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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청람어문교육>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분석 -"국어 영역"을 중심으로-

KCI등재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분석 -"국어 영역"을 중심으로-

Analysis of Students` Recognition of National Scholastic Aptitude Test for University Admission -With Focus on the "Korean Language Section"-

김소현 ( So Hyun Kim )
  •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 : 청람어문교육 49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4년 03월
  • : 135-164(30pages)
피인용수 : 10건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DOI


목차

1.들어가며
2.설문 문항 구성과 분석 방법
3.수능 국어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분석
4.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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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수능 체제의 개편으로 처음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분석하는 것이다. 경기도 소재 6개 학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방법을 통해 실시된 이 연구를 통해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형을 주로 선택한 이과생들이 문과생들에 비해서 수준별 수능을 더 적절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은 수준별 수능을 교육과정의 차이보다는 난이도의 차이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준별 수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화법 문항을 지필평가로 전환한 것에 대해서는 문과생들이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부적절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문항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반응 비율이 높았다. 문법 문항의 수가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보아 문법 문항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 국어 능력과 수능 성적간의 상관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성적이 높은 학생일수록 상관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성적이 높은 집단 학생들은 자신의 독서력과 수능 성적의 관련성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학교의 내신 국어 성적과 수능 시험의 국어 성적 간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우세하였다. 넷째, 1회로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대해서 학생들은 고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시험 횟수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다섯째, 수능 연계 비율 70% 유지에 대해서 과반수에 가까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더 구체적으로는 1등급보다는 2~4등급 학생들이 연계 교재를 더욱 선호하고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EBS 수능 연계와 수능 성적간의 상관을 학교 수업과의 상관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준별 수능의 취지를 높이기 위한 학교 수업의 정상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상당수 학생들은(47%) 수능 국어 시험에서 고득점자를 변별하는 문항이 ‘독서 영역’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lies with analyzing the students` recognition of the 2014 national scholastic aptitude test for university admission, first conducted with the reorganization of the university admission system. The results deduced by this study conducted through the method of survey on 500 students in 6 schools located in Gyeonggi-do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ents regarded natural sciences students, who generally select type A, to be more suited for selective university admission compared to liberal arts students. However, a lack of the students` cognition on selective university admission based on the educational curriculum is seen, as a high proportion of students recognize selective university admission with the difference in difficulty, rather than a difference in the educational curriculum. Second, liberal arts students displayed a more positive recognition of converting discussion questions to written evaluation, and a high proportion of the responders recognized this conversion as inappropriate due to the consumed time of answering the questions. Regarding the increased number of grammar questions, negative views were predominant, which is evident of the increased pressure of grammar questions on students. Third, students with higher grades displayed higher recognition of the relativity between Korean language skills and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grades. Furthermore, students with high grades displayed high recognition of the relativity between own reading skills and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grades. Meanwhile, the students generally displayed a negative view on the relativity between Korean language grades in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and school internal Korean language grades. Fourth, students felt high pressure on their first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and generally displayed negative view on the number of examinations. Fifth, the majority of the students displayed positive view on the 70% maintenance of the university entrance-related proportion. In detail, level 2~4 students preferred university entrance- related textbooks than level 1 students. Furthermore, the students displayed a higher recognition of the relativity between university entrance grades and EBS university entrance connection than school classes. These results illustrate the need for consideration of the normalization of school classes for increased intent of selective university entrance based on educational curriculum. Lastly, a significant number of students (47%) recognized the ‘reading section’ as the category that distinguishes examinees with high grades in university entrance Korean language examinations.

ECN

ECN-0102-2015-700-000515239


UCI

I410-ECN-0102-2015-700-000515239

간행물정보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 등재
  • : -
  • : 계간
  • : 1598-1967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8-2018
  • :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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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어과 중등 임용시험의 비판적 분석과 개선 방안

저자 : 박영민 ( Young Min Park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7-2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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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어과 중등 임용시험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글에서는 임용시험 문항을 분석하는 미시적인 접근이 아니라 임용시험을 포괄적이고 정책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따랐다.이 글에서 지적한 국어과 중등 임용시험의 문제는 세 가지이다.첫째는 국어교사 양성 표준 교육과정의 부재에 따른 문제이고,둘째는 국어교과교육 재 개념화에 따른 영역 모호의 문제이며, 셋째는 임용시 험의 타당도 및 신뢰도에 따른 문제이다.이 문제들은 개별적으로 혹은 상호작용하면서 국어교사 양성 과정 및 선발 과정에 영향을 미쳐왔다.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표준 국어과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기본 이수 과목을 수정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양성과 선발을 동조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또한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험 시기를 조절하는 방안,출제 위원을 공개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국어과 중등 임용시험이 전문가를 선발하는 시험으로 올바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도입할 필요가 있다.

2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의 비판적 분석과 개선 방안

저자 : 박기범 ( Ki Beom Park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31-5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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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입학 시험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긴 세월 동안 지속됨에 따라 시험에 대 한 비판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또한 지금은 새로 개편된 2014수능 체제가 시행된 지 첫해 만에 여러 가지 비판에 직면하여 수능이 또 다시 개편되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최근 세계의 교육 선진국들은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대학 입학 시험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9개정 교육과정을 수정하여 새로 고시한 교육과 정을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착근시키고, 나아가 미래지향적으로 우리나 라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대학입학 시험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현재의 수능 체제를 비판적으로 점검해 보면서 시험 의 성격,평가 틀,문제 유형,제재,출제 방식,EBS-수능 연계 정책 등 에 관하여 개선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3대입 논술고사의 문항 분석과 발전 방향

저자 : 이영호 ( Young Ho Lee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51-7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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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형 시험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학의 학생선발권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대입 논술고사는 시행 이후 여러 차례의 변화와 함께 많은 논쟁을 야기하였다. 논술고사의 유형은 크게 단독과제형, 자료제시형, 통합논술형의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단독과제형은 능동적인 글쓰기 과정에 가깝고, 자료제시형은 읽기에 기반한 쓰기를 지향하며, 통합교과형 논술은 교과지식의 역할이 강화된 특성을 나타낸다. 대입 논술고사 대비 위주의 논술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논술고사가 대학의 필요에 의해 강제되는 형식을 띠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교육과정을 벗어난 논술고사 대비 위주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하고 과중한 학습 부담을 지우고 있다. 이러한 문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입시 평가를 위한 선별 도구의 역할에 제한된 논술고사의 틀을 벗어나 올바른 논술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일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학교 현장의 논술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교육과정에 기반한 논술 교육과 글쓰기로서의 정체성에 바탕을 둔 논술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대입 논술고사는 이처럼 교육과정에 나타난 논증적 글쓰기 양식에 기반할 때 중등학교 글쓰기 교육을 정상화하고 대학에 필요한 글쓰기 능력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즉 논술 교육의 정상화와 논술고사의 개선은 이러한 방향에서 접근할 때 생산적인 결과를 산출할 수 있다.

4국제 문식성 평가 분석을 통한문식성 교육 시사점 탐색 -PIRLS, PISA, PIAAC을 중심으로-

저자 : 옥현진 ( Hyoun Jin Ok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73-10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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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제 문식성 평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식성 교육 개선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분석의 대상으로 삼은 평가는 IEA 주관의 PIRLS, 그리고 OECD 주관의 PISA와 PIAAC이었다. 이 세 평가에 대한 고찰을 통해 초등 단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 전체의 문식성을 점검하고 문식성 교육 개선을 위한 방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통해 크게 여섯 가지의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열거하자면 문식성의 개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는 점, 디지털 문식성에 대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계획이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점, 학습자의 다양성을 고려한 문식성 교육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 문식성 성차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 국제 문식성 평가 도구를 문식성 평가도구 개선에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점, 그리고 문식성 교육 개선을 위해 다른 국가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조하고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제기한 문제들이 후속 연구들을 통해 좀 더 본격적으로 논의됨으로써 문식성 교육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5국가수준 국어과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분석 및 보고 체제 개선 연구

저자 : 박종임 ( Jong Im Park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05-13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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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국어과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학생과 교사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분석되고 보고되어야 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현행 국어과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분석 및 보고는 국가수준의 지표 산출을 위한 분석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개별 학교의 학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교사와 학생 수준에서의 분석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개별 학생에게 주어지는 성적표 또한 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이 현재의 성취수준에서 보다 높은 성취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어떤 순서로 학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평가 결과가 분석되고 해석되어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학생이 가지고 있는 국어능력을 자세하게 진단하고 추후 학습을 위한 우선학습요소 및 학습순서를 분석하는 방향으로의 개선을 제안하였다. 특히 국어과 분석에서 인지진단모형을 도입하는 방향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향후 우리나라 국어과 학업성취도 평가 체제가 보다 발전하고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6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분석 -"국어 영역"을 중심으로-

저자 : 김소현 ( So Hyun Kim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35-16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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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수능 체제의 개편으로 처음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분석하는 것이다. 경기도 소재 6개 학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방법을 통해 실시된 이 연구를 통해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형을 주로 선택한 이과생들이 문과생들에 비해서 수준별 수능을 더 적절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은 수준별 수능을 교육과정의 차이보다는 난이도의 차이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준별 수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화법 문항을 지필평가로 전환한 것에 대해서는 문과생들이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부적절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문항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반응 비율이 높았다. 문법 문항의 수가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보아 문법 문항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 국어 능력과 수능 성적간의 상관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성적이 높은 학생일수록 상관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성적이 높은 집단 학생들은 자신의 독서력과 수능 성적의 관련성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학교의 내신 국어 성적과 수능 시험의 국어 성적 간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우세하였다. 넷째, 1회로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대해서 학생들은 고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시험 횟수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다섯째, 수능 연계 비율 70% 유지에 대해서 과반수에 가까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더 구체적으로는 1등급보다는 2~4등급 학생들이 연계 교재를 더욱 선호하고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EBS 수능 연계와 수능 성적간의 상관을 학교 수업과의 상관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준별 수능의 취지를 높이기 위한 학교 수업의 정상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상당수 학생들은(47%) 수능 국어 시험에서 고득점자를 변별하는 문항이 '독서 영역'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7중국 조선족 소학교 한글 교과서의 비평적 분석 -50년초 모택동하의 조선족-

저자 : 이동배 ( Dong Bae Lee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65-19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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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비평적인 담론 분석을 통하여 중국 건국초(1951-1952) 소학교 조선족 교과서 4권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보면 중국이 조선족 아동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국가에 절대 충성하고 투철한 중국 국가 정체성을 가지며 혼신의 힘으로 공부하여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공산주의 형 인간이 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먼저 교과서에서는 학교 교육과 교사를 미화하고 교사를 통해서 공산주의 이념을 주입하고 학생들을 공산주의 사회에 맞게 규범화 시켜 나간다. 또 조국이 중국이라는 분명한 국가정체성을 주입시키고 중국의 영도자인 모택동을 아동들이 한마음으로 모시고 받들어 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를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고 희생한 로동영웅, 인민해방군 아저씨들을 흠모하고 본받아야 함을 깨우쳐주고 국가를 위해서는 목숨을 아끼지 말고 희생하는 인물이 되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소련, 북한을 묘사할 때는 중국 국가가 가진 냉전이데올로기의 관점으로 바라 보도록 하고 있다. 즉 소련은 사회주의가 이상적으로 실현되는 본받을 나라로 나라이며, 전세계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 나라요 미국은 전세계 인민의 적이요 침략자로 묘사되고 조선은 미 제국주의자들로부터 침략을 당하고 있어서 도와야 할 공산국가라고 묘사한다. 건국초 중국이 조선족에게 민족 교육을 많이 허용했다고 하지만 분석한 교과서에서는 나타난 민족적인 것은 한글 배우기, 한복 입는 것, 그리고 조선 지리를 소개할 때 장백산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사용하는 백두산이라고 부르는 것 등이었다. 우리민족만이 공유해온 민족 문화나 습관, 전래동화나 전통적인 영웅들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조선족 아동으로서 가질 수 있는 민족관이나 민족의식은 억압되고 아동들의 이상적인 세계관은 철저히 무시되고 어른들의 관점으로 묘사되었다.

8초등 국어과 교육을 위한 텍스트 갈래에 대한 지식 범주화

저자 : 이병규 ( Byoung Gyu Lee ) , 선혜선 ( Hye Sun Sun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95-21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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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이래 텍스트 중심 교육과정을 표방하고 있다. 이 논의에서는 교육과정의 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하여 학습자에게 교수·학습되어야 하는 것이 텍스트의 갈래에 대한 지식임을 규명하고 그 범주를 정립하고자 했다. 그 결과 텍스트 갈래에 대한 지식의 범주를 '텍스트 갈래의 의미', '텍스트 갈래의 맥락', '텍스트 갈래의 구조', '텍스트 갈래의 표지', '텍스트 갈래의 내용'으로 설정하고, 각 범주를 '설명하는 글', '제안하는 글', '주장하는 글'을 사례로 설명하였다. 그리고 이 논의에서 수립한 텍스트 갈래에 대한 지식 범주가 국어 교과서에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를 살펴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이 논의는 텍스트 중심 국어과 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실행되어 학습자의 실질적인 국어능력을 신장시기 위하여 어떤 점이 보완되고 강화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9디지털 환경에서 매체활용 국어수업에 대한학생과 교사의 인식 연구 -읽기 수업을 중심으로-

저자 : 장은섭 ( Eun Seob Jang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21-25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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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중·고등학교 국어 수업시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전통적 매체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국어 수업, 특히 읽기영역에 주목한 수업실태 및 국어교사와 중·고등학생들의 매체수업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전국의 국어교사 135명과 중·고등학생 1,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방식을 통해 수집된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어수업에서 매체를 활용하는 목적에 대해 두 집단 모두 학습자의 흥미와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가장 높았다. 한편 교사들은 수업 및 학교업무 과중(41.5%)과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28.7%)는 이유로 매체수업을 위한 연수를 받지 않았으며, 실제 읽기 수업에서도 교과서 및 지도서에 딸린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등 매체수업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실행양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또한 읽기수업 과정 중에 학습자의 동기 및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도입부(50%)와 학습요약 및 정리(21%)과정에 매체활용이 치우쳐있었다. 이것은 매체의 교육적 기능가운데, 매개적 보조역할에만 한정된 결과로 읽기수업의 목표에 따른 모든 수업맥락에 대한 검토가 미흡함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매체는 수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인들 가운데 하나이지만,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간과해선 안 될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도구임에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10예비 초등 교사의 아동 도서 선정 기준에 관한 연구

저자 : 최건아 ( Geon Ah Choi ) , 백혜선 ( Hye Sun Paik )

발행기관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간행물 : 청람어문교육 49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259-28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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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 재학생 50명이 교육 활동에 쓸 아동 도서를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참여자들은 크게 '도서에 권위를 부여하는 사회적 지표', '초등학교 교육과정', '예비 교사의 개인적인 독서 경험', '예비 교사의 개인적인 교육 경험', '아동 독자의 특성 및 교육 환경을 둘러싼 사회적 요구', '아동 독자의 이해', '아동 독자의 흥미', '교육 제재로서 도서의 특성', '태도 측면 교육', '심동 측면 교육' 등의 기준을 고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문학 도서를 선택할 때와 정보 도서를 선택할 때 주목하는 요인이 서로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기준을 사용해 도서를 꼽았지만 문학 장르에 편향하여 도서를 선정했다는 점, 도서 선정 목적에 어울리는 구체적 교육 방법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 개인적 취향에 따라 도서를 선정하기도 한다는 점 등의 제한점도 드러내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아동 도서 및 아동 독자의 특성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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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권 0호 ~ 37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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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법교육학회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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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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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어교육학회 국제학술발표논문집
2018권 0호 ~ 2018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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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
162권 0호 ~ 162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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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청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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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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