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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사회학회> 농촌사회> 일반논문 : 귀농인들에 의한 농촌의 마을 만들기 사례 연구: 전라남도 D군 J마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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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 귀농인들에 의한 농촌의 마을 만들기 사례 연구: 전라남도 D군 J마을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Making Rural Villages from Return Farmers.: With a focus on J Village in Damyang-gun, Jeollanamdo

전경호 ( Kyoung Ho Jeon )
  • : 한국농촌사회학회
  • : 농촌사회 23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13년 06월
  • : 241-284(44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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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귀농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농촌마을의 발전과정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농촌을 기회의 땅이라고 인식하는 귀농인들이 자본주의화와 도시화로 인한 문제점을 농촌마을에서 해소해 가는 과정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기존의 마을 사람들과 귀농인들이 변화시켜 나가는 마을의 모습을 탐색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마을의 변화 과정 속에서 나타난 대안적 삶의 속성과 마을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J마을의 변화는 2000년대를 전후해서 마을로 들어온 귀농인들이 추구한 농촌마을의 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농촌마을 공동체의 발굴과 재창조를 의미하였다. 귀농인들은 마을 공동체를 추구하면서 산업화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주변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마을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들을 각인시키고 농촌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귀농인들과 마을 사람들이 행한 일련의 활동들은 마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었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는 공간을 변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었다. 그러면서 가시적인 성과나 경제적인 이익에 집착하기보다는 앞으로 농촌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다.
With a focus on the cases of the developmental process of rural community led by return farmers, this study first looked into the process of solving the issues of capitalization and urbanization in an farming village by return farmers who regarded the rural community as the land of opportunities. Secondly, the study examined the aspects of the village changed by the old village people and return farmers. Thirdly, the study traced the life changes of village people as well as the attributes of alternative life in the changing process. The changes of the subject village were an aspect of agricultural village sought after by the return farmers that came back to the village around the 2000s. They also signified the identification and recreation of agricultural village community. The return farmers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agricultural village, which had been marginalized in the flow of industrialization and globalization and proposed directions for agricultural villages in pursuit of village community. Furthermore, a series of activities done by the return farmers and village people worked to solidify the village identity and changed the space of the village where they were living, thus increasing the quality of life. They were proposing directions for the village·s continuous development rather than obsessing themselves with visible results or economic gains.

UCI(KEPA)

I410-ECN-0102-2014-300-001600597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 :
  • : 반년간
  • : 1226-0541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91-2017
  •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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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특집논문 : 먹거리 불안과 대안의 모색 -한,일 비교 ; 한,일 소비자의 먹거리 불안과 대안 먹거리에 대한 인식 및 소비성향 비교

저자 : 김선업 ( Sun Up Kim ) , 이해진 ( Hae Jin Lee ) , 이철 ( Chul Lee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3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7-48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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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서베이 자료를 사용하여 먹거리 불안과 대안 먹거리에 대한 인식과 소비 성향을 경험적으로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과 일본의 두 나라 사이에는 일부 유사성이 있지만, 동시에 차이점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먹거리 불안과 대안성의 인식에 있어서 한·일 소비자들 간의 차이점들은 객관적 현실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사적 조건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발견은 아래와 같다. 첫째, 먹거리 위험 불안에 있어, 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높은 불안수준을 보여주었다. 한국과 일본 모두 객관적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위해 요인에 대해서 불안 수준도 대체로 높았다. 또한 한국은 위험 요인의 특성에 따라서 불안 수준과 위상이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되고 있지만, 일본은 일부 불안을 중심으로 응집되어 있으며 불안들 사이의 거리도 멀지 않아 위험의 불안이 위험 경험의 누적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둘째, 먹거리 대안성과 관련해서, 한국은 대안 먹거리에 대한 감정, 지식, 태도 영역의 상호연관성은 존재하지만, 이들 감정과 태도들이 실제 소비 행동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낮았다. 즉, 한국의 먹거리 소비자들은 일본에 비해서 대안성을 추구하는 가치지향성은 높지만, 소비에 있어서 태도와 행동의 간극이 크다는 점에서 의식이 소비로 연결되지 못하는 ``소비 없는 의식``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불안과 대안 먹거리 소비 성향의 분화 양상을 보면, 한국에서는 위험의 특성과 교육수준에 따라서 위험불안이 차별화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위험 상황에 직면하여 성찰적 판단과 개인적 전략이 작동하고 있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한국의 대안 먹거리 소비에서 경제적 요인의 영향이 크고 상층 계급과 다른 계급 간의 격차가 크다는 점에서 대안 먹거리 소비가 상층 계급의 전유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반면에, 일본은 집단이나 계급적 경계를 뛰어넘어 위험에 대한 감정공동체적 정서를 드러내고 있어 위험 불안과 대안 먹거리 소비성향이 비교적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집합적 경험의 산물임을 증명하고 있다.

2특집논문 : 먹거리 불안과 대안의 모색 -한,일 비교 ; 한국과 일본의 지역먹거리운동 비교: 생협, 농민시장, 꾸러미를 중심으로

저자 : 윤병선 ( Byeong Seon Yoon ) , 김철규 ( Chul Kyoo Kim ) , 송원규 ( Won Kyu Song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3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49-86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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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식품체계 안에서는 달성할 수 없는 안전한 먹거리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다양한 대안운동의 하나인 지역먹거리운동이 세계 각지에서 전개되고 있다. 지역먹거리운동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지역먹거리 운동의 관행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본의 경우 1970년대의 제휴운동이 지산지소 운동으로 확대되어 지역먹거리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에 이르렀지만, 최근에는 생협이나 직판장, 꾸러미사업 등에서 지역먹거리운동의 지향점과는 달리 대안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하고 있다는 자기성찰이 제기되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지역먹거리운동의 역사는 일본에 비해서 매우 일천한데, 최근에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정책의 일환으로 지역먹거리운동이 논의되고 있다. 지역먹거리운동에 대한 농정당국의 관심 증대는 운동의 활성화에 일정정도 기여할 수 있겠지만, 지역먹거리운동은 지역을 매개로 한중소농민과 소비자사이에 ``관계의 경제``를 창출하는데 진정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한국과 일본에서 전개되고 있는 지역먹거리운동이 관행화되는 현실을 분석함으로써 지역먹거리운동의 지향점, 놓지 말아야 할 가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3특집논문 : 먹거리 불안과 대안의 모색 -한,일 비교 ; 학교급식과 로컬 푸드: 한,일 비교연구

저자 : 김흥주 ( Heung Ju Kim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3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87-139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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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학교급식을 비교하면서 로컬 푸드가 학교에 공급될 수 있는 여건과 가능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일본의 학교급식은 지역화에 관심이 있는 반면에 한국은 영양과 위생관리에 더 관심이 있었다. 둘째, 일본은 자치단체가 학교급식을 실시하는 반면에 한국은 학교장이 급식을 실시하고 있었다. 셋째, 일본은 생산자 직거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식재료가 조달되는 반면에 한국은 비대면 전자계약으로 대부분 조달되고 있었다. 넷째, 일본은 식육이 학교급식의 목표인 반면에 한국은 식생활 교육이 학교급식의 한 부분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차이가 학교급식에 로컬 푸드가 공급될 수 있는 가능성을 결정하고 있었는데, 일본은 비교적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는 반면에 한국은 어려움이 많았다. 일본의 학교급식에도 약점은 있었다. 여전히 학교급식이 위탁과 민영화 논리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급식의 공공성이 약했다. 반면에 한국은 최근에 무상급식의 실시로 공공조달의 힘을 활용하여 로컬 푸드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확산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학교급식이 지역, 공공, 교육의 관점에 의해 재구성되어야 한다.

4일반논문 : 농업의 산업화와 한국의 “축산혁명”

저자 : 송인주 ( In Joo Song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3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43-192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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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의 자본주의적 발전은 공산품의 생산방식과 유사해지는 산업화의 경로를 취한다. 전·후방 연관 산업과의 연쇄 속에서 가축과 그 산물을 생산하는 현대의 축산업이 그것을 대표한다. 이른바 ``공장식 축산``으로 집약되는 산업형 축산은 지구적 수준의 경축분리와 동물의 대규모 감금밀사를 확산시키고 고유한 환경·생태효과를 수반함으로써 세계 농업·식량·보건문제의 관건이 되고 있다. 한국의 축산업도 유사한 상황에 있다. 1980년대에 일부 전업·기업농장에서 시작된 공장식 축산은 1990년대에 농촌의 축산농에서도 지배적 형태로 정착되어 2000년대 들어 더욱 고도화되는 추세다. 목축의 조건도 전통도 부족했던 한국에서 이처럼 산업축산이 정착될 수 있었던 데에는 농업의 산업화를 지지하는 곡물-축산 복합체의 형성과 발전이 있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배합사료, 육가공, 소매유통 등 축산식품의 생산연쇄 전반을 지배하게 된 재벌형 농식품자본이 그러한 변화를 주도했다. 1970년대부터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미국식 산업축산의 모형이 1980-90년대에 확대되는 수입개방을 전제로 한국 축산업에 널리 뿌리를 내리면서 ``축산혁명``이 전개되었던 것이다.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식육의 대량 공급에 기초하여 오늘 한국인이 누리고 있는 식생활의 풍요, 그러나 동시에 수입가공형 대량생산에 내재된 사회·생태적 긴장과 만성화된 식량불안은 그런 축산혁명의 양가적 결과라고 할 수 있다.

5일반논문 : 도시노인과 농촌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궤적에 대한 비교 연구: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저자 : 염지혜 ( Ji Hye Yeom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3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193-239 (4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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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인구사회학적인 변인 및 건강행태, 신체 및 정신건강 변화가 도시노인과 농촌노인 두 집단의 주관적 건강상태 변화궤적에 어떠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가를 종단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 (KLoSA) 1, 2, 3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2006년 1차 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노인 중 사망자패널 2차 155명, 3차 254명을 제외한 3746명(도시노인 n=2683명, 농촌노인 n=1063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기술통계와 내생변수들의 변화궤적과 변인들 간의 관계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세 시점에서 측정된 활동제한,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살펴보면 활동제한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평균은 감소했으며, 우울점수 평균은 높아졌다. 둘째, 농촌노인이 도시노인보다 연령이 상승함에 따라 주관적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더 크게 감소함으로써 도시노인에 비해 연령 상승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가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시노인이 농촌노인 보다 우울의 변화율이 주관적 건강상태의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기 우울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의 초기값이 낮게 나왔으며 농촌노인이 도시노인에 비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초기에 신체활동제한이 덜 할수록 우울 초기값이 낮았는데 도시노인이 농촌노인에 비해 유의미하게 더 낮은 우울 초기값을 보여 농촌노인이 도시노인에 비해 이 경로에 대해서는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도시노인과 농촌노인은 신체건강에서 우울, 우울에서 주관적 건강에 이르는 경로에 차이가 존재했으며 농촌노인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촌노인에게 신체 기능제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노(老老)케어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시키고, 독거노인의 우울감을 낮추기 위해 안부전화서비스 등을 실시하는 등, 농촌노인의 건강증진에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6일반논문 : 귀농인들에 의한 농촌의 마을 만들기 사례 연구: 전라남도 D군 J마을을 중심으로

저자 : 전경호 ( Kyoung Ho Jeon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3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241-284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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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귀농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농촌마을의 발전과정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농촌을 기회의 땅이라고 인식하는 귀농인들이 자본주의화와 도시화로 인한 문제점을 농촌마을에서 해소해 가는 과정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기존의 마을 사람들과 귀농인들이 변화시켜 나가는 마을의 모습을 탐색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마을의 변화 과정 속에서 나타난 대안적 삶의 속성과 마을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J마을의 변화는 2000년대를 전후해서 마을로 들어온 귀농인들이 추구한 농촌마을의 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농촌마을 공동체의 발굴과 재창조를 의미하였다. 귀농인들은 마을 공동체를 추구하면서 산업화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주변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마을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들을 각인시키고 농촌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귀농인들과 마을 사람들이 행한 일련의 활동들은 마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었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는 공간을 변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었다. 그러면서 가시적인 성과나 경제적인 이익에 집착하기보다는 앞으로 농촌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다.

7일반논문 : 경력 경로를 이용한 농촌리더화 과정 및 요인

저자 : 송주연 ( Ju Yuon Song ) , 강마야 ( Ma Ya Kang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3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285-325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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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농촌리더를 대상으로 리더가 되기까지의 생애사를 경력 경로 분석방법으로 파악하고자 농촌리더의 특성이 반영된 ``농촌리더 경력 경로 모형``을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였다. 개인적 경력에서 지역적 경력으로 전환하는 부분을 총칭하여 농촌리더화 과정으로 보고 전환과정에서 어떤 동기-내재적 동기, 외재적 동기-가 작용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동기에 주된 영향을 미친 요인-심미적 요인, 관계적 요인, 자기결정 및 역량요인, 정책·제도적 요인, 시대적 요인-을 도출하였다. 생애사적 흐름에 따라 리더과정을 살펴본 결과 20대 초반 도시에서 비농업직을 선택하여 주로 개인적 경력 중심의 시기를 보냈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지역내로 복귀하여 농업직 종사를 선택하게 되는데 주로 관계적 요인에 의한 내재적 동기가 작용하였다. 이후 마을주민과 지인 권유에서 발생하는 내재적 동기로 지역적 경력을 점차 안정화시켜가는 시기를 거친다. 그리고 시대적 요인과 정책·제도적 요인에 의한 외재적 동기도 작용하여 리더의 활동영역과 범위가 점차 확장되어간다.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관계적 요인에 의한 내재적 동기가 주로 작용하면서 농촌리더들은 지역농업의 발전, 마을주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고민하게 된다. 이런 점들을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초기취업기, 경력모색기, 경력안정기, 경력확장기의 경력 경로 과정을 보였다. 공통적인 특징은 개인적 경력에서 지역적 경력으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내재적 동기들이 작용하고 관계적 요인이 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지역적 경력이 점점 구체화되고 확장되는 과정에서 관계적·자기결정 및 역량요인 등 내재적 동기와 더불어 시대적 요인, 정책·제도적 요인들이 외재적 동기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 동기가 상호작용하면서 농촌리더들이 지역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8일반논문 :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과 수용도: 제도신뢰의 영향을 중심으로

저자 : 박희제 ( Hee Je Bak )

발행기관 : 한국농촌사회학회 간행물 : 농촌사회 23권 1호 발행 연도 : 2013 페이지 : pp. 327-367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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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이로부터 파생되는 위험을 통제하는 제도에 대한 신뢰를 과학기술 관련 위험에 대한 일반시민의 인식을 결정하는 주요요인으로 강조해왔다. 이에 이 논문은 전국적인 설문조사자료를 분석하여 과학과 정부에 대한 신뢰가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인식과 그 결정요인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한국인의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인식은 편익인정이나 위험에 대한 우려 어느 한쪽이 지배적이라기보다 상반된 인식이 공존하는 양면가치적(ambivalent) 성격을 띠고 있었고, EU시민들과 비교할 때 우려 정도는 유사한 반면 편익인정에서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과학과 정부에 대한 신뢰수준은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본 경험이 많을수록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졌다. 한편 정치성향은 유전자변형식품 수용도나 구매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 식품안전문제와 같은 위험정치의 경우 전통적인 진보 대 보수의 정치 갈등을 넘어서는 삶의 정치로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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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연구
46권 2호 ~ 46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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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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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권 1호 ~ 51권 1호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슈페이퍼
2020권 12호 ~ 2020권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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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126권 0호 ~ 126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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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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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연구
26권 2호 ~ 26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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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201
23권 2호 ~ 23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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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사회
72권 0호 ~ 72권 0호

Journal of Migration and Social Integration (JMSI)
5권 1호 ~ 5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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