활동뿐 아니라, 조직 내.외부 자원들과의 연결능력을 함께 갖춤으로써 고객 접점에서의 적응적 판매능력을 길러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연결능력은 소속된 조직이 시장지향 조직(Market-Oriented organization)으로 나아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는 영업스킬 향상을 통해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많이 규명되어 있다. 하지만 적응적 판매의 선행변수 중 영업과 마케팅 두 기능 사이의 시너지를 최대화 하는 연결능력에 대한 연구는 일부 사례연구를 제외하고 실증연구는 미흡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업사원들의 시장에서 경험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조직 내부와 소통하는 능력에 대해 마케팅과 영업의 인터페이스(Marketing & Sales Interface, 이하 MSI)능력으로 규정하고 이를 협력과 이해 및 공유로 구분하여 최대한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 MSI 능력에 대해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7개 회사의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를 실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영업사원의 MSI능력은 실증 결과, 협력과 공유능력은 적응적 판매에 매개하여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해의 MSI능력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응적 판매는 선행 연구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영업성과와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영업사원의 주요 역할인 내부자원과의 연결하기 위한 개인과 조직 차원의 MSI를 위한 별도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함을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실무적으로 영업 관리자들에게 영업사원들의 핵심역할을 위해 구체적인 MSI능력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영업관리 측면에서 지속적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선진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관계 중심적인 영업 활동이 성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유라시아의 영업 환경을 고려할 때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는 영업 사원들의 협력, 이해, 공유의 역량은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향 후 토의될 부분은 시장에 대한 학습능력과 이해의 MSI 부분이 기각된 이유에 대해서이다. 선행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조직이 마켓중심으로 나아가는 데에 필요한 시장지향성과 장기 전략에 대한 중요성은 많이 검증 되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인터페이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업사원들은 본인의 시장지향적인 구체적인 학습행동과 장기적인 전략에 대한 이해, 즉 시장에 대한 탐색적 학습활동과 이해의 MSI능력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주요 변수임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부분이다. 아울러 영업관리 차원에서 판매 실적 이외에 핵심 역할인 시장지향적 실행노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관리되지 있지 못하다는 시사점을 발견해 낸 부분에 주목해 볼 수 있다. 이는 연구의 한계점으로도 볼 수 있으며 향 후 종단적 연구를 통해 재확인하여 다양한 산업에 걸쳐 심층적인 추가 연구를 진행해 볼 수 있다.

4코스닥 신규상장종목의 상장직후 주가행태

저자 : 김누리 ( Noolee Kim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65-8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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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장 종목의 주가 행태는 동 종목에 대한 투자수익률을 직접적으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 사항이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신규상장 종목이 평균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초기수익률(initial return)을 실현하고 있음이 여러 학술 연구를 통하여 보고되었으며, 이러한 높은 수준의 초기수익률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신규상장 종목을 매우 매력적인 투자기회로 인식하게 하고 있다. 실제 투자과정에서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이후 주가움직임에 대한 지식은 투자자들의 투자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정보로서 기능하며, 따라서 동 주제에 대한 연구와 실증 증거 축적은 학문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양적으로 적지 않게 축적된 기존 연구에도 불구하고 상장 직후의 단기간에 나타나는 신규상장 종목의 주가행태는 본격적으로 연구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최초 공모발행(IPO)을 통해 신규 상장된 종목들이 상장 직후 1개월 동안의 단기간에 어떠한 주가 행태를 보이는 가를 코스닥 시장의 신규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신규상장 종목의 주가 움직임이 일반 투자자에게 어떠한 함의를 가지는 가를 고찰하였다. 2000년 4월에서 2011년 11월까지의 기간 동안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600개의 종목들을 표본으로 사용한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신규상장 종목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상장일 당일에는 평균 47.2%의 높은 값을 보이지만, 상장 직후 1개월 동안 전반적으로 계속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상장 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약 40%에 해당하는 종목에서 음(-)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나타내고 있다. 투자수익률의 경우, 상장 후 1개월 시점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평균 36.4%로 매우 높은 값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 표본의 39%에 해당하는 1개월 후 시장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는 종목들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공모가 대비 -20%의 큰 손실을 입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두 번째, 상장일에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의 경우, 예상과는 달리 수익률의 분포가 시간 경과에 따라 하방으로도 확산되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투자수익률은 상장 후 1개월 시점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평균 99.7%에 달하여 전체 표본의 평균값보다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으며, 공모가보다 시장가가 낮아 투자 손실을 입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상장일에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에 상장일 종가로 투자하는 경우를 가정한 상장일 종가 대비 수익률의 경우, 시간에 따른 수익률 분포의 확산이 상방향보다 주로 하방향으로 나타났다. 동 종목들에서는 상장 직후 1개월 동안 평균 -5%의 투자손실이 발생하였으며, 상장 후 1개월 경과 시점에서 전체의 67.3%에 해당하는 종목이 상장일 종가를 하회하는 시장가를 나타내고 있다. 동 범주에 해당하는 종목에 상장일 종가로 투자한 투자자는 1개월 동안 평균 -28%의 투자손실을 실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상장 후 1개월간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 분포의 변화는 전체 표본의 경우 및 상장일 상한가를 기록한 부분 표본의 경우 모두에서 주로 상장 후 1주일간에 집중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주식시장 투자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 번째, 신규상장 종목에 대한 투자가 항상 높은 수익을 보장해 주지는 않으며, 짧은 기간 동안에 상당한 정도의 투자손실을 실현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두 번째, 상장일에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의 경우라도 그 이후 기간에는 주가의 하락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며, 이로 인한 투자손실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시장에서의 기존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상장 직후 기간의 주가 움직임을 분석하고 있는 연구로서, 새로운 분석대상의 사용을 통해서 기존의 연구결과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시된 상장 직후 기간의 주가움직임에 대한 분석결과는, 이에 대한 결정요인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도출과 같은 향후 연구의 수행에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임금이 사회복지사의 이직에 미치는 효과

저자 : 이동하 ( Dongha Lee ) , 우석진 ( Seokjin Woo ) , 강현아 ( Hyun Ah Kang ) , 정익중 ( Ick Choong Chung ) , 노충래 ( Choong Rai Nho ) , 전종설 ( Jongserl Chun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87-102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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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이직과 임금에 대한 기존연구에서 이직의도를 이직의 대리변수로 사용할 뿐 이직기간 자체를 분석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임금과 이직사건 발생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실증자료를 통해 규명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고려하여 사회복지사의 이직 결정이 반영된 재직기간을 관측하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GOMS 2009)를 실증분석에서 활용하였다. 사회복지시설 취업을 경험한 사회복지사 276명을 연구대상으로 보고, 시간당 임금이 사회복지사의 이직위험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졸업 후 사회복지시설에 처음 취업하여 이직까지의 재직기간의 평균을 우측절단자료임을 고려하여 추정하였고 Kaplan-Meier모형으로 시간에 따른 생존율을 확인하여 사회복지사의 이직 현황을 정리하였다. 회귀분석에서는 임금이 사회복지사의 재직기간에 미치는 효과를 Cox모형으로 추정하였다. 임금 외에도 Cox모형에 통제변수로는 사회복지사의 연령, 학력, 고용형태, 혼인여부, 성별, 주전공, 근무 사회복지시설의 규모를 나타내는 근로자수, 지역고정효과를 포함하였다. 추정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사의 재직기간 평균을 우측절단 표본을 고려하여 추정한 결과, 약 33.42개월이었다. Kaplan-Meier모형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생존율을 추정한 결과, 재직한 지 3년째 되는 해에 75% 수준으로 떨어지고, 입직 후 4번째 해 이후에는 생존율이 10%이하로 가파르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사회복지사의 이직결정 패턴은 사회복사가 정규직인 경우 좀 더 오래 근무하기는 하였지만 비정규직인 경우와 큰 차이는 없었다. 4년제 대학을 졸업자의 경우 2년제 대학 졸업자보다 좀 더 이직률이 높았다. 임금이 이직 위험률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Cox 모형을 추정하였다. 추정 결과에 따르면 기저 위험률이 지속기간과 무관하게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서, 사회복지사의 이직 위험률의 시간당 임금탄력성은 -0.712이었다. 임금이 높아질수록 사회복지사의 이직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고 이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기저위험률이 상수일 때, 평균 지속기간은 위험률의 역수가 된다. 따라서 평균 재직기간에 미치는 재직기간의 임금탄력성은 0.712가 된다. 임금이 10% 오를 때, 재직기간은 7.1% 정도 증가하게 된다. 임금을 제외하면 다른 통제변수들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기저위험률이 Weibull 분포를 따르는 경우에도 임금이 위험률에 미치는 효과는 -0.622로 다른 모형과 유사하였다.

6가격제한폭 확대와 시장유동성의 변동

저자 : 선정훈 ( Junghoon Seon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03-11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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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가 2015년 6월 15일 가격제한폭을 ±15%에서 ±30%로 확대함으로써 발생한 시장마찰(market friction)의 변동을 분석한다. 가격제한폭은 하루 중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변동할 수 있는 범위를 결정한다. 시장마찰(market friction)은 어떤 자산이 시장에서 거래되기 어려운 정도로 정의된다. 시장마찰이 크면 클수록, 유동성 제공자에게 더 많은 보상(거래비용)이 지불되어야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장마찰은 거래에 대한 대가로 유동성 제공자에게 지급되는 거래비용으로 측정될 수 있으며, 적은 거래비용으로 신속하게 많은 양을 거래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되는 시장유동성을 저해한다. 어떤 요인도 자산에 대한 거래를 제약하고, 거래비용의 증가를 가져온다면 시장마찰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가격제한폭에 의한 가격제한으로 인하여 거래가 제약되고 거래비용을 증가시킨다면, 이 또한 시장마찰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비록 가격제한폭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가격제한폭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가격변동과 거래활동을 제약할 수 있다. 그리고 가격제한폭의 확대는 가격변동의 범위를 넓히게 됨에 따라 시장마찰과 시장유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가격제한폭에 의한 가격제한으로 인해 발생하는 거래비용으로 시장마찰을 정의하고, 시장마찰을 유동성 제공자의 실질적인 자원을 소모하여 발생한 실질마찰(real friction)과 거래자 간의 정보비대칭으로 인해 발생한 정보마찰(informational friction)로 분해한다. 코스피 200 지수 구성종목의 시장마찰, 실질마찰 및 정보마찰을 가격제한폭 확대 전후 각각 50 거래일에 대해 비교하여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거래활동이 이전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실질마찰은 감소한 반면, 정보마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장마찰은 가격제한폭 확대 이전/이후 기간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하여 거래활동이 증가하고, 증가한 거래활동이 개별 거래의 주문처리비용 또는 재고보유비용을 감소시킴으로써 실질마찰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정보거래자의 거래가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해 덜 제약됨에 따라 정보비대칭비용이 증가하여 정보마찰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셋째,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감소한 실질마찰과 증가한 정보마찰이 상쇄되어 전체 시장마찰과 시장유동성에는 변동이 없음을 시사한다.

7유라시아 국가의 법적,문화적 차이와 주식시장의 반응: 금융위기의 충격을 중심으로

저자 : 변진호 ( Jinho Byun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21-14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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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에 발생한 미국의 금융위기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폭락을 가져온 사건이다. 전세계 주식시장은 당일 약 8%의 지수 하락을 경험하고 약 1년간에 걸쳐 30% 이상의 수익률 하락을 겪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급작스런 시장의 충격이 각국의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법적·문화적 차이를 가지고 분석하였다. 세계의 법적 체계는 크게 영국의 보통법(common law)과 유럽의 시민법(civil law)으로 구분되며, 이에 따라 투자자에 대한 법적 보호 수준과 규제가 상이하다. 또한 모든 나라는 고유의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Hofstede (2001)에 따르면 권력거리, 개인주의, 남성성, 불확실성회피, 장기지향성의 5가지 측면에서 문화의 특성을 구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법적 차이와 문화적 차이를 가지는 28개 국가를 대상으로 2008년 9월의 금융위기 충격에 대해 어떻게 시장이 반응하였는지 분석한다. 충격에 대한 단기적인 시장반응은 사건 후 3일간의 주가지수의 누적수익률로 측정하였다. 또한 장기적인 회복반응을 분석하는데, 이는 하락한 지수가 사건 이전의 평균지수로 복귀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의미한다. 사건 이전의 평균지수는 사건 이전 52주 평균 지수로 정하였고, 회복은 지수가 평균지수를 세 번째 도달하는 날로 정의하였다. 또한 분석을 위해 거시경제 변수로 각국의 GNP와 시가총액을 통제하였으며, La Porta et al. (1997, 1998)이 제시한 투자자 보호 지수도 회귀분석에 포함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법적 체계에 따른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면, 보통법 국가의 단기적인 주가지수 하락이 시민법 국가에서의 하락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장의 회복기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법 국가 사이에서는 프랑스 시민법의 단기 하락이 작았으나, 장기적인 회복 속도는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권력거리 지수(PDI)가 클수록 주가지수의 단기 하락이 작으며, 장기적인 회복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서 투자자들은 시장의 충격에 대해 국가의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정상적인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믿고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장기지향적인 (LTO) 문화일수록 시장 충격에 대하여 하락이 크다. 그러나 시장의 충격에 대해 긴 안목으로 볼 때 쉽게 회복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빠른 회복속도를 보인다. 넷째, 불확실성 회피지수(UAI)가 클수록 천천히 이전의 주가지수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불확실성 회피성향이 강한 국가는 시장의 충격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쉽게 믿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강할수록 시장의 하락 반응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개인주의(IDV)가 강한 경우에 시장충격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회복 반응에 대해서는 일치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개인주의 사회일수록 개인 스스로가 책임을 지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시장의 충격에 대하여 더 크게 반응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남성성 지수(MAS)는 시장반응에서 어떠한 유의적인 결과도 보여주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는 범세계적인 충격(shock) 사건인 금융위기에 대해 유라시아 국가의 법적·문화적 차이에 따라 각국의 주식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검토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법적·제도적 차이와 문화의 차이는 여러 측면에서 경제활동과 연관되어있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제도와 문화가 경제현상과 연관되어 있음을 분석한 국내의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는 학제간에 학문융합(interdisciplinary study)이 필요한 연구 분야인 점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법적·문화적 차이가 각국 주식시장의 행태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8소매업 운영 성과 분석의 비교 연구

저자 : 곽진경 ( Jin Kyung Kwak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45-153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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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연구의 대부분은 기업의 성과 개선을 추구한다. 따라서 객관적이고 적절한 성과 척도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운영관리 분야에서 사용하는 성과 척도는 네 가지 우선순위 역량인 비용, 품질, 운송, 유연성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들인데 각 연구마다 개별적으로 성과 척도가 정의되고 측정되었다, 기존 연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운영 성과 척도는 설문조사에 의존하거나, 통일되지 않은 제각각의 지표를 사용함으로써 객관성이 결여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설문에 응답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이러한 조사 방법 대신 객관적인 수치로 운영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면 기업 간의 비교 분석에 타당성을 부여해줄 것이다. 재무제표의 항목은 모든 기업에서 동일하므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지표로 적합하다고 하겠다. 이에 Gaur 등 (2005)은 소매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재무제표로부터 얻은 자료들을 변수로 하여 회귀모형을 수립하고, 계량경제 분석을 통해 운영 성과 척도로서 조정된 재고회전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Gaur 등 (2005)의 모형이 국내 소매업에도 적용되어 그들이 제시한 조정된 재고회전율을 운영 성과 측정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적합한 성과 지표는 무엇인지, 국가별 차이는 무엇인지 등을 분석하였다. 국내 소매업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KOCOinfo의 기업정보 TS (Total Solution) 2000에서 국내 소매 기업들의 최근 5년간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재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 소매기업의 재고회전율은 매출총이익과 음의 상관관계, 자본집약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예상 외 매출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국내 소매업에 대하여 매출총이익이 클수록 재고회전율은 낮고, 자본집약도가 클수록 재고회전율이 크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국내 소매기업의 자료를 이용한 결과, COMPUSTAT자료를 이용한 Gaur 등 (2005)과 달리, 예상 외 매출과 재고회전율은 유의미한 상관관계에 있지 않았다. 국내 소매업에서는 매출 예측치가 재고수준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예상 외 매출 변수를 제외한 회귀모델이 더 적합한 모형으로 평가되며 매출총이익과 자본집약도의 영향력은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는 Gaur 등 (2005)의 COMPUSTAT 자료와 국내 소매업의 TS2000 자료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국가 간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재무관리와 생산관리의 학제적 융합이라는 측면에서도 학문적 의의가 있다.

95요인 자산가격결정 모형의 검증: 한국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저자 : 강용주 ( Yong Joo Kang ) , 장운욱 ( Woon Wook Jang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55-18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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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a and French(2015)는 Fama-French 3요인 모형(Fama and French, 1993)에 영업수익성(profitability) 및 자본투자(investment)의 2요인을 추가한 Fama-French 5요인 모형을 제시하였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Fama-French 3요인 모형은 미국 및 여러 선진국의 횡단면 주식 수익률을 잘 설명하고 있으나 한국의 주식시장에서는 그만큼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그 결과 한국 주식시장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자산가격결정모형이 많이 제시되고 실증 분석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의 연장선에서, 본 논문에서는 Fama-French 5요인 모형이 Fama-French 3요인 모형에 대한 대안으로써 한국 주식시장의 횡단면 설명력이 있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실증 분석은 1992년부터 2013년 기간의 금융주를 제외한 한국거래소 상장기업 보통주 주식의 월별 수익률 및 회계정보 자료를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 기업규모(market capitalization, Size),장부가치 대 시장가치 비율(book-to-market, B/M),영업수익성 (operating profitability, OP),그리고 자본투자(investment, Inv)변수의 정보를 추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Size-B/M, Size-OP, 그리고 Size-Inv 포토폴리오를 각각 4x4로 16개씩(independent sorting) 구성하여 검증 포토폴리오로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구성된 Size-B/M, Size-OP,그리고 Size-Inv 포토폴리오에서 기업규모, 가치주 특성, 수익성 및 자본투자의 효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각각 포트폴리오의 평균수익률 패턴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기업규모 및 자본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각 포토폴리오의 초과수익률은 감소하였고 장부가치 대 시장가치 비율 및 영업수익성이 증가함에 따라 초과수익률은 증가하였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자료를 이용하여 구성한 검증 포토폴리오가 실증분석 모형에서 설명변수로 사용되는 5개 위험요인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시장위험요인, 기업규모, 가치주 특성, 영업수익성 및 자본투자의 위험 프리미엄을 측정하기 위해 Fama and French (1993, and 2015)에서와 같이 5개의 위험요인의 모방 포트폴리오 MKT, SMB, HML, RMW, 그리고 CMA를 구성하였다. 여기서 MKT는 시장위험요인의 모방포트폴리오이며, SMB는 규모 효과(Small-Minus-Big), HML은 가치주 효과(High-Minus-Low), RMW는 수익성(Robust-Minus-Weak), 그리고 CMA는 자본투자(Conservative-Minus-Aggressive) 위험요인을 모방하는 포토폴리오이다. 이와 같은 위험요인 모방 포토폴리오를 이용하여 Fama-French의 3요인(MKT, SMB, and HML) 및 5요인 모형을 구축하였으며, Fama and MacBeth(1973) 방법론에 따라 Size-B/M, Size-OP and Size-Inv 포토폴리오를 대상으로 3요인 및 5요인 모형에 대한 횡단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Fama-MacBeth 횡단면 회귀분석 결과, 종속변수에 상관없이 유일하게 유의미한 위험요인은 SMB였으며, 선행연구에서와 같이 HML의 위험프리미엄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Size-OP가 검증 포토플리오인 경우를 제외하고 횡단면 회귀분석의 가격결정 오차(α)는 유의하게 0이 아니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3요인 모형 및 5요인 모형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에서 3요인 모형은 물론 5요인 모형 역시 채택될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의 실증분석결과는 5요인 모형이 3요인 모형에서와 같이 한국 주식시장의 횡단면 변동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수익성 및 자본투자 요인은 Fama-French 3요인 모형을 개선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3요인 및 5요인 모형을 한국 주식시장을 설명하는 기준(benchmark) 모형으로 간주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본 논문의 분석은 한국 주식시장의 자료를 이용한 Fama-French 5요인 모형의 첫 실증분석에 지나지 않으며 따라서 다양한 방식의 변수 구성 및 검증 포트폴리오 구성이 시도되지 못한 한계가 있다. 즉, 5요인 모형의 한국 주식시장에서의 유용성에 대한 최종 결론은 다양한 후속연구가 진행된 이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10자원봉사자의 자아실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동기,봉사만족도의 영향력에 관한 연구

저자 : 이애련 ( Ae Lyeon Lee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간행물 : 유라시아연구 13권 2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81-20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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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은 우리 사회가 복지사회를 지향하면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에 시민의 참여활동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이를 통해 욕구를 실현하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394명을 중심으로 자아실현자원봉사활동에 관련변인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참여동기, 봉사만족도, 자아실현봉사활동이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ANOVA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원봉사자의 자아실현자원봉사활동은 인구학적 요인(성별, 연령, 소득수준, 종교, 봉사횟수)과 사회학적 요인(생활활용, 참여적극성, 참여보람)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인 요인에 있어 여성은 동료와의 관계, 참여동기가 높은 것으로 봉사의 보람과 함께 봉사하는 동료들과 서로 인정하고 격려하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하여 참여동기를 느끼는 것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있어 관심지지도는 50대가 높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지며 자아실현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퇴 후의 생활에 있어 삶에 대한 욕구 및 자아실현을 봉사활동을 통해 하려는 것과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원봉사횟수는 주 4회이상으로 봉사시간이 많아질수록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의 관심지지도가 높고, 동료와의 관계가 좋아지며 봉사지속의지가 높아 봉사를 통해 욕구충족과 함께 생활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봉사횟수가 많아짐에 따라 자신을 유용한 존재라고 느끼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아실현자원봉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학적인 요인에 있어 봉사활동을 자신의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것이 주의사람이나 가족으로 부터 받는 관심지지도, 봉사활동을 통해서 만나는 담당자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봉사업무흥미도, 봉사를 지속하겠다는 지속의지, 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참여동기, 봉사를 통해서 느끼는 만족도, 자아실현봉사활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참여동기, 봉사만족도, 자아실현자원봉사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서는 연령이 많을수록, 봉사횟수가 주 1회이상 일수록, 생활활용이 높을수록 자아실현자원봉사활동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는 관심지지도가 많을수록, 담당자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자아실현자원봉사활동 정도가 높으며. 3단계에서는 생활활용이 많을수록,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의 관심지지도가 높을수록,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동기가 높을수록 자아실현봉사활동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은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도와주면서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보람있는 삶을 체험하는 생활의 질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기가 높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주위사람으로 부터 관심을 받아 봉사활동의 효과가 극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봉사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계적인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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