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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동서간호학연구지> 연구논문 : 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및 이직의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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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 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및 이직의도 비교

Comparison of Job Satisfaction, Commitment to Organization, Nursing Organization Culture and Job Experience between National/Public Hospital Nurses and Private Hospital Nurses

김미정 ( Mi Jeong Kim ) , 한상숙 ( Sang Sook Han )
  •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 : 동서간호학연구지 13권1호
  • : 연속간행물
  • : 2007년 06월
  • : 22-30(9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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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이직의도를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러나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을 비교한 선행연구가 없으므로 각각의 선행연구를 기초로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국·공립병원 직무만족도는 3.05점이었고, 사립병원은 3.02로 나타나 두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 .512, p= .609). 또한 하위영역에서는 두 집단 모두 전문성, 대인관계, 행정, 보수 순으로 나타났으나 전문성(t=2.118, p= .035)에서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국·공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5는 선행연구인 이명숙(2002)의 2.84와 이연훈(2003)의 2.98 보다는 높았으며, 전영주(2003)의 3.10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병상규모가 큰 경우보다 작은 규모의 국·공립병원이 직무만족도가 높았음을 시사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의견수렴부분에 시간적소요 및 즉각적인 반응과 대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하위영역에서는 국·공립병원의 전문성은 3.91로 선행연구(이연훈, 2003; 전영주, 2003)보다는 높아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2는 선행연구인 이현숙(1997)의 2.74, 오미선(2000)의 2.88, 김가은(2004)의 2.80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연근(1998)의 3.26, 홍옥동(1999)의 3.04, 박성완(2004)의 3.10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대상인 대학병원과 중·종합병원 간호사보다 본 연구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작은 규모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행정적 지원 부분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하고 개인이 경영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윤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직원복지 부분에는 미흡함이 많은 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각 하위영역에서의 전문성 3.79로 선행연구(이현숙, 1997; 홍옥동, 1999; 오미선, 2000)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규모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직장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 및 인간관계 보다는 근무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적은 인원으로 직무를 마쳐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크다고 본다. 직무만족도를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간호사를 비교해보면,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 보다 직무만족이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에서 전문성(t=2.118, p= .035)부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문성 영역만이 직무만족도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이 사립병원보다 인력의 적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근무경력도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각자의 역할에 자신감과 도전성이 밑받침되며,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개개인마다 인권과 신분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조직몰입 평균점수는 국·공립병원이 3.17로 나타났고, 사립병원은 3.01로 나타나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50, p= .013).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애착, 동일시, 근속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국·공립병원 조직몰입 평균점수 3.17은 선행연구인 전영주(2003)의 3.24, 박명순(2004)의 3.26과는 거의 유사한 점수를 보였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3.05는 선행연구인 이명숙(2002)의 2.84와 이연훈(2003)의 2.98 보다는 높았으며, 전영주(2003)의 3.10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병상규모가 큰 경우보다 작은 규모의 국·공립병원이 직무만족도가 높았음을 시사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의견수렴부분에 시간적소요 및 즉각적인 반응과 대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하 위영역에서는 국·공립병원의 전문성은 3.91로 선행연구(이연훈, 2003; 전영주, 2003)보다는 높아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2는 선행연구인 이현숙(1997)의 2.74, 오미선(2000)의 2.88, 김가은(2004)의 2.80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연근(1998)의 3.26, 홍옥동(1999)의 3.04, 박성완(2004)의 3.10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대상인 대학병원과 중·종합병원 간호사보다 본 연구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작은 규모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행정적 지원 부분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하고 개인이 경영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윤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직원복지 부분에는 미흡함이 많은 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각 하위영역에서의 전문성 3.79로 선행연구(이현숙, 1997; 홍옥동, 1999; 오미선, 2000)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규모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직장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 및 인간관계 보다는 근무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적은 인원으로 직무를 마쳐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크다고 본다. 직무만족도를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간호사를 비교해보면,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 보다 직무만족이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에서 전문성(t=2.118, p= .035)부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문성 영역만이 직무만족도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이 사립병원보다 인력의 적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근무경력도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각자의 역할에 자신감과 도전성이 밑받침되며,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개개인마다 인권과 신분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조직몰입 평균점수는 국·공립병원이 3.17로 나타났고, 사립병원은 3.01로 나타나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50, p= .013).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애착, 동일시, 근속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국·공립병원 조직몰입 평균점수 3.17은 선행연구인 전영주(2003)의 3.24, 박명순(2004)의 3.26과는 거의 유사한 점수를 보였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사와 사립병원간호사의 이직의도에 대한 점수에 차이 없는 것은 일반적으로 국·공립병원 간호사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복지가 공공기관보다는 더 많이 보장되어 있으므로 이직의도가 사립병원 간호사들보다 낮을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 논의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국·공립병원 간호사들이 사립병원 간호사보다 조직몰입의 애착이 더욱 강하며, 직무만족에 있어서 전문성부분이 많이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조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의사소통 채널이 폭넓게 열려 있어 조직원의 안정성과 후생복지 부분이 좀더 체계화되어 있는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s of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nursing organization culture and intention of separation between national/public and private hospital nurses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effective management of nursing human resources and improve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s. Method: The researcher sampled 464 clinical nurses working for 4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the same number of private hospital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data collected from the questionnaire survey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the SPSS PC 12.0 program for χ2-test, T-test and ANCOVA. Result: 1) There was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job satisfaction scores between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private hospitals. 2) National/public hospital nurse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private hospital nurse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scale. 3)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nursing organization culture scores between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private hospitals. 4) In the area of job experience, national/public hospital nurses scored lower than private hospital nurses, but such a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Conclusion: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significant only in the area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erms of sub-areas,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significant in professionalism conducive to job satisfaction.

UCI(KEPA)

I410-ECN-0102-2014-500-0019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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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의약학분야  > 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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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구논문 : 수지침요법이 중학생의 복통 완화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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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간행물 : 동서간호학연구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07 페이지 : pp. 5-12 (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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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0-12세 사이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복통(Oh, 1996)의 구급처치 방안으로 수지침이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수지침요법은 손을 몸의 축소판으로 생각하여 수지 안에는 인체의 내장이 있고, 14경맥이 있으므로 이를 자극하여 치료 하는 자극요법으로 수지침요법은 상응점에 가는 침(needle)으로 1mm 깊이의 자극을 주어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수지침과 같은 상응요법은 수지의 신체 해당부위(상응부)에서 과민 반응점(상응점)이 나타나는 부위에 자극을 주는 방법을 말하므로 수지 안에 있는 복통 상응점을 자극하면 통증이 감소된다(Yoo, 2001). 뿐만 아니라, 수지침은 약물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내성등에 의한 위험 등 일체의 후유증이 없고 질병예방이 가능하며, 효과가 빠르고 시술이 간편하며 경제적이어서 원할 때 즉시 시술이 가능한 요법이다(Kim & Cho, 2001), 그러므로 학교보건실에서 복통완화를 위한 치료로서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학교 보건실에 내방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통증완화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수지침에 의해 주관적으로 느끼는 통증이 완화되었음을 보여주었고, 객관적인 통증척도 중 발한정도는 수지침 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보다 유의하게 발한이 감소되었다. 또한 객관적인 통증척도인 안면표정과 음성변화에서는 비록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증완화점수의 감소폭이 컸었다. 이는 간헐성 복통 환아에 대한 수지침의 효과 검증결과 통증 강도가 감소하였음을 보고한 Hong(2005b)의 연구결과 와 유사하였다. 또한 두통완화를 위해 수지침을 시술한 결과 주관적 통증 점수와 객관적 통증 영역 중 음성변화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한 Cho와 Kang(2004)의 연구 결과와 복통, 요통 등의 증상을 보인 월경곤란증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수지침 요법이 뜸 요법보다 신속한 효과를 나타낸Kim과 Cho(2001)의 연구, 수지침이 여중생의 생리통 자각증상에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보고한 Moon(2003)의 연구결과에서도 수지침이 통증완화에 효과적이었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해주었다. 그러나 연구자마다 대상자들의 연령층이 각기 달랐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지침요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는 없었으며, 복통 환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1편에 불과했기 때문에 본 연구와 정확히 비교하기는 어려웠다. 통증이란 경험하는 사람이 통증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엇이나 통증이며 그가 통증이 있다고 말할 때는 언제나 존재 하는 것이다(McCaffery, 1977)고 하여 통증에 관하여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객관적인 방법으로 통증을 측정한다고 하여도 수치상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 증명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 수지침 요법을 통해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한다면 객관적인 면이 부족해도 본인의 느낌대로 통증이 감소하였다고 평가 할 수 있다. 더군다나 통증이 있을 때 객관적 통증반응 중 안면표정과 음성은 자신의 의지로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지만 발한은 자신의 의지로 조절하기 어렵다. 따라서 통증의 객관적 반응인 발한정도가 감소되었다고 하는 본 연구의 결과는 비록 객관적 통증 반응인 안면표정이나 음성변화에 차이가 없었지만 이러한 맥락에서 수지침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 안위 면에서는 수지침 요법의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통증이 완화되면 신체는 자연히 안락한 상태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나 그렇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객관적 통증반응이나 안위 면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검증되지 못한 것은 대상자 수가 적은 것과 대상자로부터 연구의 동의를 얻기는 했지만 침습적인 처치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연령층인 중학생이라는 점 등이라고 보아 앞으로는 대상자 수를 늘리며, 다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결과 수지침은 복통환자의 주관적으로 느끼는 통증을 감소시키므로 수지침이 복통완화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2연구논문 : 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 및 태도 조사연구

저자 : 김귀분 ( Kwuy Bun Kim ) , 임정빈 ( Jung Bin Lim ) , 석소현 ( Sohyune R Sok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간행물 : 동서간호학연구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07 페이지 : pp. 13-21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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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정도는 총점 25점 만점에 16.46(±.436)점으로 65.8%의 정답율을 보였다. 지식정도를 3영역으로 분류하여 살펴볼 때 신체적 영역에 대한 총점은 8.27로 75.2%의 정답 율을 보였고 심리적 영역 총점은 3.85로 64.2%였으며 사회적 영역은 3.97로 49.6%로 신체적 영역에 대한 정답 율이 월등히 높았다. 가장 낮은 정답 율은 사회적 영역인 '대부분의 의료인들은 노인에게 낮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 한다'였고. 가장 높은 정답 율을 보인 문항은 '6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은 노망이 난다'의 신체적 영역에 대한 것이었다. 이는 국내 연구 결과들과 비교해보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이춘자(2003)의 연구에서는 일반 종합 병원 간호사의 정답율 51.2%, 노인 병원 간호사는 50.8%였고 송은주(2003)의 연구에서는 50.4%, 임영신(2002)의 연구에서는 50.4%의 정답 율을, 그리고 정진옥(1995)은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의사는 55.4%, 간호사는 52.5%의 정답 율을 보였으며 신체 영역의 지식정도가 월등히 높았다. 또한 FAQ 1을 개발한 Palmore(1998)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6편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는 평균 60.0%였으며, 외국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Sheffler(1995)의 연구에서 66%로, 본 연구결과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외국연구의 경우 지식정도가 높게 나타남은 이미 선진국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 전문 간호사 제도의 활성화 및 노인 요양시설 내지 노인 전문병원이 거의 확충되어 있으며, 또한 고령화의 속도 역시 서서히 진행되어 노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지식적인 준비가 충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본 연구결과 역시 외국의 결과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지만 이전 국내 연구결과보다 한층 지식수준이 높아짐은 노인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보다 더 체계적이고 계속적인 노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심리적 영역이나 사회적 영역의 지식 점수가 낮은 이유는 학부 과정이나 대부분의 임상 교육 과정에서 신체적-생리적 변화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 사회적 영역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노인에 대한 심리적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임상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 하겠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지 식정도 차이검정에서 연령은 35-40세 미만에서 평균17.54점으로 가장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3.40, p= .020). 이는 김정윤(2004)의 연구에서도 36세 이상 간호사의 지식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서혜경(2003), 이윤미(2003)의 연구결과 역시 연령이 지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즉, 이는 30대 이상의 연령이 되면 어느 정도 임상에 익숙해지면서 지금까지 스스로 축적된 개인의 지적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지식정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다음 최종학력에서 3년제 졸업 간호사(M=15.37)보다 대학원 재학 또는 졸업 간호사(M=17.50) 경우 지식정도가 더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0.89, p= .000). 이는 Palmore(1998)는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이 노화에 대한 지식과 관련 있는 중요한 변인이라고 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라 볼 수 있고, 김정윤(2004), 이춘자(2003), 이윤미(2003)의 다른 연구 결과에서도 대학원 졸업 간호사의 지식 정도가 높기는 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즉 이 결과는 본 연구대상자들 중에 노인 전문 간호사 과정에서 노인관련 학습을 구체적으로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포함되어있어 지식정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경력에서는 5-10년 미만 간호사(M=17.09)가 10년 이상 간호사(M=16.67)나 5년 미만 간호사(M=15.33)보다 높은 지식정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4.66, p= .011). 이는 이춘자(2003), 김정윤(2004)의 연구에서는 총 임상경력이 10년 이상이 13.56으로 가장 높아 본 연구결과와는 약간 차이가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최희자(2002)의 연구에서는 5-10년의 임상경력 간호사의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본 연구결과와 일치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이전 연구 시 노인 전문 간호사과정이 없었고, 본 연구 시는 노인 전문 간호사 과정이 개설되어 연구대상자로 참여되었고 이들의 평균연령이나 근무경력이 주로 5-10년에 분포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근무 병원의 유형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F=2.69 P= .008). 일반 종합 병원(M=17.24)이 노인요양 시설 및 전문 병원(M=15.95) 근무 간호사보다 지식정도가 높게 나왔다. 선행 연구결과와 비교해 보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이춘자(2003)나 김정윤(2004)의 연구에서도 일반 종합 병원 간호사가 노인 병원 근무간호사보다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러한 결과 역시 노인시설 간호사 보다 종합병원 근무 간호사의 노인 전문 간호 교육과정 참여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지식습득 경로에서는 학부 정규교과 과정(M=15.65), 대학원 정규교과 과정(M=17.91), 보수(연수)교육(M=16.58), 습득하지 못한 간호사(M=14.75)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8.96, p= .000). 대학원 정규 교과과정을 통해서 노인 간호지식을 습득한 간호사는 학부 정규 교과과정과 습득하지 못한 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보수(연수)교육을 통한 간호사와는 차이가 없었다. 김정윤의 연구에서도 노인 간호 강의를 들어본 경험이 있는 간호사들이 없는 간호사보다 노인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F=3.117 P= .002),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이 역시 노인 전문 간호사 과정에서나 최근 학부 및 대학원 교과과정 내 노인 간호학 강의가 개설되어 보다 체계적으로 노인의 전반적인 사항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GNP과정 여부에서 GNP과정 중에 있는 간호사가(M=17.50) 과정을 하지 않는 간호사(M=15.51)보다 지식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243, p= .808). 이는 현 GNP 과정은 최소한 3년 이상의임상 경력이 필요하고 대학원 과정을 해야 하므로 최종학력과 지식 습득 경로의 경우에 나타난 위의 결과로 생각해 볼 때 GNP 과정중인자의 경우 지식정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다음으로 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 점수는 2.71(±.764)로, 중립적 입장보다 대체로 긍정적 태도라 볼 수 있다. 본 태도는 8개의 영역으로, 각 영역별 평균 점수에서는 은퇴 및 경제능력(3.13±.786)이 가장 긍정적 태도로 나타났고, 다음이 노인 신체적 특성(2.87±.822), 노인에 대한 전망과 이미지(2.81±.752), 적응 및 대인관계(2.77±.685),노인가족 관계(2.70±.710), 노인의 지적 능력(2.68±2.01), 노인의 성격 특성(2.50±.731), 노인 복지(2.44±.899)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이춘자(2003)나 임영신(2003)의 연구결과 노인복지, 노인의 신체 특성, 은퇴 및 경제능력, 노인 가족 관계와 노인에 대한 전망과 이미지, 노인의 성격 특성, 노인의 지적 능력, 적응 및 대인관계 순으로 태도 정도가 더 부정적이었으며, 본 연구결과와 약간 차이가 있었고, 그리고 연구 도구는 다르지만 일반인과 의사, 간호사의 부정적 편견도 일반적 이였으며 국내에서도 간호사, 노인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보고 되고 있다(Campbell, 1971; 이윤미, 2003). 이는 연구대상자 집단의 차이와 또한 현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과제가 이들의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오늘의 현대사를 존재하게 한 노인에 대한 유가치성과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다 널리 공지하고 홍보하여 노인에 대한 태도가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게 함으로서 이들의 간호 돌봄에 질적 향상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태도 차이검증에서, 연령은 30세 미만(M=2.79), 30-35세 미만(M=2.57), 35-40세 미만 간호사(M=2.65), 40세 이상(M=2.78)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6.93, p=.000). 선행 연구를 보면 연구 대상자와 태도 측정도구는 다르지만 이윤미(2003)나 이선자(1989)의 연구 결과에서는25세 이하의 연령 집단에서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 부정적인 태도를, 이혜원(2001)은 연령이 적은 가정 봉사원 일수록 노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한 결과나 김정윤(2004)의 30세 이하의 간호사들이 36세 이상의 간호사들보다 유의하게 태도가 긍정적이었다는 결과와는 일치하였다. 이는 해석에 차이는 있겠으나 현재 연구대상자들이 노인 관련 학습자들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오늘날 노인에 대한 홍보로 노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근무부서에서는 내, 외과계(M=2.72), 중환자실(M=2.61), 치매병동(M=2.65), 기타부서(M=2.81) 간 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38, p= .002). 즉 본 연구에서는 기타 병동에 근무하는 경우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기타에 해당하는 근무부서에는 한방, 소아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신생아실, 산부인과 등으로 중중의 노인들이 거의 없는 부서들이었다. Haight 등(1994)의 간호 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연구한 연구에서도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습한 학생이 병원에 입원한 노인과 아픈 정도가 심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습한 학생보다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하였다. 즉 이와 같은 결과는 와상상태에 있는 노인의 열악한 면을 많이 접하고 경험한 경우 더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노인들은 신체 적인 허약함과 질병양상 등을 고려할 때 다른 일반 환자들에 비해서 더 많은 신체 접촉이나 더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것도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형성시키는 작용 요인일 수있다. 지식 습득 경로에서는 학부 정규교과 과정(M=2.61), 대학원 정규교과 과정(M=2.79), 보수(연수)교육(M= 2.79), 습득하지 못한 간호사(M=2.70)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19, p=.002). 이는 대학원 이나 보수 교육 과정에서 조금 더 포괄적이면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지고 있고 또한 노인과 같이 생활하고자 하는 결심으로 노인 전문 간호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이 있어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GNP 과정 유무에 있어서 과정 중인 간호사의 경우 노인에 대한 지식정도는 높았으나 태도에서는 조금 낮은 점수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영신(2002)에 의하면 간호사들은 병원에 근무하면서 건강한 노인들보다는 아프고 비활동적이며, 의존적인 상황의 노인을 많이 접하기 때문이라고 이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괄목할 만한 사안으로 노인 전문 간호사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은 우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하고 GNP가 되길 희망하는 모든 간호사들에게는 노인 간호에 대한 소명의식과 책임감 등이 요구되므로 종내는 인성, 적성검사를 하여 노인에 대한 친밀감이 있는 사람이 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본다. 한편,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와의 상관관계를 검정한 결과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곧 지식적으로 많이 안다고 노인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과는 무관함을 알 수 있었다. 이춘자(2003)나 김정윤(2004)의 연구에서도 일반 종합 병원 간호사가 노인 병원 근무간호사보다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긍정적인 태도와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간호사들이 실제 노인들과의 동거 경험 여부이외에 노인에 얼마나 노출되었느냐에 따른 지식과 태도 정도의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본 연구대상자의 참여 중 노인전문간호사 과정 중이거나 졸업자가 전체 47%로 과반수에 가까워 본 연구결과를 전체 간호사로 확대 해석하기는 어려움과 제한이 있으며 기존 연구결과와의 비교에도 무리가 있으나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노인 간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간호사들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어떠한지에 대한 조사연구를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3연구논문 : 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및 이직의도 비교

저자 : 김미정 ( Mi Jeong Kim ) , 한상숙 ( Sang Sook Han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간행물 : 동서간호학연구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07 페이지 : pp. 22-30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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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이직의도를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러나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을 비교한 선행연구가 없으므로 각각의 선행연구를 기초로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국·공립병원 직무만족도는 3.05점이었고, 사립병원은 3.02로 나타나 두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 .512, p= .609). 또한 하위영역에서는 두 집단 모두 전문성, 대인관계, 행정, 보수 순으로 나타났으나 전문성(t=2.118, p= .035)에서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국·공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5는 선행연구인 이명숙(2002)의 2.84와 이연훈(2003)의 2.98 보다는 높았으며, 전영주(2003)의 3.10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병상규모가 큰 경우보다 작은 규모의 국·공립병원이 직무만족도가 높았음을 시사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의견수렴부분에 시간적소요 및 즉각적인 반응과 대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하위영역에서는 국·공립병원의 전문성은 3.91로 선행연구(이연훈, 2003; 전영주, 2003)보다는 높아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2는 선행연구인 이현숙(1997)의 2.74, 오미선(2000)의 2.88, 김가은(2004)의 2.80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연근(1998)의 3.26, 홍옥동(1999)의 3.04, 박성완(2004)의 3.10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대상인 대학병원과 중·종합병원 간호사보다 본 연구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작은 규모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행정적 지원 부분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하고 개인이 경영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윤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직원복지 부분에는 미흡함이 많은 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각 하위영역에서의 전문성 3.79로 선행연구(이현숙, 1997; 홍옥동, 1999; 오미선, 2000)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규모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직장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 및 인간관계 보다는 근무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적은 인원으로 직무를 마쳐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크다고 본다. 직무만족도를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간호사를 비교해보면,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 보다 직무만족이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에서 전문성(t=2.118, p= .035)부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문성 영역만이 직무만족도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이 사립병원보다 인력의 적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근무경력도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각자의 역할에 자신감과 도전성이 밑받침되며,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개개인마다 인권과 신분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조직몰입 평균점수는 국·공립병원이 3.17로 나타났고, 사립병원은 3.01로 나타나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50, p= .013).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애착, 동일시, 근속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국·공립병원 조직몰입 평균점수 3.17은 선행연구인 전영주(2003)의 3.24, 박명순(2004)의 3.26과는 거의 유사한 점수를 보였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3.05는 선행연구인 이명숙(2002)의 2.84와 이연훈(2003)의 2.98 보다는 높았으며, 전영주(2003)의 3.10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병상규모가 큰 경우보다 작은 규모의 국·공립병원이 직무만족도가 높았음을 시사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의견수렴부분에 시간적소요 및 즉각적인 반응과 대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하 위영역에서는 국·공립병원의 전문성은 3.91로 선행연구(이연훈, 2003; 전영주, 2003)보다는 높아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2는 선행연구인 이현숙(1997)의 2.74, 오미선(2000)의 2.88, 김가은(2004)의 2.80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연근(1998)의 3.26, 홍옥동(1999)의 3.04, 박성완(2004)의 3.10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대상인 대학병원과 중·종합병원 간호사보다 본 연구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작은 규모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행정적 지원 부분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하고 개인이 경영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윤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직원복지 부분에는 미흡함이 많은 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각 하위영역에서의 전문성 3.79로 선행연구(이현숙, 1997; 홍옥동, 1999; 오미선, 2000)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규모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직장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 및 인간관계 보다는 근무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적은 인원으로 직무를 마쳐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크다고 본다. 직무만족도를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간호사를 비교해보면,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 보다 직무만족이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에서 전문성(t=2.118, p= .035)부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문성 영역만이 직무만족도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이 사립병원보다 인력의 적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근무경력도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각자의 역할에 자신감과 도전성이 밑받침되며,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개개인마다 인권과 신분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조직몰입 평균점수는 국·공립병원이 3.17로 나타났고, 사립병원은 3.01로 나타나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50, p= .013).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애착, 동일시, 근속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국·공립병원 조직몰입 평균점수 3.17은 선행연구인 전영주(2003)의 3.24, 박명순(2004)의 3.26과는 거의 유사한 점수를 보였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사와 사립병원간호사의 이직의도에 대한 점수에 차이 없는 것은 일반적으로 국·공립병원 간호사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복지가 공공기관보다는 더 많이 보장되어 있으므로 이직의도가 사립병원 간호사들보다 낮을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 논의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국·공립병원 간호사들이 사립병원 간호사보다 조직몰입의 애착이 더욱 강하며, 직무만족에 있어서 전문성부분이 많이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조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의사소통 채널이 폭넓게 열려 있어 조직원의 안정성과 후생복지 부분이 좀더 체계화되어 있는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4연구논문 : 간호단위의 내부마케팅요인이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직무만족을 매개변수로-

저자 : 장경화 ( Kyung Wha Cha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간행물 : 동서간호학연구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07 페이지 : pp. 31-39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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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부마케팅요인이 직무만족을 매개로 조직시민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를 확인한 결과, 직무만족이 조직시민행동의 선행변수임은 이미 많은 연구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직무만족은 조직시민행동에 영향(β= .266)을 미치며 내부마케팅 요인의 보상제도에서만 조직시민행동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제도는 조직시민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원일 (2000)의 보고에서 '조직시민행동은 조직 내의 보상시스템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행동임이 확인되었다'고 한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또한 보상제도가 조직시민행동의 이타성, 양심성과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양심성(3.81점), 이타성(3.76점)의 평균점수가 월등히 높은 것과 관련하여 이는 돌봄이 근본정신이 되는 간호사의 직업적인 영향이 크다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직무만족에는 정(+)의 영향(β=.182)을 미치고 있어 보상체계가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민승희(2002)의 보고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보상제도는 만족이 될 때 조직시민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만족할 수 없는 보상제도는 오히려 역 효과를 줄 수 있음을 시사하며 평가, 승진, 보상의 공정성, 합당성에 대한 간호관리자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내부마케팅 요인 중 임파워먼트는 직무만족(β= .236)과 조직시민행동(β= .39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무만족(β= .226)보다 조직시민행동(β= .395)에 더 큰 영향력을 보여 주어 직무만족이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파워먼트는 부하직원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며 효과적인 임파워먼트는 긍극적으로 관리비용을 절약하게 하고 기술을 강화시킬 수 도있다(강윤숙 등, 2007). 본 도구의 임파워먼트는 의사결정의 자율성, 창의성, 책임성, 독립성, 신뢰성이 동반되는 요인으로 임파워먼트 된 구성원들은 자신의 직무나 역할에 자신감을 주기 때문에 만족을 통하지 않고서도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근무환경은 역시 불만족요인은 될 수 있어도 만족요인은 될 수 없다고 한 Herzberg의 2요인 이론과 같이 직무만족과는 상관성(r= .461)을 보였으나 영향은 미치지 않았다. 이는 근무환경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민승희(2002)의 결과와 다르게 나타났으나 조직시민행동에는 영향(β= .192)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 도구의 구성요와 같이 자원 활용의 용이성, 업무의 충실성, 신속성, 협조성에 간호사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환경이라면 역할 외의 행동을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교육훈련은 직무만족에 크게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차선경(2000)의 연구결과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직무만족에는 영향(β= .162)을 미쳤지만 조직시민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의 교육훈련은 학력이 높을수록 조직시민행동의 점수가 높아진 결과를 보였고 조직시민행동과도 상관성(r= .226)을 보여주고 있어 계속적인 반복측정을 할 필요가 있고 아직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를 연구한 보고가 없어 이 결과는 매우 의미 있다 하겠다. 이는 자아발전을 위한 교육은 Maslow 5단계 욕구를 만족시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조직시민행동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커뮤니케이션도 직무만족에만 영향(β= .182)을 미치고 조직시민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영국(2000)의 연구결과와 같이 커뮤니케이션이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그러나 높은 상관성(r= .575)을 보이고 있어 역할외의 행동과 무관하다 할 수 없고 이 또한 반복측정으로 확인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평균나이가 30세로 기혼이 107명(40.1%)이고 미혼의 수(59.9%)와 큰 차를 보이지 않으며 7년이상 근무자가 50.9%를 차지하면서도 평간호사가 237명(88.8%)이 되는 오래도록 승진이 적체되고 있는 환경임을 추측할 수 있겠다. 이는 승진의 내용이 포함된 보상제도가 내부마케팅요인 중에서도 가장 낮은 평균점수 (2.56점)를 보인 것과 관련이 있다 하겠다. 내부마케팅요인은 총평균점수가 5점 만점에서 2.89점을 보였는데 직무만족 3.13점, 조직시민행동이 3.48점으로 조 직시민행동이 세 변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전혜숙, 김문실(2004)의 3.02점, 유선희(2004)의 3.26점 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유난히 기혼녀와 승진이 적체된 동기부여가 낮은 경력이 많은 간호사들이 연구대상인 특성을 가졌는데 이 들은 비록 내부마케팅 요인에 낮은 인식을 갖고 있으나 직업적인 사명감으로 조직시민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사료된다. 전반적으로 연령이 많고 기혼으로, 학력이 높고, 경력이 많을수록 그리고 직위가 높을수록 조직시민행동의 평균점수가 현저히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세부적으로는 특히 정당성과 참여성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인 것은 옳고 그름의 판단이 기본이 되는 정당성과 시간의 여유가 있어야 참여도가 높아지는 참여성은 위의 결과에서 당연하다 하겠다. 이상의 결과를 보아 간호관리자는 연령이 적고 미혼이며 낮은 학력과 짧은 경력을 가진 평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내부마케팅 전략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특히 조직 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임파워먼트와 직무만족은 조직시민행동에 매우 중요한 변수임이 확인 되었다. 또한 내부마케팅 요인 모두가 조직시민행동에 의미 있는 상관성을 지닌 점은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5연구논문 :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영향요인

저자 : 전은영 ( Eun Young Jeon ) , 최소라 ( So Ra Choi ) , 한상숙 ( Sang Sook Han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간행물 : 동서간호학연구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07 페이지 : pp. 40-47 (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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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양식,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지각된 유익성, 사회적 지지, 본 연구 결과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정도는 평점 2.35점을 나타내어 보통 이상의 점수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동일한 자료수집 도구로 측정된 김명숙(2000)연구의 2.36점과 비슷한 결과이다. 선행연구 중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박현정(2000)연구의 2.45점 보다는 낮고, 초등학교 양호교사를 대상으로 한 박소영(1997)연구에서 3.16점보다도 낮았다. 이는 직접간호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간호사들 건강증진 생활양식 이행정도는 중간정도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불규칙적이고 잦은 근무 형태의 변화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증진 생활양식 영향요인에서 일반적 특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많이 수행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이 높은 집단에서 건장증진 생활양식 이행I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는 선행연구(박인숙, 1995; Nicholas, 1993)와 Pender(1982)의 건강증진 모형이나 다른 선행연구에서(Nicholas, 1993; Pender et al., 1987)보고된 결과와도 유사하다. 특히 연령이 전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설명하기 위한 중요 변수라고 보고한 선행연구(Bausell, 1996; Bottorff et al., 1996; Nicholas, 1993; Walker et al., 1988) 결과와도 같은 결과이다. 이는 나이가 듦에 따라 자신의 건강요구를 더 많이 인식하게 되며, 삶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건강행위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다음으로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 효능감, 지각된 유익성, 사회적지지, 연령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요인과 연령이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41.1%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할 수 있 지각된 건강상태 정도는 5.69(10점 척도)점으로 보통으로 나타났다. 또 회귀계수는 .306(p= .000)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나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하는 주요 요인이 지각된 건강상태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건강상태 지각정도는 선행연구 중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김명숙, 2000; 황선영, 2003)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 전반적으로 간호사들의 건강상태를 보통정도로 지각하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가족이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써 보다 높은 건강상태를 갖고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간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은 3부교대로 인해 불규칙적으로 지속되는 생활로 신체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는 있으나 바쁜 생활로 인해 행위이행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각된 건강상태임이 확인된 것은 환자나 선교사를 대상으로한 선행연구들(강정미, 2005; 이미재, 2004)과 유사한 결과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박인숙(1995)의 연구에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주요요인임을 나타낸 결과와도 동일한 결과이다. 지각된 유익성 정도는 3.11(4점 척도)점으로 나타나 동일한 대상자로 측정된 박현정(2000)의 연구에서 3.25(4점 척도)점의 점수보다도 낮은 점수를 보였고,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복자(1994)의 연구에서 중간이상의 결과를 보여 본연구자의 결과와 유사함을 보였다. 그러나 지각된 장애성 정도는 3.00(4점 척도)점으로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상관관계는 있었으나 영향을 미치는 못했다. 특히 지각된 장애성 정도는 동일한 대상자로 측정된 박현정(2000)의 연구에서 1.87(4점 척도)점의 점수 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대한 장애성이 건강한 일반인보다도 높은 점수로 가족이나 환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간호사가 지각하는 유익성을 높이고, 장애성은 감소시켜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3교대 근무를 하면서도 이용이 가능병원내 시설이나 이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간호사의 자기 효능감 정도는 3.49(5점 척도)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대상과 동일한 측정도구로 연구한 박현정(2000)의 3.63(5점 척도)점 보다는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간호사의 자기 효능감은 일반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노태영(1997)의 연구에서 2.78(4점척도)점, 김명숙(2000)연구에서는 2.62(4점 척도)점이며, 서연옥(1995)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보다 높았다. 특히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된 선행연구(강정미, 2005; 오복자, 1994; 이미재, 2004; 홍명희, 2000; 황선영, 2003; Fehir, 1988; Desmond et al., 1993)의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이는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주요한 영향요인으로서 행위의 변화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한 것으로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황양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킴으로서 가능함을 시사한다. 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2.78(4점 척도)점으로 중간이상이었으며,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여러 선행연구(김명숙, 2000; 노태영, 1997; 박소영, 1997; 박현정, 2000; 홍명희, 2000; Pugliesi, 1988; Yarcheski & Mahon, 1989)와도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즉, 사회적 지지는 다른 요인과 함께 건강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며 자신이 누군가에게 속해 있고, 받아 들여 지고 있으며, 필요 되어지며,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지지 체계 속에서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실천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는 3부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실천이 다른 어느 직종 여성보다 더욱 어려운 점이 많이 있고,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노출위험이 높은 병원의 환경 속에 있는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의 건강 증진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간호사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으로 활용 될 수 있으리라 본다.

6연구논문 : 시설노인의 일상생활능력, 자기효능감 및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연구

저자 : 오혜경 ( Hye Kyung Oh ) , 이수경 ( Su Kyung Lee ) , 석소현 ( Sohyune R Sok ) , 김귀분 ( Kwuy Bun Kim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간행물 : 동서간호학연구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07 페이지 : pp. 48-56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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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결과의 일반적 특성에서 74세 미만의 대상자가 36명(30.0%)인데 비해 75-84세 대상자가 66명(55.0%), 85세 이상의 대상자 또한 18명(15.0%)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서도 남자(28.3%)보다 여자(71.7%)가 많으며 결혼 상태에 있어서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 보다 없는 경우가(85.0%)많았다. 이는 변영순과 윤희상(2004)의 연구결과와 동일한 결과로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의 평균수명이 길어 여자가 오래 산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2005년 통계청의 고령자통계와 일치하는 부분으로 노인인구의 고령화 내지 여성노인의 문제점 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학력에서 초등학교 이하가 전체 대상자의 82.5%로 나타난 결과는 과거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의 실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건강상태를 대부분 나쁘다고 (54.1%)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보건복지부(2004) 연구결과, 김은희(2004), 오경희(2002)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는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병원방문여부는 전혀 가지 않는 경우(46.7%)가 많았다. 이는 노인시설에서 비활동적인 생활로 인한 것으로 스스로를 불건강한 상태로 인지할 수도 있고, 또는 시설노인의 고령으로 인한 실제적인 불 건강 상태일 수도 있다. 특히 시설 특성상불 건강상태여도 치료를 위한 병원방문은 거의 비현실적임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시설노인 스스로자신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도록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도움대상에서는 가족 및 친척(57.5%)에 비해 이웃 및 기타(42.5%)또한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입소하여 생활하는 시설노인의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되면서, 시설의 동료 및 직원으로부터 도움을 받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노인들의 활동특성에서는 종교활동(36.7%), 봉사활동(90.8%), 친구모임활동(84.2%), 노인학교, 노인정의 참여(91.7%)를 대부분의 노인들이 전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것은 노인들의 신체적 내지 환경적 특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혹은 이동수단의 문제로 시설에서 벗어난 외부적인 활동은 거의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시설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노인들의 경우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무료하게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서부덕, 2000; 장순자, 2001)이와 같은 생활의 무료함은 자존감 저하와 삶의 질을 떨어뜨려 일상생활능력을 저하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노인들의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쉽게 참여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반면, 김은희(2004)의 노인대학을 다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봉사활동(42.98%), 친구모임(15.76%), 노인학교, 노인정(37.63%)으로 봉사활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활동에서 참여를 하고 있었다. 이는 대상자 대부분 학력이 고졸로 교육수준이 높고, 친구나 외부자 원과의 접촉이 원할 함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며 본 연구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서 일상생활능력정도는 평균 2.83(0.85)점으로 약간 높게 확인되었으나, 이는 서혜림 등(1998)의 평균 4.32(0.77)보다 낮은 점수이며, 서부덕(2000)의 평균2.01(1.32)보다는 높은 점수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연구대상자가 재가 노인이 아니라 시설노인이므로 일상적인 생활 외에 개인적인 여가활동이나 기타 활동이 없어 무료함의 표출인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 2.79(0.63)로 보통 정도로 나타났는데, 이는 김은희(2004)의 연구에서 평균 2.94 보다 낮은 점수이다. 노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 건강문제는 우울과 같은 심리적 변화를 초래하게 되며, 심리적 문제는 노인들이 갖게 되는 자기효능감 정도에 따라 차이난다. 따라서 자신의 집에서 부부나 아님 자녀들과 생활하지 못하고 시설에 혼자 외롭게 살아가야 하는 노인에게서 자기효능감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며,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 모색이 요구된다 하겠다. 본 연구결과 삶의 만족도 정도는 평균 1.81(0.42)로 이 역시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이란 항상 선행요건으로 자기만족이 요구된다. 이는 자존감 및 자기효능감 등으로 자신을 유가치한 인식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때 비로소 만족한 삶을 인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 노인들은 일상생활능력이나 자기효능감에 높은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삶의 만족 또한 높게 인지하지 못함은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 따라서 무료하게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노인들을 위한 적절한 여가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으로 이들의 삶에 활력소를 충원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유도 할 수 있는 간호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상자의 일상생활능력, 자기효능감 및 삶의 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일상생활능력은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와 상관관계가 있고, 자기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상생활능력이 좋은 노인이 신체적 자기효능감도 높다는 서혜림 등(1998)의 연구결과와 자기효능 증진 프로그램과 삶의 질 관계를 본 오복자, 아은옥, 태양숙과 엄동춘(1997)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아 졌다는 연구와 유사하다. 또한 시력저하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천의영(2005)의 일상생활수 행정도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 정도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다는 결과와 유사하여 본 연구를 지지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능력과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는 서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어 시설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노인들 에게 일상생활능력과 자기효능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모색이 요구된다. 노인들의 일반적 특성 및 활동특성 별 일상생활능력, 자기 효능감, 삶의 만족도의 차이검증에서 특징적으로, 건강상태와 활동특성 즉, 종교활동, 봉사활동, 친구모임활동이 일상생활 능력과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즉 건강상태의 경우 일상생활능력과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시간의 무료함은 우울감과 자존감을 감소시켜 일상생활능력을 저하시키므로 대부분의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시설노인(서부덕, 2000; 장순자, 2001)의 경우 잘 계획된 여가활동을 통해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켜줌으로서, 노인들의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생활영위가 가능하여 삶의 만족도 향상이 가능하리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노인 스스로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지하는 경우가 나쁘다고 인지하는 노인들에 비해 노인 자신의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일상생활능력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일상생활능력의 증가와 원활한 역할 수행은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며 더불어 삶의 만족도를 증가 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활동특성 중 종교 활동의 참여는 따른 활동 즉, 봉사활동이나 친구모임, 노인학교 노인정의 참여율에 비해 높은 것으로 이 모두 일상생활능력, 자기효능감 및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시설노인의 경우 대부분이 신체적 여건이 자유롭지 못하여 시설 밖의 활동보다 시설 내 활동을 참여하게 되는데 종교 활동의 경우 종교 단체에서 직접 방문하여 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노인시설 내노인 스스로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여가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이 되어야 할 것이며,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활동 또한 시설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봉사활동이나 친구 모임활동, 노인학교 노인정의 경우 사회적인 접촉이 필요로 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적인 활동의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지지 자원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형성되어야 하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설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잔존능력을 파악하고 유지시키면서 그들이 하고자하는 욕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문 인력에 의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시설에서는 노인을 단순히 보호하는 것에서 벗어나 노후 생활을 즐기고 남은여생을 보람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7연구논문 : 중국 조선족 대학생의 성 태도 및 성 행동에 관한 연구 -연변 1개 대학을 중심으로-

저자 : 박순복 ( Soon Bok Park ) , 조결자 ( Kyoul Ja Cho ) , 이명희 ( Myung Hee Lee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간행물 : 동서간호학연구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07 페이지 : pp. 57-65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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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결과에서 연변소재 대학생의 성 태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53점으로 보수와 개방적 태도의 중간을 나타내고, 성경험은 수차례의 성관계를 경험한 경우를 7점으로 했을 때 본 연구결과는 평균 5.24점으로서 '성기를 중심으로 한 애무'(5점)나 '한 번의 성관계를 했던 정도'(6점) 사이의 성 행동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성 태도의 하부영역에서는 미래지향(2.76), 또래압력(2.66), 허용성(2.46), 부모가치 (2.02)의 순으로 나타나, 대상자들이 혼전 성관계에 대해 아직은 보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연구대상자들의 성태도와 부모가치와는 차이가 있어 대학생들의 성 태도가 부모들의 성에 대한 가치보다 훨씬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는 성 태도의 하부영역 중에서 부모가치는 가장 낮아(2.02) 대상자의 생각에 자신의 부모는 자녀가 결혼 전까지는 혼전 순결을 지키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성 태도 중 미래지향 영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혼전 성관계가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었다. 또래압력은 2순위를 나타내고 있어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관계를 갖는 것을 허용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허용성보다 친구들의 압력에 의한 성관계에 대한 허용성이 더 높음을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성경험의 점수가 평균 5.24점이라는 것은 성행동 척도에서 1점은 '손잡기', 3점은 '키스', 5점은'성기를 중심으로 한 애무', 6점은'한 번의 성관계'라는 것을 살펴볼 때 대상자는 보수적인 성 태도에 비해 성 행동은 훨씬 개방적인 흥미 있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성 행동 중 키스의 경험이 있는 학생은 50.9%, 단 한 번의 성관계 경험이 있는학생은 4.4%, 여러 번의 성관계 경험이 있는 학생은 8.1%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Chang(1995)의 연구에서 키스와 포옹을 79.7%로 보고 하였고, Kang과 Son(1998)의 연구에서는 이성교제 시 경험하는 이성과의 관계 정도는 키스 31.8%, 손잡기 27.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Hwang(2002)의 연구에서 성행동의 기준은 진한 애무부터가 성 행동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 61.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입맞춤이나 가벼운 포옹이 19.9%, 성관계가 15.8%, 손잡거나 팔짱 또는 어깨동무가 2.8%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는 중국 조선족 대학생과 한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와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성 경험은 12.8%로 최근의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자료를 찾기 어려워 비교할수 없었으나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계 미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60% 이상의 대상자들이 혼전 성경험을 한 것으로 볼 때(Huang & Uba, 2005) 문화적 가치에 따른 차이를 감안한다 할지라도 본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이 실제 성경험이 있어도 솔직하게 응답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Lee(1994)의 연구에서는 31.2%가 성경험이 있다고 하였고, Yeon 등(1997)은 대학생 2,3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27.9%가 성관계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하였고, Ahn, Chung과 Lee(1997)는 대학생의 19%, Go(2001)는27.6%(남자 46.8%, 여자 14.5%), Hwang(2002)은50.3%(남자 61.2%, 여자 38.8%), Lee, Kim과 Lee(2003)는 대학생의 30%가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있다. 이와 같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들은 대학생들의 성 경험이 19%~50.3%의 다양한 보고를 하고 있는것과 비교할 때, 본 연구결과는 한국의 선행 연구결과들 보다는 성 경험이 낮게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대상자들의 성 태도와 성 행동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성 태도의 하위영역 중허용성과 성 행동 간의 정적인 상관관계가 가장 유의한 것은성 태도가 허용적일수록 성 행동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Son(2003)은 한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허용적인 성 태도를 지닐수록 성 행동이나 성경험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대학생의 성의식과 성행동에 관한 연구(Park, 2002)에서도 혼전 성 행동은 성 태도에 따라서 가장 많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심리학의 이론에 의하면 한 개인이 특정행동에 대해 갖게 되는 태도에 따라 행동이 결정된다고 하는데 행동은 곧 태도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개방적인 성 태도를 가진다는 것은 성 행동도 개방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래압력과 성행동 간의 정적 상관관계는 함께 어울리는 또래의 성 태도가 대상자의 성 행동과도 관계가 있음을 시사 하고 있다.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또래집단의 성 활동이 적극적인 대상자들은 더 많은 성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된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으나(Page, Hammermeister, & Scanian, 2000), 남녀대학생들의 성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조사한 Yoon(1995)의 연구에서는 또래친구의 성 행동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보고하고 있다. 반면에 여자고등학생들과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또래집단의 혼전 성경험이 응답자들의 혼전 성관계를 예측하는 중요한 변수로 보고하면서 친한 친구의 성 태도와 성 행동이 청소년들의 성 행동에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일관적이지는 않으나 나이가 들수록 친구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하였다(Herold & Goodwin, 1981). 본 연구에서 부모가치와 대상자의 성 행동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부모의 성 태도가 보수적일수록(허용성이 낮을수록) 대상자의 성 행동이 낮게 나타난 것은 자신의 허용적인 성 태도와 관계없이 부모의 성 태도가 자녀들의 성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선행연구에서도 부모의 감독은 청소년 자녀들의 성 행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Small & Luster, 1994). 대상자들의 성 태도가 허용적일수록 성 행동을 많이 하고, 성 허용성이 낮음에도 성행동이 개방적인 것은 전인교육 측면의 성교육이 필요함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성 태도 점수는 남학생(3.29)이 여학생 (2.20)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로 높게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훨씬 개방적인 성 태도를 가졌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남학생의 74.8%, 여학생의 46.5%가 혼전 성관계를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인 연구결과(Cho & Kim, 2001)와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종교가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의 성 태도는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어 종교가 없는 학생들의 성 태도 점수가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점수보다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어 종교가 이들의 성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에 한국에서 발표된 '2006년 전국대학생 의식조사 비교분석 자료집'(Lee, 2006, godpeople.com)에 의하면 혼전 성관계에 대해 비기독대학생들은 15%만 부정적인 응답을 한데 비해, 기독대학생들은 59.6%가 '무조건 반대한다'고 응답해 성 태도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의 대상자가 중국의 사회주의 국가의 일원이나 기독교 학교의 재학생이며, 같은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남녀 대학생들이므로 혼전 성태도와 성행동이 개방적인 결과를 보여준 것은 이들 대학생들 특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성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한 번의 성 경험자(4.4%)보다 여러 번의 성 경험자(8.1%)가 많았던 것은 첫 경험이 어렵고 두렵지만 다음부터는 두려운 것이 덜해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이다. Gruber와 Grube(2000)는 성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였을 때 성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가질 수 있고, 성에 관한 부정적인 정보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직접적인 성행동이 감소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의 교양과목에 청소년기의 성적 발달, 성과 사랑, 결혼학 개론 등을 개설하고 시청각 교육이나 토론학습 등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근래의 중국 대학생의 성 태도, 성 행동에 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본 연구결과와 직접적으로 비교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중국내 연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 태도와 성 행동을 처음으로 조사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보며, 본 연구결과를 추후 연변 대학생들의 성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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