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에서는 일본어의 「Vてしまう」 문과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 「V어 버리다」 문, 「V고 말다」 문의 의미적인 측면과 통사적인 측면에서의 대응관계를 살펴보았다. 특히 통사적인 측면에서의 고찰은 심층구조나 표면구조의 통사구조가 아닌 컨트롤구조인지 상승구조인지에 대한 내부구조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하였다. 고찰 결과는 5장의 <표 3>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This paper explored the corresponding relations of both meaningful and syntactic aspects of a sentence, expressed by「Vtesimau」 in Japanese and its corresponding sentence「Veo beorida」,「Vgo malda」 in Korean. In particular, the examination of the syntactic perspective focused on the internal structures such as control or ascending structure, not the syntactic structures of the deep or surface structure. The results of examination is summarized in the Table-3 of Chapter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