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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학회> 독서연구> 전기문에 대한 비판적 읽기 교육의 방법 연구: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과 초등 국어과 교과서 분석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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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문에 대한 비판적 읽기 교육의 방법 연구: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과 초등 국어과 교과서 분석을 바탕으로

A Study on the Method of Critical Reading Education Using Biographie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2009 Revised Korean Language Curriculum and elementary Korean language textbooks

김미혜 ( Mi Hye Kim )
  • : 한국독서학회
  • : 독서연구 35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5년 05월
  • : 113-144(3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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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기문 읽기 교육과 관련해서 여러 연구자들이 특정 성별이나 국적, 시대, 직업에 편향된 인물들이 주로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생기는 교육적 폐해를 비판해 왔다. 그 결과 초등 국어과 교과서에 수록된 전기문의 다양성은 확보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전기문 교육은 축소되고 있는 추세이다. 2007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과는 달리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는 직접적으로 전기문을 다룬 성취 기준이 없는 것이 주된 원인이겠지만, 인성과 진로교육이 강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면 전기문의 교육적 역할을 무시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교과서에 어떤 전기문을 수록할 것인가보다는 학습자들에게 전기문을 어떻게 선택하고, 읽고, 활용하도록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더 생산적일 것이다. 이 연구는 전기문에 대한 비판적 읽기의 연습이 전기문 읽기 교육에 적합한 방법이며 독서 생활화를 지향하는 읽기 교육의 목표에도 부합한다고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전기문을 읽으면서 인물의 업적에 초점을 둔 연대기에 주목하기보다는 인물이 겪은 내ㆍ외적 갈등 상황을 중심으로 가치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하고, 동일 인물에 대한 전기문들을 상호텍스트적으로 읽으면서 학습자 스스로가 인물을 주체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적 요구에 맞는 전기문 읽기 교육을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eaching.learning methods for enhancing students`` ability to read the contents of biographies critically when teaching biographies to elementary school children. Previous studies on biography education have been focused on materials to be included in teaching, and many of researchers criticized educational problems arising from the unbalanced mixture of figures in the textbooks in terms of gender, nationality, age, or occupation. As a result, the diversity of biographies included in the elementary Korean language textbooks has been enhanced, but the overall volume of biography education has been shrinking. The main reason for that is probably that, different from the 2007 Revised Korean Language Curriculum, the 2009 Revised Korean Language Curriculum does not present achievement criteria directly related to biographies. In consideration of today``s social atmosphere emphasizing character and career education, however, it is hardly possible to ignore the educational role of biographies. Then, it would be more productive to discuss how to teach learners about selecting, reading, and utilizing biographies than to discuss what biographies should be included in the textbooks. This is even more so considering that learners are hardly provided with whole biographies due to the limited space of the textbook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ractice of critical reading using biographies is a suitable method not only for biography reading education but also for the goal of reading education aiming at the promotion of reading culture. Specifically, we may establish biography education satisfying social needs by guiding students to value inquiry centering on the figures`` internal and external conflicts instead of paying attention to chronicles focused on the figures`` achievements, and by letting them to evaluate a figure by themselves through reading the biographies of the same person intertextually.

ECN

ECN-0102-2015-000-001937510


UCI

I410-ECN-0102-2015-000-001937510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KCI 등재
  • : -
  • : 계간
  • : 1598-9607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6-2018
  • :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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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의,융합 과정으로서의 독서,작문교육과 테크놀로지

저자 : 노명완 ( Myeong Wan Noh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9-48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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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부 심리학자들은 인간심리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연구한다면서 인간심리를 세분화, 유목화하였다. 그런데 그 결과는 오히려 비과학화와 비인간화를 가져왔을 뿐이다. 창의성은 심리학자들의 최대의 연구 관심사였지만, 이들의 방법론인 유목화로는 창의성을 포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시 학자들은 창의성을 신비한 무의식적 작용으로 치부해 버렸다. 20세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심리학자들은 인간심리의 작용을 실제 측면에서 관찰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인간의 심리 작용은 모두 무엇인가(의미,지식, 정보, 감정, 느낌 등 인지적 정의적 모든 것)를 처리하는 과정이고, 그 핵심이 바로 의미.지식의 처리인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이들은 인간심리의 작용을 '의미구성'이라 불렀다. 이것이 바로 20세기 후반부에 출현한 구성주의이다. 의미의 구성은 그것 자체가 바로 지식의 생산 즉 창의이다. 이런 창의적사고 활동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고가 바로 인간의 언어사용이고, 그 중심에 독서와 작문이 있다. 그런데 학교 교과 중 국어과는 인간의 언어사용을 핵심 지도 내용으로 삼고 있다. 그런 점에서 국어 교과는 가장 창의적인 교과라 할 수 있다.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과 같은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문식환경이 크게 변하였다. 한편으로는 가용 지식 자원이 무한대로 넓어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지식 자원에 대한 신뢰가 크게 의심되고 있다. 그래서 테크놀로지의 사용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지금까지 깜깜한 블랙박스라고 생각했던 인간 두뇌 속에서의 의미구성, 지식처리의 과정을 조금은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그 덕에 독서와 작문 교육에서는 개별화 지도도 쉬워졌고, 특히 과정 지도가 조금은 수월하게 되었다.

2창의 융합 과정으로서 작문과 작문교육

저자 : 정희모 ( Hee Mo Chong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49-7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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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5년 교육부의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개정과 '창의ㆍ융합'으로의 사회 변화와 관련하여 작문 교육의 입장에서 교육적 대응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교육부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학습자가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 핵심역량을 들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작문 분야의 핵심역량으로 '기초학습능력', '의사소통능력', '창의력'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핵심역량은 이미 작문교과에서 학습하고 있던 기본 학습 능력으로 보아야 한다. 작문교과가 창의 융합 교과목에서도 기초과목으로 기능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논문에서는 작문의 기초학습능력과 창의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작문의 기초학습능력은 애플비(Applebee)의 연구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애플비의 연구는 작문이 다양한 교과에서 주요한 학습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증명해 주었다. 작문의 창의성은 언어의 창의성에서 유래되는것으로 지식을 모으고, 정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낸다. 작문이 모든 지식 교과의 도구가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작문의 창의성에 언어지식이 포함된다는 점이다. 문장을 만들어 내고 적절하게 조직하는 능력은 작문의 창의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작문의 창의성이 사고능력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작문교과의 융.복합 교육방법으로 거시적인 융합방법보다 미시적인 융합 방법을 추천한다. 작문이 모든 교과의 학습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에 작문을 교과 대 교과로 통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가 않다. 오히려 이보다 국어 영역 내부에서 다양한 통합적 학습 방법을 찾는 것이더 유용하다. 기존의 교과 내 통합교육, 즉 독서와 작문, 토론과 작문, 총체적 언어교육, 생활현장의 작문교육 등을 창의.융합 정신에 맞게 개선하는 것이더 나은 방법이다.

3창의,융합 과정으로서의 독서 개념의 타당성 고찰

저자 : 김종윤 ( Jong Yun Kim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79-10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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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에 한국 사회 및 교육 현장을 뒤덮는 창의ㆍ융합의 개념을 독서 및 독서 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데 있다. 독서가창의ㆍ융합을 위한 기초적인 지적 활동이며, 창의.융합적 사고의 기본적 토대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그런데 그 개념적 모호성으로 인해 창의ㆍ융합으로서의 독서의 개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통용되는 '창의ㆍ융합'이라는 개념은 과학의 거시적 이론을 위한 통섭, 학제 간 연구 및 신융합 학문, 미래 사회를 위한 국가 전략, 기업ㆍ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교육 등 다양한 역사적ㆍ사회적 산물이다. 창의ㆍ융합의 개념적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인정되지만, 그 개념이 무엇인지 다소 모호한면이 있으며, 이러한 현실은 독서 분야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독서 관련이론을 탐색한 결과, 독서 과정 및 독서 발달 이론에서 창의.융합과 관련된 논의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들 논의를 바탕으로, 창의ㆍ융합과 관련한 독서교육에 시사하는 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단기적인 창의ㆍ융합의 계획 및 실행은 지양되어야 한다. 둘째, 장기적 관점에서 '교과 독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셋째, 한 개인이 다양한 자료를 파악하여 통합하는 창의ㆍ융합의 아이디어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팀워크를 이루어 문제를 해결하는 지식의 통합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넷째, 독자들이 인지적 유연성을 가지고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4전기문에 대한 비판적 읽기 교육의 방법 연구: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과 초등 국어과 교과서 분석을 바탕으로

저자 : 김미혜 ( Mi Hye Kim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13-14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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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기문 읽기 교육과 관련해서 여러 연구자들이 특정 성별이나 국적, 시대, 직업에 편향된 인물들이 주로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생기는 교육적 폐해를 비판해 왔다. 그 결과 초등 국어과 교과서에 수록된 전기문의 다양성은 확보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전기문 교육은 축소되고 있는 추세이다. 2007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과는 달리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는 직접적으로 전기문을 다룬 성취 기준이 없는 것이 주된 원인이겠지만, 인성과 진로교육이 강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면 전기문의 교육적 역할을 무시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교과서에 어떤 전기문을 수록할 것인가보다는 학습자들에게 전기문을 어떻게 선택하고, 읽고, 활용하도록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더 생산적일 것이다. 이 연구는 전기문에 대한 비판적 읽기의 연습이 전기문 읽기 교육에 적합한 방법이며 독서 생활화를 지향하는 읽기 교육의 목표에도 부합한다고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전기문을 읽으면서 인물의 업적에 초점을 둔 연대기에 주목하기보다는 인물이 겪은 내ㆍ외적 갈등 상황을 중심으로 가치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하고, 동일 인물에 대한 전기문들을 상호텍스트적으로 읽으면서 학습자 스스로가 인물을 주체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적 요구에 맞는 전기문 읽기 교육을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5환상적 공간을 통한 가족 서사의 재구성: 2000년대 성장소설을 중심으로

저자 : 선주원 ( Ju Won Seon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45-17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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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는 2000년대에 발표된 성장소설들 가운데 박민규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와 김애란의 「달려라 아비」를 중심으로 환상성이 구현된 성장소설이 90년대의 성장소설과는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밝혔다. 그리고 이들 성장소설들이 부재하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현실에 대한 타협대신에 환상적인 공간에서 아버지와의 유대를 통한 가족서사의 재구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김주영의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와 같은 그 이전 시대의 성장소설과는 달리, 이들 소설들이 주인공의 성장을 현실 타협이나 부재하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아닌, 환상적 공간에서의 유대를 통해 새로운 가족 서사를 보여줌을 밝혔다. 연구자의 이러한 논의들이 한국 성장소설의 현단계와 발전에 대한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환상성이 구현된 성장소설의 가치와 힘에 대한 인식을 통해 성장의 과정에서 환상성이 갖는 의의에 대한새로운 시각이 촉발되기 바란다.

6국어과 "우수 수업"에 나타나는 교사의 언어,행동 요소에 대한 전문가 조사 연구

저자 : 신호철 ( Ho Cheol Shin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73-19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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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신호철(2014)에서 제시한 국어과 예비교사의 수업 시연에 나타나는 언어ㆍ행동 요소 15가지에 대하여 교육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교육 전문가 집단의 우수 수업 동영상에 대한 검토 요소를 분석하여 국어과 수업 시연의 언어적 요소와 행동적요소를 재검토하여 보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전문가 집단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각 요소의 평균값을 분석한 결과'어휘 > 의미 > 시선 > 속도, 태도 > 발음, 문장 > 휴지 > 세기, 어투 > 억양 > 길이 > 신체, 복장 > 자세'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놓고 볼 때 국어과 수업의 설명 위주의 특성을 감안할 때 언어적 표현 요소의 타당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업 시연 언어.행동적 요소'에 대한 전문가 검토 내용을 정리한결과 15개의 '수업 시연 언어.행동적 요소'에 검토 요소가 18개 요소로 증가하였다. 곧 반언어적 표현 요소에 머뭇거리거나 '음~음, 저~저' 등의 '말버릇'과 목소리의 크기 정도를 나타내는 '성량'의 요소가 추가되었고, 비언어적 표현 요소에 교사의 얼굴 표정을 나타내는 '표정' 요소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비언어적 표현 요소에서 '신체'가 '몸짓'으로, '자세'가 '이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7권장도서 목록에 대한 교사 인식과 선정 실태 연구: 초등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목록을 중심으로

저자 : 이현진 ( Hyun Jin Lee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95-22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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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권장도서 목록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살피고 권장도서 목록의 선정 실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학교 권장도서 목록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시사점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권장도서 목록을 바라보는 관점과 목록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4장에서는 101명의 교사들의 권장도서 목록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한 것을 분석하여 교사의 인식을 살피고, 3개의 기관 권장도서 목록과 28개교의 학교 권장도서 목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권장도서 목록 선정에 대한 시사점을 얻었다. 이 연구의 결과, 학교 권장도서 목록 선정에 대해 얻은 시사점들은 다섯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선정 주체는 도서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서를 선정하고 실제 독자의 피드백을 반영한다. 둘째, 분야/장르를 구분하여 제시하고 이를 기준으로 다양한 도서를 골고루 포함하도록 한다. 셋째, 권장대상 구분에서 학년별 목록 대신에 학년군으로 묶어 제공하거나 해당 학년의 위아래 목록까지 함께 참고하도록 한다. 넷째, 목록의 책들은 오래 두고 읽을 수 있는 책들과 함께 새롭게 나오고 있는 책들을 함께 제시해 주어야한다. 다섯째, 각각의 책을 선정한 이유를 목록에 함께 제시한다.

8광학회 서목과 『태서신사남요』를 통해 본 근대 지식 수용과 의미

저자 : 허재영 ( Jae Young Heo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229-25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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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태서신사남요』 부록에 들어 있는 '광학회 서목'을 중심으로 근대 지식이 중국을 경유하여 우리나라에 수용.보급되는 모습을 살피는데 목표를 두었다. 근대 지식의 유통 과정은 근대의 책읽기와 깊은 관련을 맺는다. 지식 유통 과정에서 어떤 책이 어떻게 유통되었으며, 그것이 독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광학회 서목은 광고에 해당한다. 이 서목은 여러 차례 만들어졌는데, 『태서신사남요』에 들어 있는 것은 총 45종이다. 이 논문에서는 국내외서 확인할수 있는 32종의 서적을 찾아 저자, 발행 연도, 발행처, 내용 등을 정리하였다. 이 글에서 논의한 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광학회 서목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종교 관련서적이다. 이는 광학회가 영미계 선교사와 외국 영사를 중심으로 조직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광학회 서목 중 가장 널리 읽힌것은 『공법회통』과 『태서신사』로 볼 수 있다. 『공법회통』은 『태서신사남요』의 광학회 서목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독립신문』을 비롯한 다수 자료, 국내소장본 등을 고려할 때 광학회 발행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태서신사남요』는 『공법회통』과는 달리 번간에서 학부가 증보한 사항이 있다. 이 증보는 지식 보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식이 변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인지제명표를 작성한 것은 외국 지식 수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적인 문제를 고민한 흔적을 충분히 보여준다. 내용적인 면에서『태서신사남요』가 중시되었던 이유는 '역본 서(譯本序)'에 나타나듯이, 역사속에서 공의(公議)와 교화(敎化), 치국(治國)과 흥국(興國)의 도를 찾고, 이를 토대로 자주, 독립,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9아동놀이서사의 읽기 사례 탐색: 현덕의『너하고 안 놀아』를 중심으로

저자 : 이지영 ( Ji Young Lee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253-28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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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은 아동의 욕망과 본성을 긍정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놀이'에 주목하고, 아동의 놀이 모습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아동서사를 탐구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아동놀이서사'라는 용어를 개념화하였다. 놀이 자체가 서사를 진행하는 핵심 사건이며, 인물의 갈등과 해결을 추동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아동 서사를 말한다. 놀이 심리와 놀이 욕구에 따라 아동놀이서사의 분석 기준을 마련하고, 현덕 동화를 아동독자에게 책 읽어주기를 하여 아동놀이서사의 읽기 사례를 탐구하였다. 아동놀이서사는 아동의 일상적인 놀이 문화를 다루고 있으며, 아동의 놀이 문화 담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가진다. 아동놀이서사가 더 많이 창작되고 읽혀지기를 바란다.

10보도자료 기사화를 통해서 본 독서 담론 형성에 대한 비판적 분석: 2013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보도를 중심으로

저자 : 서혁 ( Hyuk Suh ) , 편지윤 ( Ji Yun Pyeon ) , 류수경 ( Su Kyeong Ryu )

발행기관 : 한국독서학회 간행물 : 독서연구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285-31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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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도자료와 신문기사가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적인 미디어가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 2013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와 신문기사에서 강조하고 축소하고 있는 부분을 밝히고, 조사 결과에 대한 태도를 분석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독서 담론을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것을목적으로 한다. 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와 신문기사를 분석한 결과, 보도자료에서는 독서율의 증가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독서 실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정책의 성과를 강조하는 반면, 신문기사에서는 여전히 독서량이 저조하다는 것을 전제로 독서 의지를 고취시고 책 소비를 촉구하고 있었다. 이는 독서 생활과 문화의 질적인 성장보다는 양적인 성장에 집착하고 있으며, 디지털 매체 환경에서의 독서보다는 여전히 인쇄 책 중심의 독서를 중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인쇄 책 생산과 소비에 대한경제 논리가 작용하고 있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다양한 독서 담론이 상호 공존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혁신과 함께 교육, 그리고 미디어와의 연대가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보도자료와 신문기사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을 견지해야만 더욱 역동적인 독서 문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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