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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한류와 산업적 이해관계 -중국과 일본 사례 비교분석-

General Topic : K-Pop Hallyu and Industrial Interests: A Comparative Analysis of Chinese and Japanese Case

장수현 ( Soo Hyun Jang ) , 이향철 ( Hyang Chul Lee )
  • : 국제비교한국학회
  •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2호
  • : 연속간행물
  • : 2014년 08월
  • : 339-377(39pages)
피인용수 : 32건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DOI


목차

1. 서론
2. 세계 음악산업의 위기와 한중일 음악시장의 격동
3. 일본 레코드산업의 10년 공백기와 K-POP의 경계 넘기
4. 중국 음악시장의 잠재력과 K-POP의 기회 엿보기
5. 산업적 이해관계의 시각에서 본 K-POP 한류와 반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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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근의 K-POP 한류가 수용국의 문화산업 주체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음악시장의 규모와 구조적 조건이 크게 다른 일본과 중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수용국 음악산업의 이해관계가 K-POP의 전개 양상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일본의 K-POP 붐은 음악산업의 위기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노력이 일본 음악산업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다. 그것은 일본 음악산업이 장기적인 시장 침체를 탈피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K-POP 가수들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그들의 일본 진출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결과였다. 중국의 경우에는 음악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홍콩, 대만, 대륙 등의 중화권 가수들이 장악한 음악시장에 대한 침투의 어려움과 낮은 수익성 탓에 K-POP 가수의 중국 진출은 제한적으로 이뤄져 왔으며, 중국 음악산업 역시 K-POP 가수 영입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 사례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K-POP 한류의 전개 양상이 수용국 음악산업의 이해관계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산업적 이해관계의 시각에서 K-POP의 세계화 현상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Guided by the viewpoint that the recent K-POP syndrome is the result ofKorean entertainment industry’s engagement with its counterparts in receivingcountries, this paper aims to show the way in which the unfolding of K-POP hallyu has been affected by the economic interests of the receiving country’smusic industry. It compares Japan and China, which have starkly contrastingmusic markets and different structural conditions for K-POP artists. The surprisingly rapid growth of K-POP industry in Japan has beenaccomplished not only by Korean entertainment agencies’ active pursuit ofoverseas market as an exit from the crisis of domestic music industry by the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but also by Japanese music industry’s positiveresponse to K-POP artists. Japanese records companies saw great potential inthem, as these companies sought new sources of revenue that could help themcope with market crisis. Contrastingly, K-POP artists’ penetration into Chinesemarket has been limited and partial. Generally, they find it difficult to breakinto and earn enough money from Chinese market which is dominated by Chinesesingers both within and outside mainland. A comparative analysis of Japanese and Chinese cases reveals that the unfolding of K-POP hallyu can vary according to the values that the receiving country’smusic industry finds in K-POP artists. K-POP as a global phenomenon cannotbe properly understood without taking industrial interests into account.

UCI(KEPA)

I410-ECN-0102-2015-800-000203733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KCI등재
  • :
  • : 연3회
  • : 1226-2250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5-2019
  •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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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시의 리듬 체계

저자 : 권혁웅 ( Hyuck Woong Kwon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1-3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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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의 리듬 체계를 제안하고 그것의 구체적 실례를 들어 그 실효성을 검증해보고자 했다. 이 논문에서 제안된 리듬의 체계는 다음과 같다. 단위리듬은 의미+소리의 결합체인 소리-뜻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리듬의 핵심 단위다. 단위리듬은 의미와 리듬이 생겨나는 중심자리이자 형태소와 유관한 층위에서 형성되는 음운복합체이며, 한 편의 시가 품은 의미론적 지평에 따라 여럿이 될 수 있다. 기저리듬은 단위리듬을 구성하는 음소들의 출현으로 이루어진다. 단위 리듬의 하위리듬으로서, 기저리듬 역시 의미의 일부를 보존하고 있다. 기저리듬에서는 음의 심리적 특질이 발현되기도 하는데, 이 역시 단위리듬의 의미화 방식과 관련되어 있다. 구문리듬은 통사 차원에서 구현되는 리듬의 최종 심급이다. 통사에서 의미가 완성되듯, 구문리듬에서 리듬이 완성된다. 행과 연의 종적, 횡적 배치에서 생겨나는 리듬은 새로운 의미론의 원천이 된다. 열거한 세 가지 용어는 소리-뜻이라는 한 가지 리듬 자질을 음운복합체 이전 단계(단위리듬의 부분들로 구성된 단계), 음운복합체 단계, 구문 단계로 체계화한 것이며, 이로써 소리+의미 결합체로서의 리듬을 시의 언술 체계 전반에 적용하여 연구할 수 있으리라 희망한다.

21920년대 후반~1930년대 초반 조선영화 비평사 재검토

저자 : 하승우 ( Seung Woo Ha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37-5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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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조선영화 비평사의 핵심 논점들을 재검토한다. 특히 프롤레타리아 영화운동과 <아리랑 후편> 논쟁을 새로운 시각에 입각하여 분석한다. 이 시기는 서구로부터 유래한 사회주의 이념을 받아들이면서 프롤레타리아 영화운동이 본격적으로 개진되었던 시기다. 프롤레타리아 영화운동에 대한 검토는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 (카프)에 대한 검토를 필수적으로 수반한다. 그러나 프롤레타리아 영화운동에는 카프의 노선으로 완전히 환원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이 글은 서광제, 김유영, 특히 그 중에서도 서광제를 중심으로 프롤레타리아 영화운동과 카프의 복합적 관계망의 의미를 추적하려고 한다. 궁극적으로 이 글이 초점을 맞추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하나는, 프롤레타리아 영화운동을 카프 내에서 있었던 대중화운동에서 창작방법론으로의 이행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아리랑 후편>의 논쟁을 재검토하고, 이 논쟁을 현재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 글에서의 핵심적인 주장은 영화 제작과 비평 사이에 근본적인 불화, 간격, 거리가 존재한다는 점, 그러나 이러한 불화는 부정적인 계기가 아닌 긍정적인 계기일 수 있다는데 있다. <아리랑후편> 논쟁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은 이 논쟁을 카프 영화인 대 비카프 영화인의 대립으로 보거나, 아니면 영화를 제작하는 진영과 영화를 비평하는 진영의 대립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글은 이 논쟁을 영화 제작과 비평의 근본적인 불화를 사고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대립의 구도에 입각해서 재검토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이 글은 조선영화 비평사를 새로운 방법과 각도에서 재구성할 수 있는 프레임을 마련하고자 한다.

3김현 비평의 아도르노 미학 수용 양상 연구

저자 : 한래희 ( Lae Hee Han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59-8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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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현 비평의 아도르노 수용과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용 양상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김현의 아도르노 미학 수용이 항상 바슐라르와의 관련 하에 이루어진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김현이 아도르노 이론을 수용하게 된 맥락, 그런 수용이 김현의 문학일반론, 부정성의 문학론에 미친 영향과 그로 인한 김현 비평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우선 김현이 프랑크푸르트 학파를 소개하는 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가 아도르노 이론에 관심을 갖게 된 개인적·사회적 배경을 짚어보고 이질적인 면이 많은 아도르노 미학과 바슐라르 이론을 같은 범주에 넣어 받아들이게 된 이유를 추적하였다. 그에 이어 이러한 수용 방식이 1970년대 중반 정립된 김현의 문학일반론에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는가를 살펴보았다. 이 부분에서는 김현의 문학론이 왜 무용성과 비억압성이라는 두 기준을 중심으로 구축되었는가, 그리고 자율성을 부여받은 문학이 처한 딜레마적 상황은 무엇이고 그것에 대한 김현의 태도는 어떠한가라는 것이 주된 논의 대상이었다. 마지막으로 1980년 전후에 발견되는 김현 비평의 변화를 아도르노와 바슐라르 이론의 수용 방식과의 관련 하에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김현은 아도르노 미학을 현대 예술의 존재의의와 문학의 사회 비판적 역할을 설명해 줄 이론적 근거로 받아들였는데 그것은 항상 바슐라르 이론이라는 지반 위에서의 수용이었고 그러한 수용 방식은 문학의 존재의의, 문학의 사회적 저항의 방식, 문학이 고통과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한 김현의 관점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4전후 여성교양과 문학사 연구의 실천성 확보를 위한 시론

저자 : 김양선 ( Yang Sun Kim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91-11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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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최근 여성문학 연구의 성과와 한계를 195,60년대 여성문학사연구, 여성교양 연구를 중심으로 짚어보고자 한다. 이 연구 경향들이 여성문학의 새로운 의제를 창출할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장 여성문학사 연구의 선회-여성문학 제도 연구'에서는 전후 여성문단의 형성과 여성문학의 제도화를 다룬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3장 여성교양연구의 지류들-교양의 젠더화와 망탈리테'에서는 문학/문화 교양의 젠더화를 다룬 연구들이 전후 여성의 '망탈리테'를 규명하고, 남성 지배 담론에 의해 체계적으로 배제되어 온 여성의 집단적 정체성이 구성되는 과정을 의미화 하는 작업이자 현재 여성-지성/지식의 위치성을 확인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된다고 보았다. '4장 문학/문화 교양의 젠더화와 실천성', '5장 1960년대 여성문학사 서술의 이론적 정립-지성과 감성 사이, '신진'의 의미규정'에서는 남성의 공유기억과는 다른, 여성들의 망탈리테에 기반한 젠더화된 문화적 기억의 축조, 1960년대 여성문학의 세대론적 특성 규명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하였다. 1960년대 여성문학의 특징은 세대론적으로 '신진'의 등장, 작품경향 상으로는 '지성'과 '감성', 주제 상으로는 남성성의 위기에 대한 비판과 균열내기를 통한 여성작가와 독자 간의 공통감각 형성이라고 파악하였다. 지금까지 본격문학사에서 배제되어 왔던 여성작가들의 대중소설 역시 순응과 일탈의 양가성을 수행했던 것으로 재평가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전후 여성교양과 여성문학사 연구는 침묵당하거나 배제되어 온 여성의 주변적 정체성과 글쓰기 욕망에 역사성과 실천적 의제를 부여하는 작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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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외모지상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작가들은 여성의 미추가 선악과 비례하는 것으로 설정된 옛이야기의 틀을 전복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유대에서 전승되어 온 구전설화가운데 이미 지혜로운 추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설화가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한국의 <이인으로 바뀐 못난 여자>유형과 유대의 <동물의 얼굴을 가진 여자> 유형에 속하는 설화에서 추한용모를 지닌 주인공은 혹독한 통과의례를 치루고 허물을 벗고 행복을 쟁취한다. 또한 이 두 유형의 설화는 지리적인 거리가 큼에도 감금, 소박, 변신이라는 세 모티프를 공통으로 담고 있어서 비교연구의 대상으로 삼을만하다. 본고는 한국과 유대의 추녀변신설화에서 외모 차별을 체험한 옛여성들이 어떻게 '감금'과 '소박'이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변신을 이루었는지를 살펴보았다. 한국과 유대의 추녀변신설화에서 추한 외모를 지닌 여성은 모두 밀폐된방에 감금되어 구멍밥을 먹는 시련을 겪는다. 유대 설화에서 주인공은 태어나자마자 아버지에 의해서 감금되지만 토라와 탈무드를 학습하면서지혜로운 여성으로 성장한다. 한국 설화에서 주인공은 결혼식을 치른 첫날밤에 남편에게 소박맞고 밀폐된 방에 감금된다. 한국과 유대의 추녀변신설화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감금' 모티프는 두 가지 층위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표면적 층위에서 감금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신체적인 결핍을 지닌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각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신화와 민담에서 감금이란 미녀와 왕에게도 일어난 일이어서 다른 시각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편적인 설화에서 '감금된 여성'은 대부분 초경을 시작한, 결혼과 임신이 가능한 사춘기의 소녀이다. 하지만 추녀변신설화에서 여성의 감금은 사춘기나 월경혈과는 무관한 것이어서 프레이저가 황금가지에서 언급한 바 있는 '신비한 에너지'를 지닌 존재에 대한 두려움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세계 민담에서 감금된 많은 미녀는 '잠자는공주'이거나 남자의 구원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여성인 반면에, 추녀변신설화 속의 주인공은 밀폐된 방에서 책읽기와 바느질로 자신을 다스리고 표현하는 '의식이 살아있는 적극적인 여성'이다. 한국과 유대의 설화에서 주인공의 통과 의례가 통합으로 이르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한 바느질과 '조력자-아들'이라는 모티프는 전통의 계승과 전복이라는 양면성을 지닌다. 한국의 추녀변신설화에서 유독 강조되고 있는 바느질 솜씨는 조선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면서 동시에 자신이 처한 부당한 현실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신의 고통과 소망을 표현하는 강력한 전복의 수단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 설화에서 주인공은 초자연적인 조력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변신을 이룬다. 이와는 달리, 유대 설화에서 주인공의 변신은 자율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아들과 엘리아의 도움을 받는다. <동물의 얼굴을 가진여자> 유형이 토라에 정통한 여성 지도자가 등장한 19세기 중엽 이후에 전승되어 온 사실을 고려할 때, 이 유형의 설화에 삽입된 '조력자-아들'모티프에는 토라와 탈무드의 지혜를 습득하고 독신으로 신앙생활에 헌신하려는 신여성의 출현과 그러한 신여성들이 가져올 수 있는 가정의 해체로부터 '작은 성소'인 가정을 지키려는 유대인의 전통이 반영되어 있다.

61970년대 소설과 강간당하는 여성

저자 : 박수현 ( Soo Hyun Park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55-18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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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70년대 남성 작가의 소설에서 강간당하는 여성 표상을 통해 여성의 대상화 양상을 논구했다. 강간당하는 여성은 강간을 즉각적으로 즐기며, 강간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을 치유하는 모습으로 표상된다. 이러한 여성 표상은 강간은 결국 여성에게 이롭다는 남성적 환상을 내장한다. 이 환상은 여성이 강간에 동의했으며 강간을 원한다는 남성적 통념과 연관되기에 문제적이다. 남성 작가는 강간을 이롭게 수용하는 여성 표상을 통해 남성적 환상을 강화하는바, 이는 여성을 대상화하여 자기동일성을 강화하는 한 사례이다. 강간당한 여성은 남성 인물의 성장과 자기완성의도구로 기능한다. 이때 강간당하는 여성은 남성을 보다 나은 세계, 어른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자로 대상화될 뿐 주체로서 존재하지 못한다. 남성인물은 남성적 자아와 남성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성폭력당하는 여성을 전유하기도 한다. 한편 강간당하는 여성은 민족의 수난을 상징하면서 민족 담론을 구성하는 요소로 전유된다. 이때 여성은 내면과 목소리를 삭제당한 채 남성적 담론의 한 구성물로 대상화된다. 강간당하는 여성은 민족의 수난뿐만 아니라 각종 관념에 대한 상징으로 기능하는데, 이때 여성은 볼만한 구경거리로 전시되며, 이 기제 근저에는 남성 작가의 관음증과 사디즘이 존재한다. 남성 작가는 사디즘뿐만 아니라 마조히즘도 여성에게 투사한다고 보인다. 때로 강간당하는 여성은 남성사회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희생양으로 전유된다.

7현대시의 물 상상력에 나타난 노자적 사유 연구

저자 : 배한봉 ( Han Bong Bae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87-21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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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노자적 사유를 바탕으로 현대시에 나타난 물 상상력을 탐험함으로써 생명의 탄생과 생명의 영속성이 물과 직결되어 있음을 시인들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는지를 점검하면서 그 중요성을 살펴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현대시의 물 상상력을 '열린 물-생명성 지향과노자적 사유'와 '닫힌 물-죽음 심상과 노자적 사유'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탐색했다. 시의 본질을 놓고 볼 때 유형적 분류는 시가 지닌 확장성을 한계 속에 노정하는 위험을 안기 쉽다. 그러나 이 유형화의 본질은 '분류'에있는 것이 아니라 '이해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에 있다. 열린 물-생명성 지향과 노자적 사유에서는 김소월의 「개여울」과 「엄마야 누나야」, 그리고 박재삼의 「봄 강변(江邊)」과 「울음이 타는 가을江」을 텍스트로 삼아 대긍정의 열린 세계로서의 물, 끊임없이 흐르는 동적(動的)인 생명력, 정화된 이상향으로서의 자연, 생명적 기운이 넘치는 서정 등으로 표상된 물 상상력을 탐색했다. 이들 시인은 노자의 자연사상이 만든 곡신불사의 존재인 현빈의 세계를 시적 공간으로 불러들여 모성과 생생력, 그리고 서정성의 물결이 도저하게 출렁이는 우주적 화음을 노래했음을 확인 할수 있다. 닫힌 물-죽음 심상과 노자적 사유에서는 신경림의 「낙동강 밤마리나루」, 최승호의 「누가 시화호를 죽였는가」, 박주택의 「중랑천에서 고기잡이」 등을 호명했다. 이들 시인의 시에 나타난 물 상상력은 오염되거나 유동성을 상실한 채 죽어가는 현상에 주목한다. 오늘날의 산업화와 도시화의 미명 아래에서 병든 물은 인간 소외와 불안, 공포, 죽음 등 부정적사유를 노정한다. 이것은 곧 온갖 수난과 비극을 고스란히 간직한 골짜기의신 현빈의 어두운 얼굴인 것이다. 오늘날의 물은 인간에 의해 닫힌 물이며, 이런 실상을 형상화함으로써 시인들은 생명과 등가를 이루는 물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열린 세계를 지향하던 물 상상력은 산업화 시기를 기점으로 닫힌 세계로급변했음을 알 수 있다. 즉 산업화 이전 시기의 물에 관한 상상력이 주로 세계를 향해 열린 물로써의 순수 서정적 측면에서 생명성, 재생, 정화등의 의미를 담았다면, 산업화 이후 시기의 물에 관한 상상력은 닫힌 물에 대한 고발과 비판, 경고, 성찰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노자의 곡신사상이 상징하는 바, 물은 곧 '생명'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아래에서 물은 끝없는 이윤창출의 대상물로 전락한다. 약육강식과 무한경쟁의 신자유주의 앞에 제물처럼 놓인 물이라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는 새롭게 설정되어야 하고, 생명력, 그리고 정화와 재생의 영원성을 가진열린 자연으로서의 상선약수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우리 현대시의 물상상력을 조명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탐색이라 할 것이다.

8박인환 시에 나타난 언어적 불안과 부끄러움-한국전쟁을 중심으로

저자 : 여태천 ( Tae Chon Yeo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19-25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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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전쟁 동안 박인환이 겪었던 정신적 고통의 양상이 언어적차원에서 어떻게 드러났는가를 시적 주체의 불안과 부끄러움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현실참여적인 시에서 센티멘털에 가까운 시로의 변화 계기에 대하여 많은 연구자들이 한국전쟁의 비극적 체험을 중요한 원인으로 제시하고 있을 만큼, 한국전쟁이라는 사건은 박인환의 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한국전쟁 전후에 박인환이 사용한 언어는 환멸과 우울의정서를 담고 있으며, 다른 시인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그만의 특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에는 멜랑콜리를 환기하면서 감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언어들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는 한국전쟁 동안 박인환이 언어를 그 이전과 어떻게 다르게 운용하고, 그 언어에 의해 어떤 이미지가 돌발적으로 형상화되고 있는가를 세밀하게 고찰하고 있지 않다. 박인환은 전쟁이라는 참혹한 상황 속에서 시와 산문을 통해 전쟁이라는 특별한 사건을 어떤 식으로든 증언했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전쟁 동안 발표된 시와 산문을 중심으로 그 이후의 시가 보여주는 변화의 원인을 시적 주체가 느끼는 부끄러움에서 찾고자 했다. 한국전쟁동안 박인환 시에 나타난 언어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그의 시에 대한 합당한 평가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9김광균 시의 구조화 원리 연구- 정서와 이미지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저자 : 오형엽 ( Hyung Yup Oh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55-28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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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서와 이미지의 상관성'을 기준으로 김광균 시의 특질을 세밀히 분석하여 그 구조화 원리를 탐색하고자 한다. 김광균 시에는 '정서-이미지'의 상관 항으로서 크게 '대낮'의 시간성과 결부되는 '건조한 정서-조형성의 이미지' 조합, '저녁'의 시간성과 결부되는 '멜랑콜리의 정서-불투명성의이미지' 조합이 차별적으로 등장한다. 김광균은 작품의 내적 시간성 속에서 '건조한 정서-조형성의 이미지' 조합을 먼저 시도하지만, 이 시도가 허물어지면서 '멜랑콜리의 정서-불투명성의 이미지' 조합이 더 큰 비중을 가지고 등장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핵심적 이미지가 '대낮'의 시간대와 결부되는 '조형성'의 형태적 이미지에서 '저녁'의 시간대와 결부되는 '황혼','등불-안개' 등의 색채적 이미지로 전환된다. 김광균 시의 특질로서 '건조한 정서-조형성의 이미지'가 '멜랑콜리의 정서-불투명성의 이미지'로 이동하는 양상과 관련된 구조화 원리는 다음두 가지 초점으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시적 형식의 차원으로서 '조형성의이미지'가 무너지고 '불투명성의 이미지'가 등장하면서 경계가 지워지며 흐려지는 부분은 '실재의 부정적 묘사'라고 부를 만한 성격을 가진다. 둘째, 시적 내용의 차원으로서 '건조한 정서'가 사라지고 '멜랑콜리의 정서'가더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화자의 정서 표출이 강화되는 부분'에서 시의주제적 차원이 탈은폐되면서 노출된다. 정신분석적 '승화' 개념을 '멜랑콜리' 개념과 결부시키면, 대상을 숭고한 실재적 사물의 차원까지 고양하는 '승화'와 그것이 무너지고 추락할 때발생하는 '멜랑콜리'는 일단 상호 대립적 관계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승화'와 '멜랑콜리' 사이의 간극 및 공백을 메우는 것은 바로 심리적 현실로서의 '실재'이다. 이 글이 분석한 시간성에 따른 '정서-이미지'의 상관항으로서 '건조한 정서-조형성의 이미지' 조합에서 '멜랑콜리의 정서-불투명성의 이미지' 조합으로의 이동은 '승화'가 '멜랑콜리'로 전이되는 과정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 여기서 유의할 부분은 '멜랑콜리'에 '승화'의 지향성이 잔존해 있고 혼융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김광균 시에 등장하는 '등불'은 '승화'와 연관되고, '안개'는 승화가 추락할때 겪는 '멜랑콜리'와 연관된다. 따라서 '등불'과 '안개'가 결합된 '불투명성의 이미지'는 승화와 멜랑콜리의 결합물, 좀더 정확히 말한다면, '승화가침잠된 멜랑콜리'로도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이 글은 김광균 시에서 회화적 이미지의 조형성과애상적 감상성이 공존하여 모순을 야기한다는 기존의 평가와는 달리, '정서와 이미지의 상관성'에 따른 두 계열의 조합이 차별성을 가지고 존재하고, 작품의 내적 시간성에 따라 이동하면서 '등불'과 '안개'가 결합된 '불투명성의 이미지'를 통해 '승화가 침잠된 멜랑콜리'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밝히려 했다. 이를 통해 김광균 시에서 '정서와 이미지의 상관성'에 따른 두 계열 중 '대낮의 시간성-건조한 정서-조형성의 이미지' 계열이 주로 형상화되는 경우, 향일성 및 형태의 사상성과 함께 원근법적 구도, 기하학적이고 건축학적인 구성, 공감각적 이미지 등을 통해 입체적 공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가능해 진다. 그리고 '저녁의 시간성-멜랑콜리의 정서-불투명성의 이미지' 계열이 주로 형상화되는 경우, 승화가 침잠된 멜랑콜리의 정서를 '실재의 부정적 묘사'라는 방식으로 형상화하여 실재의 사건성을 현재적으로 체험하고 시적 내용으로서 사유 및 정서에 투신했다는 평가가 가능해 진다.

10공공기호의 가치표식과 번역성: 해운대의 기초사례연구

저자 : 임동휘 ( Dhong Hui Lim )

발행기관 : 국제비교한국학회 간행물 :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22권 2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87-337 (5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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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호의 내재적 의미생성 과정/ 활동 자체를 '번역'으로 보는 기호적 '번역' 개념(Petrilli 2003, Lim 2013)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러한 번역실체를 기반으로 할 때 인문(학) 영역에서의 중추적 작용 가능성 및 현대일상공간에 대한 번역적 텍스트로서의 이해 증진 기능을 타진하고 도출하기 위한 번역인문학 프로젝트의 기초연구이다. 따라서 본고는 '번역' 개념자체를 고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오늘날 한국사회 내에 존재하는 글로컬적 성격의 공공 공간(public space)에서 관찰되는 공공기호(public signs)의대표적 예들을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로컬리티 성격이 구체적으로 체화되어있는 번역적 언어/문화현상의 특징들을 파악하는 것을 그 일차적인 목표로 둔다. 일상의 공공기호들을 번역자의 가시성(cf. Venuti 1995; 1998)과 권능(cf. Tymoczko 2007)을 내포한 번역행위의 실증적 증거로서 재해석하기 위한 사례연구 실행을 위해서, 본고는 먼저 언어학, 번역학뿐만 아니라 문화연구, 번역적 기호학, 장소기호학 등을 모두 고려할 수 있는 초학문적접근방법으로 번역을 연구할 것을 주장한다(cf. Peirce 1931-1958). 개별언어간 번역(interlingual translation)을 번역 그 자체로 보는 통상적인 관념을 초월하고자 하는 연구의 출발점에서, 다음과 같은 이론적 가정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오늘날의 전지구화와 관련된 가치개입적, 갈등내포적 상황에서 번역 행위가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유형의 번역 예들은 가치와 이데올로기가 투영된 의사결정과정의 표식들(tokens, cf. Liu 1999)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의사결정은 그 의미생성 과정에서 내재적 목적성에 의해 선택적 실험주의와 조작적 최적성을 지향하는 경향을 가지게되므로, 공공기호들은 의미가 모두 언어기 호화된 최종텍스트라기 보다는 번역적 표식들로 이해할 때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다. 공공기호들의 분석과정을 위해서는 번역적 현저성(translative salience)이 높은 실례들을 한국의 독특한 글로컬 공간인 부산 해운대에서 관찰 수집한 후에, 가치, 공간, 번역자적 능력(translatorial competence)과 같은 (비언어적) 요인들을 고려하는 것이―가치 비개입적인 언어대조분석의 입장과는 달리―공공기호 연구에 중요한 (또한, 필수적인) 작업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가치 중심적이고 번역성 지향적인 방법으로 주어진 예들을 조사하고 해석하도록 한다. 가치 개입적 번역행위의 표식들로 이해되는 각각의 공공기호들이 지니는(장소)기호학적 속성들에 주목하여 (장소)기호학 상의 번역적 성격을 가치중심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본고는 이와 같은 번역적 구심력을 우선시 하는(즉, 개별 번역자의 구체적 번역조건을 살피고, 번역과정의 내재적 목적성을 고려하며, 번역결과에 대해 가치중심적인 해석의 방법을 취하는) 탐구작업이 가지는 유용성과 중요성을 역설하고자 한다. 이는 특히, 오늘날의 한국사회 맥락 내에서 작용하는 미묘하고 복잡한 (초)기호적 의미생성실습 (즉, 언어-문화의 다차원적인 번역현상) 예들을 다룰 때에 기술적, 설명적 충족성(adequacy)을 가지고 보다 성공적으로 분석,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해운대라는 글로컬한 공간에서 오늘날 관찰되는 공공기호들을 가치와 번역(성) 중심의 초학문적 방법으로 분석함으로써 흥미롭고 고무적인 이론적 시사점들을 도출할 수 있다. 중요한 시사점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기호들은 (단순 언어정보가 아니라) 각 번역자가 글로컬한 현실의 장소기호학적 특성을 반영한 번역 과정-행위를 실천했다는 (가치-의미 생성적) 표식들로서 해석될 수 있다. 둘째, 오늘날의 한국사회, 문화에서 각각의 고유한 지역/ 장소에 위치하게 되는 자연적/ 문화적번역자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번역자적 능력(translatorial competence)은 학술적 차원뿐만 아니라 일상의 언어-문화적 영역에서도 중요한 기능과 의미를 가진다. 셋째, 가치 비개입적 대조언어(학) 연구라는 인식론과 방법론은 글로컬화(glocalizing)되는 시대를 맞아 (가치와 목적에 민감한 오늘날의 번역성과 번역자성에 집중하면서) 번역적 패러다임(translative paradigm)이 가지는 대안적 기능과 역량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건설적인 초학문 협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다양한 의미생성 활동들에 대한학술적 탐구에서, 초학문적인 학제간 협력이 그 힘과 가치를 발휘하는것은 의미 내재적 번역성을 고려할 때 더욱 최적화될 수 있으며, 이는 인문학의 번역적 전환(Translational Turn), 즉, 번역인문학(Transhumanities)을 그 출발점이자 지향점으로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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