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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특집 : 토착화 과정으로서 추도식 발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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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토착화 과정으로서 추도식 발전 과정

Development Process of Memorial Ceremony as the Inculturation Process

이은선 ( Eun Seon Lee )
  • : 한국개혁신학회
  • : 한국개혁신학 45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5년 02월
  • : 98-125(28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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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천주교회와 제사 문제
Ⅲ. 중국 기독교회와 제사 문제
Ⅳ. 조선 선교사들의 제사 금지 정책
Ⅴ. 효도신학의 발전과 추도식의 제정
Ⅵ. 1960년대 토착화 논쟁 이후 조상 제사와 추도식
Ⅶ.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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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파되던 초기에 천주교와 기독교는 동일하게 제사를 우상 숭배로 규정하여 금지하였다. 이러한 금지의 결과로 천주교는 조선에서 많은 순교자를 배출하게 되었고 로마교황청은 1930년대에 복음과 문화를 분리하며 일본 황실의 신사참배와 중국의 제사 제도를 인정하였다. 그러한 결과로 우리나라 천주교도 조상 제사에서 고인을 위해 음식을 차리고 향불을 피우고 절하는 것을 허용하였다. 반면에 기독교는 중국 선교사들이 일관되게 제사를 금지하였으나, 제사 금지에 따른 문화적인 공백을 메우고자 1907년에 추도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도 중국 선교사들의 결정을 수용하여 조상 제사를 금지하였다. 조상 제사는 1~2계명에 위배되는 우상 숭배이고, 죽은 조상과의 교류는 성경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에서 죽은자를 위한 기도를 금지하였다. 조상 제사에 대한 비판에 대해 선교사들은 1890년대부터 추도식을 허용하였다. 한국 교회에서 제사를 금지하는 것에 대해 1960년대 이후 토착화 논쟁에서 비판적인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윤성범은 제사는 조상에 대한 효행의 표시로서 문화적인 것이지 종교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윤성범의 주장 이후에 기장과 감리교를 중심으로 교회에서 제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어 이정배는 제사와 예배를 혼합한 제례신학을 주장하고 경동교회는 향불과 절을 교회 차원에서 허용하고 있다. 통합 측에서도 WCC의 미시오 데이의 입장에서 절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대두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제사 문제에서 천주교와 다른 관점에서 종교적인 요소와 문화적인 요소를 나누어 전자는 거부하고 후자는 수용해야 하겠다. 성경은 1~2계명에서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죽은 영혼과의 교류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고인이 된 조상들에게 절을 하거나 기도하는 것은 성경이 금지하는것이므로 수용할 수 없다. 그렇지만 제사의 효행 정신, 가족들의 친목과 유대강화, 부모님의 교훈의 전수 등은 우리가 잘 지켜 보존해야 하겠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교회가 지켜온 추모식이 이러한 요소들을 잘 구현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잘 지켜 나가야 하겠다.
Roman Catholic missionaries and Christian missionaries defined an ancestral rite as idolatry and placed under a ban at the beginning of mission work in China and Korea. After many martyrs came out in Korea as a result of this ban, the Vatican separated cultural rituals from gospel in the 1930s, and embraced Chinese ancestral rite and Shinto shrine in Japan. Accordingly, Roman Catholic church in Korea also accepted the ancestral rite which involves preparing food, burning incense, and bowing down for the deceased. On the other hand, Christian missionaries in China has continued to prohibit the ancestral rite while officially accepting memorial service in 1907 to bridge the cultural gap from banning the rites. Missionaries in Korea also prohibited the ancestral rite following the decision made in China. Ancestral rite is viewed as idolatry that violates First and Second Commandments. Praying for the deceased is also banned since communication with ancestors is biblically impossible. Missionaries who were against the ancestral ritual allowed memorial service in the 1890s. Criticism against banning the ancestral rite in the Christian church arose along with discussion of inculturation after the 1960s. Seong-Beom Yoon argued the ancestral rite is a cultural expression of filial affection to ancestors and not a religious act. After Yoon``s argument, an opinion that Christian church should accept the ancestral rite spreaded out among Methodist church and KiJang church. In the Tonghab``s side, some theologians who accept WCC``s Missio Dei argues to accept bowing down to ancestry on the Missio Dei perspective. Nevertheless, we should distinguish religious and cultural aspect of the ancestral rite, and avoid the former and accept the latter. The Bible clearly teaches us that worshiping something other than God is prohibited based on First and Second Commandments and it is impossible to communicate with the dead. Hence, it is not acceptable to bow down or pray to ancestors as these acts are forbidden in the Bible. On the other hand, we should preserve many positive cultural aspects of the ancestral rite such as filial affection to ancestors, sense of fellowship among family members, passing down family history and lessons, etc. Christian church has been and will continue to preserve these cultural factors through a memori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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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ECN-0102-2015-200-002032609

간행물정보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 등재
  • : -
  • : 계간
  • : 1229-1099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7-2019
  • :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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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두언

저자 : 주도홍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4-5 (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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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특집 : 지지울라스의 관계적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해: “친교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 신학적 함의

저자 : 김은수 ( Eun Soo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8-43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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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필자는 특별히 현대 동방신학의 지도적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존 지지울라스(John D. Zizioulas)의 삼위일체론 이해와 더불어 전체적으로 삼위일체론 중심으로 전개되는 그의 신학에 있어 그 주장의 본질적 핵심 요소들과 여러 가지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고, 나아가 그것이 가지는 다양한 신학적 적용과 함의들에 관하여 간략하게 분석하며 살펴보았다. 그는 고대 동방교부, 특히 카파도키안 신학자들의 삼위일체론을 존재론적으로 재해석함으로서 그의 창의적인 “인격의 존재론”(ontology of person)에 근거하여 “친교로서의 삼위일체”(the Trinity as communion)를 주장하며, 참된 인격으로서의 존재는 철저하게 “관계 속에 있는 존재”, 곧 친교/교제(communion), 혹은 공동체로 실존함을 말한다. 이러한 “신교부적 종합”(neo-patristic synthesis)을 통하여 재정립하고자 하는 “인격” 중심의 존재 이해와 신학은 불가피하게 서로 나뉠 수 없도록 연결된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교회의 이해에 있어 분명히 새로운 신학적 사유의 지평을 열어 주며, 많은 중요한 신학적 함의들을 함축하고 있고, 또한 이미 지지울라스 스스로 그러한 신학적 적용을 조직신학적 주제들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시도하는 내용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그의 “인격의 존재론” 중심의 신학적 기획을 통하여, 지지울라스는 고대의 실체(substance) 중심의, 그리고 근대의 개별적 주체(the subject) 중심의 철학에 근거한 삼위일체 하나님 이해와 인간 이해의 한계와 문제점들을 초극하고자 시도한다. 그것은 존재론적 필연성에 기초한 배타적으로 자기중심적이며, 개인주의적인 '실체' 혹은 '주체' 중심의 폐쇄적이고 자기-파괴적인 존재이해가 아니라, 참된 자유와 속에서 철저하게 자기초월(엑스타시)적인 관계 중심의 공동체적인, '인격' 중심의 존재 이해로 나아간다. 여기에 그의 신학적 기획의 독창성과 중요하고도 분명한 여러 장점들과 기여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격의 존재론”에 근거한 지지울라스의 신학적 기획에는 그 독창적 공헌과 많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측면에서 한계가 노출되고 있음 또한 분명해 보인다. 즉, 지지울라스의 신학적 기획에 있어 '인격의 존재론'이 마치 하나의 블랙홀처럼 작용함으로서, 성경이 가르치는 다른 많은 중요한 신학적 요소들이 간과되거나 왜곡되는 경향이 있다.

3특집 : 기독교 전통에 나타난 몸신학과 현대적 몸의 재해석: 몸 주체와 지금 여기에서의 몸

저자 : 김광연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44-68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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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형이상학에서는 본질(essence)에 대한 탐구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세계관은 가시적인 세계와 인간이 경험하고 느끼는 외부 세계를 경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 형이상학적 세계관에서 개인의 경험과 그 개인이 몸소 체험하는 자연 대상은 관심에서 배제되었고, 대상과 그 대상을 경험하는 이면에 놓여 있는 본질과 추상적인 실재들에 대해서만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전통적 형이상학을 일부 수용한 기독교 전통도 본질에 대한관심이 지배적이었고 형이상학적 전통에서 나타난 이분법적 구도를 부분적으로 받아들였다. 특히 이러한 이분법적 구도는 형상과 질료를 통해 대상을 파악하려고 했고, 은연중에 기독교 전통은 영혼(정신)과 육체의 이분법적 구도 속에서 영혼의 우월성을 주장했다. 이러한 결과로 자연스레 영혼의 탁월성과 육체의 죄성이 강조되다 보니, 기독교 전통에서 행해졌던 몸신학(body theology)은 육체의 죄성을 강조하고, 영혼의 탁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인간의 몸과 우리가 더불어 살고 있는 세상은 남겨두고 떠날 소멸될 존재 즉, 몸과 자연은 세속적 가치로 규정되고 이러한 이분법적구도에서 결국 자연의 책임에 대한 인간의 방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먼저 영혼과 몸의 이원론 즉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이분법적 구도에 나타난 영혼의 우월성에 대한 비판과 육체성에 대한 재해석을 중심으로 몸신학을 살펴볼 것이다. 그 후 타자와 함께하는 주체성으로서의 '나'에 대한 이해와 세계에의 존재로서의 몸 주체(body self)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고, 이 몸 주체가 가지는 함의 곧 몸 주체와 그 주체가 경험하는 대상으로서의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논의할 것이다. 끝으로 이 글의 궁극적 목적은 이분법적 구도 속에서 이해되었던 몸신학(body theology)의 재해석과 이를 통해 신체는 경험의 주체이고, 신체가 경험하는 타자로서의 자연에 대한 이해와 책임성을 강조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그리고 몸과 영혼의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하고 나서, 그 이분법이 초래하는 '육체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는 것이 다음 목표이다. 그러한 이분법적 구조에 대한 반성이 있고 나서, 신체 곧 세계의 존재로서의 몸 주체의 이해와 이 몸이 체험하는 공간(환경)에 대한 중요성, 그 환경이 없으면 신체와 경험 더 나아가 신앙의 자리까지 회복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제시할 것이다. 끝으로 앞서 논의하게 될 이분법의 비판적 성찰과 육체성의 중요성을 인식한 뒤,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성서적 인간 이해를 제시하는 것이 마지막 정착할 곳이다.

4특집 : 한국 교회에서의 교회사 교육과 연구: 1900-1960년대까지

저자 : 이상규 ( Sang Gyoo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69-9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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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에서의 교회사, 특히 서양교회사 연구사 혹은 교회사학사에 대한 최초의 시도로써, 190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서양교회사 교육과 연구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를 장로교회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한국에서는 두 가지 통로, 곧 선교사들을 통한 기독교적 환경과 식민지 교육의 일환으로 전개된 일본 학계의 영향으로 서양사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교음으로 교수되기 시작하여 1940년대까지 왕길지(G. Engel), 부두일(William Foot), 업아력(Alexander Robb) 등 선교사들이 교회사 교수와 연구를 주도하였다. 비록 1920년대 이후 한국에서 서양교회사에 대한 관심이 일기 시작하고, 영문 혹은 일문 서적들이 역간되었지만서양교회사 인식에는 카시와이 앤(柏井園) 등 일본인 학자들의 영향이 컸다. 이것은 일반 사학계도 마찬가지였다. 이 시기 역사학을 가르친 이들 대부분이 일본에서 수학한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사의 여러 용어들도 일본의 번역을 따랐다. 해방 후에도 선교사들이 교회사 교육을 주도하였고, 1950년대까지 한국 교회는 교회사학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때까지 교회사는 성경신학 혹은 교의학의 보조 학문 정도에 불과했다. 1960년대에 비로서 교회사 전공학자가 배출되었고, 이 시기에 와서 한태동, 이장식 등에 의해 교회사가 학문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 1970년대 이후 교회사학 연구의 기초를 정립하게 된다. 1960년대는 한국에서 교회사 연구의 정초기였다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런 점을 사료와 문헌을 통해 고찰하였다.

5특집 : 토착화 과정으로서 추도식 발전 과정

저자 : 이은선 ( Eun Seon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98-125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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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파되던 초기에 천주교와 기독교는 동일하게 제사를 우상 숭배로 규정하여 금지하였다. 이러한 금지의 결과로 천주교는 조선에서 많은 순교자를 배출하게 되었고 로마교황청은 1930년대에 복음과 문화를 분리하며 일본 황실의 신사참배와 중국의 제사 제도를 인정하였다. 그러한 결과로 우리나라 천주교도 조상 제사에서 고인을 위해 음식을 차리고 향불을 피우고 절하는 것을 허용하였다. 반면에 기독교는 중국 선교사들이 일관되게 제사를 금지하였으나, 제사 금지에 따른 문화적인 공백을 메우고자 1907년에 추도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도 중국 선교사들의 결정을 수용하여 조상 제사를 금지하였다. 조상 제사는 1~2계명에 위배되는 우상 숭배이고, 죽은 조상과의 교류는 성경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에서 죽은자를 위한 기도를 금지하였다. 조상 제사에 대한 비판에 대해 선교사들은 1890년대부터 추도식을 허용하였다. 한국 교회에서 제사를 금지하는 것에 대해 1960년대 이후 토착화 논쟁에서 비판적인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윤성범은 제사는 조상에 대한 효행의 표시로서 문화적인 것이지 종교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윤성범의 주장 이후에 기장과 감리교를 중심으로 교회에서 제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어 이정배는 제사와 예배를 혼합한 제례신학을 주장하고 경동교회는 향불과 절을 교회 차원에서 허용하고 있다. 통합 측에서도 WCC의 미시오 데이의 입장에서 절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대두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제사 문제에서 천주교와 다른 관점에서 종교적인 요소와 문화적인 요소를 나누어 전자는 거부하고 후자는 수용해야 하겠다. 성경은 1~2계명에서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죽은 영혼과의 교류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고인이 된 조상들에게 절을 하거나 기도하는 것은 성경이 금지하는것이므로 수용할 수 없다. 그렇지만 제사의 효행 정신, 가족들의 친목과 유대강화, 부모님의 교훈의 전수 등은 우리가 잘 지켜 보존해야 하겠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교회가 지켜온 추모식이 이러한 요소들을 잘 구현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잘 지켜 나가야 하겠다.

6특집 : 분단 고통의 기독교 윤리적 의미와 극복 방안으로서의 남북통일 모색

저자 : 이장형 ( Jang Hyung Lee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26-153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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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 상황은 왜곡된 가치관과 문화를 창출해 낸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분단은 남북 이산가족 혹은 납북자 가족 등에게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의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남북 분단을 극복함으로써 통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소명과 현실의 고통을 극복하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남북 분단은 우리 사회가 경험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파주의적 문화형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철저하게 연구하고 새롭게 조명할 만한 가치가 있다. 남북 분단에 대한 이해와 이를 극복하는 통일의 논의는 단순한 사회경제적 차원의 논의가 아니고 결국은 철학적, 신학적 차원의 문제로 발전되어야만 한다. 둘째, 아가페 윤리에 입각한 통일을 위한 담론은 단순하게 통일 그 자체만을 위한 논의가 아니다. 과학적, 공학적, 경제적 차원을 넘어서서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인문학적 논의를 기반으로 하는 영성적, 신학적 접근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전적타락, 전적부패의 존재인 인간은 그리스도를 통한 죄의 극복과 아가페 사랑을 경험한 자들이 갖게 되는 아가페 윤리를 추구해야 한다. 남북 분단의 상황이 우리 사회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고 그 영역의 폭도 넓다. 결국 통일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교회는 기독교적 가치가 재정립될 수 있는 윤리적 패러다임으로서의 아가페 윤리를 재확립해야 한다.

7일반 : 재미 한인 사회 세대 간의 문화적 갈등과 선교적 케어

저자 : 구성모 ( Seong Mo Ku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54-178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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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재미 한인사회 세대 간의 문화 적응의 차이로 인한 갈등의 원인과 선교적 케어를 통한 해결 방안을 찾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이민자 가족과 교회에 관련한 1세대와 2세대 한국계 미국인 세대 간의 문화적 갈등과 2세대들의 문화적 갈등에 대한 대응을 살피고, 재미 한인들이 문화적응의 과정에서 문화 적응과 미주 이민자 사회의 중심인 종교 참여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하여 세대 간의 조화로운 관계로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였다. 이민 1세대는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들과 문화적 갈등이 크다. 그것은 문화의 적응 속도가 서로 다르고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의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대 간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같은 피부, 같은 가정, 같은 교회이면서도 서로가 이방인으로 살게 된다. 그러므로 이민 사회에 많은 과제가 있겠지만 세대 간의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우선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1세대와 2세대가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상생하기 위한 선교적 케어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부모가 언어능력과 타문화의 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배움이 필요하다. 둘째, 세대 간의 공유할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기독교의 가치관으로 전통적 가치관을 강화시키는 것 보다 이민교회 지도자들이 전통적 가치관을 넘어 성서를 재해석하여 기독교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가치관을 두 세대에게 가르쳐 세대 간의 간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교회는 1세대와 2세대가 세대 간의 간격을 줄이는 목회 구조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민 2세대들이 가진 문화적 적응과 언어, 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할수 있는 영역을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8일반 : 느부갓네살의 금신상과 니므롯의 바벨탑: 다니엘서 제3장의 창세기 바벨 기사 인유(引喩)

저자 : 김대웅 ( Dae Woong Kim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45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pp. 179-20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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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성경이 자신의 해석자라는 종교개혁 성경관에 따라 다니엘서 3장의 서사를 다룬다. 창세기의 바벨 반역 기사와(창11:1-11) 그 결과로서 민족들의 분산 정착 역사가(창 10장) 어떻게 선지자 다니엘과 6세기 유대인 포로들에게 기억되고 해석되었는지 고찰한다. 이를 위해 논자는 두 본문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장치로서 문학적 인유 이론을 활용하며, 다니엘서가 문학적 인유를 통해 느부갓네살의 제국주의를 압도하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력하게 확증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드러낸다. 본 논문은 지바 벤-포랏(Ziva Ben-Porat)을 비롯한 인유 분석 이론을 소개한 후, 미시적 차원에서 다니엘과 창세기 본문들 속에 내장된 인유의 신호 및 기능을 확인한 뒤, 두본문이 상호 작용하여 만드는 의미들을 읽어 내는 거시적 차원의 분석으로 이동한다. 다니엘 3장은 창세기 10장과 11장을 그 서사의 배경 속으로 끌어들이며, 느부갓네살의 반역적인 정치적 야심, 즉 과거에 하나님에 의해 철저히 와해되었던 인류의 집단적 에너지를 자신의 제국을 통해 회복하고 나아가 자신의 지배를 받는 모든 정복민들에 대한 현재의 제국적 통치를 확고히 하려는 황제의 궁극적 목표에 서사의 초점을 맞춘다. 그럼으로써 다니엘3장은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이 어떻게 인간 제국의 정치 권력을 압도하는지, 그리고 하늘의 주재를 반역하는 인간의 패권주의가 얼마나 인간의 존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인간 사회를 죽음 같은 부조리로 몰고 가는지 신랄한 신학적 비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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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
787권 6호 ~ 787권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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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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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권 0호 ~ 2019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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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선교
39권 0호 ~ 39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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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권 0호 ~ 43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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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신학저널(구 ACTS Theological Journal)
39권 0호 ~ 39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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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권 0호 ~ 35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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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비평
34권 0호 ~ 35권 0호

장로교회와 신학
15권 0호 ~ 15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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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학문
24권 1호 ~ 24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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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권 0호 ~ 54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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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불교문화
37권 0호 ~ 37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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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권 0호 ~ 45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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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육학연구
59권 0호 ~ 59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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