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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본질과 인문학의 발전방향

The Essence of the University and Humanities Direction Towards Development

조호연 ( Ho Yeon Cho )
  •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 인문논총 35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4년 10월
  • : 5-31(27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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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대학의 발전과정과 본질
Ⅲ. '인문학 위기론' 과 '인문학 열풍'
Ⅳ. 인문학 위기론과 극복 방안
Ⅴ.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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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대학의 역사를 개략적으로 살펴본 후, 인문학의 발전방향을 고찰한 글이다. 교육제도로서의 대학은 서양 중세에 동업조합으로 성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오다가, 19세기 초에 건립된 독일의 베를린 대학에서 연구와 교수의 일치라는 특징이 등장하였고,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대중사회가 도래하자 멀티버시티라는 다원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지만 대학의 역사를 각 시기별로 보더라도 대학의 중요한 본질은 자유였으며, 이 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대학의 존재이유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한편으로는 대학의 여러 학문 중에서도 특히 자유라는 가치를 핵심으로 하고 있는 인문학의 위기현상이 빈번히 논의되어 왔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인문학 열풍이 불기도 하였다. 인문학 위기의 근원에 대한 진단은 다양하게 제시되었으나, 그에 대한 해결책은 크게 보아 논리학적 전통에 따른 것들과 수사학적 전통에 따른 것들로 대별할 수 있다. 논리학적 전통에 따른 해결책은 주로 연구내용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수사학적 전통에 따른 해결책은 대체로 교육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이런 해결책을 실행하려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역시 현재의 위기론의 핵심은 인문학 전공자들의 사회진출 문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은 원래 성립되었을 때 교양(liberal arts)으로서의 학문적 전통을 중시했듯이, 오늘날에도 인문학은 각 대학의 교양과정과 전공과정에서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인문학과 관련된 주체들은 인문학 전공자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리라고 판단된다.
This essay examines the short history of universities and the essence of this high educational institution in order to propose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humanities. Throughout all the histories, the universities continued to maintain and respect the freedom from all kinds of authorities. The tradition of respect for the liberal arts has been well preserved in the humanities, which form the core in the subjects of the contemporary universities. Nowadays, the universities in Korea are faced with the restructuring, through which many universities were forced to close down or to reduce the number of their students. Even under the current situation, the humanities must not be abandoned in the universities, because they make the division between the universities and the trade schools. The restructuring of universities is bound together by the so called humanities crisis while the humanities boom took place in societies. After the humanities crisis began to be discussed, some proposed the solutions based on the tradition of logics, while others suggested the solutions following the tradition of rhetoric. In principle, it must not be denied that the suggested solutions have their own validities. Moreover, it is considered that a high level of lecture concerning the humanities should be provided, which enables students to prepare well for the entry into society.

UCI(KEPA)

I410-ECN-0102-2015-000-001998964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 :
  • : 연3회
  • : 2005-6222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9-2019
  •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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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의 본질과 인문학의 발전방향

저자 : 조호연 ( Ho Yeon Cho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5-3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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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대학의 역사를 개략적으로 살펴본 후, 인문학의 발전방향을 고찰한 글이다. 교육제도로서의 대학은 서양 중세에 동업조합으로 성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오다가, 19세기 초에 건립된 독일의 베를린 대학에서 연구와 교수의 일치라는 특징이 등장하였고,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대중사회가 도래하자 멀티버시티라는 다원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지만 대학의 역사를 각 시기별로 보더라도 대학의 중요한 본질은 자유였으며, 이 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대학의 존재이유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한편으로는 대학의 여러 학문 중에서도 특히 자유라는 가치를 핵심으로 하고 있는 인문학의 위기현상이 빈번히 논의되어 왔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인문학 열풍이 불기도 하였다. 인문학 위기의 근원에 대한 진단은 다양하게 제시되었으나, 그에 대한 해결책은 크게 보아 논리학적 전통에 따른 것들과 수사학적 전통에 따른 것들로 대별할 수 있다. 논리학적 전통에 따른 해결책은 주로 연구내용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수사학적 전통에 따른 해결책은 대체로 교육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이런 해결책을 실행하려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역시 현재의 위기론의 핵심은 인문학 전공자들의 사회진출 문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은 원래 성립되었을 때 교양(liberal arts)으로서의 학문적 전통을 중시했듯이, 오늘날에도 인문학은 각 대학의 교양과정과 전공과정에서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인문학과 관련된 주체들은 인문학 전공자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리라고 판단된다.

2김주영 소설 창작 방법 연구 -70년대 단편 소설을 중심으로-

저자 : 양선미 ( Seon Mi Yang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33-52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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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은 소설의 서두에서 마무리까지 일관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평면적 인물을 창조한다. 인물은 부정성을 띠는데 결국 몰락하는 양상을 보인다. 인물의 부정성은 사고와 행동뿐만이 아니라 서술자의 적극적인 개입에 의해서도 완성된다. 적극적인 서술자는 처음부터 인물을 부정적으로 소개하고, 인물은 소개에 맞는 사고와 행동을 한다. 그러면서 소설의 주제를 부각시킨다. 따라서 김주영에게 인물은 이데올로기의 전달자로서 기능한다. 또한 김주영은 많은 단편 소설에서 대비 구조를 사용한다. (시)공간의 대비, 도시인과 비도시인의 대비, 구조화된 지능적인 악(구조, 교양, 법)과 어설프고 미약한 악(도시, 무지, 야성) 등을 중층적으로 장치한다. 그런 뒤 적극적인 서술자와 평면적 인물을 통해 한쪽에는 질시와 조소를, 다른 한쪽에는 연민의 시선을 보낸다. 이는 단순한 선악의 논리가 아닌 근대 와 전근대 의 대립항이다. 이 두 대립항을 중층적으로 대비해놓은 뒤 근대에 대한 비판의식을 드러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주영은 반전을 통한 풍자를 사용한다. 풍자로써 웃음을 유발하고 폭력적인 시대의 이데올로기를 비판한다. 풍자는 주로 반전에 의해 완성된다. 이성적인 도시인이거나, 허위의식이 가득한 인물들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남을 속인다. 이때의 얕은꾀는 겉보기에는 합리적이어서 성공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이들의 얕은꾀는 어리숙한 상대에 의해 어처구니없이 무력화됨으로써 웃음을 유발한다. 그에 따라 인물의 위상은 급락하고 인물은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된다.

3웅천 도자기 루트의 역사적 맥락과 공공자원화 전략

저자 : 유장근 ( Jang Keun Yu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53-94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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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지역사회에 산재한 역사와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것은 역사학을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공공과 공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하겠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전제 아래 진해의 동부에 소재한 웅천 일대 도자기 관련 유산들을 역사적 맥락에서 검토하고 이것을 어떻게 공공자원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웅천도자기 루트는 웅천과 그 일대의 변방에서 만들어 놓은 중요한 역사유산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이 안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들을 지도, 리프렛, 안내책자와 같은 형태 뿐만 아니라 탐방이나 교육, 교류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 문화 자원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지역민에 의한 지역의 역사일 것이며, 변방성을 극복하는 방법이기도 할 것이다.

4그녀들의 19호실: “방”을 둘러싼 여성주의적 인식

저자 : 정미옥 ( Mi Ok Jeong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95-11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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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문학 수업 현장에서 영상에 길들여진 학습자들에게 고전의 묘미를 살리며 문학 원전을 읽힌다는 어려움에 주목하여 영화와 문학의 상호텍스트적인 관계를 페다고지의 한 예로 소개하고자 한다. 여성주의의 대표적인 영미작가 울프의 작품과 그것을 다시 쓰기 한 커닝햄의 소설, 그리고 그 소설을 영화화한 달드리의 작품을 텍스트로 삼아 먼로와 레싱의 작품들과의 유기적인 관계와 그 변주를 살펴본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녀들을 둘러싼 방 을 통해 여성주의적 인식을 살펴보고 그 변화 과정을 점검해보는 것이다. 방 에 관한 여성주의의 기저에는 모성이데올로기, 여성 작가로서 글쓰기의 문제, 젠더의 전복 가능성을 점증적으로 읽을 수 있으며 영화와 문학의 소통을 확장시켜 현실의 문제와도 면밀하게 접근해볼 수 있다. 영화적 글쓰기 혹은 문학 영화의 실제 효과는 텍스트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가지고 오는 동시에 텍스트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됨으로 학습자는 문학에서 문화로, 문화에서 문학으로 상상력을 넓힐 수 있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문학의 이해와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5소네트(sonnet)의 시대적 변주 1: 르네상스 이후 18세기까지 영국 소네트에 나타난 시인들의 자의식

저자 : 이미선 ( Mi Seon Lee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15-13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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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18세기에 이르기까지 영국 소네트 작품 속에 나타난 시인들의 자의식을 통해 소네트의 발전 양상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소네트는 르네상스기 인문주의 문학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르 중의 하나로, 이탈리아의 서정시인 페트라르카의 연애시로 출발하여 영국 르네상스기를 풍미한 시 형식이다. 16세기 영국의 소네트는 영어 번안시로부터 필립 시드니, 에드먼드 스펜서 등의 소네트 연작시집을 거쳐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에 이르러 영국 시의 주요한 전통으로 자리잡으며 시인-화자의 자의식의 표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는 형식상의 변주 뿐 아니라 시의 가치에 대한 시인의 날카로운 자의식을 보여주었다. 17세기의 정치적, 종교적 변혁기에 소네트는 종교적 주제로 확장되며 개인의 종교적 신념과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으나 18세기에 이르러선 중요한 시 형식으로서의 지위를 잃게 된다. 소네트는 그 형식과 주제의 진부함이 두드러진 시 형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인들이 스스로에게 어떤 시를 써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여러 세기를 이어져온 것이라 할 수 있다.

6조직문화 및 직무스트레스, 소진이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저자 : 박길태 ( Kil Tae Park ) , 김세영 ( Se Young Kim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37-15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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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조직문화 및 직무스트레스, 소진이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자료수집은 전라북도 내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39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첫째, 조직의 위계지향문화는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치며,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매개로 이직의도에도 간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친다. 둘째, 조직의 혁신지향문화는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에 직접적인 부적 영향을 미치며, 이직의도에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매개로 간접적인 부적 영향을 미친다. 셋째, 조직의 관계지향문화는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부적 영향을 미치며,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매개로 이직의도에 간접적인 부적 영향을 미친다. 넷째, 직무스트레스는 소진을 완전매개로 이직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마지막으로 소진은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친다.

7프랑스의 언어, 마그레브 언어의 사용과 전수

저자 : 이은령 ( Eun Ryoung Lee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59-18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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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경계를 넘나드는 국제 노동 이주가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으나 이주민의 모어와 출신언어에 대한 권리는 정주국의 언어처럼 보장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소통과 경제적 이유, 그리고 정체성의 문제로 언어는 부모 세대에서 자녀세대로 전승된다. 본 연구는 프랑스 사회에서 주변화 된 마그레브 이주민 언어의 사회적 위상과 전수의 양상을 살펴 다문화 사회에서 상호문화적으로 서로를 인정하며 갈등을 최소화할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프랑스 국내에서 90년대 말과 2000년대 중반에 일어났던 대도시 근교 폭동 사건 등으로 이주민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랑스 사회에서 마그레브 아랍어는 타자의 언어로서 차별의 기재가 되었다. 화자 수에서 프랑스어 다음으로 규모가 큰 마그레브 아랍어는 프랑스 내에서 300년 동안 교육되어 온 언어이다. 이 과정에서 문어 표준 아랍어와 구어 지역 방언이라는 이분법은 문어 표준 아랍어를 우위의 지점에 올려놓았고 구어 지역 방언 교육을 공교육의 틀 밖으로 밀어냈다. 그럼에도 구어 지역어의 수요는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랑스의 언어이자 이주민의 언어, 그리고 마그레브 지역의 생활 언어인 마그레브 지역어의 교육과 전수를 위한 언어정책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문어 아랍어만을 강조하는 교육은 이주민 자녀 세대에게는 허구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다는 위험을 인식하고, 구어 아랍어의 사회적 기능과 언어적 특성에 따라 교육도 보장해야 할 필요성을 검토한다.

8초등학생의 과제 집중력, 의미 지식, 읽기 이해력 및 수학 문장제 문제 해결력 간의 관계

저자 : 김효정 ( Hyo Jung Kim ) , 조증열 ( Jeung Ryeul Cho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85-20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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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의 읽기 이해력과 수학 문장제 문제 해결력이 독서 관련 변인(독서량, 독서 동기, 가정의 독서 환경 및 문해 활동, 사교육), 동기적 요소를 나타내는 과제 집중력, 의미 지식(어휘력 및 형태소 인식)과 어느 정도로 관련이 되는지, 또한 읽기 이해력과 수학 문장제 문제 해결력을 예측하는 변인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아동의 읽기 이해력과 수학 문장제 문제 해결력은 과제 집중력, 어휘력, 형태소 인식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둘째, 회귀분석의 결과, 과제 집중력, 형태소 인식과 어휘력은 읽기 이해력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의 과제 집중력, 형태소 인식과 기본 수학 능력은 수학 문장제 문제 해결력을 잘 예측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의 과제 집중력과 의미지식이 읽기 이해력 뿐 아니라 수학 문장제 문제 해결력에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9노년기 성(sexuality)에 대한 노인들의 인식 유형

저자 : 황순정 ( Soon Jeong Hwang ) , 신원식 ( Won Shik Shin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07-23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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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노년기 성에 대한 노인들의 주관적 인식을 유형화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형별 특성을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노년기 성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태도를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본다. 노년기 성에 관한 엄선된 진술문 27문항을 가지고, 31명의 노인들에게 Q 분류를 하게 한 결과, 세 가지 유형이 도출되었다. 첫째, 적극 수용형 으로, 이 유형은 노년기 성생활을 기본적인 권리로 인식하고, 삶의 필수조건으로 생각한다. 둘째, 회피형 으로 명명하였는데, 이 유형은 노년기 성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갖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이나 개인의 부정적 경험으로 인해 성생활을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본능 추구형 이다. 이 유형은 노년기 성은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며,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기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노년기 성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전문상담이 필요하다. 셋째, 노인들이 상호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제공이 확대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노년기 성에 대한 가족 및 사회의 긍정적 수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대중매체의 역할이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0백석의 유기적 시세계와 불교생태학적 의의

저자 : 김지연 ( Ji Yeon Kim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논총 35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35-25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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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백석의 유기적 시세계에 대하여 불교생태학적 관점에서 논의를 진행하였다.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백석 시에 그려지는 유기적 공동체의 관계성은 근본적으로 무아와 공성에 대한 깨달음을 내포한다. 연기적 존재의 공동체 구성원들은 공성이라는 자각을 통하여 자아에 대한 아상이나 여기서 비롯된 욕망을 내려놓음으로써, 이기적 자아가 아닌 관계적 자아로서 자유롭게 상호 교감하고 있다. 둘째, 백석 시에 드러나는 모든 존재는 평등하며 부분이자 전체로서 공동체를 구성하는 능동적인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이 차별과 위계가 없는 공동체에서는 상호 간에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셋째, 백석 시에는 나와 상대를 동일시하는 동체 인식이 잘 드러난다. 그리고 이 동체 인식은 삼라만상에 대한 자비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동체대비 사유를 근간으로 하여 백석의 시에는 살림 과 배려 의 공동체 윤리가 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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