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창엽 ( Changyop Lee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3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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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본 논문은 역대상 6장 31-47절에 나타난 레위인 찬송하는 자들에 관한 역대기 저자의 신학적 의미를 살핀다. 역대상 6장의 레위인 찬양대의 명단은부차적인 목록이 아니라, 다윗시대의 가장 초창기의 순서와 일치하고, 역대상 25장에서 다윗이 세운 성전 찬양대 24반의 실질적 다수를 차지하는 헤만의 아들들과 형제들을 부각시키는 동일한 강조점을 가지고 있기에 현재의 위치인 6장에서 제사장의 목록 다음에 언급되도록 역대기 저자가 의도적으로 배치했다. 역대기 저자가 강조하는 신학적 입장은 제사장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계보와 그의 사역의 독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다윗 시대 이후로 레위인들의 역할과 사역의 비중이 이전 시대와는 달리 더욱 높아졌음을 강조하는데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다윗 왕조의 연속적인 왕정이양을 위해 다윗통치 말기에 성전건축을 솔로몬에게 맡기면서 그 성전과 연관된 레위인들의 다양한 직분을 소개하는 역대상 23-27장에 훨씬 앞서 역대상 6장 31-48절에 레위지파의 찬양대 가문에 대한 내용을 제사장의 족보를 소개하는 두 족보사이(대상 6:1-15, 49-53)에 위치시켜 제사장의 계보와 유사한 비중으로 소개함으로 레위인의 찬양대 사역을 비슷하게 강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리 보여주는 효과도 있다. 헤만, 아삽, 에단이라는 세 사람에 대한 족보는 그들이 찬양을 맡은 자의 원류됨을 말하는데 초점이 있지 않고, 헤만, 아삽, 에단 이후로 그들은 찬송하는 직무를 임명받았음을 밝히는 본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윗 시대에 있었던 두 개의 사건을 요약하여 정리하여 보여 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첫째로, 여호와의 집에서 제사장의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대등하게, 찬양대 사역도 여호와의 집이 지어지게 전에 회막앞에서와 예루살렘에서 지어지게 될 성전에서 각각 행해질 것을 미리 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역대기서는 찬양대 가문의 사역의 예루살렘으로 집중화가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밝힌다. 역대상 6장 31-32절은 다윗의 법궤 이동 사건과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찬송하는 직무가 예루살렘과 기브온에서 이원화되어 행해졌던 것이 결국에는 예루살렘으로 집중화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구절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저자 : 김희석 ( Hee Suk Kim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33-6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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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시편의 구성적 접근법에 의거하여 시편 1권의 다윗의 신앙 인품과 5권의 다윗의 신앙 인품의 모습을 비교하여 고찰한다. 시편 1권에서의 다윗의 인품은 개인적인 측면이 강조되어 있고, 탄식시 모음집-인간론/사명-성전/하나님의 임재-지혜선생-탄식시 모음집의 주제가 차례로 나타난다. 1권에서의 다윗은 신앙이 깊이 성숙해가는 한 개인의 인품을 보여주면서 그 최종지점에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의지하는 신앙의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1권에 그려진 개인 차원에서의 다윗의 신앙적 인품은 5권에서 언약공동체 차원에서의 회복을 위한 다윗언약 성취의 모습으로 재반영된다. 첫째, 5권에서의 다윗은 단순한 개인 언약 당사자가 아닌 공동체성을 부각시키는 존재로 나타난다. 다윗은 언약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자신의 허물과 연약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왕으로 부르고 있다. 둘째, 5권에서의 다윗은 하나님의 헤세드 즉 하나님의 언약 성실성을 자신에게만 제한시키지 않고 백성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설명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우주적 왕권을 인정하고 그에 복종하는 언약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을 인식하는 겸손한 신앙의 인품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1권의 개인차원의 다윗에 대한 묘사와 5권의 공동체적인 차원에서의 다윗에 대한 묘사가 연결, 발전되고 있음을 상호비교, 추적하여 살피는 것이 본 논문의 주요한 목적이며 학술적 기여이다.
저자 : 김정원 ( Jeungwon Kim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63-9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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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헬렛은 “헤벨”이란 단어를 통해 자신의 논지를 분명하게 제시한다. 그러나 때로는 그의 언어가 너무도 심오해 그것을 이해하는데 한계를 경험한다. 그의 언어 뿐 아니라 전도서 전체의 구조 역시도 쉽게 그려지지 않는 구조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그의 언어사용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중요한 단어의 반복이 계속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같은 단어가 반복되면 될수록 전도서 문학구조는 더욱 더 확연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코헬렛이 사용하는 반복된 언어들은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것이 하나의 패턴처럼 그려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독자들은 반복되는 언어를 통해 대칭구조라는 히브리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그림들을 만들 수 있다. 이런 다양한 그림들은 코헬렛이 말하고자 했던 전도서의 주제 및 핵심들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저자 : 임도균 ( Do Kyun Lim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93-11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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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독자들은 신약성경을 읽을 때 침묵 가운데 마치 현대의 일반 서류나컴퓨터의 문서를 읽듯이 한다. 신약성경이 쓰여질 당시 문화에서는 말(구두)로 전달하는 것과 듣기(청취)를 통하여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이 글과 같은 문서화된 의사소통 방법보다 더욱 보편적 이었다. 바울은 자신이 살았던 당시에 일반문헌들이 사용된 것과 같이 로마서를 청중들 가운데 큰 소리로 읽혀지고 듣도록 기록하였다. 따라서, 로마서 안에도 구두성(orality)과 청취성(aurality)의 의사소통 요소가 있다. 따라서, 본 소논문은 로마서가 읽기보다는 듣기에 더욱 익숙한 회중들을 설득하기 위한 구두적 특징이 있음을 밝히려한다. 특히, 로마서 5장에서 현저하게 나타나는 구두적 특징들 [(1) 연설기술, (2) 반복, (3) 특이한 단어 사용]을 연구하고 제시하려 한다. 또한, 신약성서가 기록될 당시의 구두문화의 특성을 설명하고, 케이스 데비스의 신약성경분석 모델인 구두성서비평을 설명하려 한다. 이러한 성서비평 중 합당한 기준을 이용하여 로마서 5장에서 사용된 구두전달장치를 찾으려 한다. 성경 안에 내재된 구두적/청취적 성격을 파악하는 연구는 로마서 5장을 읽는 현대 독자들에게 성경의 메시지(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성경적 의사전달(본문의 의사소통)효과까지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와 같이 성경 본문 안에서 발견되는 의사전달효과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는 차후 설교학에서 보다 본문에 충실한 설교를 형성하는데 기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 한천설 ( Cheon Seol Ha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19-15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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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역개정』은 문법적·구문론적 관점에서 원문충실도를 검토해 보았을 때,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한국성경공회에서는 『개역개정』의 고어, 한문체, 오역 등의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원어 본문에 충실하고 현대의 어법에 맞는 『바른성경』을 2009년 출간하였다. 이 글은 '형식일치원칙' (Formal Correspondence Translation)에 입각해 번역했다고 알려진 『바른성경』의 원문 충실도와 일관성 문제를 검토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검토 방법으로는 원문에 있는 단어를 첨삭한 경우, 원문의 단어를 부정확하게 번역하여 독자의 이해를 방해한 경우, 번역자의 신학적 해석이 첨가된 경우, 그리고 동일한 단어나 구문을 다르게 번역하여 일관성을 잃은 경우 등이다. 이런 여러 유형들로 나누어 이런저런 면에서 검토해 본 결과 2009년에 출간되고 2011년에 3판으로 수정 출판된 『바른성경』은 『개역개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문충실도가 더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일 단어나 구문 번역의 일관성면에서도 그러했다. 더 나아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출판된 한글번역 성경 중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부족한 면들도 상당수 눈에 띈다. 『바른성경』은 원문을 잘 반영한 것으로 알려진 영어 번역본(ESV)과 비교한 결과 상대적으로 원문 충실도가 낮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즉 『개역개정』이나 다른 한글번역 성경들보다는 뛰어나지만, 형식일치번역의 결정판인 ESV 에 비해서는 원문충실도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는 『개역개정』의 오역을 답습하거나, 개악의 경우도 없지 않았다. 이러한 사항은 『바른성경』이 한국교회에서 공헌할 점을 드러내 줌과 동시에, 더 나은 번역이 되기 위해 향후에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잘 드러내 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바른성경』은 다른 한글성경에 비해 원문충실도와 번역의 일관성 면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되고, 또한 조금의 수정을 거쳐 강단용으로 사용되어도 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저자 : 이경직 ( Chris Kyung Jik Lee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53-18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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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에 따라 삼위일체론을 파악하는데 있다. 바빙크는 삼위일체론을 좁은 의미의 신학의 토대로뿐 아니라 모든 학문의 토대로도 여김으로써 모든 영역에 대한 기독교학문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아는 통로를 성경으로 삼으면서도 성경에 나오지 않는 조직신학의 용어들이 성경적임을 옹호하고 있다. 바빙크는 구약성경에서는 삼위일체의 흔적들을, 신약성경에서는 삼위일체의 명시적 언급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교회 역사를 통해 철학의 잘못된 영향으로부터 성경의 증거를 보호하고 있다. 바빙크는 삼위일체의 흔적들을 후험적 증거로 삼음으로써 삼위일체론을 모든 영역에 대한 기독교학문의 토대로 삼고자 한다. 그러나 특별계시인 성경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진술들을 접하고, 일반계시인 자연 속에서 삼위일체의 흔적들을 접한다고 해도 성령 하나님의 내적 증거가 없다면 삼위일체 하나님을 인식할 수 없다. 바빙크는 이러한 주장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이 인간의 단순한 사변 대상에 머물지 않고 인간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시는 언약의 하나님으로 경험될 필요성을 강조한다.
저자 : 이성호 ( Sungho Lee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185-21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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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카이퍼에 의해서 본격적으로 주창된 일반은혜의 교리는 처음부터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였다. 미국의 경우 이 교리 때문에 기독개혁교회가 1924년 총회에서 분열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치유가 되고 있지 않다. 시간이 많이 지난 오늘날 그때 당시와 환경이 많이 바뀌면서 일반은혜의 교리는 여러 각도에서 다시 논의가 되기 시작하였다. 일반은혜를 동의하는 이들도 오늘날 자기반성을 하면서 기존의 입장을 조금씩 수정하기 시작하였다. 본 논문은 1924년에 결정된 3가지 논점을 중심으로 일반은혜에 관한 핵심적 이슈들을 비평적으로 검토하려고 한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독자들은 일반은혜와 관련된 논쟁들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것이고, 일반은혜의 장점뿐만 아니라 약점과 한계들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 박창훈 ( Changhoon Park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215-23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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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구체적인 한 교단연구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첫째,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의 역사적 신학적 기원에 관한 연구의 역사를 추적하고, 그들의 질문과 공헌적인 대답을 기술한다. 즉 이 논문의 주요 목적은 교단의 역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유산에 대한 자기-이해를 추적하는 것이다. 특별히 역사와 신학에 대한 최근의 해석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 논문은 둘째로, 그것들이 의식적 이든 무의식적이든 어떤 종류의 신학적 이해에 기초하고 있는지를 보인다. 셋째로, 이 논문은 다른 성결전통들이 자신들의 역사적 신학적 정체성을, 일반적인 웨슬리안 유산과 자신들의 고유한 체험 사이에서, 이해하는데 단서를 제공하려고 한다. 기성에 관한 한, 그것들은 웨슬리신학과 사중복음 사이에 있다: 즉 “중생,” “성결”과, 웨슬리의 “온전한 복음”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체험적으로 그리고 급진적으로 형성된 “신유”와 “재림” 사이에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선교적인 접근을 따르고 있지는 않지만, 연대기적인 순서의 역순을 따라 추적하여, 역설적으로 그리고 흥미롭게, 이 각 해석들에는 교단의 미래를 포함하여, 연구자의 기대와 비전을 포함하고 있음을 밝힌다.
저자 : 소윤정 ( Youn Jung S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241-27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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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3일 프랑스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사건은 전 세계를 테러의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간 세계도처에서 발생된 테러가 단발적이었던 반면 연속 다발적으로 인구밀집지역에서 발생된 주도면밀한 면을 보여준 이번테러는 132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으며 테러범들은 다름 아닌 모로코출신의 프랑스 이주민 2세로 밝혀졌다. 그로인하여 프랑스 이주민정책의 문제점들이 가시화 되었으며 프랑스의 '라이시테(정교분리)'정책의 허와 실이 교육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조사되어지고 보고되어 지고 있다. 다문화주의가 아닌 동화주의를 원칙으로 프랑스 공화국은 이주민정책을 강경하게 시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사르코지'이다. 사르코지 프랑스 전대통령은 2017년 대선을 준비하며 과거 내무부장관재임 기간부터 강경우파로 이주 무슬림 2세들에게 폭언과 경찰을 동원한 강경진압을 서슴지 않았으며 2010년에는 '부르카 금지법'을 제정하여 계속적으로 실업률과 사회적 차별에 신음하는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출신 이민자들을 혹독하게 대하고 있다. '부르카 금지법'은 처음에는 여성의 존엄권과 자유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대두되었으나 지금은 공공안전적 측면에서 더 큰의미가 있다. 프랑스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제도를 신설하고 행정조취를 취해오고 있으나 연구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는 공식적인 행정처리에 불과하고 영혼과 진정성이 결여된 사랑 없는 제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프랑스 공화국이 그들의 경제적 필요를 위하여 과거 역사상 북아프리카마그레브 지역으로부터 이주민들의 입국을 환영하고 결과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면 이제 이주민으로서 프랑스의 발전을 위해 프랑스에 정착한 북아프리카와 마그레브 지역 출신의 이주민과 그의 자녀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부여하여야 함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연구자는 이러한 프랑스의 사회적 갈등과 반목, 그리고 계속적인 테러를 방지하기 위하여 요한복음 4장의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신 소통의 방법으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문제아로 낙인찍힌 이주 무슬림들의 거주지를 게토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진심어린 소통과 관계수립으로 이주 무슬림들의 삶을 변화시키자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대면하기 꺼려했던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인격적으로 대하시고 여인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면서 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셨다. 결과적으로 수가성 여인은 자신의 정체성을 직시하게 되었고 인생이 전환 되는 역사를 체험하였다. 이는 현시대 선교에 있어서 진정한 소통의 필요와 성육신적 사역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청취자 중심의 소통으로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직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스스로 메시아라고 고백하게 하는 역사이다. 또한 이주 무슬림들의 인격적인 민족 정체성 인정과 더불어 동화주의가 아닌 다문화주의로 전향할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는 이슬람종교를 인정하는 문제와 맥을 달리하는 것이다. 수가성 여인과 인격적 대화로 소통하시고 영혼의 교감을 성공적으로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제도적 장치가 아닌 인격적 소통이 프랑스 이주민과 프랑스 정부 간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소통이야 말로 복음 선교 전략이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겸손히 성육신적 사역의 모범을 보이신 것처럼 교회는 무슬림 이주민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영혼으로 진정한 소통을 이루어 그들 스스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세주 되심을 인정케 하는 것이다.
저자 : 양정식 ( Jeong Shik Ya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281-30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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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교회는 교단별 목회자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현실에서 교회음악 전공자들의 효율적인 활용과 이들의 섬김, 봉사 사역의 가치가 성서적, 역사적으로 근거를 제시하여 한국교회의 적절하고 바람직한 교회음악 전공자들의 사례 기준을 모색하고 마련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과 의의를 두었다. 아울러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 교회음악 전공자들이나 목회자의 검증된 통합적 사례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여 현재 한국 노동자들의 기초임금 현황과 목회자들의 사례, 그리고 예시로 제시한 나라별 기준표들을 바탕으로 교회음악전공자 사례기준표를 제안하였다. 음악감독, 음악전도사 또는 음악목사의 공식적인 목회자 직함을 가지고 전임(full-time)이나 준전임(half-time) 이상으로 사역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음악적인 영역에서 직능을 담당자들(지휘자, 반주자, 악기연주자, 경배 찬양팀 등)에게 무료봉사를 요구하는 교회들이 적잖은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이렇게 무료 봉사나 자원자 중심의 사역을 요구하는 이유는 대게 교회의 빈약한 재정상황 또는 충분한 선행 사례연구와 폭넓은 견문(見聞)이 없는 상태에서의 목회자나 당회 운영위원들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교회의 규정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한국교회 사례비를 책정하는 대게의 경우는 교회 안에 당회와 같은 기구 또는 위원회를 통해 결의되는 내용에 따라 즉, 교회의 상황과 교역자들의 역량에 따라 많은 변수를 가지고 결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회음악전공자가 정규직으로 섬기는 담임목회자나 부교역자의 위치에서 사역을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사례연구는 필자가 경험한 미국 내의 다양한 교단별로 규정되어 있는 사례 기준을 바탕으로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독일 등 몇몇 나라들의 사례비 기준표를 예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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